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라베니체 축제와 아라마린 축제 등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축제로 전국적 주목을 이끈 김포시가 지난 19일 2025년 제1회 김포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표 축제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을 진행하는 한편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축제위원회는 관광, 축제 및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축제의 육성을 위한 방향성과 지역적인 요소의 결합, 프로그램 구성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지난해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과 김포 라베니체축제가 대표 축제로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경기 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과 지난해 처음 개최된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의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김포시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 콘텐츠 강화 및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축제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투입과 축제 기획의 연속성 유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으며, 축제 예산이 제한적인 만큼 민간 협찬 확대와 지역 상권과의 연계 강화 등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에서 청년 취업 준비 부담 경감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료 면접 정장 대여사업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포청년 내일옷장’은 관내에 주소를 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들이 이용 가능하며 본인에게 맞는 재킷, 바지, 셔츠, 구두, 액세서리 등을 3박 4일간,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김포청년 내일옷장’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면접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면접 정장 대여점은 ▴마이스윗인터뷰(영등포구청역, 신촌역, 사당역 부근), ▴드림윙즈(홍대입구역 부근), ▴슈트갤러리(논현역, 회기역 부근) 등 3곳이며, 김포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김포와 접근성이 좋은 업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및 취업난으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낮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여, 구직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올해 2월 도시철도 역사 주변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전거 일제 정비에 나섰다. 대상 장소는 구래역·마산역·운양역의 김포 골드라인 역사이다. 김포 골드라인 역사 부근 자전거 거치대에는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방치 자전거가 다수 혼재하고 있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던 상황이다. 시는 작년 하반기 풍무역·걸포북변역·장기역·고촌역·양촌역 정비를 완료했고, 올해 2월 구래역·마산역·운양역 정비를 완료하면서, 올해 상반기 중 사우역을 정비하여 모든 도시철도 역사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정비가 끝난 후에도 반복적으로 정비를 수행할 계획이다”라며 “개인 자전거를 이용 중이신 분은 건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 방치를 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복지 담당자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을 위한 신속·정확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활보장과 직원들이 실무중심으로 설명하고 질의 받는 형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초기상담 및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자활센터 사업 홍보 ▲의료급여 사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서비스에 따라 민원인이 제출해야 할 필수적인 구비서류와 불필요한 서류를 안내하고, 민원인의 문의가 많은 질문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읍면동 복지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복지서비스를 처음 신청하는 민원인들이 종합적인 상담을 통해 누락되는 서비스가 없도록 하고,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전문 상담기관을 안내함으로써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업무를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농업인 88명을 대상으로 통진읍 수참리에 위치한 김포시 양묘장에서 농업기계 안전 사용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은 매년 농한기인 2월에서 3월초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데 올해는 계절에 관계없이 가장 많이 임대되어 농업인들의 교육수요가 높은 농업용 굴착기를 6일에 걸쳐 기초부터 조작실습, 트럭에 상하차까지 교육했다. 신규농업인이나 귀농인들에게 수요가 높은 보행관리기는 2일에 걸쳐 기초, 로터리, 비닐피복까지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임대사업소 전문 교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률, 특히 귀농인·여성농업인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이 중요하다”며, “농업인 누구나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사업소 관계자는 교육수요가 높은 기종인 트랙터 교육을 3월 중에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9일 관내 화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 변화와 국제 교역량 증가로 인해 급증하는 다양한 병해충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총 2회 과정으로 19일에는 병해 관리 기술, 26일에는 충해 관리 기술을 교육한다. 교육을 통해 화훼 농가의 병해충 관리 기술을 강화하고 관내 화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서 화훼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9일, 김포시잡곡연구회 연시총회 및 고품질 콩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잡곡연구회는 2023년 2월에 김포시의 콩, 수수, 보리 등 잡곡을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조직한 품목농업인연구회로써 40여 명이 30여㏊에 다양한 잡곡을 재배하고 있으며, 파종에서 수확까지 생력 기계화, 공동판매, 경쟁력 강화 교육 및 연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흰콩인 ‘강풍콩’을 주력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수수는 ‘청풍수수’를 주품종으로 재배하여 지역 대표 전통주인 ‘문배주’ 가공업체에도 계약출하를 하는 등 회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도 연시총회 후 다수의 회원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콩 교육에 참석하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 7월의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생산량이 20~30%이상 감소한 작황불량에 대응하고자, 前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이은섭 박사를 초청하여 ‘콩 가치 증진을 위한 안정생산 관리요령’이란 주제로 3시간 가까이 열띤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영 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제안제도의 취지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제안제도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김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제안한 명칭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접수 페이지에서 제안 명칭과 제안 이유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건의 제안할 수 있으나, 동일인이 제출한 제안 중 1건만 입상 대상으로 인정된다. 시민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 20만원, 장려상 3명에게 10만원씩 상장과 함께 총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주최하는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김포시 제안제도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시민들의 제안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공영도시농업농장(아라농장) 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아라농장은 고촌읍 전호리 484-14번지에 위치하며, 총 71구좌(1구좌 : 13.2㎡, 약 4평)가 분양된다.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공고일 기준 2월 24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간 : 2025년 4월 1일 ~ 11월 30일 (약 8개월) 분양료 : 1구좌당 3만원 우선 선발대상 :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아라농장은 2018년부터 운영됐으며, 단순한 경작 공간을 넘어 친환경 농업 교육과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도시농업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3월 7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개별 문자를 발송한다. 두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과 미래세대가 농업과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여성공인중개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설명과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참여 독려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및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포 지역 여성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중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임차인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하고 전세사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에 대하여 안내했다. 또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의 주요 내용과 절차, 참여 방법, 향후 계획 등에 관하여 안내하여 김포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공인중개사법 상 표시·광고 관련해 김포시에서 2024년도에 발생한 실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행정처분 및 벌칙 사항을 설명하여 김포 여성 공인중개사들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중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김포시 자원화센터(김포시 김포한강4로 419-37)의 화재 예방을 위해 김포소방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김포시 자원화센터에서는 분리 배출되어야 할 배터리, 부탄가스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시 인근 지역에 대규모 2차 피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화재 대응 매뉴얼 작성의 적정성, ▲규정에 따른 재난 대응 훈련 실시 여부,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의 적정성, ▲소방 및 대피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화재 예방에서 대응까지 전반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서상원 주무관)는 “자원화센터는 주변에 아파트 단지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 수영장 같은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있기에 안전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자원화센터 점검 결과 양호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나 이후에도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촌읍에는 김포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김포의 첫 공립박물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있다. 2013년 3월 1일에 개관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매년 국경일행사, 특별기획전, 소장품 발굴, 학교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올해의 첫 사업으로 제106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 ‘대한독립만세’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기억하고 시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체험, 이벤트, 메타버스가상전시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실에서는 상설전 《김포에 울려 퍼진 독립의 함성》, 특별기획전 《1920 독립전쟁의 해》가 열린다. 그 중 2024년 11월 재개관한 상설전시실에서는 일제강점기 이후 김포의 애국계몽활동, 의병활동 및 3.1운동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의 공동전시 기억상자를 만나볼 수 있다. 《기억상자》는 독립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에 개최하는 이동형 전시콘텐츠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2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에서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라는 공원이름을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으로 정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2월 19일부터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이름으로 새로 짓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명을 공모하여 총 59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접수된 59건 중 심사 기준에 적합한 공원명 9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결과를 도출한다. 선호도 조사는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포스터 상단 우측) 스캔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원과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부르기 쉽고 지역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공원 명칭이 제정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정책으로 살기 좋은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도 위반건축물 예방 및 단속에 나선다. 시는 우선 ‘2025년 위반건축물 정비계획 및 실태조사’를 수립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계획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철거 및 원상복구를 적극 유도하며 단계적 정비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위반건축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도시경관을 정비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단 대수선(방쪼개기), 무단 증축, 무단 용도변경, 주차장 훼손 등의 건축법 위반 사항이며, 특히 인구 통행이 많은 지하철역 인근, 택지개발지구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건축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기간 내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표기되어 각종 인허가, 영업허가, 부동산 매매 등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위반건축물이라 하더라도 현행 규정에 부합하는 경우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임직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지난 2월 18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신보경 강사가 방문해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 이론학습과 실습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위급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재단의 목표와 부합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은 2년에 한 번씩 해당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18일 운양동 소재 김포아트빌리지 미디어아트센터를 방문하여 디지털미디어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복합문화시설을 점검했다. 행복위 소속 위원들은 첨단 미디어 교육공간인 영상스튜디오·라디오스튜디오·디지털교육실을 둘러보고 미디어월, 복도갤러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예술작품을 체험했다. 이후 실감형 콘텐츠를 전시하는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전시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앙리마티스展’을 관람하며 시설 운영현황 등을 확인하고 관련 민원사항 청취 및 김포시 문화예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종우 행정복지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디어와 예술을 쉽게 접하고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7일 자원재생 관련시설을 확인하고 쓰레기 및 하수처리 프로세스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늘어나는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친환경적 자원재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시 자원화센터 및 김포레코파크를 둘러보고 안전점검 및 운영현황, 향후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먼저 김포시 자원화센터에서 자원화센터 운영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중앙제어실, 폐기물 저장조를 방문해 배출가스 처리시설과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김포레코파크에서는 하수처리를 위한 설비와 악취 관련 민원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유매희 도시환경위원장은 “지역 내 자원재생 시설의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김포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의 야간생활 편의 증진과 야간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신야간정책인 체육시설 야간운영 확대를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전호다목적구장(고촌읍 전호리 760)을 기존 22시에서 24시까지 야간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첫번째 체육시설 야간운영 확대로,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체육문화시설 야간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가 추진 중인 야간도시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신야간정책팀’을 신설해 야간에도 머무르고 싶고 안전한 김포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어린이날 야외 영화관, 애기봉 야간곤충탐사 등 문화프로그램부터 접근해 온 김포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설 야간운영을 도입, 차별화된 도시경쟁력 상승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시는 신야간정책팀을 통해 김포시민들의 야간생활과 문화 서비스의 향상, 나아가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시는 체육·문화·의료·보육 등 야간프로그램 및 인프라 확대 운영부터 시작해, 상업지역과 연계한 야간경제 활성화, 야간활동 확대에 따른 야간순찰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사업이 직장체험주간을 마치고 대학생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소통제안 주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 25명은 지난 2주간 김포시청 및 산하기관 등 16개 부서에서 실무를 체험하며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제안주간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시 정책을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날 오전에는 관광사업팀장과 영상미디어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관광 및 홍보 분야 시정참여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포시의 주요 관광 자원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배우며, 정책 제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 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체험했다. 앞으로 대학생 참가자들은 김포 미디어아트센터와 아트빌리지를 방문해 문화·예술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제3별관 대강당에서 여성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과 2025년부터 변경되는 주소정보제도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등 홍보’에서 김포 여성 공인중개사회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교육을 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이번 교육 및 홍보는 기존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 절차에서 임차인이 읍면동에서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한 후 별도로 임대인에게 상세주소 부여 신청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해야 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기재하도록 교육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회 방문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상세주소 신청, 주민등록 정정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가 공고히 자리잡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