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별칭: 사회적경제와 같이하는 가치하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광주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농산물,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와 토마토떡볶이, 꽃차 시음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나눔장터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동시에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응원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은 동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협력해 수거 후 새활용함으로써 친환경 장터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 주문제를 도입해 나눔장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미리 주문하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간편하게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는 추석 성수기 방문객이 집중됨에 따라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또한, 광주시 전역의 주·정차 금지구역 334개소에 대해서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다리 위, 터널 등은 이번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해당 구역에는 차량을 주·정차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유예기간 동안 시는 차량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계도 위주의 지도를 시행한다. 아울러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해 종전과 같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주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9일까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공립 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와 음식 판매 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특히,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식품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5일 양벌동 23-9 일원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내 체육시설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한 ‘광주시 체육시설 명칭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4일부터 2주간 진행됐으며 총 67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종합운동장은 ‘광주시G-스타디움’, 문화스포츠센터 체육시설은 ‘광주시스포츠헬스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광주시G-스타디움’은 광주시(Gwangju)를 비롯해 Great, Global, Growth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광주시스포츠헬스센터’는 스포츠와 헬스(건강)라는 핵심 기능을 직관적으로 드러내 명칭만으로도 시설의 성격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체육시설 명칭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G-스타디움의 성공적인 건립과 광주시스포츠헬스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천203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제2회 추경 대비 2천20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9천621억 원으로 일반회계 1천658억 원, 특별회계 54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704억 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 조성 분야 233억 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등 대중교통 분야 278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34억 원), 장심리 마을 진입도로 확‧포장(15억 원) 등 도로망 확충 및 개선 분야 228억 원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시민 생활 안정과 경기회복,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계획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주민센터는 의왕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기억을 ON, 치매는 NO’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6월 13일과 하반기 9월 8일 두 차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곡동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손쉽게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손1동은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와 주민센터 공간을 활용해, 상반기에는 내손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하반기는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전문 의료진의 기억력 검진과 건강 상담을 받았으며, 이 중 5명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확인돼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특히, 기억력 저하 등으로 치매가 의심됐지만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검사를 미뤄왔던 어르신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인지 기능 검사를 받고 생활 습관 개선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큰 호응을 보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 작은도서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우수 도서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오는 10월 12일 개최 예정인 한글한마당 축제와 연계한 작은도서관 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025년 의왕시 우수작은도서관상을 수상한 ‘글누리도서관’과 ‘숲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이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다른 도서관 관계자들도 한글한마당과 연계한 부스 운영 아이디어 등을 활발히 제시했다. 어유선 의왕시작은도서관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작은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도서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의 기업유치 공모’에 나선다. 의왕시는 수도권 핵심 입지를 바탕으로 지난 초평, 고천, 청계2지구 등 주요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유치를 전량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도시 자족 기능을 한 층 강화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기업 유치 공모에서도 다시 한번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의왕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포일2지구에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는 10,277.8㎡ 규모로, ㎡당 387만원에 공급된다. 입주 가능 용도로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있다. 포일2지구는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IT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 인근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지가(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육군 제5198부대 및 제5570부대와 함께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면장을 비롯해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26기계화보병여단장과 포병여단장, 주민대표, 인근 마을 이장 등 25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상면과 군부대는 앞으로 주요 기념일과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군부대가 헌신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선 덕분에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면도 군부대에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 협력해 따뜻하고 단단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약 부대 여단장들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군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상면과 긴밀한 연대를 이어가며 지역 안정과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0월 1일 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지수의 섬세한 리드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모차르트, 비발디, 코플랜드, 존 루터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유의 깊이 있는 해석과 웅장한 사운드는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7년 창단한 경기필하모닉은 베토벤·브람스·슈만 사이클 등 프로젝트와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온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는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무대가 될 것”이며 “평소에 가평군에서 접하기 힘든 무료 클래식 공연을 통해 수해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는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13일과 14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부문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축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3부 김우영 농가가 최우수상과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경산1부 박호용 농가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가평축산농협은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조직력과 축산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가평군은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과 농가가 합심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우영 농가는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양관리와 품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서우 가평축협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협이 앞장서서 농가 소득 향상과 가평 축산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농가와 축산농협, 행정이 함께 노력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가평 축산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진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가평초등학교와 청평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평군청, 가평경찰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가평초·청평초등학교, 가평모범운전자회, 가평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아이 먼저’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정지해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도록 하는 취지다. 현장에서는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누며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출발 등 필수 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장 내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두 축제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8,000명에서 1만 명으로 추산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인파 등 안전관리에 보다 강화된 대응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실무위원회 때 논의된 사항을 중점으로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행사장 현장점검 실시하고, 행사 기간 중 합동 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안전은 모든 축제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로 축제 전반에 걸쳐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2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으로, 이번 3단계 조성으로 하나의 통합된 문화관광 코스로 완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시설물 안전상태, 보행 편의성, 조명 연출 등을 꼼꼼히 살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계양아라온 아트웨이’ 점등식은 9월 19일 오후 6시 50분, 계양아라온 수향카페 광장에서 열린다. 20일 개막하는 ‘가을꽃 국화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사)인천수석인총연합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5포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사)인천수석인총연합회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41회 수석 전시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윤옥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인천수석인총연합회는 지난 42년 동안 수석 문화의 저변 확대에 공헌을 해왔으며, 7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수석 전시회를 개최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서 ‘2025 인천공항 디지털 안전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우리 모두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공항’을 주제로, 인천 소재 초·중학생과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간 사생대회를 홍보 및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기’에 발맞춰 디지털 드로잉(어린이)과 AI(인천공항 상주직원) 창작 그림 두 부문으로 공모 대상을 확대했다.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약 210점의 작품 중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40점의 우수작품이 시상식에서 발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상현 안전경영실장을 비롯해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와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중산초등학교 3학년 정하은 학생이 저학년 대상, 미송초등학교 5학년 조서윤 학생이 고학년 대상, 중산중학교 1학년 우찬희 학생이 중학생 대상, ㈜인천공항운영서비스 교통관리팀의 유현구 직원이 성인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사제동행 팀 25명을 대상으로 ‘2025 사제 동행 생태 체험 캠프’ 1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태 자원을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감수성과 환경 친화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지역 생태 환경을 탐방하며 △습지 생태계 이해 △생태 자료 관찰 △환경 보존 공동 프로젝트 등을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생태의 가치를 공유하며 미래 세대의 책임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지역 자연을 활용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태적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운영되는 2기 캠프에서는 △생태 복원 및 지속 가능성 △지역 자원 활용 심화 활동 △환경 실천 프로젝트 공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푸른 수학에 풍덩’과 인천현송중학교에서 ‘제21회 동부체험수학한마당 수학탐구토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동부 관내 36개 중학교 14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탐구 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우선 설치지역 선정’으로, 학생들은 차량 통행량·보행자 수·사고 건수 데이터를 분석해 점수 산출식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연수구와 남동구의 설치 우선 지역을 제안했다. 대회는 예선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탐구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관찰-질문-탐구-행동’ 과정에서 수학의 실제적 활용과 깊이 있는 탐구학습을 경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탐구력과 논리적 토론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1·2학년 영재학생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영재교육원에서 연구한 과학·수학·발명 분야의 성과를 발표하며 △수학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 △과학 탐구 실험 결과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노력이 담긴 결과물을 발표할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재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발달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관내 영유아(생후 14일~71개월)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 및 장애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아니거나 아직 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영유아이며 보건소와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2025년에는 7명 내외 영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5만 원 이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2학기에도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특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가정의 검사비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가 조기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