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6. 27. 7회차에 걸쳐 진행된 2024 책놀이 지도사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및 희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책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책놀이 연수는 총20시간의 과정으로, 매 회차마다 새로운 그림책을 갖고 책놀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책놀이전문가 역량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교육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로 총30명 인원이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고, 이 30명의 신규봉사자들이 기존 교육자원봉사센터 교육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한 학부모는 “이번 책놀이지도사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을 읽어줘야 하는지를 알게 됐고, 다양한 책놀이 활용법을 배우게 됐다”라며,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역할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앞으로 교육자원봉사자로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 나 자신도 성장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생연1동 체육회도 동참하며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고 27일 밝혔다. 생연1동 체육회 회원들은 26일, 시민의 염원이 담긴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응원하며,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 회장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교통 등 입지 조건과 제반 여건을 두루 갖춘 동두천이 가장 적절하다”라고 강조하며 캠페인을 종료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계절김치 등 밑반찬과 보산동 착한식당인 팥동네 떡집에서 후원한 떡을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와 오이냉국를 준비했으며, 반찬도 함께 준비해 각 가정에 선물했다. 신미정 회장은“홀몸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자녀들의 빈자리를 채워드리고 싶었다”라면서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환경정비 봉사,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앞장 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7일 오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화성시청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은 이 시장은 조문을 마친 뒤 “지난 24일 형제 도시인 화성시에서 발생한 배터리공장 화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철저한 규명으로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안산시가 산업 도시면서도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산업 안전 분야와 이주민 노동자 대책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오는 28일 예정된 민선8기 2주년 내부 성과보고회도 잠정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반도체기업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방문하여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및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실리콘밸리 기업방문은 프레드 정 풀러턴시 부시장,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고양시는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엠디 방문에는 하비르 바티아(Habir K. Bhatia)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장이 직접 방문단을 맞이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에이엠디와 엔비디아를 방문하여 반도체 기술발전 속도,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의 전망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고성능 컴퓨팅과 그래픽 처리 기술, 인공지능 개발의 최신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리 웡(Jerry Wong) 에이엠디 기술개발책임자는 “에이엠디는 현재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디지털커뮤니케이션을 4개 개발전략 분야로 선택하고 있으며 엔씨유(NCU)라는 이름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칩을 개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이엠디(Advanced Micro Dev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샤펠드미앙에서 유치원 학부모 100여 명과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과 현장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유치원 학부모 간담회를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와 교육감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련 부서 및 직업계고와 협업해 미래지향적인 직업교육을 안내하고, 학부모가 직접 직업계고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별 시의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7일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교육감님과 직접 교육 관련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옥란 의원의 의원실 불은 밤이 늦도록 꺼지지 않는다. 불철주야 공부하는 의원으로 소문난 송옥란 의원의 의정 혜안은 그만큼 깊고 넓다. “피할 수 없는 변화의 시대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우리에게 기회인가, 위기인가?”라고 화두를 던지는 송 의원은 시대의 변화가 주는 과제를 고찰한다. 그간 송 의원의 비전 있는 의정활동 행보를 속속들이 꺼내보려 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현안을 바라본다는 송옥란 의원은 ‘정의로운 전환’을 강조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산업구조의 변화는 노동자, 소상공인 등에게 일자리 감소 등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지역 차원의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송 의원은 앞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생산 증가로 자동차 산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을 지원하는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시민 삶과 밀접한 변화에 주목했다. “내연기관차가 친환경차로 바뀌는 시대적 상황은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비업 전환을 위한 역량 강화와 함께 친환경 실천으로 정비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고는 듣기엔 거북하지만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로 우리는 흔히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입에 쓴 약이 그만큼 병을 잘 고친다는 뜻으로 지방정부에서 시의원은 몸에 좋은 쓴 약과 같은 존재다. 시의원이 쓰디쓴 말을 많이 뱉어낼수록 행정적 병폐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다. 이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척을 지지 않는, 협력자 이자 조력자로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에서도 2년 내내 쉬지 않고 집행부에 ‘몸에 좋은 쓴소리’를 내는 의원이 있다. 박노희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박 의원은 “뻔히 보이는 예산 낭비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집행부를 보면 답답하다”며 전반기 2년 동안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업으로 동요센터 건립계획과 노동자종합복지관내 수영장 개보수사업을 콕 집어 병폐로 선정했다. “이천시 동요센터는 애초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드림센터’를 증일동 일대에 기부 체납 받기로 하고 일부 층에 동요센터를 포함할 예정이었지만 집행부는 여러 이유를 들어 동요센터를 안흥동 일원으로 분리 계획하게 됐고 이는 김경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지방자치에 매력을 느낀다는 박명서 의원은 시민을 보듬는 의정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지방자치는 이천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려는 의지로 ‘민원해결사’ 역할을 자처한 박명서 의원의 의원실은 소통의 공간으로 북적인다. 지난달 열린 소상공인 단체와 이천시 관내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미팅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시’라는 박명서 의원의 뚜렷한 소신에서 나온다. “이천시 관내 기업들과 소상공인, 그리고 시민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싶다”는 박명서 의원은 이날 간담회로 ‘관내 업체 우선’이라는 신념을 다시 한번 못 박았다. 지방 의원으로 선출되기 전 전문 경영인으로 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이 있는 박명서 의원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대안 제시에도 일가견이 남다르다. 지난 2월 개회된 제24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의원은 시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관내 기업들의 ‘상설 전시 판매장’을 제안했다.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들은 코로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경기도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로 확보한 예산 650억 원이 집행된다.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진행된 제375회 정례회 제2차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정책사업, 수학여행비 650억 원 확보’ ‘학생은 즐겁게~ 학부모는 부담 없이~’ ‘50만 원 지원 확정! 신나게 떠나요~!’ 라고 적힌 카드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다음 달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권주자로 나서는 나경원 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앞서 국민의힘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시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공공성 확대’라는 예산 편성 취지에 맞춰 도내 고등학생 1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수학여행비 지원 정책사업을 제안, 고등학교 숙박형 체험학습비 예산 65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국민의힘이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온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협의라는 난관을 딛고 최근 협의가 완료돼 본격적으로 예산집행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 부천4)는 6월 27일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으로부터 초, 중, 고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력교육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집단 토론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보장 정책의 효과성과 정책적․실증적 대안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초, 중, 고 기초학력담당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 부진으로 판별된 학생 중 실제 보정지도에 참여하는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가 가장 높았고 중, 고등학교로 갈수록 현저하게 낮았으며, 보정지도에 참여도가 낮은 이유로는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받기가 어려운 데다가, 방과 후에 남게 되면 기초학력부진이라는 낙인효과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학력정책에 투입되는 예산 대비 정책의 효과성으로 초등학교는 40%, 중, 고등학교는 20%가 효과적이라고 응답했고, 전체의 56%가 기초학력 보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7일 2024년 상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을 선정하고 상패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위원상에는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이진형(더불어민주당, 화성7), 이채영(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선정됐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예·결산 심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선정해 최우수 위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금번 수상자들은 2023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지방재정법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한 지출 여부와 예산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대한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미연 위원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최우수 위원상 수상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달라는 동료 의원님들의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인구직 플랫폼의 리서치에 따르면 20~30대 청년들의 입사 후 1년 이내 퇴사율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며 기업 인사팀들은 행정력 낭비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러한 사회현상에 적극 대처하고자 상반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규 입사자 11명을 대상으로 MZ 세대들의 조직 적응을 위해 돕는 맞춤형 기초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구성은 법정·직무·소통 교육으로 나뉘어, 직장 내 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함양 교육과 비즈니스 매너·소통 및 조직 적응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공문서 교육·핵심 규정 교육·회계교육 은 조직 내 담당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신규 입사자에게는 트렌디한 텀블러와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제공하여 MZ 입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 속 ESG 경영을 실천에 앞장섰다. 한편 CEO와 함께 식사하며 가진 소통 간담회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사의 비전과 발전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신입사원들은 앞으로의 회사 생활에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임원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27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도로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지난 3월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위치한 백옥대로1996번길에서 자동차가 폐차될 정도의 교통사고와 초부2리와 신원1리를 잇는 초현보도육교가 위치한 지역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영철강에서 좌회전이나 우회전 차선을 통해 국도 제45호선과 합류할 수 있는데 신호가 있는 좌회전 차선에서도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직진 차선의 운전자가 좌회전 차량이 일부 육교 계단에 가려 예측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우회전하는 차량 운전자의 시선에서도 직진 차량이 육교 계단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도 제45호선과 국가지원지방도 제57호선이 합류하는 지점인 세영철강 삼거리는 교통체계가 불완전하다며 포곡에서 모현 방면으로 이어지는 차선이 좌회전해서 들어갈 수 있으나 유턴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불법 유턴하는 차량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의 아픔을 고려해 27일 저녁으로 예정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 전야제를 포함해 4일간의 무대공연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23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27일부터 30일까지 옛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 행사에서 축제 성격으로 꾸며질 무대는 모두 취소했다. 이에 따라 27일 오후 5시부터 열릴 계획이던 사전공연과 용인문화예술인 봉사단 공연, 전야제 콘서트와 축하공연이 전부 취소됐다. 다만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 등 일부 프로그램은 이 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광장축제는 연극인과 함께 시민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지만, 인근 도시에서 일어난 아픔의 심각성을 고려해 축제 성격의 무대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며 “용인특례시는 이번 참사로 인한 희생자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조속한 사고 수습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6월 27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본부와 대중교통망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가 교통약자지원차량을 타고 지하철을 이용할 때 교통약자 스스로 이동 후 환승을 해야 해서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따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도시공사가 지하철 환승을 원하는 이용 고객의 도착정보를 전달하면 한국철도공사가 교통약자의 역사 내 이동을 지원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시의 교통복지 실현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으로부터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다방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중교통망 연계 서비스를 지난 21년도부터 추진 중이며 매년 협약 대상 역사를 확장해 교통약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6일 수요일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Incheon Business Meeting 2024)’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항공료, 물류비 등 비용 부담을 느끼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베트남, 일본, 인도 등 8개 주요 수출국의 바이어 31개사를 초청했고, 이는 인천시 산업정책과(수출지원팀)과 반도체바이오과(바이오산업팀)의 협업을 통해 2배 수준으로 확대된 것이다. 현장에서는 화장품, 식품, 기계, 주방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기업이 참가해 총 261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이날 총 1,065만 불의 수출 상담과 6만여 불의 현장 계약이 이뤄지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인천TP를 비롯해 인천본부세관, aT 인천지역본부 등에서도 지원사업 상담 및 수출 컨설팅을 제공해 참가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앞으로도 인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오는 7월 9일 및 16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회차 설명회는 오는 7월 9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전문대학 학과 안내 및 관련 입시 준비를 위한 정보를 준비했다. 이어, 7월 1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다음 회차 설명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진학 상담사로 김지혜 대표(드림빈교육연구소)를 초빙해 검정고시 이후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대입 성공 전략 및 전향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학력 취득 이후 대학 진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진로 진학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원하는 대학 진학 전략을 세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고등학교 5개교 소속 10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말산업 진로탐색반’ 원데이 교육을 선보였다. ‘말산업 진로탐색반’은 경마, 승마 등의 말산업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말산업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2022년부터 시행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357명의 학생과 교원들이 말산업 진로탐색반 참여를 통해 산업과 현장의 이해를 높여왔다. 5월 22일부터 약 3주간 시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 경북자연과학고, 한국마사고, 한국말산업고, 한국경마축산고 총 5개교의 학생 109명과 교원20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는 학교별로 하루씩 원데이 교육을 총 5회 시행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들의 현장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말문화를 엿볼 수 있는 말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말동물병원, 장제소, 도핑검사소, 경주마사, 경마방송센터 등을 방문해 실제 현장에서 각 직업군들이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살펴보고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서귀포산업과학고 김귀진 선생님은 “말산업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7월 20일 오후 1시 구리광장에서 2024년 2회차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 ‘물놀이-한 여름 낮의 물’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물로켓 체험부스 등 물과 관련된 놀이거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 청소년이 이용하는 에어풀장을 분리하고 물놀이 전 스트레칭, 그늘막 쉼터 설치, 1인 1생수 제공 등을 통해 물놀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물놀이 행사인 만큼 전문 수상안전요원과 성인 자원봉사자를 다수 배치해 행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고도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하고 시원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