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성남시장 신상진입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성남시의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46조에 의거 2023년 예산안 3조 4406억 1700만원의 56.7%인 1조 9501억 2100만원의 준예산을 긴급 편성해 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준예산 사태로 인해 성남시는 부득이하게 2023년도 예산안 의결 시까지 전년도 예산에 준하여 법령이나 조례에 의하여 설치된 기관 또는 시설의 유지·운영과 법령 또는 조례상 지출의무의 이행, 이미 예산으로 승인된 사업의 계속 등에 한해서만 집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복합위기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과 맞물려 민생과 지역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협하고, 충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매우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신규투자와 주요 현안사업들이 모두 중단됨은 물론, 무엇보다 당장 연초부터 지급되어야 할 우리 어르신들의 일자리 사업비와 함께 성남의 청년들이 방학 기간 행정업무 체험의 기회를 갖는 대학생 지방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시 집행부는 오직 시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한 2023년도 예산안 3조 4406억 1700만원을 편성해 지난달 성남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시 집행부는 특히 이번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한정된 재원의 적재적소 활용을 위한 재정혁신 TF팀을 구성하고 연례적·반복적·낭비성 예산을 줄이는 등의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안을 준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성남시의회에서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파행을 거듭하며 작년 12월 31일까지도 2023년도 예산안이 의결되지 않아 성남시는 결국 준예산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30억원에 불과한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볼모로 3조 4406억 1700만원 규모의 2023년 예산안 전체를 발목 잡는 것은 정치적 이익만을 관철시키고자 92만 성남시민의 민생을 포기하는 명백한 직무유기 행위입니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의 청년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금액 역시 충분치 않아 정작 도움이 필요한 대다수의 청년들이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대형학원, 온라인 교육 등에는 사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2월 29일 올해 국가·민간기관에서 평가하는 각종 시책사업에서 총 4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기적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와 재난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매진했음에도 민선8기 공정과 혁신을 통한 내실 있는 행정으로 3,3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행정안전부 '드론 활용 열지도' 혁신 챔피언 인증, '지방자치단체 주민생활 우수 혁신사례 기관' 등 국가기관 및 경기도 시행 34개, 조선일보 선정 출산·보육 정책 대상 등 민간기관 5개 및 공공기관에서 5개를 수상하여 9억의 상사업비를 받아 해당 사업에 재투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국·도정 주요 정책분야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주어진 상사업비를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을 위해 7천5백만 원,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유지와 자립 지원에 2천만 원, 아동보호시설 지원에 3천5백만 원 등 총 1억 3천5백만 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예산으로 집행하여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구현에 기여 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환경으로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2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더 편한 안심돌봄 인증시설”로 선정된 요양기관 5곳에 대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안심돌봄 인증시설은 시설의 경영, 환경, 맞춤 돌봄, 안심 돌봄, 인권 보호 등 5개 영역에 대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친 후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해는 석운노인전문요양원, 성남시노인보건센터, YWCA은학의집 주간보호센터가 갱신 인증을 받았고, 황송노인주간보호센터와 웰더스재활주야간보호센터가 신규 인증시설로 선정됐다. 노인장기요양시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성남시 더 편한 안심돌봄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했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인증시설에 대해서는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인증지원금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인증시설 종사자에게는 복리후생비를 매월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더 편한 안심돌봄 인증제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시설을 믿고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처우개선을 통해 요양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전은 2023년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며, 성남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할 수 있는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문구로 슬로건을 작성하면 된다. 거주지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성남시청 정책기획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당선작을 선정하고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3명 각 50만 원 ▲장려 5명 각 20만 원 ▲노력 30명 각 5만 원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는 2023년 2월 중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선정된 슬로건은 내년 한 해 동안 시 승격 50주년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한편, 성남시는 1973년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성남시로 승격됐으며 2023년 50주년을 맞이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2.12.19. 「성남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공포를 통하여, 수용가 건물 내부(수용가가 인지할 수 있는 변경누수 등은 제외) 또는 지하 부분에서 누수가 발견된 경우 기존에는 수돗물 누수 감면 신청 고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여야 했지만, 앞으로는 신청기한을 30일 연장하여 9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이로써 누수 발생 후 복구공사를 충분히 완료한 후 감면을 신청할 수 있도록 수용가의 편익을 증진하였다. 또한, 수도요금을 2개월 이상 납부하지 않아 조례에 따라 정수처분(급수정지)된 수용가에는 체납요금 완납 후 공급 재개시 급수관 구경에 따라 최소 2,000원에서 최대 4,000원의 해제 수수료를 징수하였으나, 이를 폐지하여 수용가의 부담을 완화하였다. 관내 공공의 소화용으로 사용하는 성남소방서·고등119·수내119·서판교119안전센터 등 4곳의 화재진압용 소방용수 소화전에 한하여는 수도요금을 전액 감면하였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기업 상수도 특별회계의 재무건전성 확보와 더불어 수용가의 편익 증진에도 지속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엘.웨이브 갤러리와 공동주최로 미얀마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얀마 작가 초대전 <치유의 순간> 전시를 12월 27일(화)부터 내년 1월 19일(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 <치유의 순간> 전시는 전 세계 곳곳의 재난과 전쟁, 사회적 갈등으로 상처를 입고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미얀마는 세계 GDP 순위 76위(2021년 기준)의 저개발 국가로, 소수민족 갈등과 군부 쿠데타로 인한 정치적 내분의 고통 속에서도 다양한 소수민족의 특성을 반영한 독특한 문화와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꽃피우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 위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제3세계 국가의 작가와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예술의 다양성과 지평을 넓혀가는 한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술 창작 활동을 지속해온 미얀마 작가들의 열정과 희망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에는 현대미술부터 순수미술까지 미얀마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6인이 참여해 풍경화부터 정물화, 추상화, 사진 등 미얀마의 높은 예술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작품 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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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위례 광장과 창곡천 일대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무선 인터넷 무료 이용 서비스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위례지역 건설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구역에 설치한 16대의 공공와이파이 접속 장치 등의 시설물을 넘겨받아 운영하기로 했다며 서비스 제공 배경을 설명했다. 위례선 트램(2025년 개통 예정)이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 중앙광장부터 창곡천을 지나게 될 것을 예상해 설치한 와이파이 시설물이다. 해당 접속 장치가 설치된 곳은 반경 100m 내에서 와이파이가 팡팡 터져 안정적인 인터넷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무선 인터넷 접속 속도는 초고화질(UHD)의 영화 한 편을 30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을 정도로 빠르다. 성남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의 Wi-Fi 설정에서 ‘G_PublicWiFi@SeongNam’을 선택한 후 이용하기를 누르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내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위례 창곡천 일대를 포함해 총 2205곳(3478대)”이라면서 “통신 요금 부담이 디지털 소외나 정보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공 와이파이 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통신기본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보건소가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도내 23개 보건소의 안심학교 운영 성과, 아토피·천식 질환 관련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진단 환아에 연간 20만원의 의료비 지원, 환아 가정에 청소기 대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중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매년 학기 초에 신청받아 질병관리청의 선정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현재 어린이집·유치원 29곳, 초등학교 50곳 등 모두 79곳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다. 안심학교는 재학생, 재원생의 유병 조사를 지원받는다. 알레르기 환아 관리·지원을 위한 교육자료와 프로그램,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콘텐츠 등도 제공한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안심학교를 점차 확대 지정하고, 상담실을 운영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2011년 3월 보건복지부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시범보건소로 선정됐다. 그동안 추진해온 아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변화한 도시 여건에 맞는 경관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12월 21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경관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억575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이 맡아 내년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2018년에 수립한 ‘2025 성남시 경관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시민을 위한 도시환경조성 전략과 도시 정체성 강화에 관한 청사진을 내놓는다. 이를 위해 10대 재정비 핵심과제인 ▲친환경 도시 연계 그린인프라 구축 ▲원도심 도로변 경관관리 사업 ▲경관 심의 대상 정비와 지속 관리 방안 ▲시민 참여 경관계획과 민관협력 기반 마련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성남지역에서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 예정인 재개발·재건축사업과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중에서 기존 경관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은 사업을 신규 경관계획에 포함한다. 성남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12월 ‘2030 경관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관 정책의 추진력을 보강해 성남시 고유의 개성이 드러나는 경관을 조성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19일에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2010년부터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관련 환경·사회·경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성남시는 인구 30만 이상 단일도시 대상인 ‘나 그룹’에서 2021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마련을 위하여 기존 차량의 온실가스 저감, 전기차 등 친환경 신규 교통수단 보급,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2022년도 역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한 성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전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만나 성남시와 캄보디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이날 오전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 종강식에 참석하기 위해 성남시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은 2020년 11월 성남시와 주한캄보디아대사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21년 4월 시작한 사업으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캄보디아어(크메르어)와 사회문화, 전통예절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73명이 참여했으며,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문화 이해, 부모와 자녀 간 유대 강화와 함께 한국어와 캄보디아어에 모두 익숙한 인재로 양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남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한국어교육 및 상담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간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캄보디아와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농업 협력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2 성남시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가 1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주관으로 열렸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려운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자원봉사유공표창에는 행정안전부장관표창2명, 경기도지사상2명, 성남시장상30명, 시의장상5명, 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3명,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3명, 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5명으로 총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진심을 담은 봉사활동은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로 이어져 주변과 사람을 따뜻하게 변화시킨다” 이번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제정했으며 국내에서는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4년째 가동해 노후한 중원구 상대원1동 소재 600톤 규모 쓰레기 소각시설을 민간투자 사업방식으로 대체 건립한다. 시는 12월 13일 오후 5시 시청 2층 부시장실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과 사업시행자인 성남그린에너지㈜ 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현 소각시설 바로 옆 6422㎡ 부지에 하루 500톤 처리 규모의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건립한다. 착공은 내년 상반기, 준공은 오는 2026년 상반기다. 건립 3년간 투입하는 사업비는 국비 329억원, 도비 91억원, 시비 321억원, 민간투자금 494억원, 원인자 부담금 350억원 등 총 1585억원이다. 손익공유형(BTO-a)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운영돼 건립 후 20년간 사업시행자가 운영권을 갖는다. 운영 손실이 발생하면 사업시행자가 손실금의 30%를 떠안고, 이익이 발생하면 공유해 성남시와 사업시행자가 일정 비율로 나눈다. 대체 시설 건립 후 현 600톤 규모 쓰레기 소각시설은 리모델링해 환경 교육시설과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쓰레기 소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까지 ‘지역 멘토가 알려줌(ZOOM)’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 80명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매칭된 SK㈜ C&C 기업인(16명)을 온라인 화면으로 만나 관심 직무 분야에 관해 물어보고, 궁금증을 푸는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무 멘토링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4시~5시 30분 시스템 개발, 웹·앱 개발, 총무, 재무 등 16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각 분야 멘토(기업인) 1명에 멘티(취준생) 5명이 매칭된다. 취업 준비 과정과 성공전략, 실무 현장에서 하는 일, 직무 정보와 비결 등 다양한 소재로 소통할 수 있다. 참여하려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만 19세~39세의 청년은 기한 내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 배움숲(평생학습강좌·수강신청→강좌정보 ‘멘토링’ 검색→직무 선택)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거주자를 우선으로 신청받으며, 다른 지역 거주자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멘티로 선정되면 성남시가 행사 당일 온라인 화상 플랫폼(Zoom) 주소를 보내준다. 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현직 기업인들에게서 실질적인 직무 정보를 얻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인증(ISO 37106)’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은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지난 2018년 제정한 세계 규격이다. 지능형 도시 건설 비전과 역량, 시민 중심 서비스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스마트시티 추진 5단계에서 3단계(성숙) 이상을 획득해야 국제표준 인증서를 발행한다. 성남시는 4차 산업 특별도시 추진을 위한 관리자들의 리더십과 추진력, 산·학·연 협업 체계, 시민대상 스마트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민을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AI(인공지능) 기반 CCTV 관제, 독거노인 스마트 케어, 스마트 쓰레기 수거 시스템, 인공지능 민원안내 서비스,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이 해당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과 같은 첨단 기술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스마트도시 국제인증 획득으로 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 추진에 힘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인 가구 생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 작품으로 길영규·길경애 씨가 공동 제작한 ‘우리 아빠 뭐든 괜찮다고 하신다’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UCC 공모(7.20~9.30)에 응모한 17편 작품에 대해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이야기 완성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총 8편을 선정했다. 최우수 선정작은 홀로 사는 아빠(영규)가 노인복지회관 경로 식당에서 밥을 먹고, 탁구 동호회 활동, 중앙공원 산책 등 즐거운 노후생활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딸(경애)의 시선을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영상 속 아빠의 집엔 사물인터넷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기기도 설치돼 있다. 1인 가구의 고립 예방과 사회관계망 형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해당 작품은 성남시의 1인 가구 지원책에 대한 표현 방식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아 1위로 뽑혔다. 우수상 수상 UCC 작품은 ‘냥냠이의 슬기로운 홀로 생활’, ‘숲’ 등 2편이다. 장려상 수상작은 ‘혼밥 윗 성남’, ‘1인 가구의 내맘대로! 성남대로!’, ‘성남시 슬기로운 1인 생활’, ‘나 홀로 육묘 어렵지 않아요’, ‘혼자 놀아도, 짜릿해!’ 등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연간 200억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19개 노선(161대)에 버스 준공영제를 추가 적용한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버스 준공영제는 수익률 80% 이하인 적자 심화 노선에 운송원가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민의 발이 돼 주는 버스 노선의 폐지나 감축을 막아 노선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려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조치다. 준공영제 추가 적용 시내버스는 증편 또는 개편되는 101번(오리역↔잠실역), 103번(도촌동↔사당역), 310번(구미동↔판교 제2테크노밸리), 342번(사기막골↔청계산 옛골), 370번(고등지구↔백현동), 382번(도촌동↔판교대장지구) 등이다. 이로써 버스 준공영제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현행 11개(82대)에서 총 30개(243대)로 늘게 됐다. 이는 시내버스 전체 노선 40개(598대)의 75%에 해당한다. 성남시는 또, 연간 30억원 가량을 투입해 마을버스 전체 46개 노선(285대) 중에서 적자 심화 21개 노선(95대)에 손실지원금 60~70%를 지급할 계획이다. 경영·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수’ 운수 종사자에게는 성과급도 차등 지원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한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성과급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투기 폐기물 처리, 재활용 등 15개 지표와 우수사례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가져오면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자원순환가게re100(recycling 100%)’ 17곳 운영 성과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1년간 지역주민들은 1만5212건의 쓰레기를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와 2498만원 상당의 유가 보상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활 쓰레기와 폐플라스틱 소각량,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동시 감축하는 효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주민, 민간단체가 일정 구간의 도로나 공원을 맡아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행복 홀씨 정화 활동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제로화 추진 ▲1939건의 1회용품 사용 업소 점검 활동 ▲4323건의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활동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성남을 조성하기 위해 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