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용인 구간에 설치되는 나들목(IC), 분기점(JC) 등 시설물 명칭에 용인의 지명을 담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부터 포곡읍과 원삼면, 양지면 등 안성~용인 구간에 신설하는 시설물 명칭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의 의견 조회 요청에 따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 결과 주민들은 ‘원삼나들목’ 또는 ‘남용인(원삼)나들목’, ‘북용인(포곡)분기점’, ‘용인(양지)분기점’ 등으로 이름을 붙이길 원했다. 당초 한국도로공사가 권고한 명칭은 원삼면에 ‘남용인나들목’, 포곡읍에 ‘북용인분기점’, 양지면엔 ‘용인분기점’ 등이다. 세종~포천 고속도로(177.56km) 가운데 용인을 지나는 구간(26㎞)에는 2개의 나들목(처인구 모현읍과 원삼면)과 2개의 분기점(포곡읍과 양지면), 1개의 휴게소(모현읍) 등이 신설된다. 이 가운데 시는 용인~구리 구간에 포함되는 모현읍에 대해선 지난 3월 주민 의견 청취 결과 나들목과 휴게소 명칭을 ‘모현’ 또는 ‘북용인(모현)’으로 진행해달라고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했다. 시는 이달 중 안성~용인 구간에 대한 주민 의견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내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이 빨라질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물량 26만㎡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시·도지사에 배정하며, 시·도지사가 각 시·군이 제출한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최종 배정하고 있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의 ‘21~23년 수도권 공업지역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경기도 공업지역(산업단지) 세부 공급계획에 반영됐고, 지난 14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물량을 최종 배정 받았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26만 37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용인도시공사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민관합동 개발로 추진하며, 오는 2025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 공사에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용인 반도체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K반도체 핵심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는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34개 중앙 및 지방 관계기관 참여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중앙, 지방, 유관기관, 대학, 협회 등 지역의 혁신주체가 원팀이 되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 및 발대식으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최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34개로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남부경찰청 등 3개 정부기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3개 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2개 유관기관 ▲가천대, 한양대 등 4개 대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4개 연구소가 함께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반도체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반도체 중소벤처기업 현장애로 발굴 및 인력양성 공동 대응 ▲지원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제14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희)과 광명푸르지오포레나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승희 광명제14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과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립어린이집 설치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조합측과 조합원 및 입주예정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입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광명시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조합장은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운영을 잘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제14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광명푸르지오포레나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광명시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지원해 지상 2층, 연 면적 829.05㎡, 보육정원 97명 규모의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 자녀에게 정원의 최대 70% 범위 내에서 입소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영일, 안양5)는 지난 14일 남양주 다산진건 공공임대주택의 외벽 벽체 콘크리트가 탈락된 사항에 대해 발생원인 및 대책 마련 등에 관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긴급현안 보고를 받았다. 해당 아파트는 GH가 다산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한 10년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2019년 8월 입주한 곳으로 아파트 외벽에 있던 미세한 균열이 동결ㆍ융해가 반복하며 약화됐던 부분이 이번 폭우로 인해 콘크리트가 탈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보다 구체적인 세부 원인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GH 보고자료에 따르면, 임차인대표단에서 추천하는 안전진단업체에 의뢰하여 향후 안전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며, 현재는 지상부분에 안전테이프를 설치하여 주민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외벽 탈락부위의 추가 탈락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가림판을 설치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해당 지역을 지역구로 둔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건립된 GH가 건설한 공공임대주택에서 이러한 피해 사실이 발생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한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본선 지역특화부문, 주민참여부문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는 ▲주민참여 ▲지역특화 ▲민간혁신 ▲거점공간 4개 분야로 진행됐다. 본선 심사 결과, 남양주시는 지역특화부문에서 금곡동 주민협의체가 최우수상, 주민참여부문에서 화도읍 주민협의체, 퇴계원읍 마을정원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지역특화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곡동 주민협의체는 마을 축제 운영을 통한 상권 활성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주민참여부문에서 화도읍 주민협의체는 주민협의체 운영에 대한 내용, 퇴계원읍 마을정원팀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마을 경관개선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 ‘고양시 청사 백석동 이전에 따른 경기도 주민감사 청구’ 감사결과 청구내용에 대한 위법사항이 없어 청사이전의 정당성이 확보됐다며 지속적인 청사이전 추진의지를 밝혔다. 경기도 감사결과에 따르면 청구인 측의 ‘신청사 이전 관련 시장의 편법행위 및 부당한 업무지시’, ‘백석 업무빌딩의 국토계획법 상 기준 미부합’ 주장은 감사결과 위법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다만 도는 타당성 조사 추진과정에서 지방재정법 등 위반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청구인들은 주민감사 청구에서 ① 시청사 이전 업무분장에 대한 의회 승인 편법 이탈, ② 의회승인 절차 무시하라는 부당한 업무지시, ③ 행정절차 중단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의 발생, ④ 백석동 업무빌딩의 국토계획법상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 기준 미부합 등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감사결과 위와 같은 사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번 감사 결과에서 청구인들의 주장 외에 타당성조사와 관련 시설비 항목으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며 경기도가 지방재정법 등 위반을 지적했다. 고양시는 이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강선 연장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경기 광주시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 3월 두 도시가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1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와 광주시, 용역 수행업체인 신명이엔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용역조사는 경강성 연장(광주 삼동역~ 용인 남사, 40.2km) 계획의 사업성을 검토하는 한편, 국가산단 조성 등에 따른 수요를 예측해 경제성을 높이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 경강선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1억 7596만원의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비용은 용인특례시와 광주시가 6대 4의 비율로 분담한다. 지난달 26일 시작한 조사는 내년 6월 24일까지 신명이엔씨(주)가 진행한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경강선 연장사업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5일부터 사단법인 한국재활복지회가 노인종합복지관을,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이 안양시니어클럽을 맡아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노인종합복지관 및 안양시니어클럽을 함께 운영해온 불교안양원(대표 전세진)의 위탁 기간이 지난 14일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수탁자 선정 공고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6월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두 곳의 새 복지법인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두 복지법인은 노인종합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을 각각 2028년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오동록 한국재활복지회대표는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특성화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당호 국제연꽃마을대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며 안양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진해온 노인복지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특화된 노인복지시스템을 구축해달라”며 “안양시도 노후가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재활복지회는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업의 경험을 쌓아온 법인이며, 사단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관내 딸기 농가와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안면 일원에서 딸기 고설재배 배지 동력파쇄기 시연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해 딸기 고설재배 농가의 배지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지 동력파쇄기 10대를 배치했으며, 이날 시연회에서는 현장에서 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를 실시했다. 그간 딸기 배지 파쇄작업은 수작업으로 진행해왔으나 이번 농기계 도입을 통해 작업능률이 오르고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인건비 절감 등 농가 경영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연회에 참석한 딸기 재배 농가들은“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 배지 파쇄작업을 하는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었으나 농기계를 이용함으로써 정식 소요 시간을 줄이고 시연회를 통해 농기계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담당자는“딸기 재배 농가의 작업능률 향상이 기대되며, 여러 농가가 사용하는 만큼 사용 전에 반드시 농기계를 소독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월 15일 ‘목소리로 들려주는 행주산성’에 동참해 권율동상 비문과 행주대첩비 비문 등 행주산성의 역사 이야기를 녹음했다. 고양시는 행주산성에 얽힌 설화, 역사 이야기, 생태자연 이야기를 시민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음성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기부 받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행주산성’을 운영하고 있다. ‘목소리로 들려주는 행주산성’은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에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문 성우부터 초등학생까지 많은 고양시민께서 행주산성의 역사와 생태 해설사가 되어 행주산성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시민과 함께 ‘목소리로 들려주는 행주산성’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목소리를 기부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행주대첩비의 비문을 직접 읽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음성으로 들으면 더욱 쉽고 편하게 행주대첩의 역사를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이 녹음한 행주대첩비 비문을 포함해 어린이 등 다양한 고양시민의 목소리로 녹음된 안내문은 행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5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입시박람회는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광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박람회에서는 서강대 등 서울 및 수도권 25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2024학년도 최신 대입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서 3명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김진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입자료 집필위원이 ‘고교학점제 준비 방향과 의미있는 생활기록부 작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입시전략에 대해 강의했고, 이어 권오현 서울대학교 사범대 교수이자 전 서울대 입학본부 본부장의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대학에서 바라보는 입시준비전략’, 마지막으로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의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총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 20명이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행감 지적사항의 후속조치로 최근 라오스의 ‘한국-라오스 인력개발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에 대한 현장 실사를 다녀왔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재국, 박은정 위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안산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들과 한-라 인력개발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가 있는 라오스 비엔티안주를 방문, 기숙사 시설 점검과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인력개발원 소장,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한국어교육원 기숙사는 한국어를 배워 안산을 비롯한 한국 공단으로 취업하려는 라오스 청년들의 생활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안산시가 공적개발원조사업비 5억원을 지원해 지난 2021년 12월 완공된 시설이다. 2층 10실로 100명 정도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앞서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중 3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재국 위원의 질의를 통해 시가 이 기숙사 준공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현장 실사를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재산세 납세의무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로 148억 3천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택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부속토지를 포함하여 과세되며, 재산세 본세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부과된다. 금년 재산세 주택분은 1세대 1주택자에 대하여 공정시장가액을 60%에서 43%~45%로 인하하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세대 1주택자 세율특례가 적용되어, 9억원 이하의 주택소유자 중 1세대 1주택자는 과표구간별 재산세율이 0.05%씩 인하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재산세 납기는 오는 7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의 CD/ATM기에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지로, 금융권 모바일앱,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을 통해서도 납부 할 수 있다. 여주시는 친절하고 신속한 재산세 민원처리를 위하여, 시청 세정과와 관내 행정복지센터(읍ㆍ면사무소) 등 10개소에 세무 상담반을 편성하여 세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관내 ESG 나눔경영에 앞장서는 기업과 “여주 ESG나눔기업패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ESG나눔기업패는 ESG나눔경영을 실천하며 2022년 한해동안 모금회를 통해 여주시에 1,000만원 이상 기부한 그린피아기술(주),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여주 스카이밸리CC, 여주새마을금고, 하일건설(주), (주)신세계사이먼 여주점 5개 기업에 전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더 힘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 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도시 여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 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후원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되어 지역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보통교부세 도로관리비 산정에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기준을 변경해 줄 것과 용인 수지구 고기리·동천동 일대 수해 방지를 위한 낙생저수지에 수문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 항목 중 도로관리비 부분에서 현실과 맞지 않는 산정기준이 적용돼 용인특례시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안전부는 ‘도로법’에 따른 도로시설의 면적을 바탕으로 보통교부세 항목 중 도로관리비 기초수요를 산출한다. 그러나 용인특례시 등 도시화가 진행 중인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도로법’에 포함되지 않은 도시계획도로의 개설과 확·포장 비용이 예산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보통교부세 산정과정에서 여건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상대적인 손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용인특례시의 올해 도로관리 분야 예산은 2207억 2900만원이지만, 행정안전부가 산출한 용인의 도로관리비 기초수요 규모는 380억 7400만원에 불과하다. 반면 도시계획도로의 비율이 적은 경기도 내 A지자체는 올해 도로분야 세출예산이 160억 4000만원이에 불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호우경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소관 담당 부서장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호우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지난 14, 15일 이틀에 걸친 집중호우로 범람한 건지소하천과 침수 피해를 입은 양성 한화테크노벨리 공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조치를 지시했다. 안성시는 이번 비상근무에 공무원 126명(본청 27개 부서 및 15개 읍면동)을 투입하여, 15일 12시까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다행히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는 없었으며, 선제적 안전조치로 산사태 및 침수 우려 상황에서 3개소 11세대 17명을 일시대피 조치를 했으며, 둔치주차장 4개소, 세월교 2개소, 하상도로 2개소 및 안성천, 승두천, 청미천, 금석천 일대 하천변 산책로 진입을 차단했다. 각 마을마다 설치된 마을방송 309개와 하천변, 저수지, 세월교 등 재해감시를 위해 설치된 재난예경보시설 81개를 운영하여 수시로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재난상황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피해를 본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철산동 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찾아가는 배달라이더 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배달라이더 안전교육은 이륜차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배달라이더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교육은 배달라이더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륜차 안전수칙, 사고발생 긴급조치, 손해보험 등 라이더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에게는 보호장비도 함께 지급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참석자는 “배달 수요가 높아지면서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사고방지에 필요한 유익한 교육을 듣고 보호장구까지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건강권 보장을 위해 철산동 상업지구 내(철산로30번길 9, 프라자빌딩 5층)에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배달·택배,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오랜 시간 외부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해 얼음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5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미래인재 양성과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에 필요한 교육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장 차관에게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작업이 시작됐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반도체 산업 인재들을 육성하는 일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며 시가 백암면에 2026년 봄 개교를 목표로 하는 반도체마이스터고교 신설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장 차관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인재 육성 계획에 공감한다”며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작업이 용인시의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부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형 반도체특성화고교 설립계획’을 수립해 백암면에 반도체특성화고를 신설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올해 필요한 행정절차와 설계, 공사입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내년에는 교육부의 ‘제19차 마이스터고’ 지정을 신청해 반도체특성화고를 반도체마이스터고로 전환해서 교육부 지정을 받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특례시 편’이 오는 22일 낮 12시에 방영된다. 지난달 21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자(17팀)들이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본선 무대에는 홍진영, 김수찬, 강혜연, 설운도가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특히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도 공연무대에서 ‘백댄서’로 깜짝 등장한다. 시 관계자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특례시편’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