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유기묘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마루 화성에 조성한 고양이입양센터가 개관 후 약 4개월만에 50마리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이입양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묘 테리가 3일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는 김희영씨에게 50번째로 입양됐다고 전했다. 테리는 지난 6월 시흥시 한 가정에서 방치·방임으로 인한 사육 포기로 인해 구조된 고양이로 고양이입양센터에는 7월 9일 입소하여 그간 건강관리와 사회화 과정을 거치며 약 2개월만에 입양처를 찾게 되었다. 테리를 입양한 김희영씨는 “평소 고양이 입양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입양시설을 찾고 있는 중에 지인을 통해 고양이 입양센터를 알게 되었고 입양센터에서 제공되는 신뢰성 있는 관리 시스템이 좋아 입양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입양을 위한 전문센터로 보호사, 놀이공간, 입양상담실, 자묘실, 미용실, 검역실, 격리실 그리고 동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는 현재 50여 마리의 유기 고양이를 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당동 772-15번지 일원 사업소재지에서 분양홍보 목적으로 사용중인 불법건축물을 사업 주체에서 8월 31일 자진 출입구 폐쇄하여 영업을 중단하고 가설휀스에 부착된 홍보 대형현수막을 자진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소재지는 무단으로 컨테이너가 설치되어 업무시설(오피스텔) 허가 내용과 다르게 민간임대아파트 분양 등의 홍보 행위와 투자자 모집이 이루어진 곳이었다. 이에 대해 시에서는 금년 1월 위반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을 시작으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조치하였음에도 시정되지 않자 위반건축물 방치로 인하여 시민들의 분양피해 발생 등 공익을 심히 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르러 지난 7일 행정대집행 계고문을 건축과장과 건축과 직원 12명이 현장에 나가 부착하고 9월 4일에 영업행위를 못하도록 행정대집행 및 대형현수막을 제거할 계획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 위반건축물 내에서 공익을 심히 저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행정대집행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안전하고 체계적인 승마체험 환경 조성을 통한 승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 29일까지 3달간 도내 인증 희망 승마장을 대상으로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 조사 및 평가활동을 진행한다.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는 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으로 승마장의 시설, 승용마 및 전문인력 보유, 승마장 보험가입 유무, 승마 프로그램 등을 조사·확인해 학생승마 적합 승마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체험승마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인증을 받은 승마장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학생승마 체험, 사회공익승마 및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앞서 2016년 5월, 관련 내용을 ‘경기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반영하는 등 안전한 승마 환경 조성과 전문성 확보를 통해 승마 인구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도는 지난 2022년 이후 2번의 조사 및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1차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4년 제3회 수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200여명이 넘는 군포시 주민들과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가수 ‘신나’의 오프닝무대를 시작으로 주민센터 노래교실, 능내초등학교 국악동아리 ‘미리내’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총회는 ‘여유가 넘치는 행복하고 안전한 수리동’의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리동 주민자치회 분과별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표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내년도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주민투표는 총회 개최 정족수 421명을 훌쩍 뛰어넘는 641명이 참여했다.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형 사업 중 △주민건강체험교실 △수릿길 나눔 벼룩시장3 △수릿길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3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주민총회는 수리동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받아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에 담아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금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13일까지 집중노동상담 기간으로 정하고, 바쁜 일상이나 비용 문제로 전문적인 노동상담을 받기 어려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원역에서는 도노동권익센터 남부상담소가 13일까지 직접 노동상담을 진행한다. ▲1호선 의정부역(10, 12일) ▲1호선 평택역(4일) ▲7호선 춘의역(10일)에서도 상담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도민의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임금체불 신고센터(031-8030-4547)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을 통해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해당 근로자에게 체불액과 진정절차, 그리고 마을노무사 지원제도를 안내하게 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노동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금체불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휴가,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 결정을 하는 2024년 제5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군포1동 주민과 하은호 군포시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1동에 소재한 군포새마을금고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수립한 주민자치 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투표 과정을 통해 2025년 주민자치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생활환경이 쾌적하여 행복이 가득한 군포1동’이라는 군포1동 주민자치회 비전을 선포하여 그 의의를 더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 동영상 시청 ▲주민자치회 성과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제 및 주민자치 계획에 대하여 찬반 투표를 진행하였다. 2025년 주민자치 계획사업은 당일 현장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어르신 힐링 아침체조교실 ▲군포1동 어르신 효잔치 ▲환경지킴이, 환경정화 캠페인 순으로 채택되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 온라인 홍보 활동가 ‘2024 디지털 마케터즈’ 활동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9월 3일 용인포은아트홀 시민사랑방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2024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을 가진 용인 시민을 선발하여 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 사업을 온라인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이 시민의 시선에서 재단의 공연, 체험, 문화공간 등을 취재하여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것은 물론 매달 우수 기사를 선정하여 ‘디지털 마케터즈’가 전하는 문화 소식을 재단 공식 SNS에 게재하는 등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재단은 시민 홍보 활동가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SNS 운영 전략 교육 실시 ▲용인미디어센터 교육 프로그램 지원 ▲용인미디어센터 시설 대관 등을 지원했다. 이번 ‘디지털 마케터즈’의 온라인 활동은 시민들에게 재단 사업을 다채롭게 인식할 수 있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존과 달리 새로운 방식과 채널에서 홍보하여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재단은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광정동 주민총회”가 8월 30일 15시부터 17시까지 광정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주민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김만근 자치회장의 인사말, 내빈축사, 광정동 주민자치회 비전 선포식, 2023년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및 감사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부스와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 3곳을 운영하고 풍물놀이, 우쿠렐레 연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노래합창, 라인댄스 네팀의 공연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군포시 시각장애인협회 락엔롤 우쿠렐레팀의 연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탄탄한 실력으로 큰 감동을 주어 앵콜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수리산과 산본천, 그리고 광정동의 한자 뜻풀이인 빛나는 정자(光停)를 형상화해 만든 광정동 주민자치회 로고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광정동'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및 운영계획에 대한 투표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실시 되었고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부터 하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및 감시를 위해 민간점검원을 운영해 대기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20년부터 운영돼 온 민간점검원은 산업단지, 공사장 등 지역 주요 배출원에서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을 예방하고 상시로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5명의 민간점검원은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들은 ▲비디오 장비를 활용한 노후 경유차 단속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감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 등 비산먼지 사업장 집중 관리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이들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의 미세먼지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2월부터 5월까지) 동안 민간점검원들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92곳을 순찰하고, 불법 소각 40건을 적발했으며,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46회와 공회전 제한 지역 단속 782회를 진행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가정 여아지원을 위한‘소녀생각 KIT’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굿네이버스‘소녀생각 KIT’는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 방수패드, 파우치, 여드름패치, 보온물주머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직 초경을 시작하지 않은 아동에게 초경 전 신체 변화 증상과 초경을 시작할 경우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이 안내된 브로슈어도 함께 제공된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군포 지역 저소득가정 여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용품 키트 전달, 심리상담과 치료 진행, 경제적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아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 여아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신경안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9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4 시민 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 관내 예술가를 대상으로 작가를 선정하고 함께 기획된 전시로, 예술 속에 담긴 시흥의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2명의 개인 작가와 3팀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설치미술, 시화, 풍경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각 3주씩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이상희 작가의 ‘되살아난 시화호를 돌아보며(9월 3일~22일)’라는 설치미술 작품이다. 작품에는 30주년을 맞은 시화호의 변천을 돌아보고, 오이도의 빨강등대와 식충식물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환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전시는 현장사생작가회의에서 ‘오이도 풍경전ㆍ바람길에서 부는 살막길연가(9월 24일~ 10월 13일)’라는 주제로, 전국의 현장 사생 작가 50명이 참여해 오이도의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한 사생화를 선보인다. 세 번째 전시는 소래문학회의 ‘시흥, 기억과 풍경 사이(10월 15일~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대표 학생으로 구성된 군포의왕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을 대상으로 9월 3일 소통과 공감의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청백리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의왕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이 주도적으로 인성교육 관련 학생자치활동을 학교에서 활발하게 펼쳐나가기 위하여 리더십 함양 및 회의 진행법 연수 등 학생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공감과 경청을 통한 대화의 기술 및 참여와 소통의 리더십, 학생자치회의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실습, 학생자치회 주관 교육활동 보호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위크숍을 통해 좋은 리더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인성을 주제로 하는 학생자치회의를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회의 진행 방법, 소통 촉진자로서의 역할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의견도 나누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생회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로 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물길 따라 은계호수 버스킹’을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10월 6일 일요일에는 오후 6시에 열리는 가을 콘서트와 연계해 버스킹이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재즈팝, 힙합, 발라드, 퓨전국악, 어쿠스틱, 마술ㆍ버블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물길따라 은계호수 버스킹’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의 연장선으로, 매주 주말에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가을의 감미로운 바람과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풍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므로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보건소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아와 부모 간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8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사지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이의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회차마다 아이의 신체 기관과 관련된 마사지를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애착 형성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조정 면허 시험장에서 ‘반려동물 해양 레저스포츠 펫 패들링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양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총 80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시민들과 관내 동물등록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됐다. 교육은 지난 4월 시흥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 위촉된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가 직접 주관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1회당 20명씩 4회에 걸쳐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펫 패들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거북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거북섬 일원은 다양한 해양 관련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도서관은 신천마을교육자치회와 연계한 ‘우리 마을 도서관 탐험’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도원초등학교 2학년 학생 두 학급을 대상으로 도서관 소개와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천도서관은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도서관 희망씨’가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도서관이다. 현재 30명의 희망씨가 도서관에서 활동 중이며, 도서 대출ㆍ반납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주민 자치 도서관’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우리 마을 도서관 탐험’ 프로그램도 희망씨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희망씨는 참여 학생들이 신천도서관을 구석구석 탐험하며, 도서관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에 배우고 질문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동화 구연을 통해 그림책을 듣고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친숙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갖게 했다. 신천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하루 한 책 시흥어린이’ 프로그램의 목표 달성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어린이를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 2일 능곡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활동으로 목표를 달성한 ▲최수호 ▲박소이 ▲서보권 어린이에게 시장상이 주어졌다. ‘2024년 하루 한 책 시흥어린이’는 취학 전 유아기(5세~7세)를 대상으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180권 이상의 책을 읽고, 독서록 50장 이상을 작성해야 하는데, 이 중에서도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전행주 소래빛도서관장은 “성실하게 참여해 책을 읽고 독서록을 기록한 어린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이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더 밝고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이도 민원실을 재정비했다. 오이도 민원실은 오이도 지역이 행정구역상 정왕3동에 속하지만, 동 행정복지센터와 약 4km 떨어져 있어, 오이도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2년 5월에 개소됐다. 이곳은 통합민원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번 환경개 선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심 상담을 위한 복지상담실 마련 ▲시정 게시판 및 민원 서식대 정비 ▲비상 출입문 추가 설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경비 시스템 강화 ▲공간 재구성을 위한 플랜트 화분 설치 등이 있다. 또한, 민원실에는 따뜻한 환영 인사를 담은 현수막과 레터링 소품을 배치해. 주민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힘을 얻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변화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오이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밝고 따뜻한 공간 속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를 바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4)에 성남전시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Better Life is Here’라는 주제로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성남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빌리지 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인다. 시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로봇활용 주민생활시설 돌봄 교육 서비스 확산 사업’의 주요 서비스인 ▲스마트 경로당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스마트 세이프(안전)관리 ▲스마트 아동시설 ▲스마트 빌리지 데이터 플랫폼 등에 대한 현장 시연을 진행한다. 특히 성남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로봇 체험 ▲가상스포츠 체험 ▲스마트 테이블 ▲방역관리 로봇 ▲치매예방 인지훈련 로봇 ▲교육용 키오스크 ▲원격 화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2시~5시 분당구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추석맞이 전래놀이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일상 공간을 하루 동안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의 놀이공간을 말한다. 이날 팝업 놀이터는 올해 들어 3회차다. 사전 신청한 500여 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7~12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 만들어 날리기, 구슬치기, 굴렁쇠 등 다양한 전래놀이 활동을 한다. 물풍선 놀이, 비닐 튜브 놀이 등 청량감을 즐길 수 있는 놀이 활동과 대나무 등의 자연물로 물총 놀잇감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놀이활동가 6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놀이 활동을 돕는다. 행사장엔 놀 권리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소개하고, ‘놀 권리 손바닥 다짐 적기’ 이벤트를 연다. 팝업 놀이터는 올해 총 4차례 기획돼 오는 10월 5일 시청 광장에서 ‘내 맘대로 골라 놀기’를 주제로 한 차례 더 운영한다. 성남시는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가 2021년 8월 30일 인증한 4년 차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