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전세 계약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과천시지회와 합동으로 ‘과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해 지난 1일 13명의 관리단원을 위촉했으며,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실천과제는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교부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이를 공개해 시민들의 안전한 전세 계약을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전세 관리단은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적극 활용해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은 관내 공인중개사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 은파교회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10kg 쌀 50포를 과천시 중앙동에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과천 은파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두 목사,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림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부된 쌀은 과천시 중앙권역(중앙동·부림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 은파교회 김정두 목사는 “매해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중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늘봄 협력 모델인 DDC 새싹돌봄 거점센터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씨엘모빌리티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세부 과제로 『DDC 새싹 돌봄교실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시설 운영을 넘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까지 고려하고 학교와 거점센터 간 스마트안심셔틀버스 운행을 기획 중에 있다. 스마트안심셔틀버스는 정기노선 버스와 달리 이동 수요에 따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버스를 호출하고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기반 모빌리티 방식이다. 2021년에 강원도 화천군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가 돌봄과 연계해 최초로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에 학교 안팎 DDC 새싹 돌봄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11월 2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12월 중 학교 안 거점센터 3호점(이담초 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상패남산축제를 오는 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2013년 수변공원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상패남산축제는 지역 내 주민, 프로그램 수강생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상패동만의 특색 있는 마을 축제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 다양한 부스 설치(서예 교실, 수지침, 규방공예) ▲ 카레밥 등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한마당 ▲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퓨전국악, 트로트댄스, 노래교실) ▲ 초대 공연(트로트 가수 강토, 동두천여중 크라티아, 비보이 그룹 몬스터액션 크루) ▲ 상패 노래자랑 개최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문객 모두에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축제로, 기존보다 더 다채롭고 풍부한 볼거리들이 준비돼 있어 많은 분들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을 것이며,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 또한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실질적 참여와 의견 반영 확대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지역회의에서는 제1차 지역회의 안건으로 접수된 6건 외에 1건이 추가돼 총 7건의 안건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회의는 보산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된 안건들은 필요성, 공공성, 시급성, 타당성, 효과성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검토했으며 평가 결과, 최우선 사업으로 ‘방범용 CCTV 설치’가 정해졌다. 이어 ‘걸산동 배수시설 설치 및 도로 재포장’, ‘염수분사장치 인근 배수로 설치’ 등 안전에 관련된 사업을 위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이번에 정해진 사업은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회의를 거쳐 2025년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산동장은 “지역회의 위원님들 덕분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해 보산동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 “자기혈관 숫자알기!!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건소와 가남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하여 관내 사업장 4곳, 9520부대 및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 진행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레드서클존 및 혈압‧혈당 측정 건강부스 운영 ▶온라인 및 비대면 홍보(홍보책자 배부, 영상보건교육) ▶시정TV 홍보, SNS, 전광판 송출 ▶1일 6,000보 걷기 챌린지(9.1.~9.19.)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여주시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9월 2일 시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여주시 특산자원 활용 지역경제 상생모델’ 로 참가해 최종 5개소에 포함되어 총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여주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을 중심으로 고구마, 땅콩 등을 융복합해 시장성 있는 지역 특산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생산-가공-유통-전문가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브랜드화해 홍보 마케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융복합 상품을 여주시 대표브랜드로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사업체계를 구축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토요일 산북면 명품리에 위치한 ‘우리동네 학습공간’ 품실상회에서는 산북면 주민 80여명이 모여, 작지만 의미있었던 동네잔치가 벌어졌다. 여주농촌활성화센터의 사업의 일환인 ‘배후마을 문화배달부’사업의 종료를 알리는 성과발표회가 그것. ‘문화배달부 사업’은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골마을에 전문단체가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산북면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만나다(대표 김윤정)’가 선정됐다. 산북면 어르신들에게는 관절보호 운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몸 튼튼 마음 튼튼과 나의 이야기와 비밀정원”을 진행했으며 아이들과는 함께 영어뮤지컬을 연습하고 공연하는 “Little Stars! : The King Has Donkey Ear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육아과정에서 겪는 희노애락을 책으로 엮은 “너와의 첫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을 3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이처럼 전세대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은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된 것은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업이다. 지역 공동체 ‘양자산 둥지’대표이자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자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오학동에 소재한 신용기업은 지난 9월 2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다. 건설자재를 취급하는 업체인 신용기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성금과 현물을 여주시에 기탁해 왔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이현 대표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시)은 3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K-컬처밸리 사업 해제 결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이상원 의원은 도정질의에서 K-컬처밸리 사업이 경기북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였음을 강조하며, "K-컬처밸리 사업은 연간 2천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7조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됐던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국토부의 PF 조정안을 거부한 채, 감사원의 컨설팅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협약을 일방적으로 해제했다"며 경기도의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이상원 의원은 "K-컬처밸리 사업 재개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5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이 문제는 고양시민들에게 중대한 사안이다. 그러나 김 지사께서는 고양시민과의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렸고, 이로 인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좌절됐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어서 "CJ와 경기도 간의 입장 차이가 큰 상황에서 경기도가 CJ의 사업 의지를 고의적으로 왜곡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CJ가 투자 확약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일,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준공 전 마무리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에어드리공원은 원도심과 지식정보타운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새로 마련된 시설들이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1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지난 6월 공사에 본격 착수하여 오는 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해당 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정보과학도서관과 인접한 위치의 특성을 살려, ‘독서’를 주제로 놀이시설과 벤치 등 휴식 공간을 꾸몄다. 이외에도, 바닥분수와 황톳길 등으로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이달 21일에 열리는 ‘2024년 과천 청년축제’에서 장애 청년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을 위한 ‘동네 누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 누림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보통의 시민으로서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캠페인과 장애 당사자가 운영하는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학준 관장은 “이번 경험은 일하는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소리를 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장애인과 함께 장애인 고용의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오전 11시에 ‘MZ세대 저경력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장과 MZ세대 저경력 공무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태훈 교육장은 MZ세대 공무원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한 다짐과 약속을 전달했고, MZ세대 공무원들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무관 중 한 명은 “간담회 실시 전 설문을 했는데 공유한 설문결과가 대체로 우리교육지원청에 서로 상호존중하는 분위기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결과가 나와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장님과 함께한 청렴 소통 간담회를 통해 ‘나부터 상대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세대 간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상호존중의 힘으로 따뜻한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3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례 실습 중심의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담조사관 32명이 참석하여 ▲ 사안조사 활동 경험을 나누고 ▲ 학교폭력 절차 및 대응을 주제로 전문 강의, 그리고 ▲ 조사 면담과 보고서 작성 실습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조사 면담 시뮬레이션을 경험하고 보고서 작성의 실습을 통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실제로 갖추어야 할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희 교육장은“전담조사관 스스로 개선 방안을 찾아가는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향상시켜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객관성 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상담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시기에 맞춰 관내 우수한 직업계고의 교육활동과 및 성장경로에 대한 안내가 릴레이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관내 직업계고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총 6개교 31개 학과가 있다. 6개 학교 모두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이 향상되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입학설명회’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방향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와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US&Korea Alliance Association)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부의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한미동맹 강화, 한미 간 친선․교류 확대, 양 단체 간 협력,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위문 등 상호협조 노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명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장은 “양 단체의 발전과 상호교류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 손명원 회장은 “우리는 270만 미주 한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와 힘을 모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화답했다.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는 외교부 산하의 등록 비영리 단체로, 민간차원의 한미 양국 간 우호 친선교류 추진, 주한미군장병 및 가족 위문,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통합 쌀 브랜드명을 ‘매일첫쌀 연천쌀(매일 먹고 싶은 신선한 쌀)’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품종 쌀 ‘경기15호(연진쌀)’ 개발에 따라 연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쌀 브랜드명을 추가로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연천군의 특색과 이미지를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500여 작품이 선보였다. 이중 ‘연천오늘햇쌀(햇살을 품은 건강한 연천쌀)’과 ‘연천찬米(연천의 찬란한 역사와 자연, 뜰에서 재배된 쌀)’가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나, 최종 브랜드명은 기존 네이밍 후보였던 ‘매일첫쌀 연천쌀(매일 먹고 싶은 신선한 쌀)’이 채택됐다. 연천군은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작 또한 향후 연천쌀 마케팅 및 브랜딩 활동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진벼는 기후변화에 강한 특성과 우수한 품질로 연천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천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양주가정폭력상담소 주관으로 10시 20분과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이런 행동은 성폭력이야’라는 주제로 관내 21개 어린이집 4~7세 영유아 및 보호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딥페이크 기술이 악용되어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형극은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이나 몸을 조작하는 기술로, 허위 영상이나 이미지를 생성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심리적 피해를 입히는 새로운 범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정보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아동들 또한 이러한 기술적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양한 유형의 위협, 피해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이러한 배경에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에게 이전 성범죄뿐만 아니라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대명철물건축자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노동조합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희망성금 1천500만 원을, 대명철물건축자재는 희망성금 200만 원을,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노동조합은 300만 원 상당의 오일세트 100개를 각각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식품꾸러미 전달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명철물건축자재 대표인 김영균 씨는 가족과 함께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노동조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일세트를 전달했다. 성품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져 더 뜻깊다”며 “여러분의 훈훈한 마음으로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무한돌봄센터 철산네트워크팀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사례관리 실무자 22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민·관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사례관리사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업무수행에 필요한 심리적 자원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과정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 기록 업무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차로, ▲1회차 사례관리 단계별 핵심 기록 노하우 기르기 ▲2회차 사례관리 과정 기록 내 당사자 강점 녹여내기 ▲3회차 나도 이제 사례관리 기록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1회차 교육은 지난 8월 27일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최 부회장은 사례관리자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단계별 핵심 기록’을 주제로, 사례관리 기록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기록 방법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규리 사례관리 담당자는 “업무 단계별 핵심 기록 방법을 배워 유익하다”며 “사례관리 기록 전문가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