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부터 전통문화교육'한지공예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지공예 과정은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활용법을 배우고, 한지를 이용해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실습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지의 과학적 특성과 환경친화적 가치, 그리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9월 6일, 그 외 일반모집은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 생활문화 한지공예 과정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전통의 멋과 친환경적인 가치를 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4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공예문화산업 진흥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공예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르면 지자체는 공예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인천시는 2022년에 「인천광역시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체계적인 진흥정책은 아직 미진하다. 이 연구는 중장기 계획의 수립에 앞서 인천시 공예문화산업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진흥방안을 제안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관련 법률과 주요 계획 등 정책 여건을 살펴보고, 인천시 공예인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선도적으로 공예문화산업을 지원해 오고 있는 국내 타 지자체(청주시, 광주시, 진주시) 사례를 조사하여 인천시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사례조사 결과, 타 지자체는 정책추진기반을 마련하고, 공예거점시설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공예 전문인력 양성, 공예품 유통 및 홍보 지원, 시민 공예문화 향유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법적 대처 과정에서의 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고,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5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 전담 변호사를 위촉, 인천광역시는 지자체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원스톱 법률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최근 그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는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사건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2024년 9월 3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전담 법률자문단을 신규 위촉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 지원 ▲삭제 지원 ▲사건 지원 ▲치료비 지원 ▲특화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상담부터 피해 회복까지 원스톱 통합지원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2021년 6월 14일 인천광역시가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의 심각성이 가시화되고, 6년이 지난 지금 텔레그램 딥페이크 사건을 목격하게 됐다. 이처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숨겨진 보석 같은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5일부터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전통시장을 방문할 때 ‘인천e지' 앱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3개 코스 중 한 코스만 완주해도 5천 원 할인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16개 전통시장 내 23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알찬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코스별 중복 참여도 가능해 신선한 먹거리, 다양한 생활용품, 개성 넘치는 기념품 등 인천 전통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탬프투어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한 접근으로 전통시장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위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홀덤펍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군・구, 경찰, 민간단체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 홀덤펍을 비롯해 유흥주점, 성인용품점, DVD방 등 60여 개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했으며, 그 결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 22곳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로 지정된 홀덤펍에 대해서는 청소년 출입 금지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를 부착하도록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유흥주점과 호프집 등 다른 청소년 유해업소에서도 술·담배 판매 행위를 사전 단속했으며, 길거리에 뿌려진 청소년 유해매체물 2건에 대해 전단에 기재된 전화번호를 통신 정지 조치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에도 힘썼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명실상부 “합창의 도시 인천”에서 합창음악으로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인천합창대축제'가 열린다.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좌절되기도 했지만, 이듬해 열정을 밑거름으로 삼아 유쾌하고 아름다운 합창의 향연을 재시작해 지금까지 애향심과 문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념적인 10살을 맞이해 40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다. 올해 새롭게 취임한 윤의중 예술감독과 함께 새 역사의 장을 수놓는다. 매해 참여하며 각 지역 대표 합창단으로 이름을 높인 남동구립여성합창단, 동구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연수구립여성합창단,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서구립합창단이 섬세하게 조율된 합창의 미덕을 보여준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윤학원유스콰이어 부평, 동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위자드콰이어,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밝고 순수한 목소리로 행복을 전한다. 어르신들로 구성된 중앙환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12일 오후 4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역사의 쓸모’ 저자로 유명한 ‘큰별샘’ 최태성 강사의 무료 강연 ‘인천상륙작전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성공 확률 5,000분의 1이었던 인천상륙작전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배경과 일화를 1시간 30분 동안 생생하게 소개한다. 영흥도 선견작전, 1시간 40분 지연된 팔미도 등대 탈환 작전, 평균 연령 17세 학도병들의 장사리 전투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다. 강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구글 폼을 통해 9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600명을 모집한다. 최태성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EBS 한국사 강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tvN ‘벌거벗은 한국사’, tvN Story ‘벌거벗은 세계사’, tvN ‘문제적 남자’, O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하반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 설명과 시설 투어, 그리고 원예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도시농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한다. 관내 기관(단체) 및 인천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은 9월 9일부터 전자우편 접수, 시민은 9월 25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식재 작물들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백현)는 지역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을 견학하고, 관광 분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천상상투어’를 9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7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와 인천시 교육청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인‘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일선 학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되었다. ○ 지난 7월 기준 총 25개 학교 중ㆍ고생 약 1천 명이 신청을 완료하였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관광 분야 체험과 미래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 9월 4일 1회 차에는 만월중학교ㆍ용현중학교 학생 43명이 공사와 인천의 관광지 소개는 물론, 공사 직원과 소통하며 관광 분야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올해 7월에 개관한 해양문화복합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을 견학했다.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공사 견학을 통해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관광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과 연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우리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목) 밝혔다. 신협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전 문화재청)과 협력해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5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발한 것을 기념하여 신협은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을 개발해 지난달 13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은 만기해지 시 가입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부담해 국가유산 보전에 쓰일 기부금을 후원하는 적금 상품이다. 가입자 부담 없이 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국가유산 보전에 기여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개별 신협 영업점에 고시된 정기적금 이율을 적용받는다.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가 월 1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적금이다. 2025년 8월 12일까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신협은 우리 국가유산을 돌보고 지키는 데 동참한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금 가입자 전원에게 적금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 3개를 신규 개발했다고 밝혔다. ○ 현장영상해설이란 시각장애인의 여행 활동을 돕기 위해 동선 안내와 공간 및 시각 세부 묘사를 포함한 해설과 함께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활용한 전문 해설을 의미한다. 재단에서는 2019년 현장영상해설사 양성을 시작해 2020년부터 현장영상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3명의 해설사를 양성했다. □ 신규 코스는 시각장애인들의 수요가 많았던 종묘, 청와대부터 혹서기·혹한기 대비 실내 코스인 서울공예박물관까지 총 3개다. ○ 청와대와 서울공예박물관 코스는 각각 지난 7월, 8월에 운영을 개시했으며, 오는 9월 9일 종묘 코스 또한 운영을 시작한다. ○ 재단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남산, 국립항공박물관 총 6개의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3개월간 40명의 현장영상해설사와 54명의 시각장애인이 투어에 참가했다. ○ 재단은 2023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코스를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의 전통시장을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 이번 이벤트는 인천의 16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한 스탬프 투어 코스를 제공하며, 이를 완주하면 230여 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 참여자는 ‘인천e지’ 앱을 통해 간편하게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13개의 코스로 구성된 투어를 통해 각 코스의 2~3개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GPS(전통시장 코스) 또는 QR(지하도상가 코스)을 이용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13개 코스 중 1개 코스를 완주한 즉시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 코스 완주 시 받은 5천원 쿠폰은 16개 전통시장(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석바위시장, 신기시장, 주안시민지하상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열우물전통시장, 계산시장, 작전시장, 인천축산물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강화풍물시장) 내 230여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COMPAS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ㅇ ‘COMPAS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대전’은 LH가 자체 개발한 COMPAS(데이터분석 플랫폼)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LH는 1차 서류 심사와 시상식 당일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했다. ㅇ 대상은 세종시 건축물 데이터와 건물별 개·폐업 정보로 상가별 공실률을 계산해 2025년 공실률을 예측한 ‘공공실빵’ 팀에게 수여됐다. 해당 분석자료는 향후 지역의 상권계획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최우수상을 받은 ‘김앤장’ 팀은 아산시 의료현황과 의료 인프라를 반영한 연도별, 진료과목별 응급 의료의 접근성을 분석하고 의료 취약 지역을 도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 LH는 지난 2019년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COMPAS(데이터분석 플랫폼)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ㅇ COMPAS는 LH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은행 자산운용 관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금리인하 Cycle과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 이번 세미나는 삼성자산운용 오승훈 리서치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와 9월 FOMC를 앞두고 금리 인하기에 대비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한 임직원들과 글로벌 자산배분과 투자전략에 관한 논의도 진행했다. □ 농협은행 서준호 자금시장부문장은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전망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산운용 전략을 세우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4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와 함께 ‘광주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동부권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본격적인 현장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성천 경과원장, 정윤희 광주시청 기획재정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현장 인력 수급 문제 ▲외국인 노동자 채용 및 관리 문제 ▲기술 혁신 및 사업화 지원 확대 ▲광주시 특화 지원 사업 확대 ▲시설·운영자금 지원 애로사항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경과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경기기업비서(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플랫폼) 구축, 온라인 수출 지원 플랫폼(GMS)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 스마트제조(생산레벨업)지원 사업 등 특화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경기 동부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안산선부광장에서 안산시 문화예술인들이 모이는 제38회 별망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1987년 시작해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안산의 대표 예술행사다. 1977년 경기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별망성(別望城)을 중심으로 외침에 대항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정주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사)안산예총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 및 전시뿐만 아니라 ▲도슨트와 함께하는 별망성지 역사 탐방 ▲건강 이벤트게임 ▲무료 사진 촬영 ▲시화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첫날인 7일 토요일에는 개막공연 퓨전 창작극 ‘별망의 꿈’을 시작으로 거문고와 해금의 선율이 더해져 한국 전통예술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2024 단원풍류’, 안산시립합창단 및 가수 오혜빈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8일 일요일에는 한국의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난타, 풍물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선보이는 ‘2024 티움’, 영화OST 갈라쇼 ‘한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박람회에 참가해 고양시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의 날(매년 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49개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념식, 축하공연, 우수사례 경진대회, 학술 토론회,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경기도관 내 고양시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에서 행주한우, 가와지쌀, 고양쌀, 꿀 등 답례품 10여종을 전시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답례품 뽑기 이벤트와 더불어 훈훈한 현장 기부가 이뤄져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경주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를 고향사랑기부제 및 고양시 답례품을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고양시 지역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고양이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오는 7일까지 경주시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 및 박람회는 법정 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자 개최된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안산시는 경기도 내 6개 시군이 도청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서 ‘경기도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안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 홍보와 함께 대부도 그랑꼬또 로제 와인 시음 행사 등의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재 ▲대부도 와인 ▲생새우 ▲지역화폐(다온카드) ▲화랑유원지 오토 캠핑장 이용권 ▲카스테라 인절미 등 총 2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마트, 식육점 등에서 사용하는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에 대한 계량기 정기 검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다. 부정 계량행위를 방지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 총 2,263대가 검사 대상이었으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검사와 소재지 방문 검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검사 항목으로는 ▲계량기 표시 사항 훼손 여부 ▲영점 조정 상태 ▲허용오차 범위 초과 여부 ▲위·변조 여부 등이었다. 검사 대상 중 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 2,207대에 대해서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된 56대 계량기는 사용 중지 표시증을 부착 후 자체 폐기 조치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연휴 전에 계량기 정기 검사를 완료해 불량 계량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들이 마음 편히 상거래를 통해 연휴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0월까지 경로당 전기·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의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실시되며 관내 시립 및 마을회관 경로당 7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 소방 분야는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 구비 사항 확인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시설물의 화재안전기준 적합여부 등을 점검한다. 전기분야는 ▲누전 차단기 작동 및 개폐기 상태 이상 유무 ▲옥내·외 전기 배선과 접지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은 관련 전문업체와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실시될 예정이며, 점검 시 경미하거나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한다. 점검이 끝난 뒤 전기·소방 시설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로당은 보완 공사를 시행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근호 상록구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점검으로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