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덕상건설 김덕순 대표는 지난 27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 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퇴촌면에서 활동하는 광수배드민턴클럽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퇴촌면 희망별 1인 1계좌에 기탁했다.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해 온 광수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은 “마음의 온기를 모아 주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한다”며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산이리 중부고속도로 부체도로 220m 구간과 늑현리에서 용수리 경강선 하부 제방도로 660m 구간에 수년간 방치돼 있던 차량을 이동시키고 시선 유도봉을 설치해 주민과 차량의 통행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강선 하부 제방도로 구간은 2016년 9월 경강선 개통 이후 불법 주차와 쓰레기 문제, 주차 단속 민원 등이 제기돼 왔다. 초월읍은 관련 도로 불편 사항들에 대해 지난 3월 철도공단과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했으나 관리청이 지자체로 이관됐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에 초월읍은 관계 부서들과 수차례에 걸쳐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그 결과 지난 11월 8일 차량교행이 가능하도록 시선 유도봉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방치돼 있던 모든 차량의 이동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부체도로 구간에 방치돼 있던 화물차와 덤프트럭 등 12대와 경강선 하부 제방도로에 방치돼 있던 버스와 화물차, 덤프트럭, 카라반 등 41대를 이동 조치했다. 이와 함께 차량 이동에 따른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 5톤을 수거하며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빛과 소금’ 봉사 모임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에 걸쳐 광주시 탄벌동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목현동에 위치한 1950년대에 지어진 주택으로 내외부 노후가 심하고 소음 및 단열에 취약한 상태였다. 특히, 난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65세 어르신이 거주하기에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빛과 소금’ 회원들은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전기온돌 판넬 및 단열재 시공, 도배, 장판 및 노후 전등 교체, 싱크대 설치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현태 빛과 소금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대상자를 위해 소중한 주말을 반납하며 발 빠르게 대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9일, 26일 ‘2024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며,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심사기준으로 평가를 받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위의 기준을 통하여 광주시의 수요처 177곳 중 올해 광주시 우수 수요처 선정기관은 초월읍행정복지센터, 초월도서관 2개의 기관이며 광주시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차량 입·출차 등록과 민원 안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초월도서관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대리점협의회는 30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탁했다. 김현식 광주시대리점협의회장은 “추운 겨울날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화장지와 참치, 김, 햇반 등 여러 가지 식료품과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오포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대리점협의회는 여러 해에 걸쳐 오포지역과 광주시청 등에 현물 기탁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무안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애도에 집중하기 위해 종무식 등을 취소했으며 광주시청 청사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했다. 또한, 광주시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착용해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 수습이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주택공급 및 품질,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광주시는 ‘전세 임대 풀(pool) 구성 및 운영’,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 공급 및 관리에 대한 행정 신뢰도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3대가 행복한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위치한 (주)스즈키씨엠씨는 3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강정일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푸주옥 본점은 30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4년 한 해 동안 푸주옥 매장에서 판매한 과자 수익금을 기탁했다. 푸주옥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과자 수익금 기탁과 복지사랑방 쿠폰을 통해 신현동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나눠 주시는 푸주옥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푸주옥 본점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포장 음식을 제공하는 등의 복지사랑방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기부 나눔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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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7일 시장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명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 회장,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장 등 7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의 재원 조성을 위해 연중 모금으로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펼쳐지며 광주시의 모금 목표액은 2억4천860만 원으로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행정 게시대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주로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혈액, 공공의료, 국제구호 및 개발 협력 등에 사용되며 지난 2024년 광주시에서는 2억1천331만원을 모금해 전년도 대비 약 90%의 실적을 달성했다. 방 시장은 “2024년 광주시에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등 큰 행사들이 많았던 해로 광주시를 위해 다방면에서 묵묵히 봉사활동과 모금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이 특별회비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체육인 등 조직위원회 위원 24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 관련 최고 기구로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준비지원분과 △사회단체로 구성된 사회봉사지원분과 △체육인으로 구성된 경기운영지원분과로 나눠 대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단순히 스포츠 축제를 넘어 광주시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라며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에서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29억은 총7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세부내용은 ▲태전동 가로등 설치사업(2억원) ▲2024년 광주시 우범지역 CCTV 설치 사업(4억원) ▲송정남근린공원 조성사업(6억원) ▲고산·매산 방재시설 설비 정비공사(3억원) ▲하천변 진입 차단시설 설치사업(3억원) ▲우산1교 보수보강 공사(7억원) ▲곤지암천 산책로 조성사업(4억원)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 발전 과 재정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2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광주시문화재단은 가족친화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온 기관으로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가족과의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주시문화재단은 향후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광주시문화재단은 가족친화적인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헨젤과 그레텔 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26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45만 원을 기탁했다. 헨젤과 그레텔 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이 저금통에 직접 모은 용돈을 오포2동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진경 원장은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원아들이 기부라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한푼 한푼 모아온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오포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제원‧노경화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추운 날씨를 힘들게 이겨내고 있을 신현동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며 이웃과 신현동을 위해 활동하시는 신현동 새마을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추위에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소재한 ㈜삼호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사골곰탕 400팩(800인분)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삼호 정병주 부장은 “올해가 가기 전 이렇게 또 한번 초월읍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이웃들을 위해 이번에도 잊지 않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호는 매년 명절마다 초월읍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골과 고기 등을 기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지역 내 기관과 단체들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광주농업협동조합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포(10㎏, 9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동구 조합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경안동·쌍령동·송정동·탄벌동·광남1·2동 등 6개 동에 50포씩 전달하고자 한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자이어린이집에서도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발열내의 102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혜란 원장은 “겨울의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어려운 이웃에게는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에서도 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50포(10㎏, 62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중희 주지 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부터 광주시에서 태어나는 아기의 출생을 기념하고 출산 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아기 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주민등록증은 플라스틱 재질로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크기이며 앞면에는 아기 이름·생년월일·사진·주소 등 기본 정보가, 뒷면에는 태명·태어난 시·몸무게·키· 혈액형·띠·부모 소망 등이 표기된다. 발급을 희망하는 부모는 출산 후 12개월 이내에 신분증 및 아기사진 파일(JPG)을 준비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일 30일 이내에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단, 아기주민등록증은 법적 효력이 없고 분실시 재발급이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출생 신고하는 모든 아이와 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아기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광주시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2024 광주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3분기까지 광주시에서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를 종합한 책자로 감사 과정에서 확인한 주요 지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관리비 집행의 적정성, 계약 관리 절차 준수 여부 등 감사 중 발견된 핵심 이슈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상세히 정리돼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질의 회신 사례, 법제처의 법령 해석례, 그리고 기타 공동주택관리에 유용한 참고 사항도 함께 담아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는 이번 사례집을 관내 137개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