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과 유관 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9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9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미숙 회장은 “매년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며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태봉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맛있게 식사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틀 동안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그고 나눈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그리고 참여한 모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이 우리 동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과 가정의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드림스타트팀 직원 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우울증, 성격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한 효과적 개입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은진 교수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고성환 센터장이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 및 양육자의 정신건강 이해와 대처’,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활용한 내담자 이해하기’ 등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며 사례대상의 특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사례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아동정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광명상생플랫폼 3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2차 교육에 이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3차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 소라2(SORA2)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와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보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와 SNS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및 업로드 전략을 함께 다루며,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수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해 지역 기업의 디지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광명상생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상생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10월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2일부터 ‘광명지식상점’ 겨울 특강 ‘AI×트렌드로 여는 2026 시그널’에 참여할 학습자 24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 개인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태도를 탐색하고, 다가오는 2026년 소비 트렌드를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변화를 전망하는 인사이트 특강으로 구성했다. 총 2회차로 진행한다. 첫 번째 특강은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간 진행하며, 주제는 ‘AI시대, 성공하는 사람의 시크릿 성공 레시피’다. 강연은 (주)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이자 전 구글코리아 상무인 조용민 대표가 맡는다. 조 대표는 AI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개인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태도를 중심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특강은 12월 8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 동안 열리며, 주제는 ‘트렌드 코리아 2026: 호스 파워(HORSE POWER)’다. 강연은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센터 연구위원이자 '트렌드코리아2026'의 공저자인 최지혜 박사가 맡아, 2026년 한국 소비시장의 변화와 사회·경제적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흥천면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신근3리 마을회관에서 ‘마음 온(溫):ON 행복상담소’를 열고,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복상담소는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흥천면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대상자 상담과 현장 신청·접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을 진행했으며, 북부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데 힘썼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해 마을 어르신들의 세탁물을 세탁·건조해드리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여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상담을 진행했다. 흥천면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행복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복지상담을 통해 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유관기관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백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백김치는 장애인복지관과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중앙동통장협의회를 통해 각 마을회관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20여 박스의 김치를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고루 나눔을 실천했다.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인사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동이 함께 나누는 복지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민·관이 함께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온정이 퍼져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11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11월 24일 예정된 제125회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23개 부서 43건의 당면 보고가 있었다. 이날 기획예산담당관은 제123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제안한 5분 자유발언 추진상황을 종합 보고했다. 발언 내용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중장기 계획에 반영되거나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으로 정책제안이 실제 행정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서영훈 의장은 “의회가 제시한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은 곧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 상황을 보고 해달라고 말했다. 안전총괄과는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송산의용소방대 청사 신축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신청사 건축은 송산면 상거리 일원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의원들은 “노후된 청사를 대체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추진해 달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학 협력네트워크 ‘청춘동행’ 실무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춘동행은 천안시를 비롯해 지역 대학, 지역 우수기업, 유관기관, 직업계고교 등 53개 기관의 청년 고용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6년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기관 간 청년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2022년부터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청년일자리 거버넌스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단계부터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소에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결제 시 인센티브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1회 가맹점 제한을 시행해왔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움이 되도록,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매장에서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2025년도 가맹점 제한 대상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소이다. 올해 새롭게 제한되는 업소는 152개소로, 전체 4만7천여개 가맹점의 약 0.3% 수준이다. 적용은 11월 17일 0시부터다. 이에 따라 11월 17일부터는 일부 병원 및 주유소, 마트 등에서 청주페이 결제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인센티브 없이 지급되는 정책발행(농업인 공익수당 등)이나 개인이 직접 충전한 금액은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업소에서도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 매출액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설명회 및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용암건강지원센터와 청원도서관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과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청주시의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외벽 단열재 보강 및 에너지 절감형 설비 도입과 친환경 자재 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에너지 성능개선 시뮬레이션에서도 연간 약 33%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가 확인돼 실질적인 탄소 저감 성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결과는 청주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이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배경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은 단순한 건물 리모델링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청정도시 청주를 위한 친환경 건축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물 안전관리·예산·계약업무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총괄적 기능을 수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중대시민재해 관련 법령을 해설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시민재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점검을 지속해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13일 상당구 낭성면 전진기지와 중고개로 자동염수분사장치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낭성면 제설 전진기지는 청주시 내 강설이 없더라도 적설이 잦은 미원·낭성 지역 특성과, 상당구의 넓은 관할 면적으로 인해 제설 차량 이동에 장시간이 소요되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설치됐다. 전진기지 운영으로 폭설 시 초기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부시장은 현장에서 △제설 장비 가동 준비 상태 △제설 자재 비축량 △비상 대응 인력 체계 △자동염수분사장치 운영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실효성 있는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 신 부시장은 “청주시 도로는 인접 지역으로 출퇴근을 위해 이용하는 중요한 도로를 담당하고 있다”며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간선도로, 시도, 군도 등 총길이 851.2㎞를 72개 노선으로 편성해 관리하고 있으며 제설 장비 125대(덤프트럭, 백호우 등)와 염화칼슘 1,261톤, 소금 8,303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3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에 ‘2025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 확대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으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앱(채움건강)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6개월간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목표 설정, 운동 계획, 식단 제안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 교통정책을 배우기 위한 해외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케냐 정부 관계자의 방문에 이어 13일에는 일본 홋카이도대학과 일본 데이터서비스 주식회사, 홋카이도 발전 엔지니어링센터, 화성시연구원 관계자 등 4명이 청주시를 찾아 ‘청주콜버스 및 대중교통 정책’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와 오송읍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청주시 대중교통과를 비롯해 청주시정연구원, 청주콜버스 플랫폼 운영사인 ㈜스튜디오갈릴레이, 일본 방문단 등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청주시의 시내버스 운영현황과 농촌지역 교통 개선 노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오송읍에서 청주콜버스 시승 및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인구가 삿포로시에 1/3 이상 집중돼있는 반면, 기타 지역들은 일본 내에서도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러한 지역 특성은 도농통합도시인 청주시와 유사한 점이 있어, 청주시가 운영 중인 교통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은 도농통합도시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3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청주가 산다’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자생력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책지원사업 안내,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소상공인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청주시 소상공인 육성·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뜻깊게 했다. 계속된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안내 △성공사례 공유 △청주사랑캠페인 퍼포먼스 등 정보 제공과 공감의 장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를 높이고, 공동체적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13일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금빛상생 집수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천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집수리 교육 과정을 수료한 주민 13명과 금천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임원들이 참여했다. 금빛상생 집수리단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월 1회 이상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전구·방충망·수전 교체 등 경미한 수리부터 도배, 장판, 창문 교체 등 일반 수리 활동까지 단계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주민 스스로 주택과 골목 환경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주거복지 실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집수리 교육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론교육으로는 집수리 안전수칙, 기본 도구 사용법, 집수리봉사단 운영 사례 등을 학습했으며 실습교육에서는 전기, 도배, 장판, 방충망 등 실제 주택 수리에 필요한 기술을 집수리 모듈을 활용해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집수리 교육과 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4-H 청주시본부가 12일부터 14일까지 자매결연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을 방문해 ‘청원생명쌀’ 홍보와 지역 상생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4-H 청주시본부와 애월읍본부는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업정보 교류, 농산물 홍보, 공동 행사 참여 등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12일에는 애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에 청원생명쌀 10kg 33포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했고, 애월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가래떡 시식 행사를 열어 청원생명쌀을 홍보했다. 14일에는 애월읍본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애월읍 회원을 대상으로 청원생명쌀 10kg 127포, 20kg 40포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어 두 본부 회원들이 함께 ‘기후변화대응 스마트폰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토론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온난화대응 농업연구소를 방문해 이상기후에 대응한 농작물을 알아보고, 우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성근 한국4-H 청주시본부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달 2일 개막하는 유리 특별전을 더 깊이 있게 체감할 기회가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내달 개막하는 유리공예 특별전 ‘유리;시’를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전의 주제에 맞춰 유리의 물성을 체험하고 유리가 가진 예술성과 실용성을 함께 탐구해 보고자 기획한 것으로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시민 체험 프로그램은 전시 참여 작가가 직접 유리공예 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유리 키링 만들기’와 ‘유리 지비츠 만들기’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19일 오후 1시, 3시 2회차로 진행하는 유리 키링 만들기는 특별전 참여 작가인 이운희 작가와 함께한다. 유리 캐스팅 기법인 ‘빠뜨 드 베르(Pate de verre)’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유리 키링을 제작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이튿날인 12월 20일 오후 1시, 3시에는 한윤하 작가와 함께하는 유리 지비츠 만들기가 이어진다. 유리를 고온에서 녹여 붙이는 ‘퓨징(Fusi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대한적십자사 흥덕구협의회 회원 30명이 지북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청주시의 급수 체계와 정수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북정수장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정수시설을 둘러보며 깨끗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원수의 취수부터 응집·침전·여과·소독에 이르는 정수처리 과정을 단계별로 확인하며, 시민의 안전한 물 복지를 책임지는 상수도 사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희준 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장은 “공공서비스의 기본인 물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북정수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 또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3일 상당구 미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암2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325억원(국비 163억원, 도비 81억원, 시비 81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3.84㎞, 교량 재가설 6개소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에게 사업내용, 기본설계(안),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제기된 주민 의견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기본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실시설계(안)에 대해서도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현진 청주시 하천방재과장은 “시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