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립예술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4일부터 성남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이매동 성당 맞은편 탄천 방아교 아래에서 시립예술단이 다양한 연주와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일상 회복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성남시립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연합으로 준비하였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다만,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우리 문화자산이자 자랑인 국악의 선율과 섬세하고 아름다운 합창이 어우러져 ‘음악이 흐르는 탄천’을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 수정구에서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18시-19, 하시-락(樂) 거리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문거리공연단 12팀이 노래, 연주, 댄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장소는 ▲매주 금요일: 성남시 의료원 앞 숯골쉼터, 을지대 정문, 세이브존 앞, 위례중앙광장 ▲격주 금요일: 복정동 분수광장(6.3./6.17./7.1.) 신흥역 롯데시네마 앞(6.10./6.24./7.8.)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거리공연장 하시-락(樂)은 ‘언제든지, 아무 때나’를 의미하는 하시(何時)와 즐길 락(樂)이 합쳐진 단어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조성되었다. 올해에는 우수한 거리공연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12일간, 전문거리공연단 모집 공고를 진행하였으며 총 36팀의 공연단이 참여 신청을 하여 영상 심사를 통해 12팀을 선발했다. 수정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거리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공연의 즐거움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을 초빙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성남행복아카데미 4강을 연다. 이 기간 ‘플라스틱이 재활용이 안된다고?! 쓰레기박사의 알쏭달쏭 재활용 이야기’를 주제로 한 홍 소장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 중 가장 심각한 문제인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살펴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제시하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생활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수열 소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저서로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2020)’가 있다. 쓰레기 문제에 관한 이론, 정책, 현장을 아우르는 환경 전문가로 쓰레기 박사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8일부터 9월 21일까지 지역 곳곳을 찾아가 ‘클래식은 내 친구’ 특별기획공연을 4차례 개최한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금난새 지휘자가 청중과 호흡하며 쉽고 재미있게 해설을 곁들이는 방식으로 매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일정은 ▲5월 28일 오후 5시 분당구 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250석) ▲7월 18일 낮 12시 30분 중원구 성남동 동광중학교 체육관(500석) ▲8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900석) ▲9월 21일 오후 3시 수정구 복정동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공연장(900석) 등이다. 공연장을 오면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 1악장’, 비발디의 ‘바순 협주곡 3악장’을 감상할 수 있다. 엔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 연주 무대도 펼쳐진다. 이 외에 제임스 무디의 ‘불가리안 웨딩 댄스’, 벨라 바르톡의 ‘루마니아 포크댄스’ 등 화려한 음악을 선보인다. 바이올린 김혜지, 하모니카 이윤석, 바순 김용원 등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매회 전석 무료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6회 정기연주회로 ‘차이콥스키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가 지휘봉을 잡아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웅장하고 풍성한 연주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노현진이 협연한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으로 정해 가맹점 등록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7월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소상공업소에선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BC카드와 가맹 계약을 맺은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소는 별도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아도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가능했다. 가맹점 등록 대상은 용인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소다. 다만, 사행산업 등의 일부 업종은 제한한다. 한편, 시는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중단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등록 안내 우편이나 문자를 발송하고 현수막과 마케터 방문 등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용인와이페이 매출이 있었던 업소에선 결제가 중단되지 않도록 기간 내 가맹점 등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오는 5월 2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2022 일본 도쿄 다이어트 및 미용 전시회(Diet&Beauty Fair)』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현재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2022 일본 도쿄 다이어트 및 미용 전시회(Diet&Beauty Fair)』 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중소기업의 수출에 일본으로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여 시장개척의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성남산업진흥원 양 사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수출컨소시엄으로 9년째 관내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미용기기 및 화장품 등 뷰티 관련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전시회 참가비, 장치비, 통역 지원 및 기업별 샘플 발송비 등의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참여기업의 제품 경쟁력, 수출 가능성 등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SNIP/main/index.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해외전시 포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양형 혁신교육프로그램인‘1인1체 축구야 놀자’가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는 소식이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초등생들의 재능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축구야 놀자는 그중 하나이며, 올해 신규로 진행된다.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의 유소년축구단 코치가 관내 29개 초등학교 4학년 127개 학급 대상, 각 학교 체육수업과 연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드리블, 패스, 스로윙 등 축구의 기본기를 시범 보이며 팀을 편성해 게임도 하다 보니 남녀 초등생 모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한 교사는 전했다. 특히 기초체력 향상과 협동심을 심어주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어 학부모들도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축구 수업에 따른 강사료를 비롯해 공, 삼각 콘, 골대 세트, 조끼 등에 올해 4천950만 원을 지원한다. 안양형 혁신교육프로그램은 이밖에도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우리고장 환경 바로알기 ▷우리고장 역사·문화·전통시장 바로알기 ▷생존수영 ▷1인1악기 배우기 ▷창의융합인재양성프로젝트 등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나들이 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김밥과 치킨을 포장·배달하는 업소 757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 업소 중 김밥집은 310곳, 치킨집은 닭강정, 닭갈비 취급 업소를 포함한 447곳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5개 반의 점검반이 각 업소를 찾아가 ▲조리장과 식기류 청결 유지·관리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건강진단 등의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치킨집은 가열하는 튀김용 식용유 등의 산화도 측정 검사를, 김밥집은 종사자의 손을 비롯한 칼, 도마 등의 오염도 시약 검사를 각각 추가한다. 점검 결과 위생 상태 불량 업소는 시정하도록 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해 경각심을 높인다. 이와 함께 수정·중원·분당 구별로 무작위 선정한 10곳 업소의 김밥 완제품을 수거해 시료 채취 검사를 한다. 수거한 김밥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4가지 균이 들어 있는지를 검사한다. 김밥 수거 검사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된 업소는 바로 행정처분을 한다. 시는 또, 냉장고 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은 지 27년 된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5월 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과 4월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지난 4월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에 이어 다섯 번째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이며, 모두 성남시 공공지원 단지다. 1995년 12월 준공된 매화마을 1단지는 수평 및 별동 증축방식으로 리모델링이 이뤄진다. 기존 6개 동이 7개 동으로 1개 동 늘어나고, 가구 수는 562가구에서 638가구로 76가구(13.5%)가 증가한다. 연면적은 4만9355㎡에서 9만8244㎡로 4만8889㎡(99%) 늘어나고, 용적률도 166%에서 254%로 88% 증가한다. 기존 지상~지하 1개 층이던 주차장은 지하 2개 층 구조로 변경해 주차 면수를 417면에서 788면으로 371면(89%) 늘린다. 기존 지상 주차 공간은 비상 차량 외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운동시설 등 각종 주민편의 시설도 새로 설치한다. 매화마을 1단지 리모델링 착공은 내년 3월, 완공 목표는 오는 2025년 하반기다. 성남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2013.6.28
[타임즈 - 김시창 기자]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에 넘쳐났다. 먼저 처인구 백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정희)가 어르신 10가구를 찾아 카네이션과 함께 삼계탕, 김 등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했고, 역북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가 홀로 어르신 40가구를 위한 홍삼세트와 과일바구니로 나눔을 실천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종)가 14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다과 등을 대접했고, 구갈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사과즙 50박스를 기탁했다. 보라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순), 통장협의회(회장 조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 체육회(회장 김진원) 등이 어르신들을 위한 떡과 음료를 마련해 ‘보라동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고, 기흥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55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 및 홀로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효꾸러미에는 떡, 통닭, 음료와 함께 삼성전자 DS부문이 후원한 미크럼방지 양말도 담았다. 서농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폴앤마크 대표이자 세바시스쿨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최재웅 대표를 초빙해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성남행복아카데미 3강을 연다. 이 기간 ‘부모의 꿈 vs 자녀의 꿈, 자녀의 천재성을 바라보는 관점 혁명’을 주제로 한 최 대표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부모는 아이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그리고 아이의 성장과 함께 부모의 관점은 어떻게 변화하는 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우리 아이가 ‘진짜’ 잘하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 부모가 아이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육아 방식이 필수임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최재웅 대표는 중앙일보 공부의 신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에콰도르, 몰도바 등 해외에서도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교육 전문가이다. 저서로 ‘안녕, 초코(2021)’, ‘수업의 신(2014)’, ‘강의력(2020)’ 등이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제5기 보장계획’ 착수보고회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2023년부터 26년까지 광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분야의 정책을 수립해 광주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세우는 사회보장 분야의 기본계획이다. 이날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기획총괄팀, 지역분석·의견수렴팀, 계획수립팀 등 3개팀을 추진TF팀을 구성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 사회보장 분야 담당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8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착수보고회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영주 책임연구원 및 연구진과의 업무 협약식과 TF팀 위촉식 및 유영주 책임연구원(동원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 세부 추진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변윤정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핵심은 광주시민이며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 후 계획에 반영해 광주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5월 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동서울대, 신구대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특화형 학과 개설 ▲지역 내 사업체 재직자 재교육, 신중년 재취업 교육 등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및 역할 강화를 위한 지역 내 현안문제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을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HiVE사업은 지역 소멸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해 지역 내 인적·물적 인프라가 집약된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을 조성하는데 매년 15억 내외의 예산을 총 3년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주관대학인 동서울대학교는 지난 4월 6일 예비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협력대학인 신구대학교, 성남시와 3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개최해 (예비)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구성했고, 세부 사업안을 조정해 5월 11일까지 최종 사업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협약을 계기로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은 물론, 관내 기업으로의 취업, 정착이 연계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청계산, 산성공원 등 지역 내 10곳 자연녹지공간에서 시민 1만8900명 참여 규모의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유아숲 체험원 교육, 산림치유, 숲 해설 등 3개 분야다. 시민에게 정신적, 육체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억6500만원을 투입해 무료로 운영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다. 유아숲 체험원 교육프로그램은 만 3~6세를 대상으로 한다. 산성공원, 판교공원, 위례공원 3곳에서 꽃, 연못, 땅속 생물 관찰하기, 숲속 생태지도 만들기, 흙놀이 등을 해볼 수 있다.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오감 체험하도록 유아숲지도사 6명(한 곳당 2명)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회당 15~20명씩, 1만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8세 이상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청계산, 불곡산, 인능산, 산성공원, 분당중앙공원, 능골공원 등에서 숲 체조, 숲 명상, 치매 예방 교육이 이뤄진다. 산림치유지도사(3명)가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당 15명씩, 모두 47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성남시민들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시가 다음달 16일부터 초등학생들의 치과 검진을 무료로 지원하는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구치열이 완성돼 구강건강에 주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이 대상이며, 지정 치과에서 기본 구강 검사 및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치과 검진을 진행한다. 올해는 관내 106개 초등학교 4학년 및 학교 밖 미등록 아동 중 동연령 아동 1만2000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휴대폰으로 ‘덴티아이’라는 앱을 내려받아 구강보건 교육을 시청한 뒤 지정 치과로 전화해 검진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오는 30일부터 다시 열린다. 시는 기흥역과 청소년수련관 앞 공터 등 2곳에서 도심 속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터는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 공터와 매주 화요일 삼가동 청소년수련관 앞 공터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30일까지(7~8월 제외)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곳에선 관내 20곳의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류,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하게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수지구청, 기흥구청, 남사읍 한숲시티 아파트 단지 등 3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재개했다”며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노인복지시설을 신고 없이 운영하면서 친인척과 공모해 노인들에게 수년간 이용료를 받아 챙긴 운영자, 가족을 종사자로 허위 등록해 보조금을 횡령한 시설장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사회복지시설 가족형/조직형 비리 기획 수사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시설 등 3곳과 이 시설의 시설장 등 4명을 적발했고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부당이득으로 수취한 금액은 총 7억3천만 원에 달한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성남시 소재 미신고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한 A씨는 2019년 1월경부터 3년간 거동이 불편한 노인 이용자 19명에게 시설 입소보증금과 이용료,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 명목으로 5억2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A씨는 사위를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딸을 감사로 선임한 후 자신은 입소 관련 상담부터, 모집, 이용자 관리까지 실질적인 관리를 맡았다. 보증금은 최대 1천만 원, 이용료는 50만 원부터 150만 원을 받아 3년간 3억7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찾아가는 프렌즈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꾸며진 25인승 버스가 지역 아동·청소년이 있는 곳을 찾아가 4차원(4D) 가상현실(VR)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버스에 탑승해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고 운전을 하면서 360도 입체 영상 속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 타기 게임 등을 해볼 수 있다.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과 게임의 즐거움을 전한다. 게임 랜드 버스 주변에선 캐릭터 포토존, 점자블록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25일 중원구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프렌즈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6월까지 힘찬지역아동센터, 한솔지역아동센터 등의 일정이 잡혀 있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지난해 4월 판교 일대가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되면서 시작한 특화사업이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면서 “게임이 가진 순기능과 재미를 전해 올바른 게임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는 6개 기관의 167명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린이날 맞아 5월 5일(목)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서 공연 ◇ ‘동물의 사육제’, ‘피터와 늑대’ 등 해설이 함께하는 어린이 입문용 클래식 ◇ 피아니스트 박진우·송영민, 크마 앙상블 등 국내 실내악 전문 연주자 참여 성남문화재단이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 <동물의 사육제 & 피터와 늑대> 공연을 오는 5월 5일(목)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더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대표적인 입문용 클래식 작품을 선정해 해설과 함께 선보여,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음악적 상상력을 동시에 자극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연주곡인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아름답고 유쾌한 멜로디 안에 재치 있는 악상과 익살스러운 표현을 담아낸 생상스의 대표작이다. 열네 개의 짧은 악장에 여러 동물의 생김새와 걸음걸이, 울음소리 등 다양한 특징을 음악적으로 묘사한다.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