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평택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공인중개사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 협회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해주신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활동하시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2년 7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친 188일간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다가오는 247회 임시회에서는 2일간에 거쳐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위원 선임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례안 270건, 동의(승인)안 48건, 예산결산 26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 42건 등 총 438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7분 자유발언 22건과 시정질문 2건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 마련과 내실있는 예산안 심사 시의회는 2023년 2월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시민 부담이 가중되자 제237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세대 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 안정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평택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김명숙 의원 대표발의)와 관련 추경예산안을 의결하여 난방비 부담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층 1인가구 시원한 여름드림’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동삭동 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시원한 여름드림’ 사업은 '따동이(따뜻한 동삭동 이웃)와 Happy Together'의 신설 특화사업으로, 지난 21일 1인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선물인 선풍기 및 인견이불을 전달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장마와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냉방용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살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세심한 배려를 이어가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시립세교부영2차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9일 시립더샵센트럴시티어린이집, 21일 시립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 아동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서 어린이집 아동을 경로당에 초대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리기 체험을 하고 태극기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나라사랑 애국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가정 내에서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소도영 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 일정에 함께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황미애 회장님과 협조해 준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감사드린다”며, “꿈과 희망인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태극기를 손에 쥐고 흔드는 모습에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고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태극기 나눔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는 지난 21일 삼계탕 및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 박혜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성심성의껏 삼계탕과 김치를 준비하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여름 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 위원회는 지난 22일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총 50상자(500㎏)로 지난 3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서 직접 파종한 감자를 수확한 결과물로 직접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감자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정성이 깃든 감자를 드시면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서로 돌보며 힘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지난 22일 포승읍 원정리 소재 우메골에서 어르신을 위한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도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우메골이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위원 2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도왔으며, 우메골에서는 돼지갈비와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해 풍성한 식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에 따뜻한 식사를 통해 큰 위로를 받았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봉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종복 나눔센터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후원하신 김영만 우메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관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요양원 난타공연, 환경정화활동,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약국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바른약국, 우리약국, 시민약국 등 3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 ▲치매안심센터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가까운 파출소로 연계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현재 평택시는 약국, 카페, 편의점 등 치매안심가맹점 14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안심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내달부터 시행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사업 담당자들 간 ▲사업소개 ▲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자 기준 및 신청 방법 ▲기관별 역할 ▲사업 진행 시 유의사항 ▲사업홍보 방향 등의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졌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1급·2급 유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보건소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지난 22일 평택농협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효 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과 주민들을 초대해 소머리 국밥, 떡, 과일 등으로 차려진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정을 나누었다. 우제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효 잔치에 장소 제공으로 협조해 주신 평택농협 이상규 조합장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의 자리를 통해 더 화합하는 세교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식사를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더 좋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존경받는 세교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한 자리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신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교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절김치 지원사업으로 열무와 배추로 맛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정성껏 배추 맛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주민참여 예산으로 연 4회로 나누어 계절마다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업으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고령 및 질병으로 인해 김치를 담가 드시기 어려운 1인가구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데 중점을 두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기운 차리는데 힘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여름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나눔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정성 가득한 김치로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통복천 교각 벽화사업이 24일 완성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교각 벽화는 통복천 통복2교, 통복3교, 동삭대교 교각을 대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했으며 ▲통복천에 서식하고 있는 오리와 백로(아침) ▲ 4월이면 만개해 명소가 되는 통복천의 벚꽃과 방울새(한낯) ▲통복천의 아름다운 해질녘 풍경(저녁)으로 그려졌다. 그림은 신안의 동백머리 벽화로 관광사업을 이끈 김지안 작가의 작품으로 생동감 있고 아름답게 표현됐다는 평이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중심 이미지인 동삭대교 벽화 조명설치가 완료되면 거리 공연(버스킹) 등 여러 가지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도심 이미지를 갖고 있는 통복동에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많은 분이 통복시장과 통복천을 찾아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활기찬 통복동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으로 경기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통복시장과 통복천을 연계해 찾아와 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 지역명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역명사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평택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고 사회적 이슈를 논의하는 강좌로, 첫 강연을 평택의 대표적인 시인 중 한 명으로 활동하며 주옥같은 시집들을 집필한 우대식 시인의 시를 통해 본 평택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평택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잘사는 평택시를 함께 고민하는 김덕일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의 두 번째 강연으로 이어지며, 세 번째 시간은 사진을 통해 보는 평택의 역동적인 현대 사회와 문화적 가치를 탐구하는 이수연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의 강연으로 펼쳐진다. 끝으로 평택시 초대 청소년문화센터장이자 평택YMCA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 중인 조인진 교수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중요성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고찰해 보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시민들에게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내리문화공원 수국전시회에서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재체험 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은 숲해설가와 함께 모기퇴치 편백나무 팔찌만들기, 버들피리 불기, 나무블록 놀이터 등을 운영해 공원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목재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경험을 통해 목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게되고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채롭게 목재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상수도 요금이 2024년 7월 고지분부터 인상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요금 인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10년 이상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 오다 2022년 11월 '평택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2023년 1단계 인상했으며, 2024년 2단계 인상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4년 7월부터 상수도 요금 가정용은 톤당 690원에서 750원, 일반용 1단계(1~100톤)는 1180원에서 1290원, 2단계(101톤 이상)는 1670원에서 1830원, 욕탕용은 1290원에서 1410원으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시설물 개선이 필요하며, 요금 현실화를 통해 투자 비용 확보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보다 나은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올해 1월부터 실시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9492개 ▲건물번호판 5만9795개 ▲기초번호판 542개 ▲사물주소판 89개 등 총 6만9918개의 주소정보시설이며, 시는 시설물 훼손·망실 여부와 표기 오류, 시인성 등을 중점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총 3843개로,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후 재설치 등 보수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행안부 방침에 따라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한 민원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신청 방법으로는 건물번호판의 원거리, 근거리 사진을 찍어 신청인의 인적사항을 밝힌 후 ①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카카오 채널 ② 업무용 태블릿 PC ③ 직접방문(평택시청 토지정보과) ④ 전화 ⑤ 팩스 등 5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9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고 시설물이 부족한 구간에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주소정보시설의 유지·관리에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집단상담, 부모-자녀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가족상담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검사 비용은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평일 9시~18시까지, 맞벌이 가정 또는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월요일과 목요일 21시까지 야간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담분소(중리길1)뿐만 아니라 본센터(북부복지타운), 서부분관(서부복지타운), 다문화교류소통공간(다가온)에서 권역별로 가족상담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가족상담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상담 방법은 대면상담, 비대면상담(사이버상담, 화상상담, 전화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행복파트너로서 다양한 가족의 특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1일 어바웃브레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어바웃브레드는 2020년 8월에 개업해 오픈 초기부터 1년 6개월 정도 합정동 일대의 지역아동센터 5곳에 정기적으로 빵을 기부했으며, 이후 1년 주기로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이웃사랑을 나누는 가게이다. 이날 어바웃브레드는 소외 계층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어바웃브레드 문정미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적은 금액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나눔으로 희망을 실천하신 어바웃브레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박람회에서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평택시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 GSC KOREA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1500개 부스에서 10개국, 550개사, 반도체 및 배터리, 자동차 등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의 장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개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통해 △평택시 개발계획 △산업단지 분양 현황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개발 △광역철도 A․C노선 연장 확정 등 입지 장점을 설명해 많은 기업과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평택시 공동관은 평택산업진흥원의 「2024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관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10개 사의 홍보 부스도 함께 설치․운영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의 미래주도 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산업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골목형상점가 3차 모집 공고를 이달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12월 29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만 지정됐지만, 개정안은 상업지역 25개, 상업지역 외는 20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신청을 원하는 상인회에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