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자매도시인 철원군 갈말읍을 방문해 갈말읍 지역발전협의회와 두 도시의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철원군 갈말읍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추후 두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등에서 지역 특산물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갈말읍의 특산품인 오대쌀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주민자치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양동과 갈말읍 직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여 상호 100만 원씩 교차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누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두 도시가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 등 활발한 교류로 친목 도모와 함께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30일 성남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24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에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함께 참석했다. 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을 겪으며 기후위기는 이제 그야말로 우리 눈앞에 바짝 다가온 심각한 문제인 것을 우리 모두가 실감했다”면서 “전 세계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적응하기 위해 주목하는 분야가 기후테크”라고 말했다. 더불어 “경기도의회에서는 기후테크기업 창업지원과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및 에너지효율화시설 설치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 지원 등,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통한 2050 탄소중립 달성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특히 “앞으로도 기후기술의 격차가 도민의 생활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후위기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민들이 더 피해를 보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정책을 살펴보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29일 개최된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9년간 지연되고 있는 서울영화센터의 건립과 부실한 사업계획을 질타했다. 구미경 의원에 따르면, 서울영화센터는 2015년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2017년 시의회의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시설계 지연과 지반보강공사를 이유로 사업이 9년간 지연되고 있다. 현재 서울영화센터의 공정률은 60%대에 머물러 있다. 이 사이에 당초 225억원이었던 사업비는 물가상승 등을 이유로 62.2%가 증액된 365억으로 늘어났다. 구미경 의원은 “인접건물 안전진단에 따른 지반보강공사는 초기 계획에 반영됐어야 할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착공 이후 계획을 변경하여 진행된 점, 2015년부터 지금까지 연도별 예산 집행률이 43%를 넘은 적이 한 번도 없이 이월과 불용처리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 지상 10층 지하 3층 건물에 주차장이 단 16개만 설계되어 있어 주차공간의 부족이 명백히 예상된다는 점 등을 살펴보면, 사업계획의 부실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2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논란에 대해 질의하며 서울 존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먼저 "대한민국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 산업은행"이라고 운을 떼며 "산업은행이 서울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 근거로 "산업은행의 주요 거래 기업들은 대부분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채권 발행 등 자금 조달의 70%가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을 아시아 금융허브로 만들려는 계획에 산업은행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산업은행은 여의도에 있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 의원의 의견에 동의를 표했다. 박 의원은 "산업은행은 연간 수천억 원의 정부 배당금을 지급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부산 이전 시 업무 효율성 저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산업은행의 신속한 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자 더불어민주당 TBS 언론독립을 위한 TF 단장인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어제 8월 29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출연기관의 지위를 상실한 미디어재단 TBS의 기능유지를 위한 재정지원 요청 등에 있어 서울시를 상대로 선처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지난 2022년 7월 1일 제11대 서울시의회가 개원하기도 전에 76명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전원이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으며, 같은 해 11월 15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 수정안'이 통과되면서 TBS가 재단 지위 상실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후, TBS는 논란이 된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내부에서는 스스로 자구책을 구하고자 ‘TBS 투자자 발굴 용역’을 진행 중에 있었으나, TBS의 이와 같은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올해 5월 말, ‘서울시 미디어재단 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태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강동2)은 8월 27일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차기 운영 일정 논의와 연구 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 이어진 연구 발표에서는 ▴박춘선 제2소위원장(국민의힘, 강동3)이'저출산 정책 실효성 평가 및 개선방안'을 ▴이경숙 위원님(국민의힘, 도봉1)이'스마트 모빌리티 개념과 전망'을 ▴이준성 위원님(이화여대 교수)이'도시 및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건축생산시스템 혁신방안'에 대한 연구 주제 발표와 위원들 간의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연구 발표 내용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종태 제5기 예산정책위원장은 “경기 둔화, 세수 감소 등의 어려움으로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요구되는 만큼, 오늘 연구 발표 내용이 실질적으로 市 예산·재정 정책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석촌호수 산책로에 ‘Lake Bridge Gallery(호수교 갤러리)’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고품격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MUSEUM 209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시아 최초 개인전을 연 이탈리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Federica Del Proposto)의 ‘달리는 사람들(Running People)’ 시리즈를 특별전시했다. 석촌호수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페데리카가 송파구를 찾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작가를 반갑게 맞이하며 아시아에서 최초로 진행한 개인전 축하와 함께 호수교 갤러리에 제공해준 특별전시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소개하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또한 8월까지 전시 예정이었던 ‘달리는 사람들’ 특별전의 전시 기간을 오는 10월까지 연장하기로 협의해 가을철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K-뷰티 해외 진출 전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우리나라 뷰티 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국, 베트남 및 해외 진출 뷰티 모임(중·베·모) 활동의 일환으로 산업 지원 정책 및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형 뷰티 산업의 육성과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인재 양성, 기업 육성, 수출 지원 제도를 소개하며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 20여 년간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전덕현 교수는 K-뷰티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오늘날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데에는 뷰티 산업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 정책을 통해 뷰티 산업이 더욱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97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 11건의 심사를 진행했다. 30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 심사에서는 교육위원회에서 ‘시설 공사 하자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충식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헌혈 교육 활성화 조례안(조현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문서 감축 조례안(이오상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인천시교육감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행정기관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안 8건도 심사했다. 이 중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일부개정조례안’은 당초 ‘인천해밀학교’를 ‘결마루미래학교’로, ‘인천한누리학교’를 ‘세계로국제학교’ 등으로 교명을 변경하고자 하는 내용이었으나 보고 및 사전 절차 미비, 조례 개정 전 명칭 사용 등을 사유로 교명 변경 없이 수정 가결됐다. 그 밖에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행정기관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조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의 분단 상황과 디엠지 접경지역을 예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DMZ OPEN 전시 : 통로’가 30일 파주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8월 30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의 10월 개방구역 확대와 맞춰 진행된다. ‘DMZ OPEN 전시 : 통로’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DMZ를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활용해 DMZ의 생태·평화 가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공동 기획을 맡은 김선정 큐레이터와 문선아 큐레이터는 “예술은 아픔에 공감하고,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하기에,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소통도구인 ‘예술’을 통해 남북간 긴장과 갈등속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시를 준비했다”며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국내·외 유명 신진, 원로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총 12명의 작가, 32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개막식 참석자들은 평화누리와 평화곤돌라, 갤러리그리브스 곳곳에 설치된 작품을 직접 보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0일 후반기 의사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를 주재했다.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이번 정담회에서 김 의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도의회 개원기념식’과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377회 임시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1) 부의장, 최종현(더민주, 수원7)·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양당 교섭단체 대표, 양우식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 등 위원장단, 김종석 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김 의장 등 참석자들은 ▲제68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 개최 ▲제377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부안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가칭 경기의정연구원 설립방안 연구용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회기 첫날인 9월 2일 실시되는 개원기념식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만큼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여야와 집행부가 긴밀히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경기지역 시군의회 언론홍보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의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4년도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언론홍보담당자 워크숍’에는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과 언론홍보담당관 소속 직원, 6개 시군의회 직원 11명을 비롯해 박명숙 도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평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의정홍보 방법’과 ‘조직 스트레스 관리’, ‘시군의회 우수 언론홍보 사례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시작에 앞서 김종석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의회의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해 지방자치분권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경기지역 지방의회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의 신뢰를 더욱 깊이 쌓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SNS 인플루언서인 한주혜 강사가 ‘SNS 및 모바일을 활용한 의정홍보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 강사는 MZ세대의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남양주고등학교 조원희 선수와 장재익 선수가 2인 1조로 진행된 산업용 드론제어 직종에서 우수상을, 이샬롬 선수(진접 거주)가 가구 직종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숙련 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 기술 우대 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열린 ‘2024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남양주 출전 선수 중 3명이 입상함에 따라 지역 산업 발전 기여 및 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 3명에게 훈련비와 재료비를 1인당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는 남양주고등학교 등 7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7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2024년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류, 잡화, 소형 가전 등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물품들을 판매·교환하는 나눔 장터로, 올해 상반기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운영 시간은 개장일인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게시판에서 개장 일정과 장소,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판매 참여 외 일반시민들은 별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판매 참여자는 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각 지역의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9월 21일 화도읍 마석5일장, 9월 28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 10월 5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10월 19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총 4회의 권역장을 개최해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별내면 광전리 108-9 일대(254필지, 152,758.1㎡)의 광전2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앞서 광전2지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로, 그동안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받아왔다. 이번 사업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측량 결과에 따라 정확한 경계가 확정되고, 이에 따라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사업지구 내 도로, 구거 등 국·공유지의 불합리한 경계가 정비됨과 동시에 맹지와 건축물 저촉이 대폭 해소돼 토지 이용 가치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너른 이해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원만하게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정확한 지적 정보 제공과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9일 남양주시 소재 홈인테리어 쇼핑몰 업체 수갱스닷컴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880만원 상당의 방수패드 23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수 수갱스닷컴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수갱스닷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기부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마을환경 개선사업 ‘화도 하모니 마을공동체’중간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사업을 위한 논의와 협약단체별 사업 진행 보고를 진행했으며, 환경친화적 재료인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재영 공주대학교 교수가 ‘국가 환경정책 방향과 책임(기회)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재영 교수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비해 인류의 체감속도는 현저히 느리며, 기후위기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상에도 아름다운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길웅 화도읍주민자치회부회장 “화도읍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도 마을 가꾸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화도읍의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을 통해 임기 동안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한 제5기 대표위원장 및 대표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제6기 위원 15명(동별 대표 1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 253명으로 구성된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간 이웃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두 팔 걷고 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도왔던 제5기 위원님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신 제6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30일 녹양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네 번째로 녹양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어린이 통학로 개선 ▲녹양동 행정구역 조정 ▲중랑천 자전거길 관리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대중교통 개선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지난번에 현장시장실에 와서 저희 동네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요청했는데,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덕분에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 환경이 바뀌게 되는 것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사무실에만 있으면 해결 방안이 보이지 않는 것도 현장에 나와 상황을 이해하고 머리를 맞대면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 민락천 건강황톳길 재개장 기념 걷기 행사를 열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작년과 올해 2차에 걸쳐 민락천 건강황톳길을 조성,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맨발길로 자리잡고 있다. 올 여름 많은 비로 일부 구간이 피해를 입었지만 전석 쌓기로 기초를 보강하는 등 재정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황톳길을 걸으며 재정비된 구간을 점검했다. 특히 행사에는 송산3동 자치민원과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민락천 건강황톳길 동호회’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동호회는 건강황톳길이 의정부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적극적으로 황톳길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황톳길 정비와 유지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