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6일, 5월 2일, 6월 19일 세 차례에 걸쳐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에 참여해 서정동 취약계층 8명에게 제철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복가득 건강밥상’ 지원사업은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와 더불어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만들고 각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확인도 겸할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확인하며 지원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서정동 복지 증진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서정동에서도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경우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 지원 등 위기 상황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주 수요일 6월부터 9월 말까지 총 16회 진행된다. 봉하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세가 있으심에도 배움에 대한 열의가 뜨거워 매우 놀랐고, 한편으로는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뜻깊은 사업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밖에도 홀몸노인들을 위한 세탁물 사업, 치매 예방을 위한 도자기 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하는 등 현덕면 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및 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진위FC U-18(진위고등학교 교장 이귀선, 감독 고재효)팀’이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30포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평택진위FC에서 기부한 백미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열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금석배)의 우승 상품이다. 평택진위FC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금석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최우수선수상(강성진), 득점상(김태형), 공격상(최민준), 골키퍼상(유성준), 최우수지도자상(고재효 감독, 김선진 코치)을 차지했다. 평택진위FC 관계자는 “우승 기념으로 받은 상품을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부해 우승의 의미가 배가 된다”며 “평택진위FC 선수와 코치진에 많은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윤용성 진위면장은 “4년 연속 축구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얼마나 부단히 연습하고 노력했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며 “좋은 기운이 담긴 이웃돕기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빨래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빨래봉사는 여름을 맞아 청북읍 적십자봉사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홀몸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묵은 빨래와 이불 등을 수거·세탁해 다시 가정으로 방문해 전달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빨래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다가오는 여름에 사용할 여름용 이불들을 어떻게 세탁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서 말려주고 가져다주니 너무나도 고마울 따름이다. 덕분에 더욱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계속 웃는 모습을 보이셨다. 청북읍 적십자봉사회 성수광 회장은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행복하다. 앞으로 우리가 더욱 노력해 많은 어르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북읍 적십자봉사회의 빨래봉사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읍에서도 생활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행복정원단원들은 지난 18일 화사한 안중읍을 만들기 위해 2024년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행복정원단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부해당화, 문그루, 샤스타데이지 등 총 50여 종을 심어 24년 조성지인 학현리 소재 학마을정원 유휴지를 아름답고 보다 풍성하게 만드는 데 힘썼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34도가 웃도는 무더위 날씨에 아침부터 많은 분이 참여해 안중읍을 싱그럽고 화사하게 가꿔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정원 관리를 통해 보다 더 생기넘치는 안중읍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한국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역사 속 인물이야기'를 주제로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돼 총 12회차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 역사의 격동기이자 역성혁명이 이루어진 조선 건국을 중심으로 조선 건국 전후 100여 년 동안의 다양한 인물 군상 가운데 9명을 선정해 살펴보고, 시대적 위기에 대처하는 그들의 삶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우고자 기획됐다. 김보정 강연자는 국민대학교 글로벌 인문·지역대학 한국역사학과 강사로 1995년부터 현재까지 부산대학교, 중앙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다수의 강좌를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서약)한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자살 위험 신호 인지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자살 고위험군 연계 가능 기관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종사자들은 안심마을 추진 활동 중 하나인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하며, 지난달 30일에는 협약 기관인 고덕동 LH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미수료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생명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중요한 교육이므로 협약 기관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하며, 앞으로 평택시 자살률 감소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가족들과 어린이가 자주 찾는 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유원시설, 캠핑장, 야영장 등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우리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점검 기간에는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의 분야를 점검한다. 한편, 안전점검 내용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하고 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계획을 세워 보수·보강을 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기상 상황이 급변해 예측 가능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분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사고예방 및 피해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예절교육관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4월 1회 5월 2회 이어 3회차 진행됐다. 총 80가구에 전달된 반찬 세트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오이지, 멸치볶음, 배추김치로 구성돼 있으며, 제철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보거나 요리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받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여자일반부에서 1경기 아산시청을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2경기 KT와, 3경기 목포시청에게 연이어 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4경기에서 경북체육회에 승리를 거두며 2승 2패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의 한진수 감독은 “올 시즌 첫 입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이하 공감토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자리로, 평택시장 및 분야별 관련 실·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여해 시민들의 질의, 의견, 민원 등에 대해 즉각적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12회의 공감토크가 완료됐으며, 6월 21일부터 공감토크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시정 현안 질문에 구체적 답변 이번 공감토크에서도 시민들은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점들을 질의했다. 특히 올해에는 화장터와 폐기물 처리장의 추진 현황에 대한 질문이 여러 단체에 걸쳐 나왔다. (주민자치협의회) “평택시 화장터 건립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 “화장터를 공모하겠다고 했는데 예정 부지가 따로 있나?” 이에 대해 정장선 시장은 “화장터는 주민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며, 예정 부지는 따로 없다”면서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9차 산업건설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는 이기형 위원장과 소남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도시주택국 ▲안전건설교통국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푸른도시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송탄출장소(건설도시과, 건축녹지과) ▲안중출장소(건설도시과, 건축녹지과, 관할 읍·면) ▲평택도시공사 ▲로컬푸드재단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사‧논의해 왔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지난 2022년 제231회 임시회부터 이번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16번의 회기 동안 80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는 평택시가 100만 특례시 기반을 마련하는 상황속에서 각종 건설사업, 민간개발사업, 도로사업 등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사업들을 조율하고 또한 공원 녹지 확충, 미세먼지 저감 등 푸른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농산물가공분야부터 원도심의 주차난해소, 은실·모산 근린공원 조성, 고덕국제신도시 및 브레인시티 현안 사업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9차 복지환경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현장활동을 실시해 직접 눈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감사에 깊이를 더했다. 제9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는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문화국제국 ▲복지국(평생학습센터, 도서관) ▲환경국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송탄출장소(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 관할 면·동) ▲안중출장소(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 ▲국제교류재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사‧논의해 왔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지난 2022년 제231회 임시회부터 이번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16번의 회기동안 125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년간 정례회, 임시회 중 소관 안건을 논의했을 뿐만 아니라 팽성읍 축산농가 악취개선 현장활동 및 간담회,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발달장애인 복지정책 간담회,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하며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8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9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9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는 정일구 위원장과 이종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재영·김혜영·최준구·류정화 위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소통홍보관 ▲감사관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종합관제사업소, 본청관할 읍·동) ▲미래도시전략국 ▲송탄출장소(총무과, 민원토지과, 세무과,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민원총무과, 세무과, 지역경제과) ▲평택산업진흥원 ▲청소년재단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사‧논의해 왔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지난 2022년 제231회 임시회부터 이번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16번의 회기동안 137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022년 위원회의 명칭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로 바꾸며 시정 전반에 대한 목표와 전력 수립에 무게를 두고 관련사업들을 꼼꼼하게 살펴왔다. 아울러, 도시재생 특강 및 업무보고 청취, 도시재생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해 급변하는 평택시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등 평택시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관리자들' 이혁진 작가 강연을 다음 달 7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관리자들'은 노동 현장에서 일어나는 자본주의에 얽힌 부조리한 상황과 주인공들의 심리를 잘 묘사한 작품으로, 소설을 우리 일상과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다. 이혁진 작가는 2016년 장편소설 '누운 배'로 21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지은 책으로는 '누운 배' '사랑의 이해' '관리자들' 등이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18일과 19일 지역 내 임신 16주 이상 32주 이하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힐링 원예 태교 ‘햇박스 꽃꽂이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태교 교실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꽃꽂이 등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 플로리스트를 초빙해 임산부가 직접 꽃꽂이를 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오감 활용 꽃꽂이 방법 △꽃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등이다. 수업에 참여한 임산부는 태교 교육도 들으면서 신선한 꽃향기를 맡으며 직접 꽃꽂이를 할 수 있어 태아와 자신에게 힐링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전했다. 송탄보건소 이혜정 소장은 “꽃꽂이 교실은 시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하는 태교로 잘 알려져 있다”라며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만큼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꽃꽂이는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섬세한 손동작은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8일 양파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조영희 회장은 “여름 반찬으로 양파 장아찌를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여름 잘 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장소를 협찬해 주신 성문교회(죽백동 소재)에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폐건전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6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진행됐다.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주민들에게 폐건전지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교육하고, 지정된 수거 장소에 폐건전지를 배출하도록 독려했다. 이 활동을 통해 총 50㎏의 폐건전지가 수거됐으며, 이는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나눔센터의 김민서 센터장은 “이번 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이 한층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승찬 동장은 “이번 폐건전지 수거 활동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원평동이 더욱 깨끗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저소득층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이김치를 직접 담가 제공하는 ‘행복 듬뿍! 건강 듬뿍!’ 오이김치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트에서 직접 구입한 신선한 오이를 사용해 오이김치를 담가 저소득 노인 가구 등 여름철 건강 취약 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섰다. 이지선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이웃분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정성스럽게 담근 오이김치로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무척 보람차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더운 날씨임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행복의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동에 여름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불안함에 휩싸이는 가족이 있다. 부부와 자녀로 이뤄진 단란한 세 가족의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는 것은 바로 재래식 화장실이다. 지난 장마철에 호우가 발생하면서 재래식 화장실 분뇨 항아리에 균열이 있는 틈으로 물이 흘러들어 오물이 넘쳤고, 어찌할 바를 몰라 발을 동동 굴렀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 가족의 부부와 자녀는 모두 중증 장애를 갖고 있으며 생계가 어려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장받고 있다. 재래식 화장실의 오물 처리 비용조차도 감당하기 어렵고 오물 처리만 한다고 해서 장마철이면 반복될 이 불상사를 피할 방법은 없었다. 이 가족은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기선)로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함께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기존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바꾸는 것이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대상 가족과 친척에게 설명하고 설득해 케이블 채널(MBN) 모금 방송 출연을 통해 공사비를 마련하게 됐다. 마련된 모금액으로 관내 공사업체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