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도서관 제적·폐기도서 재활용 방안'권고(2025. 9. 8.)에 따라, 올해 말까지 조례 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중 관련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매년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신규 도서가 늘어나고 있지만 보관 공간이 부족해 노후·훼손된 도서 외에도 상태가 양호한 도서들도 제적·폐기되고 있으나, 상당수가 단순 폐지로 매각되어 포장지 등으로만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은 최근 5년간 도서 151만 권 이상, 연속간행물은 총 6,000 건 제적하는 등 제적 규모가 급증하여 재활용·기증 체계 마련이 필요했다. 그러나, 현행 '공직선거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기부행위를 제한하고 있어, 법적 근거 없이 도서를 주민이나 기관에 무상배부할 경우 기부행위 제한 위반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다. 이로 인해 교육청 및 도서관은 제적도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대부분을 폐지로 매각했다. 권익위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각 교육청이 조례를 제정하여 무상배부·재활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14시,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제43회 수성문화제를 맞이하여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확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렴 다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청렴 홍보용 물티슈와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주민들이 공직사회의 청렴 가치츨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청렴은 먼 이야기가 아닌 생활 속 가치’임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주간 운영, 청렴 교육 확대, 반부패 홍보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지역문화와 어우러진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고성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은 강릉 교(원)장 협의회 임원진이 9월 23일 강릉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간식과 음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릉 지역의 심각한 가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방관들은 급수차를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하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큰 힘이 되어 왔다. 강릉 유·초·중·고·특 교(원)장 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전국 소방관들이 한마음으로 강릉을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 현장에서도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학생들에게 위기 극복의 연대 정신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강릉소방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전국에서 달려와 준 소방관들의 땀과 노고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교육계의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릉 교(원)장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학생들에게 공동체적 가치와 감사의 정신을 일깨우는 교육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10시,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기반 조성 및 활성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 등이 포함돼 있으며,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릉교육지원청과 강릉시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사 및 학부모 대상 홍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현 교육장은 “강릉시와의 협력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안정적인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소규모·원거리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 22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이용률이 낮거나 아예 이용하지 못한 지역을 우선 지원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유아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술심리놀이와 전래공연 등 유아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미술심리놀이는 화성, 수원, 군포·의왕, 안양, 광명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프로그램은 습자지 놀이, 국수 놀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전래공연은 과천, 광주, 시흥, 안산, 안성, 양평, 여주, 오산, 평택 지역을 지원하고 기본 공연작 ‘청구리전’을 통해 신나는 장단 난타와 말놀이, 각종 춤사위 등을 감상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작품은 신청 기관에 따라 ‘신별주부전’, ‘쫄보 얼롱이’로 대체 가능하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는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3일부터 25일까지 용인 모현야영장에서 리브노트레이스코리아(Leave No Trace Korea)와 함께 환경 체험 ‘자연에 물들인 놀이터’를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5세 유아 300여 명이다. 24일 오후에는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캠핑(숙박)도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자연 속에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생활하는 리브 노 트레이스(Leave No Trace)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돼 유아들이 숲과 들에서 자연을 존중하며 놀이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LNT 노래 ▲에코 보물찾기 ▲밤 줍기 ▲용변 구멍파고 처리하기 ▲자유 캠핑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지키며 놀이하는 작은 실천의 의미를 이해하고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뒀다. 석광우 원장은 “유아기에 자연과 친해지고 지키는 습관을 배우는 것은 평생의 환경 감수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체험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천교육도서관은 10월 21일 10시, 화천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疏通) 프로그램 ‘우리 아이, 위기 상황 대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실천 교육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가족이 건강하게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대응 △상황별 응급처치 등을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대처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부모들이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과 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류은선 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화천 지역 학부모들이 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안전과 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0월 31일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25년 제2차 독서캠프 ‘별밤책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책 찾기 탐험대: 청구기호의 비밀(청구기호의 구성원리와 도서 찾기 학습) △할로윈 데이 컵케이크 만들기(할로윈 데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 △미션 임파서(書)블(청구기호를 활용한 도서 찾기 미션수행) △당일 한정 2배 대출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존 참가 이력이 없는 신규 참가 가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장병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9월 17일부터 25일,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강릉 및 인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평화감수성 수업 강사 양성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회복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회복적정의 평화연구소 ‘에듀피스’ 강사진이 맡아 진행하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30시간씩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회복적 정의의 이해 △평화감수성 향상 훈련 기법 △회복적 정의 실천 수업 기법 등으로 구성된다. 연수 이수자들은 강릉교육지원청의 별도 선발 절차를 거쳐 평화감수성 수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평화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회복적 생활교육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5 솔리언 또래상담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야탑유스센터 3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또래상담자가 중심이 돼 학교 폭력예방과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우리는 학교폭력 방어자’를 주제로 성남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했고, 예선을 거쳐 총 14개 팀(초등 7팀, 중등 4팀, 고등 3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3명과 청소년의 심사위원 1명이 함께 진행했다. 심사 결과, 구미중학교 ‘구미구미’팀이 ‘학교폭력 방어자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대상인 ‘기우림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상 수상과 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간식이 지원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이번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또래상담자들과 지도교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방어자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9월 20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개최한 ‘제1회 성남 청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주도한 대시민 축제로, 약 2천여명의 시민이 함께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곳곳에서 펼쳐지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퍼포먼스 무대에서는 성남청년프로예술단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댄스팀과 청소년·대학생 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졌고, 청년 셀러들의 ‘청년마켓’ 부스에는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개성 있는 창작품들이 판매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도파민 스테이션’에서는 신체활동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하하&스컬의 축하공연에는 세대를 막론한 환호가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무대 앞에서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열기를 더했다. 시청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청소년과 청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 “내년에도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청청 페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개 교육청이 핵심역량 기반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의 공동 개발은 2023년 3월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에서 제안되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 위탁하여 진행 중이다. 이 플랫폼은 교사의 블렌디드 수업 지원과 교육 데이터의 수집ㆍ분석ㆍ활용을 통한 학생 개개인의 미래학습자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플랫폼은 안정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하여 2025년 하반기 3차에 걸쳐 개통하며, 순차적으로 그 기능과 사용자 범위를 확대시키려고 한다. 1차 개통은 9월 4주차부터이며 선도교사를 대상으로 하고, 빅테크·에듀테크 연계에 초점을 둔다. 사용자는 구글, 네이버와 같은 빅테크 교육 플랫폼과 미리캔버스 등 민간 에듀테크를 하나의 아이디로 사용(통합로그인)할 수 있다. 2차 개통(11월)에는 수업 저작도구와 에듀테크 연계 콘텐츠 활용 기능이 추가된다. 3차 개통(12월)에는 연계 플랫폼 간의 학습 데이터 분석 기능이 탑재되어 개별화된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2025학년도 제3차 교육청-늘봄학교 위탁업체 대표 간담회’를 열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부교육감, 위탁업체 대표, 방과후돌봄팀, 청렴팀이 참석해 2차 간담회 논의사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청의 청렴도 개선 노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탁업체 의견을 수렴했다. 늘봄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이자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안정적인 운영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청렴 협의체 운영, 연수 확대, 학생 출결·귀가 관리와 강사 건강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인력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료 2종도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21일 마을탐방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 세 번째 여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출신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작품의 배경이 된 지역을 걸으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문학 기행으로, 지난 4월에는 최정화 작가와 ‘난쏘공의 길’, 5월에는 민구 시인의 시를 읽고 수도국산 일대를 탐방했다. 이번 가을에는 과거 휴양지로 이름을 알린 월미도를 배경으로 한 이해조, 김소월, 김기림 등 문인들의 작품을 읽고 옛 월미도의 풍경을 상상하며 걷는다. 참여 신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 – 온라인수강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2주년을 맞아 9월 30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이(42th), 앞으로도 같이!’를 부제로 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당일 북라운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하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료실과 북라운지를 찾는 이용자 200명에게는 기념 떡을 제공한다. 오후 2시 하늘누리터에서는 오시은 작가가 ‘일상의 기억을 담아가는 글쓰기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열어 성인 독자들과 글쓰기의 의미를 나눈다. 강연은 9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42주년 기념행사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부평구 작은도서관 ‘춤추는달팽이도서관’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춤추는달팽이도서관은 어르신을 위한 작은도서관으로, 한글 그림책 교실 운영 등 노년층의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직과 도덕성의 가치를 돌아보고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정하다는 착각' 등 18종의 도서가 소개된다. 전시는 신트리도서관 신관 1층 봄누리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11일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세계적 쇼 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The Show Choir’ 공연을 개최한다. 하모나이즈는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4관왕을 차지한 팀으로, K-POP,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독창적 퍼포먼스와 하모니로 재해석해 주목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Beauty and the Beast’, ‘This is me’, ‘라라라’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6개 무대로 선보인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엔티켓 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47개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교 현장 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체육진흥법'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학생 선수의 인권과 안전 보장, 공정한 운영, 학습권 보호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여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 ▲대회 참가일수 관리 ▲지도자 자격과 교육 이수 여부 ▲예산 집행 및 학부모 부담 관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동부는 운동 실력뿐 아니라 인성과 학업, 안전이 균형 있게 보장돼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학생 선수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체육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연수, 예산 공개, 인권·안전 중심의 컨설팅을 지속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감염병 담당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을철 환절기에 발병률이 높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이 △최근 감염병 발생 현황 △학교 내 사전 대비 및 대응 방안 △역학조사 사례 등을 강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역학조사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교사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사단법인 사랑의 파란우산(대표 김진수)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변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공익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도서관·경찰서·자원봉사센터와 추진 중인 사회봉사 참여 학생 도시락 지원을 본격화한다. 또한, 2026학년도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재정적 뒷받침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시민교육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위기에 처한 학생을 위한 통합지원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