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이 박스를 내던진 채 강훈의 손목을 움켜쥐고 줄행랑을 치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인다. 신혜선은 캐릭터 존재감 제로의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와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으로 역대급 1인 2역 연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강훈은 FM 끝판왕 아나운서 ‘강주연’으로 평범한 일상에 주혜리의 존재가 파동을 일으킨 후 모태솔로 강주연에게 늦은 첫사랑의 열병을 안겨준다고 해 두 사람의 관계가 기대를 치솟게 한다 &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개소리’의 주역 이순재와 김용건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모은다.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극을 이끌어갈 이순재를 필두로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 ‘믿보배’들의 출연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들은 거제도를 배경으로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저마다 활약을 보여주는 ‘시니어벤져스’를 결성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시니어 5인방의 중심축을 이루는 이순재와 김용건의 남다른 관계성이 눈길을 끈다. 이순재는 극 중 국민 배우에서 갑질 배우로 한순간에 추락해 도피성 요양을 떠난 동명의 캐릭터 ‘이순재’ 역을 맡았고, 김용건 역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배우이자 이순재와 친한 동료로서 가깝게 지내왔던 동명의 캐릭터 ‘김용건’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거제도에서 여러 사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결혼하자 맹꽁아!’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 넘치는 출발을 알렸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다. ‘결혼하자 맹꽁아!’는 주인공 박하나, 박상남을 비롯해 깊은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양미경, 전수경, 연기 장인 반효정, 양희경 등 방송 전부터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연출력을 지닌 김성근 감독과 믿고 보는 일일드라마 장인 송정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그린 ‘결혼하자 맹꽁아!’는 남녀노소 세대를 관통하는 현실 공감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오늘(2일) ‘결혼하자 맹꽁아!’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성근 감독과 송정림 작가를 비롯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일 역삼1문화센터 강남씨어터에서 민관사회복지종사가 250여 명이 참석한 ‘제5회 강남복지포럼’을 열었다. 사회복지포럼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를 탐색하며 사회복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와 강남복지재단에서 후원했다. 아울러,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역복지 증진에 힘쓴 사회복지종사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초거대 AI시대, 강남구 사회복지의 역할을 탐구하다’로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를 좌장으로 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와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이세형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옥상훈 네이버클라우드 AI랩 리더, 박재훈 서울장애인복지관 디지털융합팀장, 문혜원 수서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거대 AI시대에 발맞춰 사회복지의 미래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대전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구청장과 내빈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대전여성상 및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슬로건처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30일 김포시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31일 이천시 소재 젖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관련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올해 1월 파주 발생 이후 8개월여 만에 경기도에서는 2번째, 전국적으로는 올해 8번째 발생이다. 럼피스킨(LSD)은 지난 8월 12일 안성 발생 이후 2번째 발생이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를 했으며 현재 4,183두의 가축처분을 완료했다. 또 경기북부 7개 시군(김포, 파주, 연천, 포천, 양주, 고양, 동두천)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려 병원체 전파를 막고 방역대 농가 검사, 역학농가 검사 등을 긴급하게 시행했다. 검사 결과 더 이상의 양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7일 이내 2차 정밀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역대·역학농장 등에 방제차량 148대를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시 소재 젖소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은 발생농가 58두를 검사한 결과 6두가 양성으로 판정돼 안락사 후 가축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4년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에 속초시, 평창군, 고성군이 각각 선정되어 전국 1위로 국비 15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지역쇠퇴 등으로 활력을 상실하고, 각종 개발 등 예산지원에 제외된 소규모 노후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우리 도는 ’14년도부터 15개 시군/ 총 39개 지역에 1조 7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7개 지역이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이다. 금번 공모에서 선정된 3개 지역은 ➊ 해일피해로 1969년 구호주택단지로 조성되고, 연접된 군부대로 인해 개발에서 피해를 받은 속초시 장사동 새마을과 ➋ 산사태 피해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평창군 하리 안심마을 ➌ 관광중심 및 각종 산업육성 정책에서 소외된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감탄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은 내년부터 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주민 공동이용시설·마을주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대한민국 국회, 각 정당과 함께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를 향한 새판짜기에 나섰다.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 국민의힘과 정책전달식을 통해 지방정부-국회-정당의 새로운 협력 시스템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또 국회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 지역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국회, 광주의 날’ 첫째 날인 2일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은 정책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 회복과 사회경제적 기본권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에너지분권 실현을 위한 분산에너지 도시 조성 ▲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돌봄+의료+생활’통합 모델 구축 ▲주거 및 교통 기본권 실현을 위한 지방특화형 모델 구축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도시형 특화모델 발굴 및 확산 등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민주당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성공사례를 도출,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자매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강남구청 제1작은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실무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과 조성명 구청장은 향후 문화,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는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 도시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의정부시와 강남구는 작년 7월 자매결연 협약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1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의정부를 방문해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고, 5월에는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교류 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실무협력합의서 체결로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양 도시의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의정부시와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져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의 장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하여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도박 근절의 강한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의 확산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도박 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청소년 도박은 학생과 학교는 물론 가정과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범죄”라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경찰청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승희 교육장은 관내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에 공동 대응하고자 다음 참여자로 동안경찰서장, 만안경찰서장, 과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31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2024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뚝딱뚝딱! 내 손으로 만드는 목공 크래프트’를 실시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뚝딱뚝딱! 내 손으로 만드는 목공 크래프트’는 성문중학교 목공실에서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기초반과 중학교 1~3학년 대상의 심화반이 운영되며, 나무에 대한 기본 이해를 통해 목공 기술을 배우고, 직접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세심한 작업을 수행하며 인내심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승희 교육장은 “목공 활동은 단순히 기술적 능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협동심과 자기 주도성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된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미리내공유학교를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실질적 경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원주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제23회 짚풀공예 전국 공모전 시상식’에서 조안면 조안2리 조동마을의 짚풀공예 동아리 소속 박광회 회원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짚풀공예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심사를 거쳐 33명을 선정하는 행사로, 남양주시에서는 은상에 박광회(나선도래멍석), 동상에 박광화(동구미)·강춘희(도래멍석) 등 3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조안면 짚풀공예 동아리는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공모전에 꾸준히 참여해 대상 4회 등 총 120여 회 수상했다. 또한, 동아리는 TV 방송 출연을 비롯해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해 전통 짚풀공예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박광극 회장은 “농한기에 취미로 만들던 짚풀공예가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짚풀공예가 취미를 넘어 예술로서 남양주시를 알리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알리고 사라져가는 짚풀공예의 전통문화 맥을 잇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30까지 이가커피 이충점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는 올해 파스쿠찌 평택서정점, 지산초록도서관, 평택시청, 청년쉼표에서 진행됐으며 마지막 전시는 ‘이가커피 이충점’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장애 당사자에 대한 편견 감소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 9점으로 구성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평소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바로 잡고,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권역 내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 ‘희망소리’를 진행했다. ‘희망소리’ 프로그램은 (사)한국코치협회(회장 김영헌)에서 선발된 공익코치 15명과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된 아동 양육자 15명이 1대1 대면 코칭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자아존중감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코치와 양육자가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프로그램의 취지 설명 △사전검사 △아이스브레이킹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전정수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코치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는 (사)한국코치협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소리’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사)한국코치협회가 협약을 맺고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최진태 신임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첫 환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 치안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한 상시 단속을 요청했다. 시와 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사용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진태 서장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태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행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과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일 카페잉거13에서 부모 코칭 프로그램 ‘희망소리’ 참여자를 위한 음료 100잔(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카페잉거13은 ‘희망소리’프로그램 진행 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위한 음료도 함께 후원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최순덕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좋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내면에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페잉거13 최순덕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음료 지원, 김장김치 전달,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오후 정약용도서관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서관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20명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도서관이 과거 도서 대출만 하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과 휴식 공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책으로 다이브(DIVE)’를 주제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과 야외 리딩존 ‘달콩달밤 북피크닉’, ‘그림책 읽어주는 달 아래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올해 11월 ‘김장 나눔’에 사용할 배추를 직접 재배하기 위한 모종 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앞서 위원회는 모종을 심기 위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밭 비닐 씌우기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심은 1,400포기의 배추를 오는 11월에 수확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도범 위원장은 “오늘 작업에 함께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사랑을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김정애 양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해마다 수고해주시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나눔 활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꽃묘 식재, 여름철 방역 실시, 소외계층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가을에는 결혼 50주년을 맞이한 주민을 위한 금혼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 무료 취득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 시는 총 4개의 반(△Word △Excel △Power Point △Access)에서 각각 20명씩 교육을 했고, 참여자 전원이 모든 과목을 통과해 MOS Master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MOS Master 자격증은 △Word △Excel △Power Point △Access 총 4개 과목의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총 8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프로그램들을 활용한 실무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청년은 “취업 준비가 처음이라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능력도 키우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시에서는 청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좋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지대 원정 경기에도 남양주FC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31일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K4리그 21라운드 평창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5연승을 달성하며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며, 1위와 승점 격차를 5점 차를 유지해 리그 3위에서 2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대등한 경기 속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보낸 남양주FC는 후반 7분 상대 우측 골라인에서 한정우 선수의 크로스를 신상휘 선수가 헤더골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고지대 야간 경기 기온 저하로 전반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후반 조직력 회복 속에 신상휘 선수의 결승골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남은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오는 8일 오후 3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과 22라운드로 원정 3연전 마침표를 찍고, 22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택시티즌과 23R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