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하안주공아파트 6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는 복지상담과 당뇨·혈압 등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올해 9월까지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운영한다. 이날 하안주공아파트 6단지 경로당에 마련된 상담소에서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당뇨·혈압을 체크하고 기본 건강상담을 제공했으며 맞춤형 복지 통합상담, 복지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해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서비스에 관해 물어보고 싶어도 방문하기가 어려웠는데 집 앞에 있는 경로당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다”며 “혈압까지 확인해 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를 통해 주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복지안전망도 더욱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5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지원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만 13~39세)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 및 가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 초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서비스는 12시간부터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추천서)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25일 평택시 매봉산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념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추모제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족대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 내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배(초헌(初獻) 아헌(亞獻) 종헌(終獻)), 헌화 및 분향, 제주고사,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는 6.25전쟁 중 북한군의 침략에 항거하며,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청년열사 57인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평택시는 지난 1978년 비전동 소재 매봉산에 건립된 반공청년운동 추모비에서 매년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0일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소식지에 들어갈 내용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제1기 장애인관보위원단’을 위촉했다. 제1기 장애인관보위원단은 3명의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되어, 복지관 소식지 제작에 장애인 당사자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이다. 앞으로 장애인 관보위원단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논의하고 결정한 주제에 대해 장애인 당사자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소식지를 만들게 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관보위원단 활동은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와 자기결정을 증진할수 있는 매우 의미 깊은 활동이다.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은 다채로운 소식지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마음껏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 SNS, 웹진 등 다방면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윤영 상병의 유족(동생)에게 정부를 대신해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수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때 진행됐다. 무공훈장을 받은 고 윤영 상병은 제7사단 3연대 소속으로 1951년 4월 경기 양구지구 전투에서 적과 싸우다 당시 19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1954년 9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활동 성과로 서훈 결정 70년 만에 고인의 동생인 윤철(75세, 수정구 복정동) 씨가 대신 훈장을 받게 됐다. 신 시장은 이날 모범 보훈 회원 2명에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 시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됐다”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존해 계신 성남시 6·25 참전용사는 671명이며, 대부분 90대 고령이다. 시는 이들에게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5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1인가구 도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실 수요 기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신설했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가구뿐만 아니라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경기도에 실제 거주 중인 1인가구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단은 정책 제안,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1인가구 정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12월 최종보고회까지 참여단으로 활동하는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직접 지원서를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 가족다문화과 1인가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참여단 모집을 통해 1인가구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과 함께 경기도 1인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에 발생한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군 장병 상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경기도에서 발생한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하다 상해를 입은 군 장병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16일 경기도의회와 함께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상해보험 가입은 조례 제정에 따른 것이다. 상해보험 가입 대상은 도 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현역 병사, 장교, 준사관, 부사관, 군 간부 후보생으로 가입 인원은 3,200명, 보험기간은 1년이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동원 중 사망, 재해 등 피해 발생에 대해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세부 보장 내용으로는 보험기간 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이 상해사망, 질병사망, 질병 후유장해(80% 이상) 시 5,000만 원 보장과 상해 후유장해의 경우 장해 지급률에 따라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는 2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제3회 발달장애인 가족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나무 보드 위에서 퍽(Puck)을 넣어 점수를 내는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의 전통 놀이에서 유래했으며, 특별한 운동 신경이 필요하지 않아 장애라는 핸디캡을 허물고 비장애인과의 화합을 도모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와 남양주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관내 사회적기업 행복큐, 지드림, 더올가, 라이스맥스 등에서 후원하면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의 장애인 복지 시설 및 단체, 장애인 특수 학급 등에서 총 300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와 종사자,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시설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복지 발전에 힘쓴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는 직장부·일반부·종사자부·학생부 4개 부문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1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MBN‘소나무’ 방송을 통해 모금액을 마련하여 중증 장애인 가정에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7일에 걸쳐 주거개선사업(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 변경)를 실시하고 고장 난 냉장고를 처분하여 새로운 냉장고 등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송탄동행정복지센터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 일상 생활서비스의 의뢰를 하여 당사자 가정에 반찬 지원, 식료품 지원, 전자제품 지원, 주거환경개선(화장실 개조) 공사하는 등 다각적 개입이 이루어졌다. 특히 당사자 가정은 외부에 재래식 화장실 내부 균열로 외부 빗물이 유입되어 우천 시 오물이 변기를 통해 넘치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었다. 열악한 주거 환경개선 사업 진행을 위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송탄동행정복지센터, ㈜강산환경산업이 협업하여 정화조 설치 및 인허가를 받고, 보호자의 동의를 받는 노력 등이 이루어졌으며 MBN‘소나무’에 의뢰 및 방송을 통한 후원 모금액을 마련했다. 화장실 개조 공사 이후 다가오는 한여름에 안전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반처럼 사용하던 고장 난 냉장고 대신 새 냉장고를 구입했고, 방바닥에 장난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1일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기초수급자 1인가구 9515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및 고독사 위기군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기초수급자 1인가구의 거주실태는 물론 안부확인, 건강상태, 비상연락망 유무, 주거급여 수급여부, 돌봄서비스 연계 등 자체 위기도 조사표를 만들었으며, 이중 장기입원, 전출 등 310가구를 제외한 9205가구를 확인했다. 평택시 기초수급 1인가구는 여성이 5300가구로 남성 4205가구보다 많았고, 질병 등 건강위기군이 6398가구로 건강한 가구 2807가구보다 많았다. 또한 비상연락망이 없는 가구가 46.5%나 되어 돌봄체계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모니터링 실적으로 평균 1228건(전월 대비 45.6% 상승)이 행복이음에 등록됐고, 각종 안부확인을 하면서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이용권(바우처) 신청 등 4302세대에게 복지서비스 안내가 병행됐다. 이 중 장애 등으로 건강위험군이면서 비상연락망이 없는 등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총 198가구를 선정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별내동 이마트 일대에서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사협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유도하는 홍보를 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보다 기쁜 일은 없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한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별내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 및 후원,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 등 적극 맞춤 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6월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가스·수도·전기분야 검침원과 생활업종 종사자 64명을 희망나름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시 희망나름단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올해 초 희망나름단을 990명으로 재정비한 후 현재 5월 말 기준 1,011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위촉으로 실제 지역가정을 방문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중에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신속히 시에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군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하여 검침원 및 생활업 종사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검침원들이 현장업무를 하는 중에 발견한 위기가구를 기관에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군포시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지난 17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소비생활 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건강식품 허위 광고로 인해 물품을 구매했다 반품을 거부당하는 피해를 보거나 의료기 등을 판매하는 홍보관(일명 떴다방), 주식 투자 리딩방, 상조 서비스 가입 권유 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용인서부경찰서 행사 7팀 수사관들이 노인 대상 보이스 피싱 사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 상병수당팀 관계자가 올해 새로 바뀐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용인YMCA와 함께 초중고생, 어르신을 대상 한 소비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4회를 추가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소비자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보이스 피싱 등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개관 18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18일, 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동굴에서 ‘남장복 18th HBD To You’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발달장애인 18명은 △웜홀 광장 △국내 최초 동굴 수족관 아쿠아월드 △황금 폭포 △와인 동굴 △동굴 예술의 전당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19일, 장애인복지관은 나눔 행사 ‘함께라서 참, 좋다’를 개최해 복지관 이용인 250여 명,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에 호박 콩설기와 함께 연잎밥, 민물장어구이, 식혜 등 건강한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도농지점의 후원으로 마련돼 지역 나눔이 함께한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소영 관장은 “우리 복지관을 아껴주고 이용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올해도 시설운영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오는 25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만 4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하는 ‘사랑 꾹꾹 영양샌드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으로 아동 40명과 양육자 40명을 정원으로 진행된다. 이달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미취학 아동 및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장소는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만안구 삼덕로 106) 2층 프로그램실이다. 센터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양육자와 함께 영양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한다. 여러 가지 야채가 들어간 아보카도 샌드위치와 베이컨·양상추·토마토(BLT) 샌드위치를 만들고 피크닉 도시락통에 담아갈 수 있게 준비했다. 교육 후에는 참여 아동에게 과일 젤리형 멀티비타민(80일분)도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영양교육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6월 19일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2024년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행사에 참가하여 지역 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희망하는 기업에 직접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채용박람회는 남양주시 지역 일대에 위치한 2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서 정착하는 많은 제대군인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각종 일자리 정보를 얻으며 희망 기업에 현장에서의 면접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취업상담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인사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좀 더 폭넓은 제대군인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통해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제대군인의 일자리 발굴을 추진해 나갈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7월부터 평일 야간, 주말, 공휴일에도 전화로 돌봄 신청을 받을 수 있는 ‘가정방문형 긴급돌봄 강화 사업’을 개시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기존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다. 이용 대상은 수원, 화성, 안성, 평택, 시흥, 광명, 남양주, 구리, 동두천, 가평 등 10개 시군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 가정이다. 아이돌봄 앱·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언제나돌봄센터 ‘핫라인 콜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이돌봄 앱·누리집에서 미리 정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앱 및 누리집 신청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전화로 신청할 경우 근무 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각 시군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근무 시간 외에는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콜센터 연계는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주말 및 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가능시간은 24시간이다. 마찬가지로 7월부터 운영되는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기회소득 대상자 7천 명에 대한 상반기 기회소득 19억 9천400만 원 지급을 완료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장애인기회소득을 신청한 5천836명과 올해 1~3월까지 신청자 1천164명 등 총 7천 명에게 월 5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3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경기도는 장애인들의 주체적 건강 유지 활동으로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 장애인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변경협의를 통해 1년 동안 7천 명을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씩 장애인기회소득을 지급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지원 대상을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늘리고, 기회소득 금액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변경협의를 진행 중이며 7월 중 완료될 전망이다. 하반기 지원액은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ISO45001 국제표준 인증을 도입한다. 경기도는 19일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ISO45001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최적의 작업환경을 유지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 인증이다. 경기도는 기존 ISO45001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21개 시설을 제외하고 157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천시장애인재활시설은 157개 시설 가운데 첫 번째로 인증을 받은 근로사업장이다. 도는 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국제표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자체 내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대상으로 ISO45001국제표준 인증 도입을 지원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표준 인증은 민간 전문기관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시설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생산활동에 대한 위험 요인을 찾아 위험도를 분석하고, 각 시설의 환경에 맞는 안전매뉴얼과 안전보건 업무절차서, 지침서 등을 개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가 19일 수요일 노숙인 무료급식장소인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여름철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 및 보호 강화를 위한 힘업(Him-Up) 구호키트 배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에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가 선정돼 진행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여름과 겨울철 등 4회에 걸쳐 힘업 구호키트 사업비 1억을 지원했다. 힘업 구호키트에는 쿨토시, 건강식, 영양제, 모기 기피제 등이 포함됐으며 도내 14개 노숙인복지시설을 통해 거리노숙인 등에게 배분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350개 구호키트를 노숙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를 지원하는 한편, 노숙인 보호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노숙인의 안전 및 보호 강화를 위해 노숙인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