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은 지속된 대설‧한파특보에 따른 대규모 주택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12일에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작년 11월~12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규모 주택건설현장에 대해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휴게시설 등의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특히, 금번 중점 점검사항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등 시공 품질관리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 ▲ 화재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건설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공간 및 휴식시간 부여, 옥외작업 최소화 등을 확인하고, 시에서도 건설근로자를 위해 손난로를 제공하여 격려했다. 부시장은 건설관계자에게 “공동주택 품질관리와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관내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 재배 농경지 전체 면적인 약 4,100ha를 대상으로 약 8억 5천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육묘상처리제를 지원한다. 벼 육묘상처리제는 모내기 전 모판에 약제를 살포해 모내기 후 논에서 방제가 어려운 저온성 해충인 벼잎물가파리와 벼물바구미 등 방제에 효과가 있다. 또한,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다양한 병을 7월 말 항공방제 시기까지 발생을 억제해 준다. 기상청은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 발표했다. 참고로 김포시의 2024년 벼 재배기간인 4월부터 10월 말까지 평년기온은 20.8℃로 2023년 19.8℃보다 1℃ 이상 높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95mm가 많은 1,095mm로 기록됐다. 이에 따라 올해도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발생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모내기 이전 육묘상처리제를 사용하여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벼 재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실경작자)이며, 2월 12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0일, 중독가정 아이들 관심 주간을 맞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은가비 지역아동센터에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음주가 가져올 수 있는 위험 요소들에 대해 설명하고 음주 문제 예방, 도움 요청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 ▲ 마음건강 체크(음주 문제, 우울) ▲ ‘넌 혼자가 아냐’ 챌린지 ▲ 생활 속 절주 수칙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음주 문제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하여 음주폐해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2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도시철도 운영비 재정지원 및 트램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공식 건의했다. 이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중앙정부에 전달되며, 이로 인해 김포시가 진행중인 트램사업이 경제성 확보라는 관문을 통과하는데 동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및 학교 급식경비 분담률 조정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재 시·군이 부담하는 비용이 크지만, 재정 조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지방정부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재정 형평성을 고려해 경기도의 분담률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요 산정 방식 개선안이 논의되자 김병수 시장은 “광역철도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운영비도 함께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시철도 운영비 포함을 추가 건의했다. 현재 보통교부세는 인건비, 복지비, 문화관광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산정되지만, 철도 운영비는 반영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전해 내려오는 애기봉 설화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이번 뮤지컬 애기봉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에 도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돼 진행되며,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그리고 최근 가장 주목받는 극단인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제작을 맡았다. 이번 뮤지컬은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또 한 번의 세계 주목을 이끄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기봉 설화에 타임슬립 요소를 결합해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제작된 이번 뮤지컬은 김포의 역사와 문화를 타임슬립 창작 뮤지컬이라는 현대적 시각과 형태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전 연령층을 아우르고 있다. 또한, 국악과 트로트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한편 상모 돌리기, 비보잉 등 화려한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되어 있는 볼거리 다양한 공연이라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다양한 무대 볼거리와 애틋한 줄거리, 감칠맛 나는 캐릭터 등 작품성에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및 뮤지컬 실력파들이 다수 출현한 애기봉 뮤지컬은 한국적 소재로 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경인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김포 함상공원’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해 수도권 최초의 함상공원, 경인지역 대표 관광지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도전했던 공모사업 신청 시 부족한 점을 보완해 거둔 적극 행정 결과로, 향후 발전 가능성과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보완을 거쳐 이뤄냈다. ‘경인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관광객 지역분산 및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여 경인지역 대표 관광지 육성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2023년 기준 연간 방문객 20만명 이하의 경기·인천지역 기초 지자체 관광지를 공모접수 받아 최종 1개소를 선정했다. 김포함상공원은 2006년 퇴역한 실제 운봉함을 기반으로 조성된 함상 테마 공원으로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에서 해양,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임에도, 체험 콘텐츠와 볼거리 등이 다양하지 않고 대부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경기 서북부 대표 어항인 김포 대명항에서 김포어촌계 주관으로 대명항 풍어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명항 풍어제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당산제를 시작으로 치성제, 대동굿, 풍물놀이, 배 연신굿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풍어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 이수자인 김혜경 만신의 주도로 진행됐다. 김동형 김포어촌계장은 “풍어제가 어획량 감소와 기후변화로 인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매년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풍어제는 단순한 전통문화 계승을 넘어 관광 활성화 및 어업인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명항 풍어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명항은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어항으로 봄철 꽃게와 주꾸미, 가을철 젓새우 등 제철 수산물이 유명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어항이다. 지난해에는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월 10일 ‘명품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자율형 공립고 2.0지정, 연세대 교육협약 등 성과를 이뤄낸 김포시는 2025년부터 본격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다. 이번 성과관리 계획 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단장인 교육문화국장 주재로 총괄 부서인 교육청소년과와 문화예술과, 체육과, 도서관과, 가족문화과, 아동보육과 6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김포시는 올 한해 약 37억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해 ‘지역 책임 돌봄, 글로벌 역량강화, 미래산업인재 양성’ 등 3개 분야, 23개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책임 돌봄 체제 구축’ 실현을 위한 돌봄과 발달지원 사업이 있으며 특화돌봄센터(외국어,과학,스포츠)를 운영하고 이를 중심으로 안심동행 3종 서비스(등교 동행, 초등 1학년 적응 기간 하교 동행, 병원 동행)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이발달지원센터를 통한 영유아 발달 지원 사업과 열악한 아동 돌봄기관 대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인허가 신청 절차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사업장의 시설 운영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접수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인허가 시 무자격자의 신청을 방지하고, 신청인의 위법 소지를 예방하는 한편, 보다 안정적인 업무 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현재까지는 사업장이 배출시설 설치(변경) 신고 시, 방지시설 설계·시공이 가능한 환경전문공사업을 득한 업체를 통해 서류 작성 및 접수를 대행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됐다. 그러나 변경된 절차에서는 사업장 자체 접수뿐만 아니라 환경컨설팅업체 및 행정사가 직접 접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의 선택권을 넓히고, 보다 신뢰성 있는 인허가 절차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장이 환경오염배출시설 인허가 서류를 직접 제출함으로써 배출시설 신고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절차 개선을 통해 사업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2일부터 ‘2025년 김포시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7일 17시까지이며,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용이 가능한 김포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6명 내외로 선발되며, △김포시 도시재생사업 취재 및 기사 작성 △도시재생 활동 참여 및 수기작성 △아이디어 기획회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12일이며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수여, 기사 및 콘텐츠 작성 건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4기 도시재생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으로, 안전보건공단과 김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산업재해 사례 ▲근무 중 안전수칙 ▲심페소생술의 절차와 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뉴스,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매체 영상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사람 모형에 직접 참여자들이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봄으로써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하여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업장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쌀전업농김포금쌀연합회는 지난 11일 회원 및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 및 예산 계획에 대한 심의와 제8, 9대 집행부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및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기후변화 대응 벼 재배기술 교육 등 당면현안 사항도 논의했다. 제9대 회장으로 연임된 장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시비량 준수, 생산비 절감 등 고품질 쌀생산으로 어려운 난관를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나가고 김포 지역 적응 신품종으로 개발되어 보급 중인 ‘한가득’ 품종을 김포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는 전년과 다르게 항공 방제도 전면적인 친환경 방식으로 할 예정이고 민간공동방제단 운영, 한가득 확대 보급 등 잘 정립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쌀연구연합회원들도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가져 주시기 바라며 올해도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대표축제 중 하나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로 총 6번째 선정된 것으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경기도를 대표하는 핵심 축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시·군으로부터 32개의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최종 19개 축제를 선정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 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아라마리나 수역을 활용한 ‘수상레저체험’과 육상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중심 물놀이 공간 ‘마린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아라마린페스티벌 대표 캐릭터 ‘오리’를 활용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덕레이스, 덕콘테스트)과 김포 지역 특산품인 ‘쌀’을 ‘오리’와 연계한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아라마린페스티벌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운양역 환승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 교체차량 구입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는 김포시 교통정책과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전문 납품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품평회의 주요 목적은 특별교통수단 전문 납품 업체별 교체차량을 비교·평가하여, 향후 교체 차량을 선정하는 것이다. 평가방식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 및 특별교통수단 운전원들이 업체별 차량에 탑승하여 점검하고, 평가표를 작성한 뒤 고득점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휠체어 및 비휠체어 탑승 공간의 편의성과 안전성, 운전석 보호격벽의 안전성, 승차감 등이 포함됐다. 김포시는 이번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내로 최종 업체를 선정하고, 특별교통수단 교체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교통약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이번 교체차량 품평회를 중요한 첫걸음으로 삼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중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시민이다.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임대주택 연계 지원, 이주 지원,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는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이주할 수 있으며, 이주 후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지원과 주거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사비 및 생필품 지원도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셀프 집수리 교실’과 ‘정리수납 교실’이 운영하여, 입주자가 직접 생활 공간을 정리하고 개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지난해 누적 상담건수 194만 건을 돌파하면서 시민들의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민원콜센터 누적 상담건수는 2018년 12월 개소 이후 점차 증가하면서 지난해 19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매년 평균 30만여 건에 달하는 전화상담을 통해 민원콜센터가 시민들의 궁금한 점, 불편한 점 등을 속 시원하게 해소하면서 김포시 대표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민원콜센터는 행정 분야는 물론 교통, 생활정보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5명의 상담사를 배치해 평일 08시30분부터 18시30분까지 운영 중이다. 또한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화상담에 이어 문자상담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채널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시는 민원콜센터의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더욱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KTis에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 특히 상담사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상담매뉴얼을 수시로 현행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0일 김포시청 본관 4층에 직원 건강관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관리실에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응급처치 △혈압·혈당 및 체성분 측정 △소염진통제·해열제 상비약 제공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독립된 심리상담실을 마련해 직원의 정신 건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지난 2월 3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문 심리상담사가 주 1회 방문하여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외부 심리상담센터들과 연계하여 원하는 시간에 편한 곳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의 선택권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이 곧 시정 운영의 원동력”이라며, “건강관리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관리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 금연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12월 금연구역으로 지정 후 6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6월 22일부터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이번 금연거리 홍보활동은 일회성 홍보가 아닌 장기간(1월~11월) 집중 홍보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구래동 문화의 거리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금연문화 조성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 거리 내 흡연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주·야간 단속반을 운영해 거리 흡연을 집중 단속 후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연 안내 스티커 추가 부착 및 안내표지를 활용한 금연 홍보도 병행하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금연구역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금연 집중 홍보로 담배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가족봉사자 등 총 23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봉사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 소개, 연간 일정 공유, 가족봉사단 밴드 공유 등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자는 “가족과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올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는 단순히 온정을 나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시작이라고 믿는다”면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세대 간 협력과 화합 그리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지난 2월 8일, 가정 밖(위기) 청소년 지원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의 자원활동가는 이동쉼터의 현장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거리청소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가출 예방 및 가정으로의 복귀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활동가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함께 활동하게 될 이동쉼터 직원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자원활동가의 청소년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거리 청소년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김포시 내 청소년 가출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이동상담버스를 통해 김포시 각 지역을 찾아가 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의료, 위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더 쉼’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수요일에는 고촌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