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인천시 최초로 폐비닐류 전용 봉투제 시범사업을 10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비닐류 전용 봉투제는 그동안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거나, 재활용품으로 배출되더라도 다른 재활용품과의 혼합 배출로 인한 선별의 어려움으로 제대로 재활용되지 못한 비닐류를 전용 봉투에 담아 배출해 고형연료화하려고 진행한다. 이렇게 생산된 고형연료는 제지공장, 시멘트공장, 열병합발전소 등의 시설에서 사용하게 된다. 폐비닐류 전용 봉투는 기존 종량제봉투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해 수거업체에서 10만 장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10월부터 매주 목요일 동 행정복지센터로 비닐류를 모아서 가져오면 10리터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비닐류 교환의 날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폐비닐은 제대로 분리해서 배출하면 훌륭한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 구민 여러분께서는 폐비닐류 전용 봉투를 이용해서 환경을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되지 않은 폐비닐은 소각되거나 매립되어 환경오염의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대민업무 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고태영 보들극장 대표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장애를 바라보는 편견 제거와 인식 변화, 직장 내 장애인 인권 등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생과의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구정 업무 추진 시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미추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기획하여 직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말 미추홀구에 개점 예정인 스타오시엘 에비뉴의 법인회사인 (주)디씨알이는 지난 15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상권 활성화 발전기금을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개설 등록 당시 제출한 지역 협력 계획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창현 대표이사는 "이번 발전기금이 미추홀구에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발전이 결국 대규모점포의 발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신 (주)디씨알이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반드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용남시장상인회는 지난 14일부터 이틀동안 '2023년 용남시장 7전8기 한가위 노래 대잔치'를 시장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진행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의 하나로 용남시장의 활기찬 이미지 제고와 고객 유입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특설무대를 설치해 상인과 고객들의 노래자랑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하고, 한가위 음식 나눔의 장을 상인회에서 준비했다. 특히, MC 소리와 초대 가수 이성재 등의 축하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용남시장을 찾아주신 고객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무더위에 지친 고객분들이 잠시라도 즐겁게 쉴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이런 행사를 진행한 용남시장 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용남시장이 미추홀구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수봉별마루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공공디자인 거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열흘간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주제 거점인 부산시와 전국의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 1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인천은 미추홀구 수봉별마루,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3곳이 공공디자인 거점 참여 대상지로 선정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페스티벌 기간에 수봉별마루에는 홍보물과 거치대를 설치하여 전국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소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보면서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열린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연대해 공공디자인이 사회 전반에 자리 잡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4일 국토방위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육군 제7873부대 2대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는 작년에도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지역 방위작전 지원, 교육훈련 지원, 부대 운영지원 등으로 약 1억 3천 8백만 원의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국토방위는 물론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주안2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 단지 내 국공립 꿈노리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개원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 축사, 케이크 커팅식을 한 후 시설을 관람했다. 이날 개원식을 가진 꿈노리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하여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꿈노리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301㎡ 규모에 보육실 3개, 교사실, 유희실 등을 갖춰 4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게 됐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0일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 대비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및 정비 행사’를 가져 차량 230여 대를 점검했다.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소속 30여 명의 전문 정비 요원이 참여해 주요 장치 안전 점검, 공기압 점검, 차량 소모품 교환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장거리 운행에 있어 차량 관리에 주의해야 할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도 제공했다. 조남철 지회장은 “이번 무료 점검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보람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신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주민들이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가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달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급등하는 물가를 안정화하고, 가라앉은 소비심리를 진작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미추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민간업체가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라며,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제23회 미추홀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에서는 위생, 시설 등을 살펴본 1차 현지 심사에서 14개 업소가 통과해서 전문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받았다. 2차 심사는 지난 8월 28일부터 5일 동안 심사위원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와 위생 5가지 부분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2023년 미추홀 최고 맛집’으로 하얀감자탕, 산삼본가, 이상수불뼈찜, 웍, 대나무베트남명품쌀국수가 선정돼 구청장 훈격의 상장을 받게 됐다. 맛집으로 선정된 5개 업소는 오는 21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23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품평회와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미추홀구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효과적인 홍보를 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음식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청운대학교에서 지진에 따른 붕괴와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재난 상황 발생 시에 대비한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지진에 따른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복합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라면서, “미추홀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부터 25일까지 21개 동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구민 공감 소통도시 미추홀구‘를 진행한다. 주민과의 대화는 숭의2동을 시작으로 11일 동안 하루에 2개 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취임 1주년 구정 주요 추진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해 주민과의 소통에 특히 주안점을 뒀다. 이영훈 구청장은 “작년에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민선 8기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의 시작을 알렸었다.”라며, “올해는 그간 성과와 추진현황을 알려드리고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들어 구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에서 위원들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여 생활 속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실습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교육 중에 주민 자치활동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공유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일선에서 주민 자치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미추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금처럼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5일 문학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경찰청,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문학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문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속도 5030 교통법규 준수 등을 운전자에게 홍보했으며, 어린이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보행 안전 지도를 했다. 이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계속 설치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라면서,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는 4일 정당 현수막 지정 게시대 15개소를 9월 중 새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의 개정에 따라 정당 현수막의 게시 위치, 수량 등을 제한하는 규정에 의거 무질서하게 게시된 현수막을 7월부터 철거하고 있다. 다만, 지정 게시대의 부족과 정당 활동의 합법적 권리라는 주장도 있어 정당과의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구는 기존 게시대 27개소에 정당별로 질서 있게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할애함과 동시에 9월 중에는 정당 현수막 지정 게시대 15개소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새로 설치되는 15개의 게시대로 정당 활동의 보장은 물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앞으로도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등 무질서하게 게시된 현수막은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주민 소통 민생현장 속으로 건의 사항 최종보고회’를 개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동 방문을 통해서 제출된 주민 건의 사항은 146건으로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및 녹지 분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에 따른 민원이 가장 많았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에 대한 요구도 비중이 높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영훈 구청장은 “건의 사항 조치를 위해 노력한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보낸다.”라며, “중장기로 분류된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동장 간부회의 순회 운영을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구청에서 개최하던 회의를 현장 중심의 동별 순회방식으로 변경하여 종합평가 우수 동인 도화2‧3동을 포함한 4개 동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형식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동의 우수 모범사례를 듣고 토론을 하는 등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 시간을 가진 후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화2‧3동의 ‘온라인 민원 지도 운영’ 등 동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책을 구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학익2동의 민원실 잡학사전 ‘알쓸민잡’, 도화1동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 반복 업무 자동화 사례도 적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4개월 동안의 순회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우수한 시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우수 시책들을 구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상황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담당 공무원을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보호하고, 2차 피해 방지와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보안업체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한 이번 훈련은 흉기를 이용한 민원인의 위협 발생,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또는 보안업체 안전요원 호출 및 청원경찰 도움 요청, 피해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후 인계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구축,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이민원에 대비하여 CCTV와 비상벨 설치, 녹취 전화 운영 등 안전장치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웨어러블 캠을 도입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29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해 공약사항 주요 사업 대상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27명의 미추홀구 주민 선정됐으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평가단은 주요 사업 대상지인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수인선 바람길 숲 현장을 둘러보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정광세 단장은 “공약사항에 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으로 민선 8기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26일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미추홀구 청소년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교육, 환경, 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개의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우수 정책을 선정했다. 토론회를 하기 위해 미추홀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대학생 청소년 토론 전문 촉진자 양성, 권역별 지역사회 문제 및 정책발굴 토론, 분야별 정책 제안서 작성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토론회는 1부에서 미추홀구 정책 제안 토론, 2부에서 미추홀구 미래가치 상상 공론 활동이 진행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고석찬 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숙한 토론 문화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변화를 주도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토론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최대한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