[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29일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어진 지 18년 만에 노후 시설 전면 개선에 나선다. 공모에 선정된 춘천시는 총사업비 6억 9,000만 원 중 국비 3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거점으로 거듭나겠단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 1월 보조금 교부받은 뒤 착수해 같은해 7월에 준공 및 BF 인증 취득을 목표로 추진된다. 온의동 경춘로 2341 일원에 위치한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지난 2007년 준공됐다. 하루 평균 9,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41개 노선이 291회 운행되는 지역의 대표 교통시설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터미널은 △터미널 출입구 자동문 교체 △휠체어 이동통로 및 경사로 보수 △장애인 손잡이 교체 △냉·난방시설 교체 및 비상계단 논슬립 설치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대합실 의자 교체 △매표소 리모델링 등 터미널 내외부를 개선한다. 또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강화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위원장 김성택)는 29일 오창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내 조성된 BST-ZONE을 방문하여 이차전지 테스트 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 BST-ZONE은 청주시가 첨단 시스템과 장비를 한 지역 내 집적하여 구축하는 것으로 이차전지 전(全)주기를 망라하는 연구개발 및 시험지원을 위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배터리 분석부터 제조, 공정 고도화, 평가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기반을 갖추게 된다. BST-ZONE은 지난해 2월 개소해 운영 중인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센터를 비롯해, 4월 개소한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 △ MV급 배터리 환경신뢰성 평가센터(’26년 완공 예정),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인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분석개발 및 제조기반 시설(’28년 완공 예정), △빅데이터 기반 공정 고도화 플랫폼(‘29년 완공 예정)이 현재 구축중이다. 이날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이차전지 소재·부품·공정 테스트 인프라 사업의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배터리산업지원센터, 배터리제조·검증 지원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평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덕기)가 주최하는 ‘제3회 초평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1일 초평호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 초평의 하루!’를 주제로 △한마음 걷기대회 △면민 운동회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가수, 풍물단, 지역 단체가 참여한 축하공연도 준비돼 행사에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타로, 미용봉사, 시화 전시, 초평면발전협의회 공모전, 드론체험, EM으로 환경을 살리자!, 초평신문 전시홍보장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해당 행사는 초평면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초평호와 한반도지형 전망 공원 등 초평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덕기 위원장은 “지난 2회 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화합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 생애 맞춤형 건강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6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우선 의료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권역별 건강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서남·동부·중앙·북부 등 4개 권역 센터에는 방문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돌봄팀이 상주하며, 어르신별 케어플랜에 따라 12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해 건강행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치매 조기검진·감별검사 및 인지상태별 쉼터 운영, 치료비 지원, 배회감지기 보급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취약계층 대상포진·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8일 천안서북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재난대응과장 주재로 ‘소방‧경찰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기관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서북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해 천안서북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실무자 총 13명이 참석해, 긴급신고 공동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긴급신고 유형이 다양화되고 복합화되는 상황에서 인명구조를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정기적인 정보공유와 협업체계 강화를 지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소방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기반” 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천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가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2일간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천군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도 여성생활체육대회는 강원 여성 체육인의 화합과 우정의 대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게이트볼·국학기공·그라운드골프·배구·배드민턴·볼링 등 총 13개 종목이며, 선수와 대회 운영진 등 약 3,3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과 건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을 통한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2025년 전 세계 한민족 축구대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홍천군에서 열리는 대회로,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15개국 46개 팀(해외 28개 팀, 국내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전세계한민족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강원특별자치도·홍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04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 맞는 역사 깊은 대회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해외 동포들이 축구를 통해 모국의 정체성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세대 간·국가 간 유대를 강화하는 대표적인 동포 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및 ‘제10회 홍천 사과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개회식은 10월 30일 오후 6시, 홍천군 토리숲산림공원 축제 행사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축하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9일 평창건강관리센터에서 전문의 초청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군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의 조기진단과 예방, 그리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관절 통증 전문의와 안과 전문의 초청 강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건강 강좌는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치과 진료센터장’이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송승일 교수와 ‘이화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전혜진 교수가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다. 송승일 교수와 전혜진 교수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쌓은 권위 있는 의료 전문가로서, 이번 강좌를 통해 군민들에게 깊이 있는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아주대학교병원 구강악 안면외과 송승일 교수가 '만성 질환을 겪는 고령 환자의 치과 진료와 치아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후 2시부터는 이화의료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가 '슬기롭게 나이먹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또한 같은 날, 평창군은 이화의료원과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이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재단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아 새롭게 제작한 CI를 중심으로 한 통합 브랜드 전략을 본격 도입하여 재단의 정체성과 신뢰도를 강화한다. 이번 전략은 단순한 시각적 요소의 활용을 넘어 재단의 철학과 가치를 모든 행정·홍보·디지털 채널에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장학재단은 CI를 홈페이지, SNS, 공문서, 행사 운영 등 전 영역에 일원화된 메시지와 디자인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 CI를 적용한 뱃지, 굿즈, 기부자 예우품 등을 제작·배포하여 누구나 재단의 가치를 느끼고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후원자 및 지역사회의 신뢰와 호응을 높일 예정이다. 새롭게 제작된 CI는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성장하는 미래인재’라는 재단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디자인으로, 교육인프라가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재단이 추진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희망·연대·미래인재를 상징한다. 심재국 이사장은 “새로운 CI기반 통합 브랜드 전략은 재단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재단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모두가 체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청렴동아리 청렴빙고 퀴즈대회 및 연간 활동 보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동아리 소속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렴 캠페인·청렴 영화시청·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참여형 청렴퀴즈 ‘청렴빙고 퀴즈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청렴빙고 퀴즈대회는 청렴 관련 법규, 이해충돌방지제도, 음주운전·선물수수 금지 등 생활 속 청렴 실천 사례를 문제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서로 협력하며 정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2025년 청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실천과제(예: 청렴 교육, 청렴 콘텐츠 제작 등)를 논의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청렴은 지루한 규제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이며, 구성원 스스로가 즐겁게 참여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렴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제2회 교육장배 여학생 Dance Festa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자발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당진 체육교과연구회가 주관했다. 이날 대회에는 초·중·고 여학생 14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하여 창의적인 안무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춤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에너지의 장(場)’을 만들어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이 스포츠와 예술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자리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여학생스포츠클럽이 학교의 행복한 성장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현장을 찾았던 1,200만 인기 유튜버 ‘쯔양’의 영상이 30일 공개된다. 쯔양은 지난 17일 막국수와 닭갈비를 비롯해 다양한 춘천 먹거리들을 맛보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과 활발히 교감했다. 쯔양이 공지천 일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순간적으로 인파가 몰렸고 축제장은 함성과 휴대폰 플래시로 들썩였다. 이번 촬영분은 30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상 공개 전부터 온라인과 SNS에서는 ‘쯔양 막닭축제 등장’ 관련 게시물이 확산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방문이 축제의 열기와 춘천의 미식 매력을 전국에 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영상 확산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유튜브·SNS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도시 이미지와 관광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출을 계기로 춘천의 막국수와 닭갈비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관광 홍보 효과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춘천의 맛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리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 정취 가득한 공지천 일대가 책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11월 1일 온의동 585번지 공지천 산책로 일대에서 ‘2025년 작은도서관 Day’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립도서관이 주최하고 춘천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16개 사립작은도서관이 참여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토리 목걸이 만들기 △티매트 천연염색 △전래놀이 한판 △커피바 비누 만들기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됐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마술쇼 △버블쇼 △리코더 플래시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지고 △야외도서관 △플리마켓 △푸드트럭 운영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스탬프 투어 △네컷사진 부스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모든 체험과 공연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참가할 수 있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지난 26일 ‘2025 AI 융합 경진대회’를 끝으로 약 두 달간 이어진 AI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과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인재양성 거점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2025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과 연계해 추진된 AI 융합 경진대회는 자율주행·로봇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약 250여 명이 참여해 ‘AWS 딥레이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ROS2 기반 로봇 프로그래밍’ 등 실습형 커리큘럼을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의 원리를 직접 구현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해결 역량을 키웠다. 특히 올해는 초·중등생을 위한 ‘AI 자율주행 부트캠프’가 새롭게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큐브로이드’, ‘메카넘휠’ 등 교구를 활용해 로봇 제어와 코딩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미니 경진대회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설계·조종하며 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1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 정기공연 ‘동무동행- 여럿이 같이, 여럿이 가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지난 4월부터 갈고닦은 실력과 성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꿈의 무용단 천안은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용을 통해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예술적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공연 ‘동무동행’은 ‘함께 춤추며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전한다.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순수한 에너지가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은 단원들이 배운 것을 무대에서 온전히 표현하는 시간으로, 함께 성장한 청소년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내달부터 월동 전 모기 및 유충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하수구와 정화조 등 지하 공간에 집중돼 월동을 준비하는 모기 유충과 성충 등 위생해충 방제에 나선다. 유충구제는 모기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유충 1마리를 구제하는 것은 모기 성충 약 500마리를 박멸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또 이듬해 성충 발생량을 크게 줄여 살충제 사용량 절감에 따른 환경오염 저감효과도 거둘 수 있다. 시는 방역소독 6개조를 편성해 하수구와 정화조 등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와 성충 방제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모기 개체수 증가를 근본적으로 억제해 모기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모기유충 서식지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쇄 작업은 경영체에 등록된 실경작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주말과 공휴일, 금요일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다만 영농부산물을 한 곳에 수거하지 않았거나 과수화상병 등 전염성 병해 발생지, 대나무, 지름 2.5cm 굵은 가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28일까지 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전자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 파쇄지원단을 통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을 줄이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화해 농촌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는 물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최근 ‘독립기념관 진입경관 공공옥외광고물 개선사업 디자인 및 제작·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안시, 독립기념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목천읍 주민자치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디자인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지난 3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5 공공옥외광고물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독립기념관 진입로 구간의 공공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지역브랜드 발굴해 독립문화경관을 조성한다. 이 사업에는 국비 1억 2,000만 원 등 총 2억 7,000만 원이 투입되며, ㈜아라이엔지가 용역 수행사로 참여해 디자인 및 제작·설치 전반을 총괄한다. 또 김강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와 학생들도 디자인 연구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독립기념관의 위상에 걸맞은 진입경관 이미지를 구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8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세버스 뒷바퀴 조명등 장착 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빛나는 조명등, 안전한 도로’를 주제로 열렸다. 시는 야간시간대 전세버스 시인성 확보를 위해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전세버스 14대를 대상으로 차량 뒷바퀴 주변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증을 받은 조명등을 설치했다. 천안시는 전세버스 뒷바퀴 조명등 장착으로 후방 차량의 인식률을 높이고 추돌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민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야간에는 버스 하단부가 어둡게 보여 후방 차량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뒷바퀴 조명등은 간단하지만,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후 충청남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이번 조명등 장착 사업을 계기로 조합 전체가 자율적인 안전운행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말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조명등 장착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습관이 무엇보다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대상자 60만 4,631명중 96.9%인 58만 6,122명에게 586억 1,220만 원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으로, 1인당 10만 원씩 추가 지급된다.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초과 가구 및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원 초과 가구,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 2,000만 원 초과 가구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은행영업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드사 누리집·앱 등에서 가능하며, 거동 불편 등으로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다음 달 30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신청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꼭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