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남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24일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공연 ‘도서관에 간 사자’를 선보였다. 당일 총 3회에 걸쳐 경복대학교 우당아트홀에서 공연된 ‘도서관에 간 사자’는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며, 남을 이해하는 배려와 공감, 도서관의 공공규칙을 자연스레 알려주는 어린이 전용 뮤지컬 공연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는데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이 열려 너무 반가웠다. 교훈이 담긴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 공연도 좋았지만 내내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니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유성희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공연이나 체험활동 등 문화 향유의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없던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의 아쉬움을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한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 부모님들, 선생님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티라노 내 친구!’ 공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 활동과 문화 공연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영유아를 포함한 10가정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유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공룡 머리띠 만들기, 우드 드럼 만들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을 함께 몸으로 표현하기 등 영유아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족과 함께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센터는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부부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에게 꽃을 전달해 즐거움과 함께 감동을 더했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가족 행사는 양육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가 쌓인 영유아와 가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시간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영유아 가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6월부터 ‘샌드아트 공연 및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도가 23일 도내 특화 어린이집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어린이집 지역대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이란 더욱 세심한 보육이 필요한 0~1세 영아를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을 1대 2(0세) 혹은 1대 3(1세)으로 줄인 곳으로, 도가 2008년 개설해 현재 30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도는 도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지역대표 원장들을 대상으로 향후 진행될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 내용과 일정을 설명했다. 도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제4차 표준보육 과정을 근거로 하는 0세아의 놀이지원 사례교육 ▲0세아를 위한 일상생활 속 건강위생관리 ▲ 보육 교직원을 위한 스마트폰 중독 및 자폐 스펙트럼 이해 교육 ▲0세아전용 어린이집 교사의 건강관리 및 심리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이용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어린이집의 활성화 및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 0세아 보육 문제 해소, 맞벌이·취업여성의 사회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가 끝나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데이터기반 영유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등 7개 과제를 선정해 중소기업의 신규 비즈니스모델 창출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022년 데이터산업 육성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지원과제 모집을 진행했으며 선정된 7개 과제에는 총 2억8천만 원의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분석 비용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 중 리틀원㈜은 데이터 기반 영유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직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실시간 건강체크가 매우 중요한데 울음, 옹알이, 호흡 등의 소리를 음원인식기로 인식,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이병규 리틀원㈜ 대표는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2023년 매출액 17억 원, 2024년 매출액 23억 원 달성 등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 사례인 ㈜프로발은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모델을 통한 관리로 공구 잔여수명 예측과 상태진단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해 생산성·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추진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5월 20일부터 경기도가 가맹사업법 위반 가맹본부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대상 행위가 확대된다. 이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2019~2020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태료 부과 권한을 이양받은 경기, 서울, 인천, 부산 등 4개 시·도에 적용된다. 경기도는 기존에 정보공개서 변경등록 미이행과 정보공개서 변경신고 미이행 등 2개 법 위반 행위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정보공개서란 가맹본부의 각종 현황을 담은 문서로, 가맹본부는 가맹희망자·가맹점주에 제공할 정보공개서를 공정위나 지자체에 등록 또는 신고(임원 변경 등 경미한 사항)해야 한다. 지난해 경기도는 정보공개서 변경등록·신고 미이행 관련 도 소재 가맹본부 54개 업체에 과태료 7천202만 원을 부과했다. 확대되는 과태료 대상 행위는 5개로 ▲예상 매출액 등 관련 정보 서면 교부 의무 위반 ▲예상 매출액 등 관련 정보 산정 근거 보관 및 열람 의무 위반 ▲(대기업 규모의 가맹본부 또는 가맹점수가 100개 이상인 가맹본부 대상)예상 매출액 산정서 교부 의무 위반 ▲예상 매출액 산정서 보관 의무 위반 ▲가맹계약서 보관 의무 위반이다. 특히 예상 매출액은 가맹희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시민 소통정책 실현을 위해 명예 1일 관장 제도를 운영했다. 명예 관장 제도는 시민이 도서관 시설운영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언 수렴과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2022년 제 1대 명예 1일 관장은 독서토론동아리 운영, 소식지 발간, 문화교실 기획, 벼룩시장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 푸른마을작은도서관 자원봉사 활동가인 정지숙씨를 위촉했다. 정지숙 명예관장은 지난 16일 중원도서관 시설 일반현황과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각 자료실과 시설물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도서관 운영을 위해 많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객지향적 서비스 개선으로 도서관 발전을 더욱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시민 정책 제안을 심도있게 검토해 도서관 경영에 반영하고, 고객만족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9월까지 ‘기후위기를 살아갈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그림책 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문제를 시민이 인문적으로 성찰하고, 환경 그림책을 제작하고 전시해 지역사회에 공론화하고자 기획됐다. 6월 둘째 주에 환경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남성현, 곽재식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환경 인문독서 토론 ▲그림책 제작 수업 ▲출판기념회까지 총 14회차시 진행한다. 제작한 그림책은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누리집을 통해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원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중원도서관 (031-752-3913, ARS. 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에게 인문 향유를 통해 일상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이천시는 오는 19일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20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해 12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후 2시~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날 채용행사는 이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하여 구직자에게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현장면접의 기회를 마련하여 취업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매년 홀수달 19일 진행하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재개할 예정이며, 채용행사가 없는 짝수달에도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여러 일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공정무역협의회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잇’공정무역카페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2년 세계공정무역의 날 캠페인(World Fair Trade Day Campaign)이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분당구청가치가게앞, 분당중앙공원 돌마각공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잇’공정무역카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은 전 세계 모든 공정무역 관련 기관·조직이 동참하여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구시민(Global Citizen)의 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날이며,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성남공정무역협의회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2021년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활동가들(모임명:성공누리)의 자발적인 캠페인 기획 운영으로 함께 연대하여 진행된다는 점에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 및 모든 시민들이 재밌고 어렵지 않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공정무역10원칙 컵쌓기 ▲응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공정무역 볼링 ▲공정무역 낚시 ▲공정무역 U퀴즈 ▲공정무역 물품찾기 ▲공정무역 메모리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시는 청년들의 정책 발굴 역량을 높이는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의제나 조례를 제안할 수 있도록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예산 프로세스 등을 이해하고 정책적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정부나 국회 출신의 전문 강사들과 청년 활동가들의 강연을 듣고 교육·환경, 일자리, 보건·복지, 문화·예술 등 4개 분과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정책을 디자인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용인청년 정책포럼’을 개최, 그동안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진다. 시는 70% 이상 출석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을 주고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표창장도 수여할 방침이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7주간 용인 청년 LAB 수지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에 진행된다.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굿네이션스 홈페이지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 입안 과정에 참여해 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인터넷 매물 표시·광고 규정을 위반하거나 중개보조원 고용을 신고하지 않는 등 불법 중개행위를 벌인 공인중개사사무소 63개소가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도내 공인중개사사무소 461개소를 시‧군과 합동 단속한 결과 63개소에서 공인중개사법 등 위반행위 64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64건의 불법행위는 ▲인터넷 표시·광고 위반 11건 ▲중개보조원 불법고용 3건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중개업자가 매수인에게 중개대상물을 설명한 문서) 서명·날인 누락 4건▲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미비 3건 ▲등록증 등 게시 의무 위반 12건 ▲옥외간판 표시위반 등 3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성남시 분당구 소재 A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매물 광고를 하면서 이미 계약이 완료된 매물임을 알고도 삭제하지 않았고, 중개의뢰인으로부터 광고 삭제 요청을 받았는데도 거래가 가능한 매물처럼 광고를 삭제하지 않았다. 시흥시 소재 B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중개대상물 현수막 광고에 중개보조원의 휴대전화를 기재한 사실이 적발돼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하남시 소재 C공인중개사사무소는 정확하게 중개대상물을 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도는 11일 도청 신청사에서 ‘경기도 교육협력지원위원회 1차 회의(평가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평가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건강권 확보 등을 위해 지난해 1천596억여 원(도비 296억여 원 포함)을 투입해 6,905개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에서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 등 6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별 실적을 보면,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석면을 교실 등에서 제거해 학생·교직원의 건강권을 확보한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 사업’을 당초 목표 59개교의 2배 이상인 119개교에서 진행했다. 소화기, 심폐소생술용 마네킹, 방독면, 제세동기 등을 활용한 실습·체험 위주 교육을 지원하는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지원’도 사업 대상 400개교에서 모두 추진됐다. 이외 ▲중·고등학교 1천226개교 신입생 24만1천여 명에 교복비를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복 구입비 부담 절감 ▲880개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지도 활동을 지원한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방과 후 학습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교육 경험을 제공한 경기꿈의대학 2천33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지난 4월 27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36명과 판교 테크노밸리 소재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 기업의 현직자 10명을 매칭해 직무에 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0개 직무분야에서 멘토 1명에 멘티(취준생 청년) 1~4명을 매칭하여 해당 직무에 관한 정보 및 노하우를 전하고, 각 직무별로 취업전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을 진행하는 동안 참여 청년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직무에 종사중인 멘토들은 본인의 경험담 등을 소개하며 취준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2022. 4. 27. ~ 5. 6일까지 진행된 참여 청년 사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무탐색 혹은 고민해소에 도움이 되었다’(87%), ‘추후 진로(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83%), ‘향후 멘토링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재참여하고 싶다‘(91%) 등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링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쉬웠으며, 책에서도 알 수 없는 원하는 직무에 맞는 공부 및 취업준비에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은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명지대학교 산학협력관 내에 식생활 교육에 체험과 놀이를 접목해 운영 중인 시설이다. 어린이 위생, 영양교육, 요리교실 등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과 8개 테마의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다. 교육 시간은 8월까지는 평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로 20명씩 하루 한 차례 운영하고, 9월부터 하루 3회까지 교육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찾아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식단·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도가 2024년까지 전기차나 수소차 등 미래차 제조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제조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미래차 제조데이터(XAI. 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 설명가능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한다. 경기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신규 공모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에 경기도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지역 제조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데이터 수집과 활용, 인공지능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며 지난 3월 수행기관을 공모했다. 도는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제조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데이터 기반 분석솔루션 전문기업인 엠아이큐브솔루션과 함께 경기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도 컨소시엄은 반월·시화 등 거점산단 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업종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차 XAI 플랫폼’과 이를 운영할 ‘경기 제조데이터(XAI)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미래차 부품소재 기업의 데이터․인공지능 활용을 지원해 ‘경기도 인공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토드 릴랜드(Todd Leland)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일본제외) 공동대표를 접견하고 금융정책의 중요성과 서울의 금융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골드만삭스(1869년 설립)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16개 사무소에 4,8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홍콩에 글로벌 허브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1992년 개설된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1999년 이래 46억 달러 이상을 한국에 투자한 가장 큰 외국계 투자기업 중 하나이다. 오 시장은 “서울이 금융중심지로서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골드만삭스와 같은 세계적인 금융회사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계적인 투자은행이자 증권 및 투자 운용회사인 골드만삭스에서 서울의 금융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전략을 제안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드 릴랜드 대표는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자본시장은 아직 국가 경제력에 못 미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정책공조를 이뤄 규제를 혁신하고 투명성을 높인다면,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서울의 금융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시는 경기도의 ‘2022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에서 관내 기업 6곳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하이맥스,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 (주)아이스마일, (주)사라, (주)사다헌, 경기문화복지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지원,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에 필요한 보조금을 일정부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인증 후엔 추가로 각종 세금 감면을 비롯해 사회보험료, 시설비 등의 지원 받게 된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설립돼 취약 계층에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과 같은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수익구조나 인증 요건 등을 아직 충족하지 않은 상태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말한다. 사실상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전 단계의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선 사회적기업과 관련된 창업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특별기획공연 ‘금난새의 영화이야기’가 오는 5월 11일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영화 ‘스타워즈’의 OST를 시작으로 뮤지컬이 원작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김효영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또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 ‘석양의 무법자’, ‘피아니스트의 전설’, ‘미녀와 야수’, ‘여인의 향기’, ‘티파니에서 아침을’, ‘대부’, ‘쉰들러 리스트’ 등 명작의 OST를 연주한다. 하모니카 이윤석, 바이올린 문수형 및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의 협연으로 영화음악을 통해 추억에 젖어 들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하남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4일부터 ‘2022년 전기승합차 보급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 물량은 대형 기준 37대로 운수업체에 33대를 배정했으며, 4대는 민간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대형 기준 최대 1억1200만원, 중형 기준 최대 8000만원이다. 어린이 통학차량용으로 전기승합차를 구매하면 국비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전기승합차 지원 자격은 접수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하남시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의 개인․법인․기관이다. 구매 가능 대수는 개인의 경우 1대, 법인․기관의 경우 제한이 없다. 지원 신청은 전기승합차 구매 희망자가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한 후, 대리점에서 3개월 이내 차량 출고 가능할 때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 간부공무원들이 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지역화폐로 보상해주는 성남자원순환가게 성남시청re100을 직접 참여했다. 지난 5월 3일 장영근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10명이 가정 내에서 발생된 재활용품을 가지고 자원순환가게로 방문하여, 시민들과 함께 직접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100% 재활용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과 저탄소 자원순환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남시 자원순환가게는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지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유가 보상한다. 17호점인 성남시청re100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하며, 시청점의 경우 사물인터넷(IoT) 투명페트병 회수기가 설치되어 있어 투명페트병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배출할 수 있다. 배출된 재활용품 내역 및 유가 보상내역은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어플(에코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간부공무원들도 자원순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처럼 직접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에 참여하여 및 자원순환 의식을 제고하고자 한다”면서“시민분들도 재활용률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