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와 국민연금공단이 8월 30일 ‘국민 생애 설계 및 농어업·농어촌 가치전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 허강은 국민연금공단 경영지원실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만들고 신중년·노년 등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어촌 일자리 발굴 및 연계, 귀농 성공모델 확산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올해 12월까지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5060 신중년 대상 생애 설계 교육 프로그램과 협력해 귀농귀촌 분야 교육 및 1:1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국민연금공단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신중년 세대의 재도약과 노년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6일(금)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기부와 문화가 만나 재미를 더하다.’를 주제로 구청 1층 광장에서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의 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를 선보인다. 기부 키오스크에 문화공연을 접목한 것으로, 공연도 즐기고 신용카드 등 간편한 결제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하여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 제막식에 이어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10년차 실력파 베테랑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매직버블쇼, 색소폰 연주, 유아체조,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 위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오카리나·하모니카 등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문화공연과 나눔·문화 체험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공연에 이어 △기부릴레이 추천 △어린이집 원아 대상 기부나눔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4년 서리풀 건축학교’가 4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서리풀 건축학교’는 서초구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 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상상하기 ▲표현하기(Ⅰ/Ⅱ) ▲나누기 순으로 작년에 비해 실습부분을 강화하여 진행했다. 무엇보다도 올해부터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의 MOU를 통해 고교학점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으로 진행하여 진로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8월 3일 서초구청 본관에서 1회차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건축사에 대한 기본 개념 강연 및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말하고 쓰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 교육에서는 컨셉 스케치 작업을 해보고 서소문 성지 역사 박물관(중구 칠패로)을 답사하면서 건축설계와 관련된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3회차 교육에서는 건축사 및 대학생 튜터와 함께 평면도, 입면도 등 도면을 그려보고 Mass 모형 만들기를 통해 건축사 직업 체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 송도 미추홀타워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수출 Jump-Up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ASEAN 시장 가치와 진출전략 ▲북미 시장 진출전략 ▲품목별 해외바이어 발굴 기법(소비재/산업재) ▲수출 선배기업과의 대화 ▲지원사업 안내 및 네트워킹 등 5개 주제로 세션을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은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로 잘 알려진 고영경 연세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고 교수는 20년 넘게 아세안 시장을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로, 중소기업의 수출 전략을 수립을 위해 ASEAN 시장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세션에서는 인천시 미국(뉴욕) 해외무역사무소로 지정된 미국 ‘Hitrons Solutions Inc’의 장혜숙 실장과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인 ‘메이크이지’의 엄상환 팀장 등이 연사로 나서 ▲인천기업 맞춤형 북미 진출전략 ▲해외바이어 발굴 기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수출 선배 기업이 수출 성공·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인천시와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에 약 5천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은 총 796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오른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결승전을 중심으로, ▲인디게임 체험 ▲크리에이터 팬미팅 ▲굿즈샵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 대시민 행사다. 행사 1일 차인 8월 31일에는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주호 인천TP 원장, 백민숙 인천시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고, 이후 ▲축하공연(갤럭시키즈, 트리플에스)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FC온라인 결승전 등이 열렸다. 2일 차에는 ▲발로란트 결승전 ▲오버워치2 결승전 ▲이터널리턴 내셔널리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외에도 ‘이터널리턴’의 게임사인 ‘님블뉴런’에서 선수단 팬미팅과 굿즈샵 등을 운영하고,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와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벤큐’가 합작해 오버워치2 체험 및 코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세종충남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 축소 운영에 따라 지역의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 중이다.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전공의 파업 등 의료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매주 목요일 성인에 한해 응급실을 축소 운영해 왔다. 9월부터는 주간에만 성인응급실을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사이 야간진료는 중단할 예정이다. 다만 추석 연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6일 오전 8시부터 9월 19일 오후 6시까지는 정상 진료한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경우 9월에도 24시간 정상 진료가 이뤄진다. 시는 야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군의관 2명을 추가로 파견 요청한 상태다. 또 지역의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치료가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본부, 충남대학교병원 본원과 중증환자 우선 이송·치료에 대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또 소방, 응급기관, 지원센터가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응급환자 수요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이송 방안 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은 가을을 맞이하여, 상상플랫폼 내 뮤지엄 엘과 스토리지 인천을 연계한 할인프로모션과 함께 인천시티투어 호텔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상플랫폼의 스토리지 인천과 뮤지엄 엘 이용객은 하버파크호텔 투숙 시 객실요금을 금요일 포함 주말은 11만원에, 평일은 9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하버파크호텔 투숙객은 스토리지 인천 이용할 경우 10% 할인과 뮤지엄 엘 통합권 구매 시, 커피 한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시티투어 패키지의 경우, 객실과 2인 조식 및 인천시티투어 통합권 2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은 18만원, 평일은 16만원이다. 호텔 프로모션과 패키지 정보 및 예약은 전화문의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무료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세종시민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처음 자전거를 타는 방법부터 금강자전거길을 활용한 주행 등 실기 위주 교육과 필수 안전수칙·교통법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오는 11월 1일까지 총 4번에 걸쳐 100명에게 수준별 맞춤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1기 수강생은 모집을 완료했고 2∼4기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기수별로 2주간 1회당 2시간씩 총 10회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자에는 수료증과 함께 공영자전거 어울링 7일 무료 이용권과 안전모 등 안전용품이 지급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세종시가 친환경 자전거 모범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4∼6월에 진행된 자전거 안전교육 수강자는 87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식생활 문화정착’으로,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감량화 실천 방안,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식중독 위험성과 예방관리 중요성 등 세부 내용을 표현하면 된다. 세종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1~3학년은 8절지(272㎜*394㎜), 4~6학년은 4절지(394㎜*545㎜)에 크레파스·물감 등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해 포스터에 그리면 된다. 시는 응모작 중 주제 전달력·공감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0명과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한 학교 1곳에 표창(훈격 시장)과 부상(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은 향후 시청 로비 전시와 음식문화개선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25일 시 누리집에 발표 또는 개별 통보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음식문화개선에 관심을 갖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동면 석곡과선교 보강공사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해당 교량 통행을 차단한다. 석곡과선교는 1993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정밀안전점검과 올해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닥판 단부파손, 교면포장 균열 등 교량 일부에서 결함이 발견돼 안전상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해 지난달부터 보수·보강 사업을 시작했다. 공사는 오는 1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교량이 폭원이 좁고 곡선구간으로 이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부득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재포장 기간인 9월 4∼11일 사이 통행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또 미곡삼거리, 개미고개, 전동과선교 등 인근 우회도로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두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석곡과선교 보수·보강을 통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사고위험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통행차단에 따른 도로 우회 등 통행 불편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일부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치원읍 상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고운동 도시농업실습교육장 내 치유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진행된다. 전문자격을 갖춘 치유농업사가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수업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19일까지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씨앗감각놀이, 추억의 향을 품은 향기주머니 교육 등이다. 텃밭정원을 만드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즐겁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일부터“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본격적인 시범 서비스를 추진한다. 실증 플랫폼은 지역 내 분산된 실증사업과 자원을 통합・관리하고 실증이 필요한 지역 기업에 자원과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증 통합창구 역할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플랫폼 소개 ▲실증자원 ▲실증자원 지도(MAP) ▲실증 코디네이터 안내 ▲ 실증자원 및 코디네이터 이용신청 ▲실증사례 소개 ▲특구유망기술 ▲사업공고 ▲참여공간 ▲특허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자원의 경우, 시설·장비·인력· 기술 등 분야별 실증자원을 구축하고 실증이 필요한 수요자에게 분류별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학, 병원, 연구기관, 시 산하기관 등 46개 기관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실증자원을 공유・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체계도 마련했다. 실증 플랫폼의 기능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증 코디네이터와 코워킹 공간도 운영한다. 실증 코디네이터는 총 41명의 분야별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로 실증이 필요한 기업에 기술 자문, 컨설팅, 실증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관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전을 위해 9월부터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소방점검을 지원한다. 시는 전세사기피해주택 대부분이 다가구주택(96%)으로 일반 공동주택과 달리 주택 소유자에 관리 책임이 있음에도 임대인 구속‧잠적 등의 사유로 일부 주택들이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피해자 불안 해소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해 소방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다가구주택 중 연 면적 600㎡ 이상 복합건축물로서 소방 정기점검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점검을 유예한 주택이다. 이번 사업에는 소방시설관리협회 대전지회(대표 김정문)가 피해자 안전을 위한 지역봉사에 적극 참여해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피해주택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구, 화재경보기, 피난구조설비 등 주택 내 소방 관련 시설물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 발견된 불량 설비에 대해서는 시에서 정상 작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을 원하는 피해주택에서는 피해자를 포함한 임차인뿐 아니라 주택관리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별도 비용은 없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자랑하는 최대 자원봉사 축제인 ‘제23회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가 지난 31일 오후 성남시청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We are Masterpiece Volunteers(우리는 명품 자원봉사자들)’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박람회는 특별히 40여 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각각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 단체의 부스가 전년도에 비해 두 배로 넓어져 보다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단체 지원금이 인상되면서 각 프로그램의 운영 퀄리티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박람회는 특히 성남지역 4개의 대학, 즉 가천대학교, 을지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면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들 대학 단체는 각기 독창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젊은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다양한 부스체험,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었다.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박람회에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한 유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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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김정은과 변우석이 ‘손해 보기 싫어서’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2일(월), 3일(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3, 4회에서는 신민아(손해영 역)와 김영대(김지욱 역) 앞에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하나둘 등장한다. 앞서 손해영(신민아 분)은 전 남자친구 안우재(고욱 분)를 향한 복수심과 미혼인 여자는 사내 공모 1등에 뽑힐 수 없다는 회사의 소문을 듣고 가짜 결혼‘식’을 올리겠다 결심했다. 이후 해영은 여러 번의 청혼 끝에 ‘편의점 알바생’ 김지욱(김영대 분)과 결혼 준비에 나섰고 흔남인 줄 알았던 지욱이 멋진 턱시도 차림의 180도 바뀐 반전 미모로 우재 앞에 등장하면서 짜릿함을 안겼다. 일명 '긁지 않는 복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던 지욱의 반전 실체를 알게 된 해영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31일(오늘) 새로운 인물들과 마주한 해영과 지욱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두 사람은 김정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더시즌즈'에 출연해 미발표 신곡 '사랑하자'를 선공개했다. 소수빈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오는 9월 5일 발표하는 신곡 '사랑하자'를 선공개해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지코는 "최근 '싱어게인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담백한 감성을 가졌다"라며 소수빈을 소개했다. 소수빈은 '싱어게인3'에서 선보였던 곡 '머물러주오'를 부르며 등장했다. 소수빈은 "음악을 하나의 큰 감정의 파형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라는 지코의 말에 "어떤 노래를 부를때 스스로 이야기를 기획한다. 그렇게 하면 들어주시는 분들이 더 몰입을 해주시는거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엄마가 다섯 살 때부터 월드팝 라디오를 틀어주셨다. 그중 딱 한곡 'Isn't She Love Me'가 저에게 영감을 가져다줬다"라고 밝히며 발랄한 포크 기타와 함께 직접 선보였다. 이외에도 소수빈은 신승훈 원곡의 'I Believe'로 설레는 보이스를 들려주었으며, 어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의 옛 연인, 서지혜가 변화를 몰고 왔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5회에서는 꿈과 사랑에 대한 각자의 마음을 깨달은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승효는 배석류를 향한 감정을 외면하고 부정할 수 없음을 인정했고, 배석류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찾아냈다.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7.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9%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승효는 배석류를 더 이상 예전처럼 대할 수 없었다. 배석류의 아무 의미 없는 눈빛에는 괜히 설레고, 파혼한 전 연인을 아직 사랑한다는 말에도 왠지 화가 났다. 이 낯선 변화에 혼란스러움을 느낀 최승효는 배석류와 거리를 두기로 했다. 그레이프 플래그십 스토어 프로젝트에 그가 합류하는 것을 반대하며, “너 꿈 찾는다며”라는 식의 날서고 뾰족한 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지현우가 임수향에게 프러포즈했다. 어제(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3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공진택(박상원 분), 공진단(고윤 분)에게 김지영(임수향 분)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필승과 다툰 진단은 경찰서까지 가게 됐고, 그의 고모 공대숙(정재순 분)은 진단에게 “털어서 먼지 안 나는 놈 없어. 고필승 그놈 어떻게든 흠집 잡을 곳 찾아내”라며 진택의 양아들이 되는 것을 누구보다 반대했다. 진상구(엄효섭 분)는 홍애교(김혜선 분)로부터 자신의 친아들 진단이 필승에게 양자를 빼앗기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 상황이 황당한 상구는 필승의 아빠 고현철(이두일 분)에게 아들을 팔아먹냐는 막말을 서슴지 않았고, 이를 들은 현철과 그의 가족들은 분노했다. 한편 딸 공마리(한수아 분)와 기사 박도준(이상준 분)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된 진택은 이 사실을 탐탁지 않아 했다. 그런 와중, 도준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는 마리에게 거액의 돈을 빌렸고 그녀를 뒷조사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묵직한 열연 뒤 숨은 뜨거운 열정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유어 아너'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연이은 시청률 상승으로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를 보다 더 촘촘하고 다채롭게 완성하고 있는 배우들의 카메라 밖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치열한 부성애 배틀로 매회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진퇴양난의 두 아버지를 맡은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모습이 눈에 띈다. 믿고 보는 연기 대가의 조합인 만큼 안방의 공기마저 팽팽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역대급 열연 뒤 숨은 노력이 엿보이고 있는 것. 대본부터 모니터링까지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에서 가득한 열의가 뿜어져 나와 이들이 탄생시킨 '유어 아너' 속 수많은 명장면들을 떠오르게 하고 있다. 여기에 진지한 표정으로 유종선 감독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 몰입하고 있는 정은채(강소영 역)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