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17명이 지난 8월 8일 실시된 ‘2024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학력취득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왔다. 응시 당일에는 시험 장소 이동을 위한 전세버스와 점심 도시락 제공, 컴퓨터용 사인펜 및 간식 제공으로 수험생들을 지원했다. 김보니 센터장은 “검정고시를 열심히 준비한 가평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신규 행사로‘예술촌의 달’을 기획하여, 예약을 통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술촌의 달’은 1년 중 특정 월을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행사이다. 예술촌 체험 프로그램은 6개 공방(오산목공소, 가죽공방, 도예센터,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별로 운영되며, 각 공방별로 매주 토요일마다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원 예술촌장이 운영하는 오산목공소에서는 ‘나무열쇠고리 제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죽공예가인 윤난희 작가가 운영하는 가죽공방에서는 ‘두들 스티치’를 체험할 수 있다. 도예가 신동숙 작가가 운영하는 도예센터에서는 ‘추억의 흙놀이/예쁜 그림으로 그리는 나만의 머그컵’을 체험할 수 있으며, 3D대장간을 운영하는 전병규 작가를 통해서는 ‘나만의 이모티콘 탁상조명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웹툰작가 황성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3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에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예산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은 총 8천627억 원 상당의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8천322억 원) 대비 304억 원(3.66%)가량 증가했다. 해당 추경안에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주요 핵심과업으로 설정한 사통팔달의 도로 및 철도교통망 구축,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특히 이 시장이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 선정 직후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선제적 인프라 마련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예산도 포함됐다. 그 중 대표적인 사업이 도로분야에서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26억 원) 사업이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 부활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경부선철도를 기준으로 동서로 분절된 도시를 연결하고, 세교2지구의 본격적 입주와 향후 세교3지구 신규 대상지 시정에 따라 수년 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교통량 분산을 목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산동 소재 운천중학교에서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2일 개최했다. 올해 4월에 준공한 금암초등학교에 이어 운천중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 운천중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운천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교사 및 학생자치회 학생들 포함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운천중학교장의 개회사, 오산시장의 축하 말씀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대표 1명과 함께 이권재 시장이 직접 시축자로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운천중학교는 우리 지역의 교육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거점 학교로, 운천중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은 단순한 학교 시설 개선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체육 활성화 공간 조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오산시의 학생들이 새로운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고, 협력하고, 경쟁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욱 운천중학교장은 “우리 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및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여주시 전통시장 주변 지역으로 대로사사거리(더 족발) ~ 하리교차로 전, 새마을금고 본점(세종로14번길 5) ~ 본죽 앞(여흥로 111), 신농씨한의원(청심로 134) ~ 하리교차로 전 까지로 시는 여주경찰서와 협조하여 해당 구역에서 단속보다는 지도나 계도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유예지역이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계속 유지된다. 여주시 교통과에서는 “추석 명절 전후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명절 기간 중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0일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에서 '2024 오산천 별밤영화제'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의 2024년 활동이 담긴 단편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식전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연이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조미선,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과 오산예총 관계자 등 여러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돗자리와 먹거리 등을 준비해 온 300여 명의 오산시민들이 영화를 보며 오산천에서 여름밤 피크닉을 즐겼다. 이권재 시장은“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오산천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며 “무더위에 지친 오산시민들이 야외극장으로 변신한 오산천에서 영화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과 함께 첫 번째 상영 주간의 일정을 마친 영화제 행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남은 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이대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제29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농어민의 영농·영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회소득을 지급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농민과 어민, 농업과 어업, 농어민 기회소득, 안산화폐 등 용어 정의와 함께 시행계획, 지급대상, 농어민 기회소득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지급 신청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시장은 농어민 기회소득을 신청한 자 중 농어민 기회소득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대상자에게 농어민 기획소득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기와 금액을 정해 안산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는 조항이 명시됐다. 아울러 지급 대상자 중 수령거부, 사망, 다른 지역 전출 등 자격이 상실되었을 경우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중지하고 환수한다는 조항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는 농어민 기회소득이 보조금이 아니라 개인에게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수혜금이기에 조례안에 나온 보조금 준용 규정(안 제16조 제1항)은 맞지 않다고 보고 이를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이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센터에서는 참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동물교감활동사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동물교감활동사 2급 자격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동물의 행동 특성과 심리, 동물 돌봄 방법 등을 학습하였다. 또한, 실제 동물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탐색하고, 대인관계 향상 및 사회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7명이 동물교감활동사 2급 자격을 취득하였고, 학업 외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상섭 센터장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지난 2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2부는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음악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는 오산시장 표창(9명), 오산시의장 표창(3명), 국회의원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2명)으로 총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심어주고, 새로운 수혜자 발굴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문제는 지역사회에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과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오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일 제29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 및 관리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공공자금 운용의 공공성·안정성·수익성을 제고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박은경 의원을 비롯해 총 12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에는 ‘공공자금’과 ‘금고’에 대한 용어 정의와 안산시의 유휴자금 관리를 통한 이자수입 증대를 위한 시장의 책무가 명시됐고,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또 공공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예탁하는 경우 이자수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상·하반기 별로 공공자금 운용 상황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공자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조항도 담겼다. 아울러 공공자금 운용 업무 관련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등의 내용도 조례안에 삽입됐다. 조례안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일 이 조례안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며 법적 적합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 원안으로 가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수원 관리지역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5년 특별 지원사업 총공모액 152억 원의 26%에 해당하며, 시에서 신청한 4개 사업 중 3개 사업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여주시는 ‘친환경 유통센터 건립’ 17억 원,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증축’ 7억 원,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구축’사업으로 15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 중 ‘친환경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 ‘2024년 상수원관리지역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24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제약을 받는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우수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의 오산시지회가 주관해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정된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내외빈과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오산시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여성단체협의회 소개 및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협의회의 특기 장학금 기탁(오산시교육재단)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테너 김기선 님의 축하공연과 KBS개그우먼 조승희 강사의“양성평등 힐링 토크쇼”도 진행되어 참석한 시민들은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소속 여성단체 회원들과 더욱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일 여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적용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시는 근로자 임금 분야 전문가, 생활임금 분야 전문가, 노동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생활임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0,800원보다 2% 인상된 11,010원으로 심의‧의결하였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시급 10,030원(인상률 1.7%)보다 980원 높은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 적용하면 월(209시간 기준) 230만 1,090원이다. 여주시 생활임금위원회 위원들은 시의 재정 상황, 실질적인 소득 감소,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하였고, 이번 결정에 따라 여주시 소속 근로자 및 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금번 결정된 생활임금은 9월 10일 전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에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진화 대표는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기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산시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 향상에 앞장서며 오산시의 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지난 4월에 기탁한 2백만 원과 지난해 기탁한 3백만 원을 포함해 특기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총 7백만 원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 교육을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보충 교육은 ▲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1차 보충 교육에 참석하면 되며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은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2차 보충 교육을 마지막으로 이수하면 된다. 지정된 일시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 후 해당 지역을 참석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충 교육을 연장 실시한다. PC, 스마트폰으로 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디지털 민방위’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고, 교육 이수 후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교육을 이수가 완료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시설과 장비 운용, 응급처치, 재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친선도시(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원시, 남해군)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하며 지역별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22개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쌀, 과일, 지역특산주, 양념젓갈류, 꽃차, 흑염소가공품, 함초, 소금, 김, 건어물, 전복 등 수산물과 울금, 멸치, 전통장 등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장터 마지막날인 7일 오전 11시에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아트컴퍼니 아르-선의 물난타공연 등 40분간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친선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협력관계 유지 및 우호발전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 시민들이 추석을 맞아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인만큼 많은 방문을 바라며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SNS 캐릭터‘별산’을 활용해 공무원 청렴 의식을 주제로 한 유쾌한 영상 ‘부패는 넣어둬~ 넣어둬~’를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상은 별산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영상 ‘부패는 넣어둬~ 넣어둬~’는 별산이 공무원으로 변신해 일상 업무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청렴 관련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냈으며, 공무원들이 놓치기 쉬운 작은 부패 요소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표현하여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별산을 활용한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제작해 공무원 청렴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별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주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영상 ‘부패는 넣어둬~넣어둬~’는 유튜브 ‘양주별산’ 채널에서 곧 공개될 예정이며, 공무원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청렴 문화가 조직 내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딱딱한 교육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가 이끄는 행정 변화,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주제로 데이터기반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해 데이터기반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LX공사의 데이터 전문가 김명진 대리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통한 오산천 침수분석으로 신속한 주민 대피에 활용한 오산시 사례와 대중교통 및 교통 신호체계 개선, 산불 예방 등 타시군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국토 플랫폼’은 LX공사에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해 행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공직자들이 지도기반으로, 직관적으로 손쉽게 정책개발 및 행정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안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지난 2일 제292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공연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발의 취지다. 조례안 내용을 살펴보면 “거리공연”이란 도로, 광장, 공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소규모로 음악, 춤, 마술, 미술, 전시, 행위예술, 연극 등을 공연하는 예술행위를 말한다”라고 정의했고, 이러한 거리공연이 보다 활성화 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의 책무로 거리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거리공연가의 책무로는 거리공연과 관련한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시장으로 하여금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할 수 있게 하는 사항도 명시됐다. 이 기본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3일 삽다리 정육식당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선정하고 해당 사업장과 세마동 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은자 동장,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과 삽다리 정육식당 김종식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세마동 복지사업과 관련한 물적 지원 및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지역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인 물품 후원을 해주신 삽다리 정육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하는 안전 연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택선 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체계가 더 풍성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세마동 협의체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