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선보이는 기획연주회 ‘풍류: 권주가’가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충주탄금공원 풍류마당에서 제53회 우륵문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풍류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전통국악과 충주의 지역 특산 전통주를 결합한 참여형 공연이다. 연주자가 건배를 제의하고 관객이 함께 술잔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이 무대 일부가 되는 몰입형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권주가(勸酒歌)’는 국악 관현악(樂), 성악·판소리(歌), 충주의 전통주(酒)를 하나로 엮은 융복합 공연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주예총, 지역 전통주 기업이 협업해 지역 예술과 산업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공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강혜정,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소리꾼 민은경과 유태평양, 타악그룹 공명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해설과 진행은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맡아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제48회 전국탄금대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윤하영 씨가 가야금 협연자로 특별 출연해 젊은 감성과 전통의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청년센터는 MZ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진천군 청년 서포터즈 1기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자단은 △청년정책 홍보와 캠페인 활동 △청년 관련 행사 현장 취재와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진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군 청년센터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은 오는 15일까지 8명을 모집하며, 지원서와 SNS 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위촉장과 수료증이 수여되며,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를 제작한 기자에게는 ‘우수 기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진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군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진천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이라며 “열정과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 7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21회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대회’에서 진천군 문해 학습자 5명이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88개의 기관에서 1천 667명이 참가했으며, 충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성인 문해 학습장 중 유일하게 진천군 임봉춘(87․광혜원면 중리) 학습자가 ‘한글로 전한 첫 마음의 인사’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김순옥(74․초등학력인정 2단계) △오세옥(69․중학학력인정 1단계) △주상명(67․중학학력인정 2단계) 학습자가, 늘배움상은 한동분(84․광혜원면 중리) 학습자가 수상했다. 문해교육사회 교사는 “이번 수상은 몇 년간 배움을 통해 얻은 값진 결실로, 기쁨과 설렘, 행복 등 따뜻하고 뭉클한 사연으로 채워졌다”며 “앞으로도 학습자가 삶에 자신감을 가지고 배움의 기쁨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제15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연계 행사인 ‘제9회 실버짱! 문해 골든벨’ 무대에서 이번 백일장 수상자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3일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예술 체험 축제인 ‘독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독서를 매개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독서한마당은 제천시 관내 공공도서관 5곳(제천시립도서관, 제천기적의도서관, 산책도서관, 하소내보물1호도서관, 신백한울타리도서관)을 비롯해 국립한국교통대, 동화읽는어른모임 등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쓰고 싶은 나를 발견하는 읽기의 여정”을 주제로 한 김초엽 작가의 강연회 ▲인형극 특별 공연‘안녕! 나의 쇠도끼’▲슈링클스로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보드게임 대결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과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이번 독서한마당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책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들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여자중학교가 지난 2일 이웃돕기 성금 33만 원을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7일 학교 원예동아리가 주관해 학생들이 물품을 기부하고 개최한 바자회(제여당근데이)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전액 기탁했다. 박경란 청전동장은 “뜻깊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해 준 제천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금은 청전동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일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는 신속허가과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정확한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민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민원 행정의 핵심은 빠른 처리와 투명한 절차이며, 여기에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응대가 더해져야 진정한 행정 서비스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원 처리 지연은 곧 시민의 삶을 늦추는 것이고, 불친절한 응대는 행정 신뢰를 무너뜨린다”며 “행정은 반드시 신속하고 정확하며, 동시에 친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작은 문의에도 성심껏 답변하고 복잡한 민원도 끝까지 책임 있게 안내하는 것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길”이라며 “불필요한 지연을 줄이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배려로 민원인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속도 있는 행정’과 ‘시민 중심 서비스 실현’을 위한 시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제천시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청풍호콜이 티머니GO 플랫폼의 ‘온다택시’와 제휴해 오는 9일부터 앱 기반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티머니GO 앱 설치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알기 쉬운 화면 구성과 신속한 배차 시스템으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모바일 앱 사용에 익숙한 시민과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한 택시 호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사들에게는 카드 결제 수수료만 부담하도록 해 경영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지역 택시업계와의 상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기간이 오는 12일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1일 기준 제천시 지급 대상 127,632명 중 126,064명이 지급을 완료해 지급률은 98.8%에 달한다. 시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 전화 안내, 이·통·반장 안내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이어가며, 반드시 신청을 마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남은 기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시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노인 중심으로 추진해 온 ‘6대 분야 안전교육’을 어린이까지 확대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범죄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보건, 사회기반체계 등 생활과 밀접한 6대 안전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어린이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8월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법 △안전한 교통시설 이용법 △자전거 기본 안전규칙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교육 내용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익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개학기를 맞아 교육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교통안전·범죄예방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일 신창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외국인 안전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신창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서 총 20회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평일 낮·저녁 및 주말반으로 운영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외국어로 자체 제작한 안전교육 교재를 활용해 교육 대상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외국어 가능 강사를 배치해 언어 장벽도 최소화했다. 첫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및 유지관리 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법 △범죄 안전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 추진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산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아산페이와의 결제 연계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더 큰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는 협약을 통해 땡겨요 앱에서 아산페이 결제를 지원하여 소비자는 10% 할인 효과를 누리고, 첫·재주문 시 총 1만 원 쿠폰, 매일 최대 2만 3천 원 랜덤 쿠폰, 매월 11일·22일 ‘땡데이’ 메가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져, “배달할 때 땡겨요에서 아산페이 로 쓰면 할인·쿠폰 다 챙긴다”는 점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조다. 소상공인은 기존 민간앱 대비 파격적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2%만 부담하면 되며, 입점비·광고비·월 이용료가 없다. 또한, 신규 입점 시 20만 원 지원금과 정산계좌 지정 시 10만 원 쿠폰을 추가로 지원받아 초기 진입 부담까지 덜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의 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산 현충사 일원에서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공연·체험 프로그램·야간경관 연출이 함께 진행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는 현충사의 조경과 건축물 공간별 특색을 살린 야외경관 연출만 이어져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달빛야행은‘이순신의 자취를 걷다’를 주제로, 현충사의 야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관 조명·미디어파사드와 함께 기획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시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아산시만의 독보적인 특색을 살린 야간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역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6명의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로, 위생 문제로 건강상의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추진단은 해당 가정을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또한 단원들이 직접 청소와 이불 세탁, 생활필수품 정리 등을 도우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규일 단장은 “깨끗한 환경이 곧 건강과 복지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생활 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일 둔포면 소재 식당 ‘쪽갈비가 맛있는 집’(대표 임재덕·전시연)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쪽갈비가 맛있는 집’은 그동안 쪽갈비구이 등 반찬을 복지대상자 12가정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3가정에 외식을 지원하기로 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전시연 대표는 “둔포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다”며 “비록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용기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숙 민간단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시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모완 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대전 동구 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복지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체의 연혁과 기능을 점검하고 돌봄통합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전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탕정면을 찾아와 우수사례를 공유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탕정면이 직접 효동을 방문해 복지 현장을 살피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현순 단장은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맺은 인연을 이어가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2일 모종6통 경로당에서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은 생활 속 불편과 복지 욕구를 직접 듣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창구에서는 기초연금, 건강관리, 긴급복지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안내했다. 보건소는 결핵관리 및 예방을, LH는 주거지원 상담을, 아산시기초푸드뱅크는 후원물품을 제공하는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묻고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복지서비스의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일 월례 회의에서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선 윤원준·천철호 시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더 나은 공동체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두 의원의 신속한 대응과 세심한 배려에 큰 위로를 받았다. 복구 현장에서 함께한 한 주민은 “피해가 막막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랐는데, 의원들이 현장에서 힘써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종우 협의회장은 “두 의원이 앞장서 주민들과 함께해주신 덕분에 피해 복구가 한층 수월했다”며 “감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함께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윤원준 의원은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목소리를 듣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철호 의원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현안을 챙기겠다. 함께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시미래장학회가 지난 9월 3일 열린 2025년 제3차 이사회에서 전 이사장인 고삼숙 씨를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 아산시미래장학회는 '교육기본법' 제28조와 2005년 6월 제정된 관련 조례를 근거로 같은 해 9월 발기인 회의를 거쳐 2005년 12월 16일 설립됐다. 매년 약 10억원의 시 출연금과 장학기금,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미래장학회는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7,680명에게 약 126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성적 위주 지급에서 벗어나 ▲특기(예,체,능)▲희망▲다문화▲다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아산시 교육 복지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재선출된 고삼숙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믿고 다시 이사장직을 맡겨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이사장은 아너소사이어티 아산 8호 회원이자, 아산시 전통식품 제1호 명인으로서 90년 전통을 이어온 굴다리영어조합법인(굴다리 식품)을 4대째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송악읍은 지난 1일 31개 마을 이장단 협의회와 (주)퍼니테크21이 개발한 비접촉 생체신호 검출 솔루션 '건강돋보기라이프+'를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송악읍 내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 건강 이상 감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봉사단체인 송악사랑회(회장 이일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기기는 평상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회관 또는 생활복지시설 등에 설치해 운영하며, 사용자는 별도의 장치 착용 없이 카메라 앞에 앉으면 자동으로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심박변이도, 당뇨 등 주요 생체신호를 비접촉으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건강돋보기라이프+는 측정된 데이터에 대해 사용자 나이, 성별, 기저질환 등 메타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별 맞춤형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유사 인구 집단과의 건강 상태 비교 및 시간대별 건강 루틴을 안내한다. 또한, 타지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에게 부모의 건강 측정 정보를 문자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병행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퍼니테크2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정미면은 지난 3일 정미면 주민자치회와 인천시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3일 오후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미면 박명수 면장과 정미면 주민자치회 현진수 회장, 송도5동 강지행 동장, 송도5동 주민자치회 채한진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두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 상호 방문, 문화 행사 참여, 지역 특산물 교류 등을 통해 두 지역 간 우호를 다지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미면 현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송도5동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도5동 채한진 주민자치회장 역시 “주민자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