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수원화성과 행궁동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할인 이벤트 ‘GO 수원축제, GO 아웃백’를 연다.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원 소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5개 지점(스타필드 수원점, 타임빌라스점, 갤러리아광교점, 수원역사점, 영통점)에서 진행된다. 수원화성이나 행궁동 방문을 인증하는 사진을 제시하면 5개 지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음식문화박람회 등 축제 정보가 담긴 컵받침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수원 5개 지점과 함께 수원 축제를 알리는 이벤트”라며 “수원을 관광하며 맛있는 음식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18일 수원벤처밸리2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6기를 개최했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6기는 ‘AI시대 데이터 보안’을 주제로 한 큐빅 하현석 CTO(최고기술관리자)의 특강, 수원.판 6기 선정기업 IR1) , 1:1 투자상담, 기업인과 투자자 간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닥터노아바이오텍, 바스큘러인터페이스, 바이오넥서스, 브레인이뮤넥스, 신렉스, 아이스링커, 엠피오스, 케이엘코퍼레이션 등 8개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아이템 등을 발표했다. 발표 후 우수기업을 시상했다. 대상은 뇌 면역 회춘 조성물 기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는 브레인이뮤넥스㈜, 최우수상은 아이스링커㈜, 바스큘러인터페이스㈜가 차지했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기업 IR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9월 19~20일 오후 5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5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김윤아, 웅산밴드, 제이블랙과 해외 밴드 2팀을 포함해 총 11팀이 무대에 오른다. 19일에는 올맨 브라더스 밴드 등과 함께한 키보디스트 브루스 카츠가 이끄는 ‘Bruce Katz Band(브루스 카츠 밴드)’가 개막공연을 한다. 이어 뮤지션 김윤아가 무대에 선다. 20일에는 블루스 레전드들과 함께해온 기타리스트가 이끄는 ‘Cros Band(크로스 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재즈 디바 웅산도 깊이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채운다. 올해는 팝, 블루스,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더해 대중성을 확대했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무료 공연이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12대와 원천동·광교2동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찾아 재즈 선율과 함께 낭만적인 가을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9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송기성 민화초대전 ‘나무위의 원주아리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를 현대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며 그 대중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원주의 나무를 매개로 민화 속 지혜와 아름다움을 되살리며 전통과 현대, 자연과 예술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는 장으로서 가구에 민화를 장식한 생활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6일에는 전시와 연계한 특강이 진행된다. 원주아리랑과 민화를 결합해 현대적 예술 감각으로 창작활동을 해온 송기성 작가에게 산수민화를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원용묵 전교는 “전통과 현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해석을 통해 원주의 정체성과 민화의 예술적 가능성이 확장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집무실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인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2021년 대선후보 시절 샌델 교수와 ‘정의와 공정’에 대해 화상 대담을 나눈 인연이 있으며, 오늘 4년여 만에 다시 만나 ‘민주주의와 평화공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샌델 교수가 말하는 정의로운 사회와 평화 배당의 개념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각별하다면서 빛의 혁명을 통해 정의롭고 민주적인 공동체를 현실 사회에서 만들어가는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익 배당은 세속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오히려 교수님같은 분이 민주주의와 정의, 평화가 현실적 이익이라고 언급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샌델 교수는 한반도에 평화가 구축되고 양극화가 해소되면 민주주의가 더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노동자와 엘리트 간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노동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많은 지식을 가졌다고 해서 더 존중받을 이유는 없다면서 사람은 그 자체로 존귀하다고 강조했다. 지위가 높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현안과 주요 이슈를 담아 발간하는 기획 간행물 '문화정책 포커스' 제4호를 9월 19일 공개했다. 이번 호의 주제는 “K-Culture 세계화의 원천,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자원의 활성화 방안은?”으로,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정책적으로 모색한다. 이번 발간물에는 주창범 동국대학교 교수가 집필한 '국가유산산업 진흥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 김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의 '전통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연구', 이지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교수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K-콘텐츠의 역할' 등 세 편의 연구보고서와 논문의 내용을 수록했다. 주창범 교수는 ‘문화재’ 개념을 확장한 국가유산 개념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산업화를 접목한 K-헤리티지 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인천 개항장의 근대 유산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안했다. 김면 연구위원은 전통문화산업의 체계적 지원과 산업화 전략을 강조했으며, 이지윤 연구교수는 BTS, NCT127, 뉴진스 등 K-팝과 전통문화 결합 사례를 분석하며 콘텐츠 투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작가전의 연계행사인 ‘스(S)프레이로 스(S)트레스를 날려요’를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2일까지 열리는 작가전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그래피티(graffiti) 작가 레오다브(LEODAV)가 참여해 광복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역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과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들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그래피티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스프레이를 이용해 글과 그림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체험 행사는 ‘가족 가훈 써보기’, ‘가족의 단란함을 담은 그림 그리기’ 등 가족을 주제로 운영되며, 스프레이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나누고 창의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캔버스를 활용해 쓰레기를 줄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9월 26일‘불꽃같은 삶: 1950년 9월 인천의 마거리트 히긴스’ 특별전과 연계해 ‘관람객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9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은 미국 ‘뉴욕 헤럴드 트리뷴’ 신문의 종군기자 마거리트 히긴스(1920~1966)의 삶과 활동을 조명한다. 히긴스는 미군 해병대원들과 함께 상륙정을 타고 총탄이 쏟아지는 인천 만석동 해안에 직접 상륙해 현장을 생생히 보도했으며, 이 공로로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특별전 연계행사 ‘관람객과의 대화’는 ‘히긴스의 흔적을 찾아서 : 보석을 줍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수십 년간 히긴스의 흔적이 담긴 유물을 수집해 온 김점석 KTV국민방송 전문위원으로, 그는 히긴스의 저서와 사진은 물론 타자기, 군복, 고글 등 귀중한 자료를 수집해 왔다. 이번 특별전 전시 유물 가운데 일부는 김 전문위원이 수집한 자료로, 총 40건 51점이 함께 출품됐다. 행사는 기획자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 후, 김 전문위원이 직접 경험한 유물 수집 과정과 히긴스에 얽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3단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희망인천 지원사업’은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시행된 1단계에서는 총 250억 원을, 5월 시행된 2단계에서는 1,77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단계는 올해 마지막으로 255억 원을 투입하며, 특히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심사기준 완화 등 우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이후 3년간 이자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대출금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월 분할 상환이다. 이자 지원은 1년 차에는 2.0%, 2~3년 차에는 1.5%를 인천시가 지원하며 보증수수료 연 0.8%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 보증 지원을 받은 경우 ▲보증금액 합계 1억 원 이상인 경우 ▲보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산림문화 행사 ‘우리숲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숲에서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축제로, 숲속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체험을 통해 산림문화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소외계층의 산림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음악이 있는 숲해설’을 주제로 숲속 곳곳에서 소규모 공연과 숲 해설이 진행되며, ▲마술사 함현진 ▲발달장애인 밴드 드링크보이스 ▲기타리스트 김지희 ▲초청가수 김혁건(더크로스) 등의 숲속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국순당 ESG캠페인 부스, 횡성군 지역상생제품 판매부스,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저녁에는 별빛과 함께 즐기는 ‘숲속 시네마’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둘째 날에는 횡성군 지역 체험처(횡성루지체험장, 횡성한우체험관)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 가족들이 숲과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수성 숲체원장은 “국립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대표 축제에서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횡성숲체원은 매월 지역 축제에 참여해 주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9월에는 ▲13~14일 열린 ‘횡성평생학습축제’를 비롯해 ▲19~21일 ‘횡성더덕축제’ ▲20일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10월에는 ‘강림노구문화제’와 ‘횡성한우축제’에 참여해 숲체원의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더불어 횡성군 도라지, 더덕 등 지역 특산품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홍보체험관에서는 숲체원의 주요 프로그램과 시설을 소개하고, 진달래꽃 등 숲체원의 봄 풍경을 주제로 한 수채화 채색 체험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식물 정보를 담은 ‘숲드림카드’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아울러 숲체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 방문자센터에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농특산물을 판매·유통 수수료 없이 직원들이 직접 판매하는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축제에서도 무상 판매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횡성복합아트센터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5 청년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청년, 횡성과 설레는 만남 – 우리 지금 만나’로,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청년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판매·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 기업과 청년들을 직접 연결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과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등 지역 리더들이 직접 참여하는 ‘횡성청년×리더 소통라운드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는 ‘멸종위기 청년가요제’도 열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열정을 발산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활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어린이대표단(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10명, 인솔 5명)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야즈정을 방문해 어린이 교류 3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세대 우정과 협력을 다지며 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횡성군과 야즈정 간 어린이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8월 횡성에서 열린 3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상호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표단은 야즈정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서예를 통한 30주년 기념물 제작 ▲타임캡슐 편지쓰기 ▲명탐정 코난 마을 탐방 ▲와카사 철도 체험 ▲우라도메 해안 유람선 승선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난 8월 횡성에서 맺은 어린이들의 우정을 이어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0년 동안 이어져 온 어린이 교류는 양 지역 미래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키워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18일(목) ‘신용협동조합법 해설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설서는 1972년 「신용협동조합법」 제정 이후 신협 내부에서 최초로 자체 집필한 체계적 법률 해설서로, 약 50여 년 만의 의미 있는 성과다. 해설서는 신협중앙회 소속 변호사 6인(이태영, 안성백, 이정윤, 최이수, 최지혜, 성미루)이 공동 집필했으며, 현장 실무 경험과 법률 전문성을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한 조문 해설에 그치지 않고 시행령, 감독규정, 표준정관은 물론 주요 판례와 비교입법까지 폭넓게 다뤄, 신협 임직원은 물론 관련 연구자에게도 유용한 종합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은 이번 해설서 발간을 통해 중앙회 및 전국 단위 신협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향후 제도 개선과 규정 정비를 위한 실무적 참고자료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는 “‘신용협동조합법 해설서’는 신협의 철학과 법제, 실무 경험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민주적 운영과 지역사회 상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10월 13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독서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으며 생각을 넓히고, 표현 활동과 놀이 활동으로 책과 친해져 보는 ‘꼬꼬독 독서회(초등 2·3학년)’, 비경쟁식 독서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과 가치관을 공유해보는 ‘꾸러기 독서회(초등 4·5학년)’ 등 2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회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무실동 소재 ‘호반써밋 원주역아파트’를 원주시 제2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지정되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정할 수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호반써밋 원주역아파트는 6개월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치며, 이후 아파트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현판과 현수막 설치, 입주민 대상 금연 클리닉 연계, 건강생활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금연아파트 지정·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원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지난 17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치매극복의 날 공식행사로,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한 보호자와 지역사회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 으뜸상을 수상한 장양5리 경로당의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이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힐스테이트 원주레스티지 아파트 단지 내에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H아이마을’을 설치하고 지난 18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H아이마을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의무설치 첫 시행지로, 우리들사회적협동조합(대표 진윤주)이 5년간 위탁 운영을 맡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H아이마을은 연면적 118.02㎡ 규모로 센터장 1명과 돌봄선생님 2명이 근무하며, 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H아이마을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부모님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소중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의 정취 속에서 가족과 함께 경제 체험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간판만들기 △구매와 판매 체험 △어린이 마술쇼 △장기자랑 등으로,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은 이번 1회차 행사에 이어 10월 11일(2차), 10월 19일(3차), 11월 15일(4차)에 추가로 개최된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에서는 경제를 책이 아닌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세대의 경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강원혁신도시 내 공실 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입주가 가능한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의 주요 건물 21곳 전수 점검해, 추가 이전기관 유치 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혁신도시의 입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일부 건물은 장기간 미입주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으며, 상가의 경우 특정 구역에 공실이 집중돼 도심 활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실 문제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활용 방안 마련에도 나섰다. 특히 공실 공간을 임시 활용해 ‘혁신도시 상생마켓’, ‘혁신페스타’ 등 지역 행사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공용주방 시범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원주시는 앞으로 공실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전기관 및 이주 직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이미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검증된 도시”라며, “공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