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동그라미 봉사회가 단체 부문 장려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치매 인식개선 활동과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대한적십자사 동그라미 봉사회는 2019년부터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매년 치매극복의 날 행사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함순기 회장은 “치매파트너로 활동하면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동반자로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참가자 모집 대상을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여 추가 모집한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0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자치활동실에서 매주 주말(각 2시간씩)에 운영되며, 애견훈련사, 떡 제조사·제과, 도예가, 플로리스트, 애견미용사 등 5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애견훈련사, 떡 제조사·제과, 도예가, 애견미용사 등 4개 프로그램은 참가 대상을 확대하여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내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접수(너브내길 123, 4층)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4시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05명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역량강화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공공기관의 홍보 역량과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강화하고, 군정의 주요 정책과 사업이 군민에게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는 연합뉴스 이상학 기자가 강사로 초청되어, ▲공공기관 보도자료 작성기법 ▲언론의 기사화 기준 ▲효과적인 홍보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상학 기자는 다년간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언론과 소통할 때 주의해야 할 점, 기사로 채택되는 보도자료의 특징, 위기 상황에서의 언론 대응 노하우 등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전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단순한 행정보도 중심의 문서 작성에서 벗어나, 정책의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고 군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스토리 텔링형 홍보자료 작성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보도자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14일 오전 11시 무궁화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8회 호국정신 함양 전몰군경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에는 보훈 단체장과 회원, 보훈 가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몰군경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홍천군지회(회장 박시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모사에서 “전몰군경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낼 수 있었고, 오늘의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홍천군은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묵념과 헌화 등 추모 의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호국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훈 가족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13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웰컴 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웰컴 키트는 책상 매트, 텀블러, 충전기, 서류 가방 등 공직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입문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군민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행정·복지·시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공직 생활을 시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저녁 6시, 홍천중앙시장 옥상 정원에서 가을밤의 낭만이 가득한 ‘별빛영화제 그리고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형 야시장 프로그램으로, 별빛 아래에서 영화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 페스티벌이다. ‘별빛영화제 그리고 야시장’에서는 ▲15일 서울의 봄, ▲16일 베테랑 2, ▲17일 소방관, ▲18일 히트맨 2가 상영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6시 40분까지는 프리 공연으로 가수 이진, 홍지나, 그리고 하모니카 동호회 한옥타브, 하모홀릭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으로 영화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6시 40분부터 본격적인 영화 상영이 시작되어, 가을 저녁의 감성과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화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시장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홍천중앙시장 상인회가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어묵, 떡볶이, 닭강정, 튀김 등 시장표 간식은 물론,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주류까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제3차 대상자 모집을 오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406명의 청년에게 3억 6,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로 인해 청년들의 근속 기간이 늘어나고 지역 중소기업체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모집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되거나 전환된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로, 반드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근속장려금은 근속 기간에 따라 3회 분할 지급되며, 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근속 시 100만 원, 2년 이상 근속 시 150만 원으로 최대 1인당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급은 홍천사랑카드로 이뤄진다. 신청은 군청 본관 3층 경제진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문서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2회 홍천군양성평등대회가 오는 14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함께하는 평등한 세상! 모두가 행복한 홍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도 내 여성 5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행사는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남녀평등 헌장 낭독,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 시상식에는 사랑스러운 다둥이 가족상이 신설됐으며 이를 통해 저출산 시대에도 다자녀를 출산·양육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가정을 선정하여 독려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는 미니 콘서트, 화합의 체육대회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며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홍천군양성평등 대회의 주제처럼 이 대회가 강원 여성이 화합하고 협동하는 자리가 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13일부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초성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초성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며, 정신건강 관련 용어와 올바른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구성됐다.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편견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마음 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행사기간동안(10월 13일~ 10월17일) 제시되는 초성문제를 풀고 정답을 제출하면 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주제이지만 편견와 오해가 존재한다. 이번 초성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17일~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가치돌봄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의 다양한 증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부터 돌봄 여정 준비하기, 치매관리 서비스 이용, 마음 보살피기, 일상생활 유지하기, 건강 관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 극복을 위한 힐링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치매 관련 도서 비치 및 카페 공간을 마련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18일 10:00~16:00 연봉도서관 정원에서 ‘제7회 홍천 책축제(슬로건: 책식주의자, 폭싹 읽었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책’식주의자가 되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홍천군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10:40) ▲개막식(11:00) ▲책·독서 관련 체험 '책팡' ▲플리마켓 '마켓 책플레이스' ▲이도우 작가 북콘서트 ▲공연(마술, 재즈) ▲야외도서관 '책멍' ▲각종 전시 '책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있으며, 세부 내용은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제7회 홍천 책축제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책’식주의자가 되어 홍천군립도서관에 많이 방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이에 따라 독서율이 증가하길 바란다”라며, “풍부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볼 것을 준비했으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후안 세종학당은 지난 10월 8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세종학당 학생 50명이 참여해 마닐라 소재 필리핀 한국문화원 견학과 한국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한층 높였다. 산후안 세종학당은 2020년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 세종학당재단 간의 업무협약(MOU) 을 통해 설립됐다. 이는 자매도시 간 우호와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통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취지에서 출발했다. 설립 이후 산후안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대표적인 한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필리핀 한국문화원의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국 전통문화 및 현대문화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식당에서 진행된 한식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음식문화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후안 세종학당(학당장 장병조)은 지난 10월 8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세종학당 학생 50명이 참여해 마닐라 소재 필리핀 한국문화원 견학과 한국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한층 높였다. 산후안 세종학당은 2020년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 세종학당재단 간의 업무협약(MOU) 을 통해 설립됐다. 이는 자매도시 간 우호와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통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취지에서 출발했다. 설립 이후 산후안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대표적인 한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필리핀 한국문화원의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국 전통문화 및 현대문화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식당에서 진행된 한식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홍천사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본(아오모리현)과 기술교류 업무협력 출장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일본의 사과생산을 주고하고 있는 아오모리현 이타야나기정을 방문하여 선진 사과 재배기술과 유통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여 홍천사과의 생산성과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세형방추형 수형의 선두주자인 나리타 츠가토시 과원도 방문하여 선진 수형관리기술,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한다. 또한 일본 아오모리현 이타야나기정을 방문하여 카사이 다케토 정장을 비롯한 지자체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양 지역 간 농업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사과 유통을 위한 전문시장인 츠가루 사과전문시장을 방문해 사과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고, 히로사키사과공원, 후루사토센터를 견학하여 사과를 이용한 관광자원화, 가공상품화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8회 서석코스모스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진행되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서석코스모스축제는 상대적으로 면 단위의 소규모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알찬 내용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세심한 준비와 열정이 더해져, 대규모 도시 축제에 못지않은 풍성한 볼거리와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해 축제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동아리들의 공연과 참여가 돋보였으며, 향토음식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행사 운영을 지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서석코스모스축제는 코스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토요과학 교실을 운영한다. 토요과학교실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참신하고 체계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과학적 사고와 탐구 능력을 키우고, 기초 과학원리 이해증진 및 향토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수업이다. 이번 토요과학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총 4회(8시간)에 걸쳐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홍천군 평생교육 포털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수력발전 원리 이해와 오호 물병 만들기, 무중력 상태의 구조물인 텐세그리티 만들기, 녹말분해 소화 효소 아밀레이스 실험, 라벤더 배쓰밤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강의와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연구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장용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개념 중심의 교육과정과는 다르게 모형을 만들고 직접 실험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사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지역 내 아동들과 양육자가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으로 '요즘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친구 같은 아빠 되기'를 연봉도서관에서 11월 01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아빠육아문화연구소 김기탁 소장은 이번 강연에서 요즘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자녀와의 소통법, 긍정 훈육법을 전하며 아빠들의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탁 소장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대표 지도자(멘토)로 활동하며, 다수의 양육자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5세~9세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연봉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2025년 마지막 북스타트 양육자교육(총3회)으로 아빠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앞으로도 홍천군립도서관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으로 가정에서 시작하는 독서교육 출발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11월 1일 오후 2시 홍천군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차인표 작가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누군가의 희망과 용기가 깃들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우로 친숙한 차인표 작가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그들의 하루』, 『인어 사냥』 등의 베스트셀러를 다수 저술하면서 작가로서의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2025년 8월, 그 열정과 재능을 인정받아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했다. 차인표 작가 초청 강연 사전 참여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사전 신청 200명) 이성희 교육체육과 과장은 “지금까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강연에 열렬한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강연인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더 풍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단위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면보건지소에서 분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하반기 내면 분소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11시~15시에 운영되고 있다.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근무하며 조기검진, 예방교육, 가족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및 실종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접근성이 낮아 치매통합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지속적인 치매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아낌없이 이바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