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해 왔다. 김성제 시장은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황은식 의왕소방서장, 전용복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을 지목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청소년 도박이 근절될 수 있도록 의왕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 등 피크 시간에 차량정체가 발생하는 백운호수삼거리 교차로와 삼동교차로의 차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백운호수삼거리 교차로는 문화예술로(계원예술대학)와 백운로(백운호수)를 연결하고, 삼동교차로는 왕송못동로(초평지구)와 철도박물관로(현대로템)를 연결하는 교차로로, 백운밸리와 초평지구 입주 이후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가 극심해 지역주민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교차로 개선을 위한 현장 확인 및 기초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의왕경찰서 사전협의 및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쳐 각 교차로에 좌회전 1개 차로 확장 등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금년 11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통행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차량정체 등으로 통행 불편이 초래되는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가 지난 9일 의왕시 청계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의왕청계사 목조보살좌상’을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왕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가 유산은 보물 2점,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8점 등을 포함해 모두 36점으로 늘어났다. 이중 청계사에서만 보물인 청계사 동종을 비롯해 청계사 소장 목판, 신중도, 사적기비 등 총 9점의 유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의왕청계목조보살좌상은 조선시대 후기의 불교 조각의 전통과 미적 감각을 잘 반영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지정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중요성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의왕 청계사는 신라 시대 때 창건한 전통 사찰로 불교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였으며, 그중에서도 목조보살좌상은 사찰 내 주요 불교 유물로 여겨졌다. 특히, 조선 후기 불교 조각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어 조각 기술의 발전과 불교미술의 흐름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 정보교류 및 협력 부족으로 취약계층에 서비스를 중복제공 하거나, 지원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통합적인 사례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18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강박장애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정수봉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의를 진행하고, 2부는 기관별 사례관리 발표 및 신규사업과 자원을 공유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토의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관 간 공유와 협력으로 위기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왕시는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정 또는 긴급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24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내 14개 시 총 97개 팀, 194명(의왕 28팀, 고양 1팀, 과천 10팀, 구리 4팀, 군포 8팀, 부천 6팀, 성남 11팀, 수원 2팀, 시흥 3팀, 양주 2팀, 용인 5팀, 파주 4팀, 포천 8팀, 화성 5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1위는 성남시(최남석, 최형규), 2위는 의왕시(송기섭, 김진원), 3위는 포천시(이도화, 이성길)가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동급식위원회는 권혁미 위원장을 비롯해 의왕시가족센터, 급식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양교사, 학부모 대표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법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기존 방학 및 학기 중 평일에 도시락으로 가정에 배달하던 석식 지원을 2025년부터는 G-드림카드로 전환해 시행하는 것으로 전원 의결했다. 도시락의 특성상 제공 메뉴가 한정적이고 아동 개인별 선호도를 반영하기 어려운 점, 만족도 조사에서 급식카드 지원 수요가 많은 점, 폭염 등으로 도시락 변질 등의 우려가 커진 점 등이 지원 방법 변경의 이유가 됐다.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는 하나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모든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식은 9천 원이나 일일 최대 결제한도액은 4만 원으로 개인의 선택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배달특급 앱을 통한 비대면 주문 및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이날 조종호 동안양세무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현재 하남시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 존중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의왕시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지역사회 생태환경문화를 선두하는 ESG 중심기관으로서 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해 민물고기 5종 100여 개체를 이전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무분별한 개발과 포획으로 개체 수가 급감해 사라져가고 있는 민물고기를 지역사회 생태교육으로 환원하고, 방문객들의 전시 관람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이전받은 민물고기는 철갑상어 및 쉬리, 돌고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종으로, 조류생태과학관은 3층 수족관에 민물고기의 우수한 서식환경을 조성했으며,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지속적인 기관협력 및 생태모니터링의 추진으로 생물다양성 확보와 자연환경 복원에 힘쓸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지켜나가는 ESG 핵심기관으로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4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왕도시공사는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의왕 소방서와 의왕 경찰서를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9월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의왕시 관내 중·고등학교 9개교를 찾아 청소년 자율이용공간인 꿈누리카페를 알리기 위한 ‘하굣길 홍보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학생들에게 꿈누리카페 지점별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간식을 함께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맞춤형 홍보를 통해 꿈누리카페 시설 인지도 향상을 도모했다. 꿈누리카페는 10월부터 시설 이용 대상을 기존 14세~24세에서 11세(초등 4학년)~24세로 확대하며, ▲고천점(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 ▲내손점(내손도서관 1층) ▲오전점(오전동주민센터 3층) ▲백운밸리점(백운커뮤니티센터 1층) 4개 지점 모두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의왕시 청소년들의 활기찬 새 학기를응원한다”며 “코인노래방, 닌텐도, 당구 등 지점별 특색을 가진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꿈누리카페를 마음껏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4일 갈뫼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운전자의 배려운전 유도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행운 동전을 갖게 된 아이들이 과자가게 전천당에서 과자를 사면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이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1명을 위촉하고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별 사업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아래 8개 추진 전략 및 46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14개 세부 사업의 목표 수준을 변경했다. 신승희 민간위원장은 “매년 진행하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점검은 제5기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기반이 되며, 그것은 곧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위원님들의 발전적인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민들의 문학 정서 함양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헤럴드가 최근 의왕시 일대에 도서 200권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도서 후원은 경기헤럴드 이사로 활동 중인 (주)캐리어중앙공조 김인재 회장과 (주)산본상사 김홍식 회장, (주)대성마리프 이태현 소장, 양경일 한결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등이 참여해 의왕시 내 교육기관 등에 도서 200권(7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23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전달식 행사에는 (주)캐리어중앙공조 김인재 회장과 (주)산본상사 김홍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함께 도서 나눔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2024년 가막들공원 온가족 텃밭교실’에서 지난 21일 가을맞이 팜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가족 텃밭교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매월 2∼3회 토요일에 가막들 공원 내 텃밭 공간에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텃밭교실 체험은 시기별 작물재배 이론 및 실습교육, 가족 미니정원 꾸미기, 반려식물 기르기 등으로 이뤄지며, 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이날 팜파티에서는 직접 키운 루꼴라를 이용해 만든 샌드위치를 함께 나눠 먹으며, 작은 음악회, 텃밭 소감 발표, 반려식물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도시에서 농업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식물을 키우며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가족 간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오세철 도시농업 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기존 농업이 생산성과 수익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제는 농업을 매개로 한 공동체간 소통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는 지난 21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20여 명은 구역을 나눠 덕성봉 등산로 및 산책로 주변을 돌아다니며 곳곳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준기 회장은 “이번 대청소로 가을을 맞아 덕성봉을 찾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 청결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부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지난 21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시 보육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힐링 강좌, 중창단 및 바이올린 연주회 등 보육인들을 위한 심신 재충전의 자리가 마련됐다. 권혁미 어린이집 총연합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힐링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의왕시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시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의왕형 어린이집, 레지오 교육 지원 등 의왕시만의 특화된 보육 사업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보육인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출산과 보육이 행복인 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우리동네 영화관’ 행사를 개최해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열린 고천동 ‘우리동네 영화관’은 주민들이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함께 영화를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사전공연으로 진행된 문화강좌 작품발표회에서는 요가, 줌바,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고, 특히 ‘살고 싶은 도시 의왕, 으뜸 고천!’으로 펼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카리스마 넘치는 작은 영웅들(개미)의 생존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벅스 라이프’가 상영돼 많은 주민이 선선한 바람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지루했던 폭염 후에 찾아온 화창한 가을에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활력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오전동․고천동․부곡동)은 23일 오전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한 의원을 비롯해 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태현 의왕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곽현진 의왕경찰서 경비안보과장,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과 관계 공직자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2024년 의왕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개정안’과 ‘2024년 의왕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 관내에는 응급실이 있는 병원의 부재로 화학사고 발생이 일어나면 인근 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실정”이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응급의료센터 리스트 작성과 대응체계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의왕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올해 1월에 시의회를 통과해 제정됐으니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한 의원은 “현재 재개발, 재건축, 지하철 공사 등으로 인해 도로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의왕독서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강연,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저자초청 강연에서는‘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저자이자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 박민우 작가가 ‘백세시대, 여행의 가치’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가족뮤지컬 ‘피터팬’은 실력파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로 5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인생네컷, 북 피크닉, 잡지 나눔,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의왕독서대전은 책을 매개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누구나 즐겁게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