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애초 이달 31일부터 지급하려던 연말정산 환급금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로 앞당겼다. 지방소득세는 성남지역을 납세지로 하는 사업주 등 특별징수의무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소득세 10%를 특별 징수하는 지방세다. 특별징수의무자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 신고를 하고 국세환급금을 받는 경우 지방소득세에 대해서도 국세환급금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하려면 국세 환급 이후에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통장 사본)를 성남시청 8층 지방소득세과에 직접 내거나 팩스,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위택스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특별징수의무자에 지방소득세 2626억원을 징수하고, 연말 정산분을 확정한 5479건에 17억원 환급금을 지급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연령을 만 9세에서 만 24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만 9세~18세 대상 청소년은 올해 1월부터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월 1만2천원 기준으로 연 최대 14만4천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되며 올해 연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만 19세~24세 확대 지원 청소년은 오는 5월 1일부터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며 연 최대 9만6천원을 지원받는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인 만 9세에서 만 24세 여성 청소년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경기도는 용인시가 최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대한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16일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앞서 2019년 5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약 83만 평)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6조 2,851억 원이 투입된다. 개발계획 내용을 보면 주택용지는 약 1만 호 규모로 원주민 재정착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단독주택, 분양․임대형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용지를 계획했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체면적의 약 16%를 산업용지(44만㎡)로 지정했다. 이 가운데 27만㎡는 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 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최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등 거짓 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언론보도를 통해 거짓 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 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개입됐을 거라고 판단되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청이 55년 만에 수원 팔달산 시대를 마치고 5월 30일 수원 광교 신청사로 공식 이전한다. 경기도는 4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을 이용해 7회에 걸쳐 신청사 이전 절차를 진행해 5월 30일부터 정상 근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청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신청사 등이 함께 들어선 광교 신청사 융합타운은 지하 4층・지상 25층 연면적 16만6,337㎡ 규모로, 사업비 4,708억 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됐다. 경기도의회는 1월부터 이전해 2월 7일 정식 개청했다. 신청사 부서 배치는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2층 재난안전상황실, 5층 도지사실, 25층 다목적홀 및 옥상정원 등이 배치된 가운데 실・국 소속 부서를 최대한 같은 층에 넣었고, 특별사법경찰단의 조사실과 수사자료 보관실 등 특수시설을 해당 관리부서 가까이에 마련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에 안전한 사무환경을 위해 손 씻는 공간을 층별 6곳 등 추가 확보하고, 환기 성능도 높였다. 도는 청사 이전이 1만513CBM(5톤 트럭 526대 분량)에 달하는 막대한 물량을 옮기는 작업인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광역버스·전철역과의 환승 연계를 강화하고 교통 취약지역에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노선관리형 버스 준공영제를 전격 도입, ‘용인시 공공버스’가 본격 운행되고 있다. 노선관리형 준공영제 도입으로 시는 노선을 소유·관리해 교통 취약 지역에 대한 노선 신설 등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운송업체에는 미리 운송비용을 산정해 준 후 수익 발생 여부에 따라 적자를 보전해 줄 수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관내 110개 노선에 165대의 용인시 공공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2차로 21개 노선에도 용인시 공공버스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1차로 기존 97개 노선(마을버스48, 일반형 시내버스49)을 110개 준공영 노선(마을버스59, 일반형 시내버스51)으로 전환했다. 남사 한숲시티~용인시청을 잇는 24-3번 버스 등 165대가 용인시 공공버스로 전환돼 지난 1일부터 용인 시내를 누비고 있다. 용인시 공공버스에는 민영제 운영시 도입됐던 버스 옆면 상업광고를 제거한 용인 공공버스 디자인이 부착돼 있어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시는 2차 사업을 통해 추가로 21개의 노선을 준공영제로 확대 시행한다. 4개 노선(마을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대상은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용인시 청년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거주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서 당시 만 24세의 기초생활수급 대상 청년도 소급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사이트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분)이 필요하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한 청년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도 별도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4월 1일이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확정된 지급대상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로 확정 알림 메시지를 보낸 후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코나아이 고객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2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일반형'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진흥원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100개 내외의 (예비)재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당 사업화자금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특화된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주관기관이 실패 경험이 있지만 창업에 재도전하는 예비 재창업자와 7년 미만 재창업기업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총 6개의 기관 중 경기·인천권역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이 대표일 뿐 아니라, 기초자치단체 산하 기업지원기관으로는 최초이다. 성남시의 창업지원인프라와 성남산업진흥원의 역량을 한번 더 인정받은 셈이다. ‘재도전성공패키지에’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17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BM 재설계, 1:1멘토링, 재도전 창업경연대회, 투자유치,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별 특성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의 새로운 문화예술공간 ‘성남아트리움’이 3월 3일 문을 활짝 열었다.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건물 옆 옛 시민회관 자리에 위치한 ‘성남아트리움’은 건축면적 4,943㎡, 전체면적 2만 3943㎡에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645석의 대극장과 약 200여 석의 소극장을 비롯해 성남예총과 성남민예총, 성남여성합창단 등 지역 예술단체 사무실들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마련됐다. 3월 3일(목) 오후 3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및 야외공간에서 진행한 개관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김태년․윤영찬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계기관 및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옛 시민회관 공간에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이 들어선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성남아트리움이 지역 예술인, 무대가 필요한 청년 예술인 등 다양한 장르의 열린 무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도 “성남아트리움은 그 이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정해진 것처럼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으로 문화의 울림을 지역 곳곳에 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아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문체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오는 12월까지 용인시박물관에 주요 소장품을 찾아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월(터치로 쌍방 소통이 가능한 스크린)을 구축하고,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관람 안내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스마트 박물관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치안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센터의 내·외부를 직접 살피며 각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임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통합관제센터 2층에 위치한 교통정보센터를 둘러보고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광주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이 가장 안전한 도시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범죄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광주시에 설치된 3천800여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소방공무원 392명을 증원해 신도시나 소방서가 먼 지역에 119안전센터 6곳 신설을 추진한다. 소방차량도 110대, 개인안전장비도 27만여 점을 보강해 화재에 신속대응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실천과제’를 24일 발표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우선 소방 인프라 구축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화재진압, 구급, 구조분야 소방공무원 392명을 증원하고, 화성 송산 등 총 6곳에 119안전센터 신설을 추진한다. 안전하고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해서 펌프차, 소형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13종 110대, 화재‧구조‧구급 현장활동장비 및 개인안전장비 100종 27만여 점을 보강한다. 안정적 상황에서 현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정보 통합관리로 치료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품질 응급의료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재택치료자 지속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을 전담구급대에서 전 구급대로 확대 운영한다. 또 관련 자격을 보유한 기간제 근로자 81명을 채용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음압형 구급차 6대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 성남시 은수미 시장이 23일 오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금의환향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차담을 가졌다. 은 시장은 최민정 선수와 김민석 선수, 김현영 선수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의 전체 메달 9개 중 4개를 성남시청 빙상팀이 가져왔다. 여러분이 있음은 우리 성남의 행운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 93만 성남시민을 대표해 정말 감사드린다.”고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에 최민정 선수는 “쇼트트랙 종목이 처음에는 성적도 잘 안나오고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최 선수는 또한 “500m 종목이 한국 대표팀의 주종목이 아니다보니 결과를 내기 어려운 종목이어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며 500m 종목에서 넘어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은 시장은 “인생을 살면서도 기복이 있는데 우리 선수들 역시 운동하면서 이를 감당해나간다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김현영 선수는 이번 올림픽이 벌써 3번째 출전이다. 정말 존경스럽다.”고 말하자 자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안양상공회의소주관 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인 초청 2022년 시정설명회에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의견수렴 의지를 재차 나타냈다.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 원자재 가격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편, 비대면과 디지털 환경으로의 경제전환이 빨라지고 있다며, 최근의 경제상황 변동추이를 설명했다. 또한 안양시는 이에 규제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시장은 평촌스마트스퀘-어와 석수스마트타운의 용적률 상향 요청 건에 대해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조계 개정을 통해 준주거지역 용적률을 100% 높였다고 밝히고, 두 개 지역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에 따른 기업부지 확보요청 건에는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기업유치 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안양 스마트밸리(박달스마트밸리) 개발 관련 기업부지 확보 요청건에 대해서는 주거와 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오는 2월 28일자로 퇴임하는 서울장신대학교 안주훈 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개교 68주년을 맞이한 서울장신대학교 안 총장은 교육을 통해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며 인성과 영성, 학문, 목회 실천의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육하는데 사명을 갖고 교육 연구에 힘써왔다. 특히, 안 총장은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동헌 시장은 “총장 퇴임을 축하하고 학교를 떠나더라도 광주시 청소년의 미래 교육을 위해 더 큰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소를 오포읍 양촌길 89-12에 위치한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포읍은 지난 총선까지는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나 9만5천여명의 투표 인구수에 비해 장소가 협소해 선거인의 사전투표소 이용 편의를 위해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으로 장소를 이전했다. 이에 앞서 오포읍은 지난 14일 사전투표 관리관 및 투표 사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사전투표를 위한 장비 운용과 통신망 장애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모의시험을 진행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에 3개 사업이 새로 선정돼, 국도비 21억2200여 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에 적합한 청년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지역 강소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에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직접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는 ‘용인 강소기업 청년인턴’, ‘용인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Ⅰ·Ⅱ’ 등 3개 사업을 제출, 최종 선정됐다. 3개 사업 모두 채용 기업의 종류가 다를 뿐 청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관내 기업에 시가 2년 동안 인건비(월 160만원)를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에게 1년간 인센티브(분기별 250만원)을 지급하는 게 핵심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도비 21억2200여 만원, 시비8억4300여 만원, 기업부담금 5억5700여 만원 등 사업비 35억2200여 만원이 투입된다. 강소기업 청년인턴(23명)은 관내 소재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Ⅰ(15명)은 관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5일 시장실에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로부터 미용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 1월 기준 광주시 관내에 영업 신고된 이·미용 업소는 908개로 관련 산업 종사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맞춰 시는 지난해 광주시 이·미용 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이·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관내 미용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며 “상반기 중에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해 이·미용 업소 운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대하여 오포읍을 폐지하고 7개 법정동을 설치하는 건을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포읍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행정․복지서비스 적시 제공을 통한 주민편익 향상을 위하여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 ‘오포읍 폐지 및 7개 법정동 설치를 경기도를 경유하여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며, 그로부터 약 7개월 만에 행정안전부로부터 7개 법정동 설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법정동 승인에 따라, 광주시는 현 오포읍을 폐지하고 해당 법정동을 관할하는 4개 행정동인 (가칭)오포동(고산동, 문형동, 추자동), 매양동(매산동, 양벌동), 신현동, 능평동을 신설할 계획이며, 행정동 명칭은 주민의견 수렴 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청사 등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및 각종 공부 정리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9월 경 임시청사를 개청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임시청사를 개청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 현금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9세 ~ 만 24세 이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며 소득기준은 생활·건강지원 분야는 중위소득 65% 이하, 학업·자립·상담 등 기타지원 분야는 중위소득 72% 이하이다. 다만, 소득기준에 충족되더라도 해당청소년의 위기상황이 있어야 신청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청소년 본인·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해당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현장방문을 통한 실태조사와 청소년안전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액 및 기간 등을 결정해 추후 개별 통보한다.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보호를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