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라카이코리아(주)(대표 김재본) 은 8월 12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총 520만 원 상당의 독립 유공자 감사 박스 30개와 무궁화 변온 머그컵 200개를 전달했다. 김재본 대표는 “홍천군의 독립 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품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독립 유공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탁해주신 성품이 홍천군의 독립 유공자분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며, “소중한 성품을 독립 유공자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품은 홍천군 관내의 독립 유공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홍천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어울림 쉼터 등 지정 무더위쉼터 6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주요 내용은 냉방기 및 전기 시설 작동 상태 확인,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 확인 등을 했고 특히, 노후 냉방기 교체 필요 시설과 전기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설은 해당 부서에 즉시 조치 요청을 전달해 폭염 특보 발령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자율방재단은 무더위쉼터 점검과 함께 고령자, 독거노인 폭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폭염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군민들이 무더위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무더위쉼터 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폭염 시 무더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올해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22일까지 조사 관리자, 조사지원 담당자, 조사원 등 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과 행정 계획에 활용된다. 모집 분야는 조사 업무 총괄과 조사원 지도를 담당할 조사 관리자 5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그리고 현장 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44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우대 채용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행정과 데이터통계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름다운 홍천강변 하류를 따라 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가 조성된다. 홍천군은 홍천강 수중보와 북방면 송학정교를 연결하는 길이 583m의 새로운 산책로가 오는 14일에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산책로는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낙석 발생으로 8억 원의 추가 군비가 투입됐고, 최근 낙석방지망 설치 작업이 완료됐다. 공사 기간은 소요됐지만, 홍천군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가 작업을 진행해 철저한 사업관리로 더 안전하고 쾌적한 길을 적기에 개통하게 됐다. 이동 경로는 홍천터미널 건너편(홍천로 280)인 데크길(L=266m)을 출발하여 홍천강 하류 방향으로 걷게 되면, 길이 317m, 폭 2m의 잔도 산책로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2024년 8월 13일에 개통한 송학정교가 북방면 무궁화 테마파크까지 이어져, 홍천강 위를 거닐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일상의 여유와 안전, 쾌적함을 제공하는 등 홍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11일 화촌면 장평리 일원에서 군의회, 홍천축산농협, 조사료작업단, 축산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 생산장비 현장시연회”를 개최했다. 새로 선보이는 조사료 생산장비는 대형트랙터(252마력)에 트랙터 전방부착형베일러와 수확장비인 하베스터를 전·후방으로 장착하여 작물수확와 베일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트랙터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존 자주식베일러보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상품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이날 시연되는 장비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비 5억5천만원에 예산을 들여 구입했으며, 청년 농작업대행단에 장기임대 되어 조사료 생산과 대행 작업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조사료 생산 기계화율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사룟값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기존 3개 농협에서 임대 운영하던 조사료 생산장비(자주식베일러, 랩피복기) 8대를 홍천축산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조사료 생산의 편리성과 농작업 기계화율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평군 조종면의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홍천군자율방재단은 7월 25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가평군 조종면 일원에서 침수 주택 내 토사물 제거, 도로 토사처리 등 피해 주민의 안전과 신속한 복구에 최우선을 두고 복구작업을 펼쳤다. 박종수 홍천군자율방재단장은 “피해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이 되는 순간이었고 앞으로도 현장에 언제든 투입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11일 오후 2시 홍천읍 꽃뫼공원 일원에서 폭염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 준수, 안전신문고, 홍천군민안전보험 등을 알리기 위한 제32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행동 요령 준수 홍보물을 배포하고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시 신체노출 최소화,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6대 행동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군민들이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기를 바란다”라며, “홍천군민이 온열질환 분류표에 정한 온열질환으로 진단 확정을 받은 경우에는 홍천군민안전보험으로 온열질환 진단비를 청구(10만 원 한도)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말레이시아 농업부 장관 Mohamad Sabu 등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8월 11일 홍천군 소재 할랄 도축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 참석 후 한국산 한우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홍천군을 방문한 것으로, 도축장을 직접 견학하고 한우의 품질 및 도축 과정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가졌다. 한우는 유명한 한국의 수입품 중 하나로, 말레이시아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이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할랄 도축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들은 동물의 존엄성과 안전한 육류 생산에 대한 한국의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두 나라 간 농업 및 축산 분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홍천군 방문을 통해 말레이시아와의 협력 및 동물복지와 안전한 육류 생산에 대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 홍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홍천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900가구의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며,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여가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군에서 채용한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수집된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2026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 반영과 복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2025 홍천군 사회조사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홍천비행장(G-419)과 투호사격장, 매봉산종합훈련장 인근 소음 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135명에 대한 군소음 피해 보상금 총 28,943,730원을 8월 11일 자로 지급했다. 군(軍)소음피해 보상금 지원은'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군사 활동의 안정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대상 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며 보상 지역은 홍천읍 태학리와 남면 화전리, 시동리 지역으로 국방부가 고시한 소음대책 지역이 해당한다. 보상금 청구 소멸시효는 공고 기간이 끝난 날 또는 통보받은 날부터 5년간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홍천군은 지난 1~2월 2025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을 접수했고, 5월 지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자와 보상금액을 결정했다. 결정된 지급 대상과 금액은 135명, 2천 8백여만 원이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고혈압 건강 안심여행』이라는 경로당 찾아가는 고혈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관리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는 고혈압이 만성질환 중 가장 흔하며,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찾아가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고혈압 이해하기,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법, ▲약물 복용 및 생활 관리 팁, ▲1:1 건강상담 및 혈압·혈당 측정 또한, 참여 어르신 중 고위험군에게는 ‘건강 수첩’을 배포하여,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건강 안심여행”은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당에서 친근하게 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혈압 관리에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어린이도서관은 하반기 9월~11월 총 24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연동화 프로그램은 9월~11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하 기관)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및 모집기관 수는 9월(8월 12일~8월 16일) 9개 기관, 10월(9월 16일~9월 19일) 7개 기관, 11월(10월 14일~10월 17일) 8개 기관이다. 각 기관당 최대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립도서관 도서관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상반기 구연동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 및 영유아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별빛나루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부터 '늦여름 별빛아래, 동서양 고전 산책'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8월 14일 저녁에는 고전과 어울리는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8월 12일부터 26일까지는 동서양 고전 필사 체험과 독서진흥을 위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8월 14일 진행되는 공연은 해금, 대금, 피아노 3가지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 이뤄내는 퓨전 국악 공연이다. 우리 고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요부터,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대중가요까지 동서양의 고전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서양 고전 산책'이라는 주제에 맞게 고전 필사 체험 및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층 일반자료실에는 고전 도서를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별빛나루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동·서양 고전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 후 필사하여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그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 군수는 8월 8일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남면, 북방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구명환 투척을 시연하고,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했다. 신영재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축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한편, 물놀이 관리지역 85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97명을 배치하여 행락객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저소득층 6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 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의 오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 6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24개를 무료로 지원했으며,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을 설치했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50~60%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4년 1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10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외국인 우수 인재와 숙련기능인력의 장기 체류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과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사업의 변경 사항을 알리고, 참가자를 2026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변경 사항에 따라 지역 우수 인재(F-2-R) 신청자의 소득 요건은 기존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이상’으로 완화됐다. 또한, 숙련기능인력(E-7-4R)과 E-7-4 비자 전환 사업 모두 기존 시군별 배정 인원제를 폐지하고 강원도 전체 통합 쿼터(83명)로 운영하며, 시군 추천 인원이 전체의 30%(24명)를 초과할 경우 해당 시군 모집은 마감된다.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정착을 촉진해 생활인구 확대, 인력난 해소, 경제활동 촉진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제도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사업은 E-9, E-10, H-2 자격을 가진 외국인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장기 취업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읍 행정복지센터와 홍천군 보건소 금연·절주팀이 힘을 합쳐 지난 8월 6일 결운1리 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된 맞춤형 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소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을 비롯해 영양 상담, 신체활동 지도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개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주력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사명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읍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방기 추가 지원사업을 8월 12일까지 신청받는다. 목재펠릿보일러·난방기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1대, 난방기 1대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주택용, 임업·농업용, 상업용 펠릿보일러·난로의 경우, 등록 제품 보급단가 기준에서 제품가격의 70% 보조, 자부담 30%, 펠릿난로(난방기)의 경우 1 시설당 1대 총사업비 중 1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과 산림소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친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7일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로부터 “어린 대농갱이 종자 6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홍천강(남면 노일로) 일원에서 어업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 행사를 가졌다. 대농갱이는 메기목 동자개과로 전장 30cm까지 성장하며 강, 하천 및 대단위 댐과 호에 서식하여 생김새가 동자개와 비슷하고, 매운탕으로 선호하는 어종으로 이번 방류한 대농갱이는 1~2년 후 상품으로 성장해 홍천강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치어 보존 및 어족자원 증식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어업 질서를 구축해 소중한 자연환경과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지켜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과 평창군 자율방재단이 8월 5일 지역 경계를 넘어 폭염 대응 예방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무더위쉼터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창군이 홍천군을 찾아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해 주민 안전을 확보했고, 양 기관 방재단의 재해예방·복구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 및 합동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자율방재단간의 긴밀하고 다각적인 교류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에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했다. 두 단체 자율방재단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했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방재물자 및 인력지원 등 요청이 있을 때 적극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