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계획 분야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을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민간위원 19명이다.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활동한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경관·디자인, 부동산 포함) ▲건축 ▲방재·토목 ▲교통 ▲환경 ▲조경 등 도시계획 관련 6개 분야다. 선정된 위원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의 법령이 정한 사안에 대해 심의나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응모자격은 ▲모집분야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건설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등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지원서, 자격, 학위, 경력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용인특례시 도시기획단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도시계획 각 분야에 우수한 전문인력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며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최근 일부 언론에서 몇몇 지자체의 종량제 봉투 재고 부족 사례를 언급하며 불법유통이 의심된다는 보도를 통해 시의 사례가 언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부 언론에서 한 시민단체 관계자의 “용인시 종량제 봉투 재고가 769만장 부족하다“며 ”재고량이 부족하다면 도난당했거나 누군가 빼돌렸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종량제 봉투 도난 신고가 없었기 때문에 중고 거래 등 불법유통이 의심된다“ 는 발언을 실었다. 시는 지난 6월 한 시민단체가 시에 정보공개를 요구해 시가 종량제 봉투 제작 수량과 판매 수량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시민단체 관계자의 주장은 종량제 봉투 제작 수량과 판매 수량의 차이를 단순 계산한 데서 비롯된 오류라고 설명했다. 종량제 봉투 재고량은 제작 수량과 판매 수량 외에도 이월, 환불, 무상 배부, 제작 창고 보관량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어야 하는데 이 수치들이 당시 시민단체가 정보 공개한 답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부족량 769만장은 제작이 완료됐지만 시 창고로 입고되지 않아 당시 관리 시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수원시 소재 전세피해 주택의 관리·유지보수에 대한 표본 실태조사 용역을 오는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관리비 및 각종 공동사용료 납부 체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 전유부·공용부에 대한 하자보수 실태 등을 현장 조사하는 것으로 전세피해 주택의 관리 실태를 토대로 공공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최근 개정 논의 중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도 이러한 실태조사 결과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향후 타 지자체의 전세피해 지원 정책 마련에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권지웅 센터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현재 경제적 피해와 더불어 임대인 부재가 초래한 주택관리 및 하자 보수 문제를 이중으로 겪고 있다”며 “전세피해 주택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거주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관내 216개소 대상 업소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예기간인 3년 동안 개식용 종식 전면 시행을 위한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며, 법률 적용 대상인 개식용 영업자는 소재지 군·구청에 2024년 5월 7일까지 신고하고 2024년 8월 5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인천 대상 업소는 100% 이행했다. 해당 업소는 개농장 35개소, 도축업소 10개소, 유통업소 56개소, 음식점 115개소로, 이 중 폐업 예정인 곳은 50개소(23%), 전업 예정인 곳은 166개소(77%)이다. 이행계획서 제출은 신고인이 개식용 종식을 위한 전·폐업 계획을 신고하는 절차로, 2025년 2월 6일까지 수정·보완이 가능하다. ‘개식용종식법’은 2024년 2월 6일 공포되어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며, 2027년 2월 7일(공포 후 3년)부터는 전면적으로 식용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고기 원료 식품 유통·판매가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지난 8월 7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는 상담․치료 등 서비스 연계를 하기 위해 2024년 8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월세취약가구로 조사된 사람 중 경제적 어려움 등 고독사 위험이 있다고 예상되는 사람에게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고독사 판단도구를 사용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고독사 위험군으로 조사될 경우 고독사 위험군으로 관리하며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여 대상자가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심리지원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유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지난 13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목표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8월 23일부터 사흘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회 시흥 거북섬 해양 축제’에 다회용기 약 3만 5천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갯골생태축제, 시화호의 날 축제 등 시흥시 대표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에도 다회용기 15만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축제장 먹거리 부스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고, 사용한 다회용기를 인근 반납함에 반납하기면 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세척 전문업체에서 회수해 세척·살균 소독 후 축제장에 재공급되므로, 시민들은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 시는 지역축제에 다회용기 지원 외에도 경기도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행정기관에서 진행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편람을 제작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제작한 집수리 지원사업 편람은 기관 곳곳에 숨어있는 지원사업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정보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용인특례시 누리집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편람 제작은 집수리를 위한 지원사업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사업의 수행 기관이 흩어져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가 제작한 편람에는 13개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지원 내용을 담았다. 또, 분야별 점검 방법과 관련기관, 건축물의 생애주기별 수선 방법 등도 함께 안내해 노후 건축물 관리와 기능향상을 위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누리집(분야별정보–도시–주택/건축-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자격과 기간을 미리 확인해 담당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안전성 제고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시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편람을 제작해 공개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오는 30일까지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도출해 화성시와 함께 해결해나가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궁평항을 대상으로 어촌 리빙랩을 운영해 △스마트 안전지도 △스마트 주차 안내판 △스마트 분리수거함 등 지역문제 해결책을 도출했다. 시는 두 번째 과제로 농촌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활용한 해결 방안 모색하는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을 운영한다. 시민참여단 모집인원은 20여 명으로 참여자격은 비봉면 인근 거주자 또는 경제활동자이다. 활동기간은 9월 초에서 10월 말까지이며 시는 시민참여단 모집 후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해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세 차례 예정된 워크숍에서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스마트도시 해법을 찾는 과정을 거쳐 10월 중 도출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성과 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지역 문제를 포함해 교통 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외국인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시민(개인 또는 기업․단체)과 공무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 성과급 지급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도착한 사업으로, 해당 기간 인천시 외국인투자기업의 FDI 도착 건수는 239건, 금액은 약 2억 7천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공장 신·증설, 연구시설, 고도의 기술을 포함한 신성장산업, 개발사업, 고용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에 대하여 총 1억 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별로 성과급을 산정해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2개 사업에 대해 약 2천5백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성과급 산정은 FDI 도착금액에 따라 차등 비율이 적용되며, 투자유치 활동 기여도와 질적 평가를 기준으로 ‘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된다. 다만, 동일한 외국인투자 유치 사업과 관련해 다른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이미 성과급을 지급받은 경우,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성과급 신청은 9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단체는 신청서 및 활동보고서, 외국인투자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선진적인 동물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시흥시 명예동물보호관을 추가로 모집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명예동물보호관을 5명을 모집한 바 있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ㆍ상담ㆍ홍보 및 지도,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정보 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ㆍ보호 지원, 동물보호관의 직무 수행을 위한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향후 약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시흥시민 중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에 한하며, 심층 면접을 통해 총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시흥시 관곡지로 139, 1층)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늘어가는 반려 가구 수만큼, 동물보호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역교통 수요 분산과 시민의 구일역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12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타당성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분석 결과 도출한 최적안의 비용편익비(B/C)가 1.20으로 경제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경제성 확보에 따라 구일역을 이용하는 광명시민의 숙원이었던 출입구 신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시행한 이번 용역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변화, 교통수요, 보행 수요, 경제성을 고려해 최적안을 도출했다. 최적안은 신설 연결 통로 구간 경사를 0%로 적용하고 통로 시작점인 공영주차장 내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함께 설치해 교통약자를 배려했다. 아울러 하천 유심부 내 교각 설치를 배제해 목감천과 안양천의 수위 상승과 홍수조절 능력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 통로 시작점과 구일역 2번 출구까지의 연결 길이를 직선으로 최적화해 사업비를 감축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약을 추진하는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기본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를 정원으로 조성하는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9일 안산시 상록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경향평가법에 따라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 시행으로 주변에 미치는 환경영향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저감방안을 마련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회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환경 현황 ▲환경영향 예측 및 저감방안 등 전략환경영형평가서(초안)과 현재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안산시 지역구 김태희 의원, 김동규 의원, 이기환 의원, 김철진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기 지방정원 조성에 대한 관심과 지역주민이 바라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오랫동안 추진해 온 숙원사업인 만큼 잘 추진되도록 경기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명품정원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과 잘 소통하고 협력하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8일 여주시 현업근로자 담당 부서 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업재해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자연재난과 관련한 현업업무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진행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대책, △호우·태풍 대비 안전관리 이행수칙, △질식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방법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관리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8월 8일부터 도내 건설공사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사업을 시공하는 업체 6곳과 대금 체불 민원발생 업체 1곳을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도가 발주한 사업은 공사 현장으로 실태조사를 확장하여 건설기술과 관리형태 등의 집중점검을 통해 부실·불법을 자행하는 업체는 관계법령에 따라 처분 할 예정이다. 이로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과 품질향상을 보장하고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정책 실현을 위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19일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임금과 대금체불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정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도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속 점검은 건설업계의 자정기능을 향상시키고, 고질적인 임금·대금 체불 업체를 근절해 견실 기업이 공정한 기회에서 더 많은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일 마전로 침수 사고 위험 구간에 보호난간(가드레일)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당시 시흥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고립된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한 바 있다. 시는 향후 집중호우와 같은 악천후 상황에서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로 배수로 주변에 보호난간(가드레일)을 설치하고, 갈매기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안전 시설물을 확충했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 사용 시 산후조리원의 지역 제한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역·매출 제한을 없애며 사용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안성시보건소는 출생아 1인당 50만의 산후조리비 정책수당을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지역 제한으로 인해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는 안성시 산모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사용범위 확대로 경기도 내 타 시·군 산후조리원 이용시 산후조리비 수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은 지역제한 뿐만 아니라 매출 제한도 없애 산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고, 출산 가정이 보다 편리하게 산후조리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예산·회계 분야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및 예산편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 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유명한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1차시 지방보조금 실무, 2차시 예산편성 실무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개통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과 최근 개정된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방보조금 법규 및 수행·회계기준 △보탬e 사용 요령 △예산편성 주요 기준 △세부 사업 구조화 및 관리 사업의 개념 등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을 포함한 예산업무가 공직자들에게 필수적이고 중요하게 여겨지는 업무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실무에서 겪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고양특례시 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내 유일무이한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우수한 교수진이 UAM산업 학술 연구 및 개발 등 다양한 UAM의 기술적·경제적 가능성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도급사인 와이젠글로벌(주)는 국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UA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 컨설팅기업으로 컨소시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UAM 수도권 실증사업(GC-2)과 연계해 도심 항공 교통의 중·장기적 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UAM 분야의 글로벌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UAM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를 위한 로드맵 구축 ▲ UAM 실증단지 인근 UAM MRO단지 조성 검토 ▲국내⋅외 UAM 산업분석 및 유치 가능 기업 발굴⋅제안 ▲사회적 수용성 및 시장 조사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위한 회랑(항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중국 개별·단체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여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마중물인 상상플랫폼 및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스홀딩스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한 중국관광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창스홀딩스와 함께 ‘1883 인천 개항스토리’가 담긴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중국 개별‧단체관광객들이 인천 상상플랫폼을 필수코스로 들려 이 공간에서 인천의 개항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상품 코스를 이용하는 중국 관광객 연간 약 8만 명이 고정적으로 상상플랫폼을 방문하여 주변 지역까지 관광할 경우, 인천 중구‧동구 일대의 관광산업과 원도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해외관광객들의 관광트렌드가 이제 단순 관광지 보다는 체험, 이벤트, 행사 위주의 관광으로 빠르게 변환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상상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일 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최대 해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에서 운영 중인 배움ㆍ소통ㆍ참여 온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2주년을 맞이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해 개발된 온라인 평생학습 포털로, 지난 2022년 8월부터 누구나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시는 고도화를 통해 오는 9월부터 ▲시흥평생학습 포털과 ▲시흥행복교육 포털을 통합해 새로운 기능을 개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흥평생학습 포털의 오프라인 강좌 신청 기능이 통합돼 2024년 대야ㆍ정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3기 모집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의무 과정, 외국어, 정보기술(IT), 인문 소양, 자격취득 과정 등 900여 개 강좌의 ‘온라인 학습’ 뿐만 아니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화상 학습’ ▲시흥이 만든 독자적인 콘텐츠인 ‘시흥학습’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도서관’ ▲시흥의 온오프라인 교육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정보’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