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석원)는 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제12회 횡성군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의 현재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마음이 모이면 횡성군민이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한 횡성사랑십시일반운동 홍보영상 상영과 ‘시골베짱이’의 7080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과 종사자 권익·복지 증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냈고, 점심 이후에는 영화 관람을 통해 참가자들이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의장, 홍기종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철원중학교 학생 15명이 청소년인생학교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 △같이-가치(동반 상승의 기회를 모색) △진로-미래(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미래 설계)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의 4가지 기본 영역을 토대로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1일 차에는 ‘인공지능(AI) 빅뱅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 ‘다도(茶道)교육(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 ‘영화로 보는 나의 미래(양평군 미디어센터 센터장 강경표 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경험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 차에는 ‘공감 능력 업(디투엘 교육협동조합 이사 이진경 강사)’와 ‘지금 이 순간을 노래에 담다(레트로 아일랜드 대표 이효빈 강사, 오프다이어리 피아니스트 출신 윤기윤 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소통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한다. 김영록 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2025년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소속된 장학관·장학사·교육연구관·교육연구사 등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하여 강원교육의 핵심 정책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감 특강 ‘더 나은 강원교육, 3년의 변화로 내일을 잇다’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홍정아 매니저의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이해’ △민경수 아나운서의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스피치’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 안내와 사례 발표, 실전 아카데미 등을 통해 교육전문직원의 정책 이해와 현장 적용 능력을 높였다. 특히 신규 교육전문직원 소개와 선배 장학사의 경험 공유, 지역청 우수사례 발표가 함께 이루어져 교육전문직원 간 교류와 상호 학습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은 강원교육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4일 LG생활건강 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의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9월에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흥덕보건소는 사업장을 방문해 △홍보물, 배너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홍보 △혈압, 혈당 체험부스 운영 △운동, 금연, 영양 상담 등을 실시했다. 흥덕보건소는 이날 LG생활건강 사업장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SK키파운더리 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운동, 금연, 균형 잡힌 식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회장 유재곤)는 4일 더빈컨벤션웨딩홀 본관 2층에서 2025 청주시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1일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유재곤 회장의 첫 공식 행사로 청주시 43개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단체 임원 등 핵심지도자 11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에는 ‘유쾌한 지도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위부 강사 특강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핵심지도자 간 화합행사가 이어져 단합과 친목을 다지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유재곤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희망과 변화의 중심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행복한 공동체 청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지도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과 교류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4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에서 ‘청소년 100인과 함께하는 직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직지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과 함께 네팔, 프랑스, 미국, 브라질, 독일 출신의 유명 외국인 패널이 참여해 직지와 세계기록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했다. 행사는 고인쇄박물관에서 제작한 직지 애니메이션 ‘나리와 도치의 시간여행’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각국 패널들이 자국의 세계기록유산을 소개하고 직지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을 이어갔다. 행사 말미에는 직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 프로그램이 열려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 패널과 청소년이 함께 직지의 가치를 논의한 이번 토크콘서트가 세계와 청주를 잇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지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알리고 미래세대와 함께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상당구에 위치한 약국 및 한약국 9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보관・관리 상태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취급 여부 △마약류 및 전문의약품 관리 실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여부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교육을 통해 약국 운영의 건전성을 높일 예정이며, 무자격자의 조제 행위, 불법 판매행위 등 국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 사례에 대해서는 즉시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약국·한약국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점검 결과를 바탕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어린이 급식소(10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18개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찾아가는 영양·위생 뮤지컬’을 하반기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3개 센터별로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공연을 진행한다. 1센터는 어린이급식소 10개소(9월 8~18일)와 사회복지급식소 2개소(9월 9~16일)에서, 2센터는 사회복지급식소 10개소(11월 24~28일)에서, 3센터는 사회복지급식소 6개소(9월 22~25일)를 찾아간다. 뮤지컬은 ‘신 콩쥐! 팥쥐!’를 주제로 나이와 수준에 맞게 맞춤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에게는 편식 예방, 바른 식사 예절 등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는 안전한 식생활과 위생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교육은 회원시설에서 가장 요구도가 높은 특화사업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립예술단이 전국 무대에서 청주의 문화적 위상을 널리 알린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 참가한다. 청주를 대표하는 시립교향악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 관객 앞에 서며, 수준 높은 연주로 청주시의 예술성과 문화적 품격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청주시립국악단은 9월 14일 오후 1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울림을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인다. 청주시립국악단만의 깊이 있는 국악의 소리로 영동 지역을 물들일 계획이다. 청주시립예술단은 이번 연주를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청주의 예술성과 문화적 위상을 드높여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립예술단이 전국 무대에서 청주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전하고 청주의 문화도시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4일 한국과 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라오스 국립도서관에서 열린 '직지(영인본)-바이란 공동 전시회'에 참여해 ‘직지’의 기록유산적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전시회는 라오스 문화관광부와 주라오스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직지의 날’인 9월 4일에 맞춰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라오스 문화관광부 차관, 문학출판국장, 기획국제협력국장, 유산국장, 국립도서관장 등 라오스 측 주요 인사와 주라오스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 전시와 강연, 금속활자 인쇄 시연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직지’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1377년에 인쇄된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한국과 세계 문화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기록문화 유산이다. 함께 전신된 ‘바이란’은 라오스의 불교와 역사 문화를 담은 귀중한 고문헌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기록문화와 불교문화가 상호 교류하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수 주라오스대한민국대사관 대사는 “직지-바이란 공동전시회는 양국의 오랜 우호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4일 오후 성안 돌봄 리더 9명과 함께 상당구 남주동·서운동 등 성안동 일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돌봄 리더들이 아파트와 빌라 단지를 직접 방문해 각 가구 우편함에 ‘이웃 발굴 홍보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지 전달에 그치지 않고, 우편물이 장기간 쌓여 있는지를 확인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활동도 함께했다. 성안 돌봄 리더 참가자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직접 집집마다 우편함을 확인하면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주관 공모사업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2022년 선정돼 2023년부터 청주복지재단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성안동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토대로 2024~2026년(2~4년차)에 걸친 주민참여형 자생체계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을 기념하기 위해 4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2025 직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직지의 날 기념식은 기존 짝수 해에 열리는 직지문화축제와는 별도로, 직지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의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미래세대를 대표한 흥덕초등학교 학생이 축하 떡케이크 커팅에 참여해 직지를 미래세대에 계승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민참여 축하 메시지로 만든 ‘직지로고’는 시민과 함께 직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물관 일원에서는 12여 종의 프로그램과 전시가 펼쳐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단편 영상과 인스타툰 수상작은 QR 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3일 일본 오사카 오타니대학 유아교육 연구단이 진흥원을 방문해 충북의 유아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오타니대학 유아교육 관계자 13명이 참여했으며, 진흥원의 유아·가정·교사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음배움터 ▲사랑나눔터 ▲생각자람터 ▲이야기꿈터 ▲신기한 모험 놀이터 등 5개 영역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오타니대학교 관계자는 “유아교육진흥원의 교류를 통해 충북의 유아교육과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양순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연수단이 충북의 선진 유아교육 시스템과 지속가능한 놀이중심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한 만큼, 일본의 교육환경 개선과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전국 상업(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 명이 참가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도내 122명의 학생들은 충북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특강, 공동집합교육, 심화학습 등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그 결과 충북 대표 선수단은 15개 종목별 1등에게 주어지는 교육부장관상(대상) 3개, 금상 10개, 은상 15개, 동상 16개 등 총 44개의 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성적을 거뒀다. 교육부장관상(대상)은 ▲ERP 종목 충주상업고 김진희(2학년)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종목 충주상업고 이은학(3학년), 민도희(3학년), 허보영(3학년) ▲전자상거래실무 종목 영동미래고 설유정(3학년)이 상을 받았으며, 금상은 ▲창업실무 종목 충주상업고 정유진(2학년)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25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힐링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2명이 참여해,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과 치유 활동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연대의 시간을 갖는다. 연수는 국립횡성숲체원의 프로그램인 ▲활력드림(아로마테라피, 해먹체험) ▲청태산 힐링타임(건강차 테라피, 건식족욕) ▲마음의 숲(스트레스 관리법, 요가 수련)으로 구성됐다. 또한 충북특수교육원이 자체 운영하는 ▲별빛 수다 숲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을 돌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충북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누적된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옥 원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자녀 돌봄에 헌신해온 학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어, 더 건강한 가정과 교육환경을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도내 중·고등학교 단위학교 생명지킴이 담당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단위학교 생명지킴이 담당자 정신건강 리터러시 연수'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정신건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며, 자기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자료 활용 방안(박경미 대성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의 효과적 적용 방법(최지욱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교재 연구책임자의 체계적인 활용 방안 안내가 병행돼 실질적인 연수 효과를 높였다. 정연우 충북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장은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올바른 지식과 인식을 갖추고, 스스로 적절한 판단과 주체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AI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비전을 논의하는 ‘AI 지방정부 구상과 실현’ 세미나에 참석, AI 기반 지방정부 전환 전략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사단법인 지방시대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세미나에는 정부기관, 자치단체, 학계,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AI 기반 지방정부 전환 전략을 모색한다. 세미나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AI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전환’을 주제로 박기관 상지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육동한 춘천시장은 김용운 건국대 교수, 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지능데이터 국장, 정민기 세종특별시 AI특보와 함께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2세션에서는 ‘사람 중심의 AI, 지방을 바꾼다’를 주제로 산업계와 학계, 지방자치단체 전문가들이 논의를 이어간다. 육 시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춘천시가 추진 중인 △AI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와 의료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 △AI·IoT 기반 시민 체감형 서비스 △AI 정책추진단 출범 등을 소개하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4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미경) 주관으로 ‘2025년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보육교사 1,5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행사장에는 영아와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춰 체험 공간이 구분됐으며, 총 9종의 놀이체험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놀이 △협동 게임 △신체 균형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의 체력활동을 장려하고, 화합하며 협동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뛰어놀며 또래와 서로 돕고 뭉치며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교사들은 아이들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미경 회장은 “이번 놀이체육 행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장이 됐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환한 웃음소리와 행복한 미소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행사 준비에 힘써 주신 충주시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보열 부군수 주재로 지표 담당 팀장, 담당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총 116개 지표, 정량평가 103개 지표, 정성평가 13개 지표로 세분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연초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매월 추진상황 점검과 지표별 1대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평가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평가 부진 지표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과 정성평가 우수사례 작성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임 부군수는 “시군종합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력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제도인 만큼,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4일 오전 9시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개장식을 진행하고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60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청주예총과 청주민예총 등 지역문화예술단체, 본전시 참여 작가, 초대국가인 태국 문화부 관계자와 작가들, 공모전 수상자, 키르기즈 공화국 정부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출항을 알리는 개장식에 이어, 청주시와 키르기즈공화국 간 공예문화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지난해 국가유산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결실인 이번 업무협약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맘베탈리예프 미르벡 키르기즈공화국 문화정보청년정책부 장관은 △양국 공예문화 발전을 위한 지식·인적 자원·경험 교류 △청주공예비엔날레, 전통공예 축제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한 키르기즈 전통공예 보존·전승 홍보 △전통공예의 대중화와 문화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공동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첫걸음으로, 이날 오후 1시에는 이번 비엔날레 특별전 중 하나인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