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새 학기를 맞아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등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9월 3일 논현초를 시작으로 ▲5일 봉은초 ▲10일 삼릉초 ▲12일 신구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알리고, 학용품으로 사용하는 형광펜 케이스에 안전보행 3원칙을 새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준다. 또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아이 먼저’ 캠페인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계도, 교통법규 준수 및 단속에 대해 홍보한다. 행안부 교통안전 캠페인인 ‘아이 먼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 횡단 여부와 관계없이 차량이 일시 정지해야 하는 규정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이다. 한편, 구는 새 학기마다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도 초등학교 앞에서 총 8차례 걸쳐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내 공중이용시설 전체(9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등 전기 제품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과부하·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2023년 발생한 3만 8천여 건의 화재 가운데 1만여 건(27%)이 전기로 인한 화재였다. 구는 전기 재해가 발생 가능성과 위험성이 가장 높은 재해라고 보고, 공중이용시설 84개소와 주민센터 청사 8개소의 전기시설물을 특별 점검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별도로 전기 재해 분야에 대응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강남구가 처음이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는 구청의 안전 관리 분야 전문직원과 정밀 점검에 특화된 외부 전문기관(한국전기안전써비스(주))이 함께 나가 더 탄탄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점검단은 구청, 문화센터, 평생학습관, 어린이집 등의 수변전설비와 분전반을 비롯해 주요 전기기기와 콘센트까지 꼼꼼히 점검하여 화재 및 감전 요인을 철저히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천경해운, 팬오션이 공동 운영하는 ‘코리아 차이나 하이퐁(Korea China Haipong, KCH)’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베트남 서비스인 KCH는 1,0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중국 칭다오(淸島, Qingdao)-닝보(寧波 , Ningbo)-베트남 하이퐁(Hai Phong)-중국 서커우(蛇口, Shekou)-인천을 기항한다. IPA에 따르면, 첫 항차로 8월 30일 천경해운의 ‘티씨 메신저(TC MESSENGER)’호가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입항했다. IPA는 이번 동남아시아 및 중국 기항지 항로 연결을 통해 선사에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올해 세 번째 동남아시아향 서비스 신설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에 보다 안정적인 선복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신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선사와 협력하며 지속적인 항로 마케팅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8월 30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IPA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IPA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스마트항만 추진계획 ▴인천항 상반기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하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IPA는 ▴수출입 화주 대상 찾아가는 포트세일즈 ▴인천항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선사-포워더 네트워킹 강화 ▴선사별 맞춤형 방문 면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 7월까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346만TEU를 처리했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물동량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8월 29일 중소기업 육성 혁신 거점 역할을 하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천 산업단지 조성현황 및 분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중소기업이 인천 산업단지 조성 현황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한 곳에서 관련 정보를 얻고 싶어 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중소기업 원포인트! 첫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현재 분양 중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와 조성이 예정된 계양산업단지, 검단2일반산업단지, 인천경제자유구역 산업시설용지 등 총 7개의 인천 산업단지 관리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성 현황과 분양 정보를 제공했다.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12월 12일에 관리 기본 계획이 최초 수립된 후, 2024년 2월 1차 분양공고 시 최대 경쟁률 11:1, 평균 경쟁률 2.85:1을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연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평균 매매 시세보다 약 30% 낮은 가격 경쟁력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22차 분양 신청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접수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송도 컨벤시아와 송도 해돋이 공원에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약 9,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천 웰메디 페스타’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천,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인천의 웰니스 및 의료관광을 소개하고 대표 콘텐츠를 선보였다.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 인천 웰메디 홍보관은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2024 뷰티&헬스케어쇼’와 함께 진행됐으며,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 및 의료기관 6곳이 공동으로 참가했다. 홍보관에서는 ▲싱잉볼 체험 ▲등대 만들기 ▲나뭇가지 캘리그래피 나무 인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 체험 ▲건강 비건 간편식 시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SNS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했다. 약 3,5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인천의 다양한 웰니스 및 의료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겼다. 또한, 8월 31일 오후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보편적 가족정책의 일환으로 커플과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교류분석과 결혼검진 프로그램 등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커플 및 예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둘이 함께’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부부와 다섯 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현직 웨딩플랜업체 대표가 알려주는 최신 결혼 트렌드와 준비 과정에 대한 교육, 교류 분석을 통한 커플 간 이해 증진, 결혼검진 프로그램을 통한 연인 관계 점검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가까운 가족센터에서 파트너와 함께 짧은 시간 동안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였고, 결혼 준비와 상호 이해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도 예비부부 등 커플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덕성여대 아동가족상담연구소의 결혼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6명의 컨설턴트를 양성했다. 또한, 7월 초에는 서울 도봉구가족센터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17명의 실무자 및 상담원을 대상으로 ‘모의 결혼검진 워크숍'을 진행,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프로젝트와 스마트 기술기업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서 인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도시 행사로, 올해는 “Better Life is Here”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의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 세미나, 비즈니스 프로그램, 최신 기술 설루션(solution)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글로벌 미래도시, 스마트 허브도시(Smart Hub City) 인천’을 목표로, 인천이 추진하는 다양한 스마트 도시 사업과 기술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드론을 활용한 갯벌 안전관리 ▲로봇서비스 융합 모델 실증 ▲스마트도시계획 ▲스마트 빌리지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서비스 ▲인천크래프트 도심항공교통(UAM) 등이 있다. 또한, 관내 스마트 기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30일 오후 3시 남구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선진대국시대로 가자!’ 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남구청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에 실시했던 달성군과 서구 특강에 이어, 남구청의 특강 요청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남구청 공무원 3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 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공직생활 40여 년 동안 이사를 24번이나 다녔는데, 그중에 신천과 앞산을 품고 있는 지금의 거주지인 남구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남구의 우수한 주거환경을 최고의 강점으로 꼽으면서 남구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대구는 섬유산업의 쇠퇴에 따라 민선 8기 들어서면서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2년 동안 활발하게 산업구조를 개편한 결과 40여 개 첨단기업 유치와 민선 8기 2년 만에 지난 10년의 2배 투자유치 금액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며, TK신공항 개항으로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투자 유치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무료 컵밥존 ‘든든찬방’에 컵밥 200여 개를 전달했다. ‘든든찬방’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민관이 함께 지원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컵밥을 지원한 덕에 청소년들이 든든하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디딤청소년활동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처인구 포곡읍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예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 서기 비저닝(Visioning) 워크숍’에 참석해 이들을 격려하고 청년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의 미니 토크쇼를 진행하며 소통했다.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고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엔 예비 자립준비청년, 자립을 통해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청년, 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분들에게 여러분들만의 꿈이 있을 터, 그 꿈들을 잘 가꿔나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날 청년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자기효능감과 강점 브랜딩 찾아보기를 주제로 아이스브레이킹, MBTI 성격 유형 검사, 꿈·진로 브레인스토밍 등을 했다. 이어 이상일 시장과 미니 토크를 하며 평소 이 시장에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미니 토크는 청년들이 사전에 이 시장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들을 받아 포스트잇에 붙이고 사회자가 이를 선택해 질문하고 이 시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 시장에게 던져진 첫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9일 새롭게 재구성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출범하며,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재구성된 위원회는 연임위원 8명과 각 기관의 추천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신규위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시흥시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과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새롭게 재구성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회적 기업 공간 사용 연장 심사도 진행됐다. 심사 대상은 현재 시흥장현지구 아파트 내 사회적 기업 공간에 입주한 사회적 기업들로, 이들의 사업 추진 성과와 사업 수행 역량 등을 평가한 결과, 향후 2년간의 사용 기간 연장이 승인됐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도 입주민을 위한 돌봄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장인 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가 새롭게 재구성되어 처음 갖는 회의인 만큼, 사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거북섬 웨이브 파크에서 서핑 체험과 파도 풀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흥시 웨이브 파크는 아시아 최초의 서핑 파크로, 에메랄드빛 물과 야자수 등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인공 해변과 서핑장이 있는 ‘서프 존’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오코스타 존’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서핑 강사진과 함께해 안전하고 재미있는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서핑의 기본기부터 파도타기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해양 스포츠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서핑은 처음 접해보는 스포츠인데 새롭고 흥미로웠다”라며 “파도 위에서 서핑하는 게 너무 재미있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흥시 아동돌봄과 관계자는 “오로지 시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해양 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대표 골목상권인 옥구상가에 디자인 불빛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옥구상가의 노후화된 보도블록과 가로등을 정비하고, 상징 게이트와 벽걸이(행잉) 조명 등의 설치를 통해 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29일에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흥시 소상공인과장을 비롯한 건설행정과 감독공무원 및 팀장, 감리, 시공사 대표 등 사업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설치된 벽걸이(행잉) 조명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공사 전반에 관해 확인했다. 면적이 6,700제곱미터(㎡)에 달하는 옥구 상가 (구)시화병원이 코로나19 전담 치료를 위한 경기도특별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면서 상권이 침체한 바 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옥구상가상인회와 관계부서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이번 사업을 설계했으며,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기세 시흥시 소상공인과장은 “디자인 불빛거리 조성사업이 옥구상가를 활성화해 시흥시를 넘어 전국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는 “유종의 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오후 처인구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 개막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의 8개 시민연극단체팀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개막식에는 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시장과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원식 한국연협회 경기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선 지난 6월 28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에 이어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가 열렸고, 이제 대미를 장식할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까지 열려 많은 시민ㆍ국민들이 연극의 향연을 즐기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45개팀이 신청해 8개 팀이 선발됐으니 경쟁률이 매우 높았는데 진출작들에 대한 소개 영상을 보니 하나같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관객들이 이번에도 연극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의 대회장을 맡아주셨던 이순재 선생께서 ‘연극은 결코 AI가 흉내 낼 수 없다’는 말을 하셨는데 공감한다”며 “무대 위 배우들의 다양한 몸짓과 표정은 AI가 절대 따라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1일 은행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청소년, 시흥시에 ‘청.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제는 ‘청소년이 시흥시에 청한다’로, 시흥시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의제를 제안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시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격려했다. 이덕희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워크숍에서는 총 20개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시 관계자들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기획돼 담당 지도자들이 마을 의제 발굴에 대한 전문교육 이수한 뒤,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6월부터 8월까지 직접 마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31일 청년스테이션에서 2024년도 시흥시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사우 위원, 국가별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체(중국참사랑 봉사단, 해피몽골 봉사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주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24년 하반기 신규 위촉된 4명의 위원(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네팔)의 위촉장 전수로 시작됐다. 이후에는 출입국관리법에 대한 이해 교육, 보드게임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 역량 강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사우 주민협의체는 2021년 5월부터 다문화·외국인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로, 현재 9개국에서 온 12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다문화ㆍ외국인 정책 발굴 과정 참여, 의견제시, 시정 홍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 단체 단원은 “시사우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시사우 주민협의체의 역할과 다양한 활동을 알게 됐다. 특히, 출입국관리법 이해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능곡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기한 마술쇼와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됐으며, 개회 및 성원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상반기 활동 보고, 2025년 자치계획 설명,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제안사업안은 ▲선사마을 가족 골든벨 ▲아이가 행복한 부모 교육 ▲능곡동 주민자치회 소통 달력 ▲가족과 함께 동네 한 바퀴 ▲능곡 인문 강좌 사업 ▲찾아가는 경로당 노래교실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비즈공예 ▲주부 치유 프로그램 ▲‘행복 한 스푼’ 가족 나들이 사업 ▲영유아 오감 만족 프로그램으로 총 10개의 안건이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시흥아트센터와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과 관내 학교, 유치원, 적십자회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아나바다 장터가 열렸다. 관내 병원인 ‘흥K 병원’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주민총회 운영을 위해 구급차를 지원하는 등 온 마을과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총회를 만드는 데 모두가 합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월곶어울림센터 옆 월곶동 텃밭 잔디광장에서 ‘제5회 월곶동 주민총회와 달빛문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식전 공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자치계획 안건 소개,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계획(안) 투표는 최소 성원 기준(100명)의 5배나 되는 총 591명(사전투표 355명, 온라인 46명, 당일 현장투표 19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종 집계 결과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5개(▲생활체육활성화 사업 ▲아동의 꿈이 영글어가는 달빛로드 사업 ▲월곶 아동·청소년 친화마을 만들기 사업 ▲어르신 건강 증진 사업 ▲월곶해안로 낙조를 보면서 함께 걸어요)의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투표 결과 집계 시간 동안 달빛문화 콘서트가 열려, 댄스와 전통민요 공연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인 노래교실과 줌마댄스 공연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3일 ‘2025년 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하고, 8월 30일에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기본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 건강 및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기본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장곡동의 인구 및 복지대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 대상자를 3개 분야(▲노인 ▲청소년(한부모가정ㆍ조손가정ㆍ미혼모/부가정) ▲장애인)로 선정하고 마을건강복지사업 의제를 도출했다. 이후,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선정된 우선 사업 대상자 및 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반으로 마을건강복지사업을 도출한 뒤,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최종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복지와 건강 영역을 동시에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주민 주도의 복지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제안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