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를 찾아 행사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봉사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회장 최영만)에서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종길 동부경찰서장,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봉사자,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최근 용인시의 급격한 발전 과정에서 제가 꼭 챙기고 있는 부분은 장애와 비장애간의 차별을 없애는 것과 이 나라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지역 850개 경로당에 백옥쌀 지원,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스마트 건강 시범사업 추진,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관 등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이런 지원과 시설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 이후 트로트 가수 박군의 축하공연, 한울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 밖에 설치된 희망나눔봉사단 바자회장을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4일 소방서장 주관으로 소통과 공감을 위해 소속 여성소방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가정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여성소방공무원을 격려 및 여건을 적극 지원하고, 직장내 성희롱 등 성비위 근절을 통해 신바람 나고 출근하고 싶은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직원들이 근무하면서 평소 말하지 못했던 애로점과 건의사항도 귀 기울여 청취하며 불합리한 것들을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남성 중심의 조직에서 여성 소방공무원의 비중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조직 내에서 세심한 특성을 살려 맡은 업무에서 소신을 갖고 책임성 있게 근무해주어 고맙다”며 “끊임없는 소통으로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과 시니어클럽은 지난 3일 ‘청년과 노인을 잇는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일자리카페’와 이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카페’는 설봉호수 아랫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한 가지로 조성한 문화공원을 함께 공유하며 나란히 있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존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리적인 조화 이상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취․창업 지원 ▲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마을 축제 개최 등 청년과 노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연대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양 기관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 실현 과정에서 상승효과를 창출한다면 이천시만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청년이룸과 시니어클럽이 함께하는 첫 번째 행보는 오는 9월 8일(일) 경기도자미술관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설봉문화제에서의 부스 운영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시니어카페 ‘봉봉’의 음료를 판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게이트볼연합회 설성면 분회는 지난 9월 4일 설성면 노성산 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제95회 이천시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 설성면 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호원읍, 율면, 설성면, 모가면 4개 읍면이 참가하여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을 뿐 아니라 선수 간 우의를 다지는 좋은 자리가 됐다. 권중섭 분회장은 “그동안 무더위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갈고 닦아온 회원들의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무대가 되길 바라며, 단순한 승부의 장(場)이 아니라 남부지역 게이트볼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는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분들 덕분에 오늘 설성면 대회의 열기가 대단하다”라면서 “지난해 설성면 실내게이트볼구장에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됐는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로컬푸드 주식회사는 지난 3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로컬푸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꿈을 가지고 출발하여 10년 동안 생산자에게는 더 많은 이윤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안전하며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로컬푸드는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에서 직접 운영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개장 1년 차인 2015년 연 매출 22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2023년에는 연 매출 66억 원을 돌파하고 185,771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기관 인사와 농업 관계자 그리고 누구보다도 로컬푸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생산자와 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로컬푸드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의 축하 인사와 로컬푸드가 걸어온 10년의 과정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 로컬푸드 성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로컬푸드는 안전한 먹거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이상 기후변화로 단시간에 비가 내리는 극한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시설 정비에 선제적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호우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기 전 하수시설 정비 △하수도 안전시설 설치 △집중호우 대비 대응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개선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 29억을 투입하여 침수 취약지역의 하수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조사를 통해 관로에 퇴적된 이물질을 제거하고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 93개소를 우선 정비했다. 또한,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에 대하여 31명 4개조로 구성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와 복구장비 운영 △상습 침수지역 사전예찰 △호우 피해 발생 시 긴급대응 체계 유지 △피해 지역 중심 현장 대응 강화 △상황별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구축 △피해 발생지역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에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와 잦은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예상됐으나, 침수 취약지역의 하수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신속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25일까지 2024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인의 기본소양 습득 및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김포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앞선 1, 2기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됐으며, 3기 또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정규강좌는 ▲반려견의 발달과정의 이해‧건강관리 ▲반려견의 감정신호 ▲교육의 필요성 이해‧실질적 방법 ▲반려견 동반 산책 교육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4회차로 진행된다. 반려문화교육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김포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인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는데,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상호작용을 배우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마지막 참여자 모집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 유관기관 인사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하여 교육생 취업 지원과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경리 및 사무직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전산회계, 경리 실무 등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인사담당자들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은 김포새일센터 교육생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실무 능력 외에도 원활한 소통 및 협업이 가능한 교육생 알선을 요청했다. 또한, 전화응대 방법, 노무 기초지식, 직원간 소통 방법 및 예절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면 교육생 취업 및 유관기관 구인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댕리단길과 안양농수산물 상점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정한 아크로타워, 귀인동 먹거리촌, 동편마을에 더해 총 5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게 됐다. 댕리단길은 만안구 안양로 329번길 인근에 맛집과 카페들이 이어져 있는 골목으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개성있는 식당들이 알려지면서 젊은층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안양농수산물 상점가는 동안구 평촌동에 있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직판상가, 회센터, 관리동 등의 상인들로 구성된 상점가다. 지난 1997년 개장한 이 시장은 도매상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즐겨 찾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 기준 25개 이상(상업지역 외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안양시 전통시장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이 있고, 국·도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30일 발표한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에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대거 포함됐다고 밝혔다. 2024년 검정고시 시험은 센터 소속 청소년 119명이 합격했으며, 응시자 중 고졸 77명(65%), 중졸 24명(20%), 초졸 18명(15%) 순으로 나타났다. 센터 소속의 청소년들은 “센터 수업을 통해 검정고시를 좋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합격 후 대학 진학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2024년 검정고시 합격자가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검정고시 고졸 준비반을 새롭게 운영한다. 고졸 준비반은 평일 10:00부터 13:00까지(3시간) 운영하며, 중봉 청소년수련관 1층 희망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센터의 등록 청소년과 신규 청소년 모두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신규 청소년의 경우 사전 등록 후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 주요개발사업 추진현황' 브리핑을 통해 광명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자족형 명품도시 건설을 선언했다. 기존의 주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경제,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립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문화복합단지 등 주요 개발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과거 정부 주도의 베드타운 개발로 인한 자족률 저하와 교통, 주차 등 인프라 부족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체계적 개발로 서울의 위성도시라는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며 도시 성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이번 계획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특히 문화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문화수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를 통해 직주근접형 도시를 조성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 기업이 유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5분 생활권을 갖춘 교통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라는 점을 역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4일 수원메쎄에서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톡톡쇼’를 개최했다. ‘9988톡톡쇼’는 합창·중창 등 노래, 현대·고전 무용·스포츠댄스 등 춤, 밴드·난타 등 기악의 3개 분야에서 올해 총 73개의 동아리가 예선전을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대상부터 인기상까지 순위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가족, 그 일상의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주제로 사진·미술·서예/캘리그래피·문예 등 4개 분야 공모전에서는 총 233개 작품이 응모해 80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오른 15개 팀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지고, 작품 수상작 중 40개가 전시됐다. 도내 어르신과 가족·노인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후에도 동아리 경연대회 수상팀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문화소외지역 순회공연을 펼칠 것이며, 오는 10월 ‘어르신 문화즐김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는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 촘촘한 돌봄 강화, 다양한 노인일자리 제공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4일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 및 지역사회 관계자와 교육생이 참석해 베이비부머 재도약을 위한 출발을 축하했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55년생부터 1974년생까지(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베이비부머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종합서비스 공간이자 원스톱 플랫폼을 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 ▲직업상담 서비스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취․창업 연계 등이 있다. 도는 행복캠퍼스를 지난해 6곳(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용인, 포천)에서 올해 8곳(수원, 안산, 고양, 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군포)으로 이전·확대했으며 권역별로 수원시 경기대(동남권), 안산시 안산대(서남권), 고양시 한양문고 주엽점(서북권)에 마련했다. 이번 현판식은 대표로 경기대에서 진행됐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활동적인 노후를 준비하고 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은 물론,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 구조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서비스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보건의료인력 등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의료인력 부족 및 보건 의료인력 등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보건 의료인력의 적정한 수급 관리와 보건의료기관의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박판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관련 기관, 법인 및 단체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6일 개최되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국·남동2)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수),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이선옥 의원은 “개정된 「관광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지역별 관광협회의 사업비 지원 및 장애인·고령자의 관광활동 권리 증진에 대한 보조금 규정을 신설하여 조례에 반영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 주요내용으로는 ▲관광사업자 단체에 관한 정의 추가 규정 ▲장애인·고령자 관광활동 지원 사업 보조금 지급 규정 신설 ▲관광업무 위탁 범위 및 대상 명시 ▲협회의 사업비 예산 지원 등이 있다. 상임위를 통과한 동 개정안은 6일 개최되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시민의 관광 기본권을 보다 폭넓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인천지역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관광조직의 주체 간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여 인천 지역 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요.” 경기도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공연과 토크쇼가 어우러진 ‘2024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문화콘서트’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29회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경기도’를 주제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도민들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군포시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등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뮤지컬 배우 오은혜, 최윤주의 갈라 공연으로 시작된 2부는 배우이자 작가인 봉태규의 토크콘서트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은 봉태규의 돌봄 이야기’로 이어졌다. 봉태규는 자신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솔직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돌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디밴드 ‘카키마젬’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고, 행사장 로비에서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4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최우수 공기업 선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월례 조회를 실시했다. 행사는 공단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최우수 '가'등급 달성 성과를 직원 모두 한뜻으로 기념했다. 또한,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이정표 삼아 △시민 행복 실현 △안전 최우선 △존중과 신뢰 △도전과 혁신을 통해 “어떤 난관에도 흔들림 없이 한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해 나갈 것”을 공단의 전 직원이 함께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직원 행복이 곧 시민 행복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김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내부 직원 만족도 향상을 통해 행안부 주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특·광역시 시설공단 1위(90.1점)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안전사고 15% 감축, 시설 이용 활성화 및 신규 수입 증가 노력을 통해 재무 건전성 제고 등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며 내실을 다졌다. 공단은 앞으로도 △전국 시설공단 최초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모두가 성장하는 광주 미래교육’을 목표로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을 구성,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을 위한 ‘교육통합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 이정선 교육감, 명진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협력추진단’ 출범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교육통합지원체계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자치구별로 교육 협력 의지나 여건 등의 차이로 발생했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광주시-교육청-자치구의 광역단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협력사업 등을 협의·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다.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은 광주시와 시교육청으로 구성된 비상설 조직으로 매주 지역교육협력 분야의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교육청·자치구·민간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 교육 협력체계를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은 시청 1층에 위치한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광주교육협력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는 오는 9월 9일 오후 1시부터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당에서 ‘제5회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인천시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이번 행사에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면접을 진행하고, 7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기내식 생산 및 관리 ▲지상 조업원 등 공항, 항만, 물류와 관련된 직무로,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면접 전에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신용보증재단 ▲사단법인 일터와 사람들 등 관련기관이 ▲구직상담 ▲금융 상담 ▲취업 지원사업 안내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스트레스 검사(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산재 및 노무 상담(노무법인 이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있다. 현장채용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주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이 도시 간 혁신 글로벌 플랫폼 발전을 약속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창립식에 이어 4일 오전에는 주요 안건 처리와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의결하는 대표자 회의가 진행됐다. 우선 도시연합 초대 회장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부회장에는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이 선출됐다. 대전시는 도시연합의 회장으로서 조직 운영, 포럼 및 회의 개최 주기, 사무국의 역할, 도시 간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제안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창립도시 대표자들은 대전시의 제안 사항을 수용하여 도시연합의 조직과 운영에 대해 원안대로 합의했다. 또한, 각 도시에서 도시연합의 경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여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표자 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도시연합은 2026년까지 필요시 3개, 4개 도시를 추가 영입해 회원을 10개 이내로 유지하고, 회장은 2년마다 선출해 개방적인 거버넌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