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 학교 밖 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 지원에 적극 힘써 나갈 방침이다. ‘경기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의 진로·적성 또는 교육적 필요에 따라 학교장이 교내에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창의적 체험활동)이나 교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심의(승인)한 학교 밖 교육 기관을 활용해 이뤄진다. 교육 유형은 ▲수업인정형 ▲학점인정형 ▲경험인정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수업인정형’은 초중고 학생이 정규 일과시간 내 참가해 출석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장이 교내에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다문화 분야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삼는다. ‘학점인정형’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일과시간 내외를 포함해 운영한다.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교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이 중심이다. ‘경험인정형’은 초중고 학생의 선택에 따라 정규 일과시간 외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로 인성, 문화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체육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스포츠 기반 지속 가능한 융복합 체험․연수․연구 과정’을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도내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지속 가능한 실천 사례를 통해 경기 미래 체육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첨단 스포츠 기술과 창의적 융합을 접목한 스포츠 기반 융복합 체험 ▲경기교육 정책 반영 교원 체육교육 역량 강화 연수 ▲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체육 기반 진로 교육 ▲미래 체육교육 방향 모을 위한 정책 연구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경기학생스포츠센터’는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지역 스포츠 체험 학습장으로 학교 체육공간을 공유하며, 교육지원청 주관 지역 맞춤 프로그램과 경기공유학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체육 활동과 과정을 운영해, 교육공동체 누구나 스포츠의 가치를 공감하고 학생이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에듀테크’ 기반 영어 수업 혁신과 외국어교육 다양화로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컬 융합 인재’를 기르는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은 미래 진로 탐색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다. 선도학교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별로 선정했으며 5월부터 운영한다. ‘선도학교-LAON’의 공통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등) ‘AI 펭톡’과 하이러닝 ▲(중등) 하이러닝 활용 영어 수업을 운영한다. 선택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학교별 특색있는 외국어 교육과정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학생 맞춤형 외국어 수업 ▲주제 중심·교과 융합 외국어 프로젝트 수업 ▲글로컬 융합 인재를 위한 특수외국어 프로그램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도학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5월 11일 모교인 전라북도 익산 황등초등학교(교장 전현실)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과 함께 학교 역사관을 둘러보았으며, 이어서 초등학교 시절 가르침을 주셨던 채응묵(94세), 고석조(97세), 박공열(97세) 은사님들을 찾아뵙고 삶의 뿌리가 되어주신 스승님들의 은혜와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근식 교육감은 고령의 세 분 스승님들을 직접 만나 뵙고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어려운 시절에도 제자를 향한 사랑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셨던 스승님들의 가르침과 격려 덕분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힘든 시간 속에서도 오직 제자 사랑으로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마음도 전하며 최근 교권보호 문제에 대해 스승님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정 교육감은 교권이 바로 설 때 학교가 바로 설 수 있음을 강조하며, "교권은 선생님들의 권리, 권한, 권위를 되찾는 것으로,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자율장학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공립유치원 원감 50명을 ‘자율장학 컨설팅단’으로 위촉하고 실행 중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자율장학 활성화 요구에 따른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했다. 주제를 ‘유아 평가, 놀이를 읽다!’로 설정해 유치원 자율장학의 정착과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수 일정은 ▲5월 12일 ▲6월 10일 ▲7월 4일로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1차 연수에서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유아 평가 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운영했다. 이어지는 2·3차 연수에서는 실행학습을 중심으로 실제 유치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자율장학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 이후 ‘자율장학 컨설팅단’은 교육지원청 내 자율장학을 적극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지는 담임장학과 동행장학과 연계해 활동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유치원 원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운영으로 유치원 자율장학의 내실화를 돕고, 유치원 교원의 교육력을 높여 유아의 놀이와 배움 중심 교육을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비영리법인 반려동물 환경협회와 손잡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반려동물과 친해지기 펫티켓(Petiquette)’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학업과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안감 해소 등 심리적 안정감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말까지 총 6회, 12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보호법 ▲페티켓 실천 방법 ▲생명의 가치와 인간-동물의 관계 이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바른 인식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득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를 고려한 특색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이매중학교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4박 5일 동안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자매결연교 Minsheng Junior High School을 방문하여 수업 중심의 국제교류 활동 및 문화체험형 현장학습을 운영했다. 이매중학교와 Minsheng Junior High School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문이 어려워지며 지난 5년간은 온라인 기반의 프로젝트와 교신 활동으로만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방문은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첫 대면 교류로, 양교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매중학교 국제교류반 학생 18명과 인솔자인 교감 장경이, 교사 최지안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실제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대만 학생들과의 1:1 짝 활동을 통해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교류의 깊이를 더했다. 첫날 Minsheng Junior High School에서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만 원주민 문화를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제로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5월 10일 분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업다운 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석하여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교권 업(UP)!, 학생인권 업(UP)!, 갈등은 다운(Down)!”을 슬로건으로 한 업다운 스쿨 페스티벌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공감 프로그램으로 교원, 학생,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이다. 페스티벌은 ▲교사를 위한 T-존(Teacher Zone) ‘교사가 존경받는 학교의 시작’, ▲학생을 위한 S-존(Student Zone)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의 미래’, ▲모두가 함께하는 R-존(Respect Zone) ‘우리, 서로의 마음을 듣다’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됐다. T-존에서는 변호사가 운영하는 교육활동 침해 대응을 위한 법률상담, 교사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활동 보호 OX 퀴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작은 정원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원이 민감한 사안으로 인해 피신고되거나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변호사가 함께하는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을 5월 말부터 운영한다.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민원, 분쟁,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부터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전상담부터 의견서 작성, 조사·수사 동행까지 1대1 밀착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100인으로 구성된 변호인단 서울시교육청의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은 아동학대 등으로 교사가 신고당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정당한 교육활동 과정에서 교사가 고립되지 않도록 법적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특히, 교사 혼자 검찰·경찰 조사에 출석하거나 소명자료를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교원 소송 초기대응 플랜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여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은 ▲사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시민들의 자기표현 역량 강화를 위한 ‘읽걷쓰 시민실천가 양성’ 5월 단기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낭독입문’과 ‘캘리엽서북만들기’ 두 강좌로 구성된다. ‘낭독입문’은 기초 낭독과 말하기 기술을 익히는 과정으로, 평일 오후 7시에 운영돼 직장인 등 바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캘리엽서북만들기’는 시를 매개로 자신의 마음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완성한 작품을 엽서 북 형태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개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비회원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에서는 불용 결정된 도서 12,967권(일반도서 9,335권, 아동도서 3,632권)의 기증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 기증을 받고자 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화도진도서관 담당자에게 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5월 1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기증 도서는 신청 기관의 상황에 따라 제한 없이 수령할 수 있으며, 화도진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 가능하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불용결정 도서 기증이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 중심의 도서 기증 문화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및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운영한다. 5월 27일 상영작은 이주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면접교섭’으로, 대한민국 면접교섭권의 실태를 조명하며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혼 가정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아낸다. 우리 사회가 함께 인식하고 변화하기를 기대하는 감독의 신념이 잘 담긴 작품으로,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진행돼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영화관람은 무료,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관람객에게는 별 쿠폰이 제공되며, 8개 적립 시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서권장 문화공연 ‘섬 지역 학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백령도 학생들의 독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책과 음악을 접목한 공연은 노래 부르기, 북퀴즈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섬 지역 학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6월 4일 오전 9시 북포초등학교, 오전 11시 백령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정보자료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DVD 추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영화 11편을 선정하여 종합자료실에 전시한다. 추천작으로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진중하게 담아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가족과 기억, 음악의 소중함을 그린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 등이 있다. 전시된 DVD는 자유롭게 대출이 가능하며, 디지털코너에서 DVD플레이어를 이용하여 감상할 수도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25일 오후 2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생태특별공연 ‘사라진 반딧불이를 찾아서’를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마술극으로, 마술사의 흥미로운 무대를 통해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5월 24일, 다문화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세계 전통 모자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1층 다문화체험존에서 진행 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의 모자’ 전시와 연계해,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모자를 알아보고 스텐실과 한지공예로 자신만의 모자를 만드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3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다. 한편 해당 전시는 4월 한 달간 2,000여 명이 관람했으며, 멕시코 솜브레로, 베트남 논라, 몽골 말가이 등 8개국 전통 모자를 오는 6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0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5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사전 국내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희망기구와 협력하여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인천 바로 알기, 세계시민 역량 강화, 유엔 및 SDGs 이해, 유엔 활동의 중요성, 유엔 사이드이벤트 포럼 발표 준비 등으로 구성된다. 첫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인천을 세계에 알리고 유엔 사이드이벤트 포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일, 제6회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의 청소년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실행·평가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력적 배움을 실천하는 인천 대표 청소년 자치 배움터다. ‘틈만나면, 별별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16개 프로젝트팀의 활동 계획과 목표를 발표하고,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공동선언으로 자율성과 책임을 다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청소년들의 주도적 활동을 응원했으며,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와 길잡이 교사들도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지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성장을 응원하며, 은하수학교가 청소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저경력 교사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0일과 17일 ‘2025년 초·중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학생·학부모 상담, 학급경영, 학생 유형별 생활지도, 문제행동 해결 등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나눔 북콘서트’와 ‘토닥토닥 마음돌봄’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2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정서적 회복력과 실천 중심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저경력 교사의 회복 탄력성 신장과 협력적 생활교육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운영하는 STEAM 체험 부스 ‘주말과학체험마당’을 지난 10일 첫 주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주말과학체험마당’은 기존 과학 주제에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영역으로 확장해 11월 22일(토)까지 매주 주말 운영된다. 총 81개 중·고교 동아리가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더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0일과 11일에 진행된 첫 주말 행사에는 인천원당고를 포함한 6개 학교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람객과 소통하며 과학과 융합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준비한 활동에 많은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STEAM으로 확장된 체험 마당이 학생들에게는 창의성과 리더십을, 관람객에게는 풍부한 융합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어질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