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농촌 지역의 빈집 정비를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2025년도 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자진 철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신청서 접수 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5개 동 철거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철거 비용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4백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그동안 보조금 지원금액이 실제 철거에 드는 비용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대비 지원 금액을 두 배로 늘렸다. 이번 정비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빈집 소유자 및 관리자는 오는 2월 말까지 빈집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포시청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 정비를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24일 개최된 2025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 내 ‘(가칭)장기1고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기1고는 일반 36학급, 복합특수 4학급, 총 40학급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시설 확충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번 장기1고 신설을 통해 김포 학군 내 과밀을 해소하는 동시에 학생배치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기1고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의 고등학교 단독 설립 추진 의견에 따라 중․고 통합 운영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설립 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기1고의 적기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 13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일정은 2월 3일부터 13일까지이며, 총 7개 파트에서 청소년 22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13년째 운영하는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는 꿈의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으로서,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감수성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연간 교육(주 2회)을 지원한다. 이번 단원 모집에서는 총 12개의 파트 중 7개 파트(△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영역을 모집한다. 신규 단원 대상은 관내 초등 3학년 ~ 중등 3학년 또는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자세한 모집 내용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라의 연간 활동으로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철학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함께했으면 하는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7대의 어린이 통학용 LPG차량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이달 5일 9시부터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총 6대에 대해 1대당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대상자 선정은 다음 순서로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 경찰청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2)'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03조제4의2호에 따른 유상운송에 해당하는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3) 조기폐차 대상에 해당하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 이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는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 : mecar.or.kr)으로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가 지난 24일, 첫 모임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김포시 특성에 맞는 민간투자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제공의 효율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대표의원인 유영숙 의원을 중심으로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참여하며, 민간투자사업의 효과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한 전략 및 관리방안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포시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는 공공시설의 확충이 절실하나 공공재원만으로는 사회적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이후 민간이 일정기간 동안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이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의원인 유영숙 의원은 “김포시의 가파른 성장에 맞춰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의 체계적 도입과 운영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를 통해 도시 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중심의 특화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는 동시에,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설치된 ‘경기도생활미디어스튜디오’는 미디어 컨텐츠 제작과 방송 경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전문 영상장비와 방음공간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공간을 사용하며 미디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 시설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문화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동아리연습실 △공연장 △체육활동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최근 10대~20대의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스터디카페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만들어진 △무공(무궁무진한 공간) 스터디카페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 시민 모두가 자신만의 컨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미디어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전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약 61,599개소의 사업체를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착용하고 직접 방문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조사인력 약 127명이 동원되는 대규모 통계조사인 만큼 김포시는 지난 1월 22일에 2025년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방법, 사례 실습 등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 결과는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과 지역개발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큰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섭취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맞춤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을 일정 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 영양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상태)을 보유한 자로 위 세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유선 신청을 통해 소득 및 영양평가를 실시한 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정기적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배송하며, 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게 된다. 시 담당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지속적인 영양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 영양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김포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회계·세무 ▲인사·노무 ▲협동조합 운영 기초 ▲공공조달 ▲마케팅 ▲브랜딩 ▲투자유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등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참여기업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기업 상황에 적합한 개선 방법과 실행 전략을 실질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 한흔지 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트렌드 및 정책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 스스로가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경영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핫플레이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8일 오로라 속 보름달 점등과 빛의 향연이 펼쳐질 정월대보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애기봉 설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선보이고, 마임공연과 미디어퍼포먼스 빛 축제 공연까지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는 애기봉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유일의 북한 개성 민가와 송악산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조강의 장엄한 일몰과 달맞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글로벌 문화거점인 애기봉에서 소원을 함께 빌며 희망의 등을 밝히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외신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정월대보름 ‘달빛 라이트쇼’보다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기봉 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인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소개될 예정으로, 이 뮤지컬은 현대의 고등학생 ‘아이’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평안감사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가 타임슬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26일부터 30일까지 시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노외주차장은 37개소(3,399면)이며, 연휴 기간 내 근무자를 편성하여 민원 응대와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김포시스마트주차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료로 개방한 공영주차장이 귀성객과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구래역 주변상가 지역에 대한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연중 수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구래역 주변 상가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작년에 7회 걸쳐 일제 정비를 실시한 결과, 329개의 풍선 간판을 철거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의 근절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구래역 주변 상가(문화의 거리)는 마사지업소와 노래방 등의 선정적 문구를 사용한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고 보행 안전과 인근 학교의 교육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해당 지역 학부모들의 불만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행정대집행 특례규정에 따라 사전 계고 없이 불법광고물을 철거할 수 있으며, 기존의 자진 철거 권유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확인 후 즉시 철거하는 방식으로 수시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권혁경 클린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수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2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벼농사, 고추, 고구마, 마케팅 등 4개 과정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당초 계획 인원인 800명을 훨씬 넘는 1,100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담당 지도사와 전문가들이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벼농사, 고추 교육을 포함한 5종의 교재 총 1,600부도 제작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 첫날부터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교육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경청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교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두정호 소장은 “교육 현장에서 농업인 여러분의 열정과 배움에 대한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영농 현장에 적용해 성공적인 농사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해부터 2015년에 만들어진 공식 캐릭터를 점진적으로 리뉴얼하고 트렌디한 얼굴을 얻은 각각의 캐릭터를 프렌즈 형태로 구성, 기존의 ‘포수포미’를 ‘김포애기즈(Gimpoaegies)’로 단장해 활용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애기즈라는 명칭은 김포 대표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잡은 ‘애기봉’을 상징하면서 아이키우기 좋고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시의 이미지를 담았다. 시는 어린이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트렌드를 분석하고 다양한 시책을 홍보함에 있어 활용도를 높일 수 방안을 담아 캐릭터 리뉴얼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정형화된 선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던 것을 개선, 비정형선으로 캐릭터의 형체와 표정을 담고 다양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구축해 캐릭터를 통한 다채롭고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시를 표현하는 반려동물 캐릭터, 10만 지역축제를 상징하는 캐릭터도 신규로 자체 제작했다. 시 캐릭터가 시정 방향과 김포시를 상징하는 요소를 충분히 담으면서 공공기관의 틀에 박힌 이미지를 벗고 참신한 이미지로 다시 태어났다는 평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최근 한파와 실내 활동증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24일 사우동 사우사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년 1월 2주차 인플루엔자 환자는 1,000명 당 86.1명으로 1주차보다 감소했으나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소아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게 발생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건강을 지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 마스크착용하기 ▲ 기침예절 지키기 ▲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겨울철 시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관,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주요 상업지역 및 읍면동 마을 진출입로 등 청소 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원도시사업본부는 설맞이 환경정비 기간 동안 김포시 전역 각급 도로에 노면청소차를 집중 운행함과 동시에 현수막 및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시가지 주변도로, 상가지역에 대한 가로·공원 청소인력을 집중 배치해 환경미화에 힘썼다. 아울러, 공원도시사업본부 3개 부서(공원과, 산림과, 클린도시과) 직원 40여 명이 합심해 김포 주요 상업지구인 구래동 문화의거리, 장기동 먹자골목에 대한 플로깅 활동을 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 작업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거리 주변의 쓰레기통 도 점검해여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김포시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각종 재난 사고가 반복되자 신속한 사후 조치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공동 대응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공동 대응 협의체는 사고 다발·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겨울철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만남에서는 도보로 결빙 취약 구간을 순찰·점검하여 보행자·차량 통행의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즉각 조치했다. 또한, 취약지역 순찰과 제설을 강화하는 등 첫 모임부터 구체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가장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기상특보와 상관없이 도로 결빙 상태를 CCTV로 수시 점검하며 도로 제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절기에는 예측할 수 없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니 시민 여러분께서 각별히 주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교육수강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교육수강료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확장’의 일환으로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지원 내용은 자격증 1개당 최대 50만원, 총 4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 자격증은 운전면허,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공인민간자격, 등록민간자격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5명으로 2025년 11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구비서류를 접수하고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사업에 대한 공고문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 초기정착세대 지원사업, ▲ 건강검진지원사업, ▲ 자녀학습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 건축물 등에 설치된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총 44개소의 개방화장실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개방화장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 방문을 하여, 비상벨 설치 여부, 남녀 분리 여부, 개방 시간, 대소변기 수, 청소상태, 시민접근 용이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친 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새롭게 제작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분기별로 화장지, 핸드타올, 물비누 등의 화장실 편의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에는 지원 금액을 증액하여 연 84만 원에서 최대 132만 원까지 물품이 지원된다.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서는 김포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수과에 전화, 방문, 우편으로 문의하거나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오는 2월 11일 오후 2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하여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등 중앙 및 경기도 12개 기업지원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연구개발)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등 설명과 함께 기관별로 1:1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설명회 당일에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김포시 소재 기업인과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당일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에도 김포시청 홈페이지 중소기업정보 알림사항에서 2025년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기업인 역량 강화 포럼 등 기업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