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은 일상에서 인문학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역량 강화와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운영한다. ‘공존’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릴레이 강좌는 ▲3월 서구도서관 ‘공존하는 우리, 가족’ ▲4월 계양도서관 ‘왜 세대는 충돌하는가?’ ▲5월 연수도서관 ‘인류세를 여행하는 인간과 동물을 위한 안내서’ ▲6월 북구도서관 ‘공존의 시대, 나와 우리의 정신건강’ ▲7월 중앙도서관 ‘영화가 공존을 말할 때’ ▲8월 부평도서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도덕’ ▲9월 주안도서관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상생의 도시’ ▲10월 화도진도서관 '나를 이해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법' 등 다채로운 세부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 릴레이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삶의 질을 높여 인문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의 학교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늘봄학교 안전 계획 수립 현황, 학생 이동 및 귀가 안전관리, 시설 환경 점검 등이며 서면 점검 및 유선 점검을 병행하는 학교 맞춤형 점검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자유학기 교육과정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에 처음 적용됨에 따라 자유학기 운영 시수와 영역 변경에 대한 교사 이해를 돕고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위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각 학교의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 계획서를 검토하고, 교육과정 편성 및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면 컨설팅 외에도 2월 28일까지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해 학교 담당 교사들과 컨설팅 위원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존중하기 위해 시작된 만큼, 우리 교육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라며 “자유학기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 동수중학교(교장 김경화)와 함께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수중학교는 학교 부설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며, 부평구는 주차장 시설 개선비 2억 원, 3년간 연 3천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주차 관제 시스템 구축 및 노인 일자리 인력 배치를 담당한다.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항인 학교시설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학교 시설을 공유하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학교는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동수중학교의 참여로 북부교육청 관내 총 8개 학교가 주차장 개방에 참여하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투명한 재정 운영과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5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공통공시(예산기준) 총괄 △세입·세출 운용 상황 △기금운용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성인지 예산 △재정자주도 등 재정 운용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 규모(기금 포함)는 5조 6,0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37억 원 감소했으며, 이중 교육비특별회계는 1,904억 원 증가한 5조 2,975억 원, 기금은 6,941억 원 감소한 3,046억 원이다.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인건비가 5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등교육 43.6%, 교육 일반 2.5%, 평생교육 0.3% 순으로 편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관내 중학교 진학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관한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고입 진로 진학 상담 방안 △진로진학직업로드맵 활용 방안 △특성화고 진학 홍보사업 안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활용 방안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진로 진학지도 방안 등으로 구성됐고, 인천진로진학지원단에서 제작한 진학지도용 참고 자료가 배부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신학기를 맞아 학생 진학지도에 필요한 자료를 제작·배부하고 교사 연수를 진행하여, 맞춤형 상담 지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열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나섰다. 지난 14일 열린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정책과 학교급별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소개했으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 구성,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등 기초학력 진단 활동, 두드림학교 및 1수업 2교사제(협력강사제) 운영 등을 안내했다. 또한, 찾아가는 학습 상담, 기초학력 119 등 인천광역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 및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교 지원 사업도 소개됐다. 한편, 17일과 18일에는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 사전 설명회를 열고 사전 준비 사항 및 조사 결과에 따른 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전수조사는 난독증은 초등학교 1~2학년, 경계선 지능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진단과 지원, 평가관리로 이어지는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항, 학생 맞춤형 결대로 교육과정 운영, 읽걷쓰 연계 중등 수업 및 평가 혁신(2025 학생 평가 정책 주요 변경 사항) 등을 다루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정책 공유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탐구 질문 중심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설계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학습자 중심의 학습을 설계하고, 탐구 질문을 활용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적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구 기반 학습을 적용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는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를 운영하여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글쓰기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강화도 딸기책방에서 ‘찾아가는 시민 저자 학교(1기) - 그림책 작가 탄생’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천 시민 10명에서 12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 교육 및 실습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그림책 기획 및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지역 독립 출판사 및 서점과 협업하여 출판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자들이 만든 그림책은 도서관 전시 및 어린이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수강료 및 그림책 제작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중·동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은 인천 개항기 역사와 문화, 생활상 변화 등 인천의 과거와 오늘을 교육하는 향토 역사 교육프로그램으로, 화도진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인천 개항기 사진, 그림 등의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담당 사서가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진행된다. 또한, 인천의 개항기 풍경을 담은 사진 액자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향토사진 순회전시’도 운영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 지역 초등 2학년부터 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새싹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싹독서교실’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사회, 문화, 경제,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과 창의적 글쓰기 활동을 하는 어린이 대상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상반기(3월부터 5월)와 하반기(9월부터 10월) 각 8회씩 16차로 대면 수업 방식으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월 24일부터 화도진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생태 시민 양성과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17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 그린 창의 교실의 업사이클 프로그램 운영 △녹색 지구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생태 전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읽걷쓰 독서문화 활성화 △ 지역 주민의 지속 가능한 도서관 ESG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ESG 실천에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역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책방 시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 동네 책방 시인’은 인천 시인과 함께 시를 쓰고 시집을 출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인과 책방’에서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거쳐 진행된다. 시 쓰기 지도를 맡은 남궁선 시인은 인천 출신으로 2011년에 등단하여 시집 ‘우리의 부족한 질투는 누가 채워주나’, ‘당신의 정거장은 내가 손을 흔드는 세계’ 등을 출간했다. 참여 신청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3일, 11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여 에듀테크 기업 캔바(Canv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사와 학생이 편리하게 에듀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상용 에듀테크 활용 및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에 캔바(Canva) 서비스를 통합 로그인 방식으로 연동하여 캔바(Canva)의 디자인 생성과 협업 기능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캔바(Canva)는 11개 시도교육청에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디지털 역량 함양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 통합인증과 기술 표준으로 상용에듀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빅테크(MS, Google, Naver, Apple)과 연계한 통합인증을 통하여 온라인 학급관리, 상용에듀테크 서비스 이용, 학습데이터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 유해 인자 점검 및 환경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환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1개교에서 올해 3개교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도서관을 포함한 교실, 신축·증축·수선된 어린이 활동 공간에 대한 검사, 실내 공기질(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측정, 시설 노후도 검사 등을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안전 관리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조치로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서부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업무 파악을 돕기 위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준비 및 청소년센터 연계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늘봄학교 협력체계 구축과 학교별 늘봄학교 운영 현황 공유를 위해 서부 늘봄지원실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 관내 청소년센터와 협력하여 늘봄학교와 청소년센터 연계 사업을 추진하여 일선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어려움을 경감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배움과 돌봄이 있는 인천형 늘봄학교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7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새 학년 맞이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의 핵심역량의 함양을 위한 학년 교육과정 설계 및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17일‘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설계 워크숍’을 시작으로 희망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설계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새 학년 맞이 교육과정 지원을 시작으로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와 교육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인천은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학교 측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귀가 방법, 교내 이동 경로, 활동 교실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자원봉사 인력 등을 배치하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으며, 출결 관리시스템을 설치하여 학생 입·퇴실 시 학부모에게 문자 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 내 비상벨 및 CCTV 설치 현황 등을 파악하고 학생 귀가 시간대에 학교 근처 지구대의 순찰 강화를 요청하는 등 안전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시설 공사 현장인 ‘인천남부초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인천남부초에서는 본관동을 현 운동장 위치에 신설하고 기존 본관동을 추후 철거하는 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번 방문은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및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한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노력과 함께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