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 성남시 은수미 시장이 23일 오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금의환향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차담을 가졌다. 은 시장은 최민정 선수와 김민석 선수, 김현영 선수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의 전체 메달 9개 중 4개를 성남시청 빙상팀이 가져왔다. 여러분이 있음은 우리 성남의 행운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 93만 성남시민을 대표해 정말 감사드린다.”고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에 최민정 선수는 “쇼트트랙 종목이 처음에는 성적도 잘 안나오고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최 선수는 또한 “500m 종목이 한국 대표팀의 주종목이 아니다보니 결과를 내기 어려운 종목이어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며 500m 종목에서 넘어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은 시장은 “인생을 살면서도 기복이 있는데 우리 선수들 역시 운동하면서 이를 감당해나간다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김현영 선수는 이번 올림픽이 벌써 3번째 출전이다. 정말 존경스럽다.”고 말하자 자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안양상공회의소주관 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인 초청 2022년 시정설명회에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의견수렴 의지를 재차 나타냈다.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 원자재 가격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편, 비대면과 디지털 환경으로의 경제전환이 빨라지고 있다며, 최근의 경제상황 변동추이를 설명했다. 또한 안양시는 이에 규제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시장은 평촌스마트스퀘-어와 석수스마트타운의 용적률 상향 요청 건에 대해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조계 개정을 통해 준주거지역 용적률을 100% 높였다고 밝히고, 두 개 지역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에 따른 기업부지 확보요청 건에는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기업유치 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안양 스마트밸리(박달스마트밸리) 개발 관련 기업부지 확보 요청건에 대해서는 주거와 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오는 2월 28일자로 퇴임하는 서울장신대학교 안주훈 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개교 68주년을 맞이한 서울장신대학교 안 총장은 교육을 통해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며 인성과 영성, 학문, 목회 실천의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육하는데 사명을 갖고 교육 연구에 힘써왔다. 특히, 안 총장은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동헌 시장은 “총장 퇴임을 축하하고 학교를 떠나더라도 광주시 청소년의 미래 교육을 위해 더 큰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소를 오포읍 양촌길 89-12에 위치한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포읍은 지난 총선까지는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나 9만5천여명의 투표 인구수에 비해 장소가 협소해 선거인의 사전투표소 이용 편의를 위해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으로 장소를 이전했다. 이에 앞서 오포읍은 지난 14일 사전투표 관리관 및 투표 사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사전투표를 위한 장비 운용과 통신망 장애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모의시험을 진행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에 3개 사업이 새로 선정돼, 국도비 21억2200여 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에 적합한 청년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지역 강소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에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직접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는 ‘용인 강소기업 청년인턴’, ‘용인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Ⅰ·Ⅱ’ 등 3개 사업을 제출, 최종 선정됐다. 3개 사업 모두 채용 기업의 종류가 다를 뿐 청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관내 기업에 시가 2년 동안 인건비(월 160만원)를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에게 1년간 인센티브(분기별 250만원)을 지급하는 게 핵심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도비 21억2200여 만원, 시비8억4300여 만원, 기업부담금 5억5700여 만원 등 사업비 35억2200여 만원이 투입된다. 강소기업 청년인턴(23명)은 관내 소재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Ⅰ(15명)은 관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5일 시장실에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로부터 미용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 1월 기준 광주시 관내에 영업 신고된 이·미용 업소는 908개로 관련 산업 종사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맞춰 시는 지난해 광주시 이·미용 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이·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관내 미용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며 “상반기 중에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해 이·미용 업소 운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대하여 오포읍을 폐지하고 7개 법정동을 설치하는 건을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포읍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행정․복지서비스 적시 제공을 통한 주민편익 향상을 위하여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 ‘오포읍 폐지 및 7개 법정동 설치를 경기도를 경유하여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며, 그로부터 약 7개월 만에 행정안전부로부터 7개 법정동 설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법정동 승인에 따라, 광주시는 현 오포읍을 폐지하고 해당 법정동을 관할하는 4개 행정동인 (가칭)오포동(고산동, 문형동, 추자동), 매양동(매산동, 양벌동), 신현동, 능평동을 신설할 계획이며, 행정동 명칭은 주민의견 수렴 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청사 등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및 각종 공부 정리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9월 경 임시청사를 개청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임시청사를 개청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 현금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9세 ~ 만 24세 이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며 소득기준은 생활·건강지원 분야는 중위소득 65% 이하, 학업·자립·상담 등 기타지원 분야는 중위소득 72% 이하이다. 다만, 소득기준에 충족되더라도 해당청소년의 위기상황이 있어야 신청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청소년 본인·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해당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현장방문을 통한 실태조사와 청소년안전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액 및 기간 등을 결정해 추후 개별 통보한다.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보호를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중교통 노선 부족과 원거리 통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대안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비로 4억6천만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광주 광명초 등 5개 초등학교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10억원을 확보해 120% 상향 지원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17일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지원 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광주시 학생통학지원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중 ‘경기도 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통학버스 운영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올해 2배 이상 상향된 사업비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도 통학지원심의위원회’ 2차 회의가 속히 개최돼 2022학년도 학기 시작에 맞춰 통학버스 운행이 차질 없이 이뤄져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보장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보험에 가입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성남시와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재난·안전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험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10개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의 경우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강도에 의해 발생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만 12세 이하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의료사고 법률 지원 ▲성폭력 범죄 발생 보상금과 상해 의료비 등이다. 이중 지난 3년간 보험금 지급 건수가 가장 많았던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는 보험금 지급 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려 계약했다. 지급 실적이 없었던(보험금 청구가 3년간 한 건도 없던) ‘자연재해 사망’ 항목은 폐지했다. 다만, 성남시의 올해 보험 갱신일 전날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 이하‘진흥원’)이 기초지자체 최초로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이하‘KSM) 등록 추천 기관으로 지정된 후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 아이스GO를 만들고 있는 ’도시공유플랫폼(주)‘가 1월 27일 한국거래소 심사를 통해 1호 KSM 등록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도시공유플랫폼㈜”기업은 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고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한국형 공유경제 모델에서 시작하여, 현재 생체인식을 통해 성인 인증이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슈퍼, 상점 및 마켓에 대한 기술공급을 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진흥원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증시상장에 대한 첫걸음인 KSM 등록 추천을 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총 3개사를 추천하였다. KSM은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RX Startup Market)의 줄임말로써 2016년 11월 개설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주식거래 편의를 위해 제공된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 제공을 위해 개설됐다. KSM 등록 기업은 △크라우드펀딩 자금조달△한국거래소 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귀농과 영농설계에 뜻이 있는 도내 예비창업농들을 대상으로 ‘경기창업준비농장’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기창업준비농장’은 창업농 예정자가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직접 농장경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경대(안성), 농협대(고양), 여주농업경영전문대(여주), 서울대 농장(수원) 등 농업 현장과 유사한 부지를 갖춘 4개 대학 시설하우스 90개소에서 진행된다. 총 90명을 모집하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시설하우스(165㎡, 약 50평) ▲1:1 멘티·멘토 지정을 통한 작물 재배·유통·판매 등 창업 설계와 단계별 전문교육을 통한 기술 이전, 경영진단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내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50세 미만 창업농 희망자는 3월 4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생 서류 접수와 선발은 각 운영기관(대학)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운영기관(대학)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도는 이번 교육이 예비창업농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제품 판로 확보, 재배과정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순 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창업준비농장이 창농 성공, 귀농을 통한 청년 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에 대한 후속조치의 하나로 도내 채석장 안전관리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안전관리실, 노동국, 축산산림국 등 재난 및 산업안전, 산지 관련 실․국장과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진행됐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도내 사업장에서 이런 사고가 발생해 비통한 심정”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채석장을 비롯해 해빙기가 되면 지반이 약해지면서 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이 많기 때문에 옹벽, 석축, 산사태 취약지역, 절토사면, 급경사면 같은 위험 시설들을 주의 깊게 점검해 달라”면서 “현장 안전조치와 안전교육, 방재시설 마련, 안내판 부착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권한대행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지난 1월 17일부터 겨울철 건설공사장 긴급 합동점검을 하고 있는데, 설 연휴 동안 전체대상 1,140개 중에 693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점검률이 60%를 넘었다”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7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이라는 비전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 계획을 밝혔다.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성남시는 ▲성남시여성비전센터 및 여성노동자 차별상담센터 설립 ▲여성안심귀갓길 36개소 조성 ▲성남시디지털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민관협력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 일보 등 1단계 사업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2022년~2026년) 지정에 성공했다. 최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브리핑에서 “여성친화도시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조율과 협력으로 성평등 민관협치 강화 ▲시민이 주도하고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실현 ▲여성친화도시 조성 영역별 성남형 특화사업 추진 등으로 이뤄진 2단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성남시는 먼저 ‘성평등 민관협치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사업추진 총괄기능을 강화하고, 실무협업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한다. 정기 성과보고회와 민관 공론장(토론회)을 개최해 사업실행에도 내실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에 코로나19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잠시 멈춤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백 시장은 페이스북으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 2020년 2월 23일 용인시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 가장 많은 442명의 확진자가 발행했다”면서 “이번 설 연휴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백 시장은 “확진자는 활동량이 많은 20~40대와 접종하지 않은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3차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12~17세의 백신 접종과 외국인들의 3차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PCR 진단검사를 받고 학원과 유치원, 어린이집, 실내체육시설은 향후 일주일간 자율적인 휴원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이어 백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의 방역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시는 설 연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월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에 관한 온라인 협약’을 하고, 현판 제막식을 했다. 현판 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시청 로비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단계(2022~202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공식화했다. 시는 앞선 지난해 12월 17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 진입지역, 2단계 발전지역, 3단계 선도지역으로 나뉜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돼 1단계 지정기간에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여성친화도시 컨설팅을 의무화했다. 여성 사회참여 플랫폼인 성남시여성비전센터 설립, 여성권익보호를 위한 성평등 근로자문관 채용,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반을 구축했다. 2단계에는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민관협력·일자리·돌봄·안전 등 영역별 발전 사업들을 시행한다. 분당권역에 여성비전센터 확대 설립, 성남형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이야기가 있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등이 해당한다. 협약에 따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수소차를 무료로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현대자동차의 수소 차량인 넥쏘 시승 행사에 참가할 시민 70명을 모집한다. 운전경력 1년이 지난 만 21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승은 오는 2월14일부터 3월31일까지 10시~11시, 14시~15시 하루 두 차례 가능하며, 용인시 지역 안에서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다. 시승 시 운전면허증을 지참한 후 체험 시간 10분 전까지 지정 장소에 도착해야 한다. 별도의 시승 비용은 없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최대 10만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소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용인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소차를 구입하는 시민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비 1000만원과 국비 2250만원을 더해 총 3250만원을 지원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오는 1월 26일(수),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2022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관내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정부 기업 지원 정책 및 유관기관별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초에 킨스타워(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강당에서 개최하였으나,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기존에 설명회 개최 장소의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하였던 많은 기업인들에게도 정보 제공을 해주기 위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플랫폼 및 유튜브을 활용하여 진행한다. 올해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등 정부 및 유관기관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정책지원, 창업지원, 자금지원, 수출지원 및 R&D 지원 분야로 기업 경영에 가장 필요한 지원분야로 섹션을 구분하고 발표 후에는 사전 등록된 질문 중에서 선정하여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Q&A를 진행할 예정이며, 성남산업진흥원 2022년도 분야별 지원사업을 부서별로 진행한다. 류해필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각종 추진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시청 관계자 및 위탁법인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운영을 시작한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행정타운로 64-2, 1층)은 관할지역인 광주시와 양평군의 학대피해 아동과 원가정의 관계 회복을 돕고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계영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현재 상담실, 치료실 등을 갖춰 직원 9명이 근무 중이다. 광주시 아동학대 의심신고는 지난 2020년 119건, 2021년 279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9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12월 여아전용 학대피해 아동쉼터를 추가로 설치한 바 있다. 신동헌 시장은 “증가하는 아동학대의 근본적 원인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아동보호 체계를 활성화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는 18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제2의 대장동 사태가 될 수 있고, 개발이익금이 전부 경기도시주택공사(GH) 측으로 흘러간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도시주택공사(GH), 용인도시공사가 100% 참여하는 공공개발사업이다. 따라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을 뿐 아니라, 민간이 택지를 조성하고 분양했던 대장동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민간기업이 막대한 분양 수익을 얻는 것이 불가능한 구조다. 총사업비의 95%를 출자한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개발이익금의 95%를 가져간다는 일각의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 개발이익금이란 조성원가 산정 이후 분양을 통해 얻은 초과 수익을 말하는데,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시주택공사(GH)는 시에 사업참여를 제안하면서 이를 용인시에 재투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다만, 개발이익금 발생 시점은 사업 준공시기인 오는 2029년 상반기로, 현재 공동사업시행자인 GH와 용인도시공사간 긴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사업구조 및 개발이익금 배분은 광교신도시와 유사하다. 광교신도시의 사업비는 지자체의 재원 투입 없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