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12일 새마을협의회 주관, 행신1동 직능단체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마련된 것으로, 행신1동 직능단체 회원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배추 800포기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행사 당일 독거어르신 80가구에 전달됐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돌보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신1동은 매년 지역 단체와 협력해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여러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1일 배추 300포기를 절이고 각종 양념 재료들을 다듬고, 다음날 2일 김치속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는 직능단체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80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유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우리 동 직능단체 회원들의 도움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올겨울 이웃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12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장김치 350포기를 정성껏 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송미숙 부녀회장은 “한 해의 마지막을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부녀회원 모두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김장에 참여했으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오늘 김장나눔은 단순한 김치전달이 아니라, 주민이 서로를 아끼고 보듬는 마음을 표현한 뜻깊은 행사”라며 “행사를 위해 수고해 준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주민과 함께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원신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능단체와 협력해 이웃 간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덕양구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소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통한 시민의 식품안전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식재료 관리 요령 △개인위생 및 조리공정 중 위생관리 강화 △친절 서비스 및 소비자 신뢰 회복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형 교육으로 영업자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식품위생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지정 교육기관의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석해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과 신도, 지역 봉사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는 개회식과 인사말, 김장 담그기 체험, 기부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 어르신,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장 나눔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주사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열리는 지역 대표 나눔 행사로, 불교계와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 복지 향상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가 12일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영·김영수·배현경·송선영·이은진·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그간 추진해온 연구과제의 주요 성과와 함께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의 타당성, 추진 전략, 화성특례시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향에 대해 최종 발표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화성당성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도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복합문화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10년에서 20년 이상을 내다보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특구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 의원들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전략,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과 제도적 추진 기반 강화에 뜻을 모았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은 단기적인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야탑유스센터에서 ‘2025 성남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 성남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는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청년 활동·보호·복지 유공자 시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연간 운영성과와 위기청소년 지원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영화 ‘재심’, ‘소년들’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이 마련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운영보고회는 한 해 동안 성남시 청소년안전망이 이뤄낸 성과를 유관 기관들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재단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는 성남시 청소년의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1월 12일, 성남시 소외계층 초, 중, 고등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남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 및 신체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정구·중원구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여가 경험과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암벽등반, 트램펄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누구나 경제적 환경에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고산청소년센터가 경인교육대학교 늘봄교육센터와 함께 ‘늘봄학교 강사양성 연수 가을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의정부 시민 3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업의 일환으로,‘세상에서 가장 넓은 캠퍼스,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시민이 직접 가르치고 배우는 도시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고산청소년센터 상상스페이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창의과학·문화예술·사회정서·디지털 등 4개 분야에서 기수별 25명씩 총 300명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관련 이론 탐색, 학습활동 소개 및 실습, 프로그램 설계 및 피드백으로 구성되며, 저경력·고경력 반을 구분해 수준별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과정을 수료한 시민은 재단과 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시민강사로 우선 연계될 예정이다. 이성 대표이사는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이 지역의 배움 생태계를 확장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시민 스스로 역량을 높이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모집 안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과 경민대학교가 대학과 지역,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시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11월 11일 경민대학교와 ‘RISE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북부 지역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RISE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과제 발굴·추진 ▲전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경민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소년·대학생·시민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 평생교육, 현장 중심 프로젝트 등을 발굴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교육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성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학교 안팎에 흩어져 있는 교육 자원을 하나로 모으는 도시교육 플랫폼으로서, 대학·기관·기업을 촘촘히 잇는 연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12일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독립유공자 故 안경덕 지사 유족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안 지사의 자녀, 손자녀 등 유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안 지사는 1919년 4월 3일 수원군 장안‧우정면 일대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벌이고, 장안‧우정 면사무소 및 화수리 경찰관 주재소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고, 해당 공적으로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박용주 경기북보보훈지청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그 뜻을 이어가고 계신 유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아직 포상이 이뤄지지 못한 독립유공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는데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제대로 예우받고 국민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7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연천군, 가톨릭대학교, 한국지역문화학회와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한 ’경기북부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하여,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지자체·공공기관·연구기관·민간의 협력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지역문화·역사·생태 자원 기반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역 특화사업 및 순환경제·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 및 실증 사업 추진 △지·산·학·연·관·민 연계 협력 네트워크 공동 운영 △기타 경기도 RISE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필요한 교류·협력 등을 추진한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협약의 성과를 위해 연천군, 가톨릭대학교, 한국지역문화학회와의 다분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물관이 가진 지역문화 및 역사 분야의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발전시켜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지난 12일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돼지고기 130kg(약 1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종락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한돈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돈협회 양주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돼지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배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매년 성금 및 물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를 ‘혁신·적극 행정 집중 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 전략 수립과 전 직원 참여 기반의 내부 혁신 체계 구축에 나선다. 공단은 기간 동안 ▲비전과 핵심 목표를 반영한 혁신 전략 수립 ▲소극행정 자가진단을 통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확립 ▲직원 참여형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동혁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소극행정 자가진단은 직원들이 조직 내 개선 필요 사항을 스스로 점검하도록 설계되어, 예방 중심 혁신 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개최될 ‘동혁제’ 공모전에서는 전 직원이 팀 또는 개인 단위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 가능성·효과성·혁신성을 기준으로 우수 과제를 선정·시상한다. 공단 관계자는 “집중 운영 기간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조직 혁신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라며 “앞으로도 내부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민생규제 자치법규 개선 규제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토론의 장으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중첩 규제 해소와 시민·기업이 겪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안건으로는 ‘2025년 광주시 자치법규 규제개혁 공모전’ 제안과 기관·단체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선정된 ▲대규모 창고시설 건립 관련 개발행위 기준 완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개발 시 건축위원회 심의 폐지 등 두 가지 주제가 다뤄졌다. 패널 토론에는 김동구 한국건설자연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송지현 광주시 도시계획위원, 유재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서 간 활발한 의견 교류도 이어졌다. 특히, ‘대규모 창고시설 건립 기준 완화’와 관련해서는 도시 미관 저해 및 교통난 심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패널들은 “창고시설 규제 완화는 전국적으로 공통적으로 마주한 시대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주변의 본보기가 되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나눔 현판을 수여하는 ‘사랑愛 나눔 현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남기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후원자에게 나눔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책임)제’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시정 주요 정책사업 ▲10억 원 이상 자체 재원 투자사업 ▲5천만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1억 원 이상 주요 행사성 사업 등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추진’,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전철 7호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 ‘GTX-C 노선 건설 사업’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32개 사업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양주시 누리집 ‘정책실명(책임)제’코너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 및 공무원 제안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이는 제안제도 활성화와 제안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며,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시행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양주시는 채택된 제안이 단순히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을 실시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혁신 브랜드 과제 공모전’, ‘정책 제안 공모전’ 등 다양한 제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양주시는 2022년 국무총리상,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으로, 겨울을 앞두고 고물가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밥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의 정이 살아 있는 따뜻한 복지 현장의 모습이었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문산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하며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는 겨울철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퍼레이드는 험지 펌프차, 장비운반차, 소형사다리차, 구급차 순으로 진행됐으며, 퍼레이드 차량에서는 방송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과 난방용품·전기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 화재 예방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알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화재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