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자서전을 쓰고 출판하는 ‘빛나는 내 인생 나를 찾아가는 에세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를 가장 나답게》 책을 쓴 김유진 작가와 함께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8회에 걸쳐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마지막 8회차는 책 출판을 위해 6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와 8회차 수업은 통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2~7회차는 ZOOM을 통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자기만의 글쓰기 주제를 찾아 이를 나누어 쓰는 방법, 글쓰기 소재 찾는 방법, 글의 완성도를 올리는 방법, 스스로 퇴고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글을 완성하고 퇴고를 거쳐 책을 완성할 예정이다. 김유진 작가는 2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도서 기획 편집자이자 작가이며 도서관과 학교에서 700회 이상의 글쓰기 및 출판 강의를 진행했다. 《매일 너에게 반해 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를 가장 나답게》, 《매일 하면 좋은 생각》, 《나의 다정한 부엌에서》 등 다양한 저서를 펴냈고,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달밤인문학 ‘영화 에세이 쓰는 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화 에세이 쓰는 법’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풍무도서관 달밤인문학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예술 분야를 주제로 한다. 강사로는 공공기관에서 글쓰기 강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김남금 작가가 나선다. 작가의 저서인 《혼자가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 도서와 연계하여, 영화 이야기에 나의 삶을 녹여낸 에세이 쓰는 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1일 김포 내 6개 공공기관 홍보담당자 및 주요 현안 부서를 소집해 통합홍보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포시의회가 시민 소통을 위한 홍보예산을 전액 삭감해 소통채널이 막히거나 축소된 바, 시민들의 소통 부재에 대한 체감이 높아져 가고 있어 소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이다. 이에 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실시했던 관내 공공기관 통합회의를 재개하고 기관별 보유 채널공유와 홍보역량강화, 통합적 홍보체계 구축에 발 벗고 나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6개 기관의 채널을 분석해 효율적인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선다. 시는 홍보 예산이 삭감돼 시 전체 시정과 관련한 소통이 어렵게 된 만큼 6개 관내 공공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각 기관 보유 채널공유 및 주요사안 홍보 공동 기획, 홍보개선사항 등을 논의해 갈 계획이다. 6개 공공기관은 그동안 각 분야에서 많은 노력과 성과를 보였지만 예산과 인력부족 등 여러 요인으로 잘 알려지지 못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하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젊은 층보다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층에서 8~10배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심각한 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한 질환이나, 백신 종류에 따라 20~50만원 사이로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김포시는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 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생백신)을 1회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수급자 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유공자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53개소)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 명단 및 세부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 시 통증이 심하고 치료비 부담이 크다”며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선도도시로 미래교통에 앞선 행보를 보여온 민선8기 김포시가 UAM 미래인재육성에도 앞장선다. 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형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이공계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시는 오는 26일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율형사립고처럼 교육과정을 편성하거나 운영하는 자율권을 부여받을 수 있고 최대 학점 제한이 폐지된다. 이밖에도 1대 1로 맞춤형 컨설팅이나 인센티브에도 이점이 있다. 김포시는 UAM 선도도시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UAM 교육프로그램이야말로 김포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이라는 기대다. 김포시는 지자체 최초로 UAM 조례를 제정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체결으로 UAM 실현에 앞장서왔다. 시는 지난해 6월 UAM 생태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 13,32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열람과 의견청취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김포시 세정과 세정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주택가격 의견서 서식을 작성하여 4월 9일까지 김포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주택은 특성 등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하며, 4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좀 더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주최로 3월 20일, 월곶면 포내리 (문수산 관광 농원)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 농협조합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농업인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23회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포시풍물연합회 길놀이, 비나리, 민요, 난타 순의 식전 공연과 을사년 한해의 시작이자 농사를 시작하는 절기에 단합과 김포농업의 발전 및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는 1999년 농촌지도자회가 최초로 시작한 유서 깊은 지역행사이며, 김포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전통 문화행사이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김광용 농촌지도자회장님과 회원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농업 여건 해소를 위해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으며, 금년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훼손, 표기 오류 등을 점검하는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안내를 제공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지점번호는 경찰, 소방, 산림청 등 각 기관의 서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합해 도입한 위치 표시 체계다. 전 국토를 일정한 격자형으로 구획하여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한 고유 번호(예: 다사 15417051)를 부여해 특정 지점의 위치를 명확히 나타낸다. 특히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공원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을 돕는 중요한 시설물로, 각종 구조·구급 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하여 총 58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점검하고, 현장조사 확인용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훼손된 2점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 신규 제작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서평 및 기대평 쓰기 프로그램 '책 한 권의 생각'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착 도서의 표지 뒷면 메모지에 이용자가 직접 서평이나 기대평을 작성하여 시민 간 독서 정보를 공유하고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된 메모지에는 독서 후 간단한 감상이나 추천 글, 공유하고 싶은 구절을 쓰거나, 읽기 전 기대평 등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서 경험을 나누고 다음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서평쓰기 메모지를 통해 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 간에 공동체가 형성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곳을 넘어,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3일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선포식을 마친 김포시는 시민들과 책으로 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김포시 각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무분별한 불법 입간판 설치로 인한 시민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불법 입간판 순회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19일에는 장기동 일대에서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클린도시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단속을 통해 불법입간판 108개를 수거했다. 또한, 2차에 걸친 단속으로 입간판 신고 사항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일부 입간판이 신고 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설치되면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입간판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고하면 합법적으로 설치할 수 있지만, 무단으로 설치할 경우 철거 대상이 된다"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하여 불법 입간판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풍선간판(에어라이트)은 신고 여부와 상관없이 설치가 금지된 광고물로, 단속 대상이므로 상인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경제적 여건이 열악하거나 주거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진행한 2025년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이 3월 12일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 전 지역의 노후된 단독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공용부분 수리를 지원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 선정은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심의를 통해 진행되며, 단독주택의 경우 총 5가구가 신청했고 이 중 2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최대 1,200만원까지 제공되며, 주거취약계층은 공사비의 100%가 지원된다. 특히, 반지하 주택과 같은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공동주택은 총 26개 단지가 신청했으며, 그 중 7개 단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공동주택 지원금액은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되며, 공용부분 성능개선 및 집수리(지붕, 방수, 외부창호, 외단열, 설비 등)가 포함된다. 특히, 노후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김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입교 선서 ▲2분 자유발언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의 경우, 시의회가 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의회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김종혁 의장은 “청소년에게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 운영에 대한 현장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먼저 시의회 담당자와 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20일과 27일 양일간 ‘마음쉼표 화해중재단’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김포교육지원청 소속의 화해중재위원으로 위촉된 20여 명의 중재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화해중재의 의미와 실제, 갈등 사안의 중재를 위한 사례 및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 갈등조정의 이론과 실제 △ 화해중재의 절차 △ 관계회복을 위한 화해중재 △ 화해중재의 실습 △ 관계회복과 성장 프로그램 등 학교현장에서의 갈등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화해중재위원단의 갈등 사안 사례 분석, 갈등 조정 능력 향상, 사례 나눔 등 화해중재 및 갈등조정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공동체의 갈등 관리 능력 증진 및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폭력을 포함한 학교 내 갈등 문제를 ‘관계형성-개선-회복’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평화적으로 관계를 맺고 건강한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문화 조성을 통해 학교 교육력이 회복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 사후 처리보다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시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 경기 체감 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TF를 통해 제도를 완화해서 소상공인과 시민의 편익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 시민과 시가 함께 협력해서 지역경제소비를 촉진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확대부터 도로점용료 감면과 관내 소상공인 홍보까지 다양한 경기부흥정책이 논의됐다. TF팀 대책반은 크게 네 개 반으로 구성됐는데, 총괄반에서는 소상공인이 자금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재정비 건설 공사 현장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의 참여 활성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반에서는 소상공인 도로점용료를 감면 확대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지방세 납부에 편의를 증진하는 시책을 적극 홍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3월 29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제27회 김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포맛집’ 지정업소 9개소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푸드코트와 관내 식품제조업체 10개소 팝업스토어, 음악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아기와 함께 온 엄마 아빠를 위한 유아차 휴게 존(zone) 구성과 스탬프 및 퀴즈 이벤트 등으로 다채로운 음식문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김포맛집’은 ▲ 해물로 ▲ 인생화로 ▲ 중식당 온 ▲ 버거307 ▲ 담구리샤브칼국수 ▲ 아보고가 ▲ 박서방네코다리 ▲ 남강메기매운탕 ▲ 카페 진정성 총 9개소로 식사부터 디저트 및 음료까지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여러 부스의 판매 음식을 한자리에서 주문할 수 있는 중앙 부스에서 주문 후 각 부스에서 다회용 접시와 수저 등을 제공받아 행사장 가운데 마련된 취식 존(zone)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사용한 용기는 행사장에 설치된 다회용기 수거함에 반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토지특성 조사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과 함께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제출을 받아 4월 30일 결정·공시 예정이다. 이번 열람대상은 총 179,108필지이며,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의견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토지에 적용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결과는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3월 19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동문회 임원, 시·도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제3대 회장(김광용)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이임사, 제4대 회장(이덕수) 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용 전(前)회장은 “지난 2년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이 김포 미래농업 발전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덕수 회장은 “2007년 개교하여 2,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농업대학 졸업생들과 동문회가 최신 영농 기술 적용과 전문농업인의 네트워킹을 활발히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두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년간 엘리트농업대학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충청북도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협력하여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우리들의 상징’ 순회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순회전시물 대여를 시작으로 올해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관내뿐만 아니라 관외 유관기관까지도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시작된 ‘순회전시’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이다. 기념관은 현재까지 7종의 순회전시물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순회전시물은 롤업배너형, 이젤형, 경첩형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순회전시 사업을 관외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광복을 주제로 한 순회전시물을 추가로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8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서예가 이화자와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자 서예가는 본인의 서체를 활용한 폰트를 김포시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표창장 제작 시 수기 작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포시는 이화자 서예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글씨를 활용하여 김포시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포상 대상자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이화자 서예가는 “재능기부 협약식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김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뜻깊은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김포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규모 및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년 사업체조사 결과를 지난달 말 공표했다.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는 작년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했으며, 이후 통계청의 종합내검 및 분석 과정을 거쳐 12월 확정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김포시 관내 사업체 수는 66,118개, 종사자 수는 222,322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 0.4%가 증가하여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산업대분류별 분석 결과, 도매 및 소매업과 제조업이 각각 전체사업체의 27.02%, 19.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종사자 수는 제조업 36.08%, 도매 및 소매업 16.19% 순이다. 도매 및 소매업 사업체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는데, 이는 과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확산과 온라인 쇼핑 증가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제조업 사업체 수는 경기 악화에 따라 전년 대비 9.2%, 종사자 수는 1.4% 감소한 수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