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깨끗한 텀블러 나눔 캠페인’을 7월 8일 하루 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 직원들이 기증한 텀블러를 이용자에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수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ESG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8일,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및 동 연령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ESG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함께 살아가는 우리’라는 주제로, ESG 관련 독서와 요리, 만들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환경과 공존, 책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의 ‘읽걷쓰’ 실천을 돕기 위해 ‘SNS 함께 책 읽기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고명환 작가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함께 읽는다. 특히 도서관 1층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을 고려해, 인천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전자책을 활용해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독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신청은 7월 10일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7월 6일부터 상인천중학교와 인천고잔고등학교의 학생, 교사들이 영국 Kennet School에서‘2025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 해외 교육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인천바로알기’ 교육을 기반으로, 영국 타참 지역과의 현안 탐색, 문제 해결 프로젝트, 온라인 공동수업 등과 연계해 3주간 영국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영국 학교 수업과 함께 ‘인천을 품고 버디와 함께 영국에서 읽걷쓰’ 프로젝트, 드라마 워크숍, 스포츠데이, 예술 전시 관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런던 문화탐방을 통해 양국의 역사·문화·사회 구조를 비교 분석하고, 인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9일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창의융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구성된 예술영재교육원의 특화 활동으로, 파주 출판도시에서 진행됐다. 참여 학생 46명과 인솔자 7명은 책마을 따라 걷기, 오디오북 녹음, 북커버 제작, 실크스크린 체험 등 예술과 문해력을 결합한 융합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미래 사회에 기여할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영재교육원은 매주 수요일 전공별 실기와 창의융합 수업, 자기주도 독서활동, 수료 발표회 등 총 76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도 입학 관련 문의는 운영기획팀으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일 관내 교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결대로 교육정책을 알리기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결대로 교육정책’은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지닌 개성과 잠재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정책으로, 이번 연수는 진로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변화하는 채용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결대로 성장하는 진로교육의 교과목으로 구성되어‘교육의봄’송인수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채용의 변화가 교실과 수업에 미치는 실제적인 영향을 짚으며 교사들에게 진로지도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참여 교사들은 “구체적인 고용 정보와 함께 학생 중심의 진로지도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중등학교 저경력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강화 뉴(NEW)쌤 생활 토크쇼’를 개최했다. ‘뉴(NEW)쌤’은 강화 교육의 새로운 주체인 저 경력 교사를 뜻하며, 램프 요정인 지니가 소원을 들어주듯 현장 선생님들의 요구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프로그램 소주제명을 ‘지니’로 설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년 미만 교사들의 생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교권침해,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사례를 토크쇼 형식으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여 교사들을 중심으로 생활 지도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과 협업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시작으로 수업, 업무, 자기 계발 등 저 경력 교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 지역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가현초, 인천해든초, 인천아라중, 인천이음중 등 4개 학교에 총 220억 원을 투입해 모듈러교실 설치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다목적실, 가변형 교실, 학생휴게실, 방과후 돌봄교실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일반 건축물 수준의 소방 안전성과 단열성능을 확보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카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보건교사 53명을 대상으로‘학교 내 소아신경제 증상과 대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부교육지원청과 국제성모병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보건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국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권혜은 교수는 복통, 두통, 뇌전증 등 다양한 소아신경계 증상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참가 교사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증상에 안전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공동체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일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30명을 대상으로 위기 사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교수를 초빙해 위기 및 고위험 학생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전략을 논의했으며, 상담사례 발표, 수퍼바이저 피드백,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다뤘다. 참여한 상담교사는 “복잡하고 민감한 사례에 대한 전문적 조언을 통해 개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현장의 상담교사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상담 인력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나도 AI-생태 작가’를 운영했다.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과 생태 감수성을 결합한 디지털 창작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지역 생태환경을 주제로 AI의 도움을 받아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음악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한 참가 학생은 “AI와 함께 시와 그림을 만들며 작가가 된 기분이었다”, 참가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생태와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생태 감수성, 인문학적 상상력을 동시에 키우는 융합 프로그램으로 미래 교육과 지속 가능한 생태 시민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융합 생태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 관내 초·중·고 각급학교 행정실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별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비위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 △성희롱·성폭력 예방 △최근 학교 내 성비위 사례 분석 등을 강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문화 개선의 핵심은 관리자의 인식 변화”라며 “앞으로도 성인권을 존중하고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2025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교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의 사제동행 캠프에 참여한 학생 45명과 교사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제동행 캠프는 과학‧수학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인천과 라오스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도록 기획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은 ▲라오스 지형과 인천 기술을 결합한 에너지 개선 방안 ▲고상 가옥을 활용한 홍수 피해 저감 연구 ▲긴급구조대 시스템의 수학적 모델링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이를 인천 지역에 적용하는 융합 발표를 진행했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집필한 에세이집 『낯선 만남, 따뜻한 연결, 함께하는 성장』을 공개했다. 45명의 학생 작가가 참여한 이번 수필집은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4P 학습 과정인 관찰–질문–탐구–행동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속에서의 성찰과 성장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캠프 기간의 활동을 기록한 성장드라마 ‘나는 성장하고 있습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읽걷쓰, 나에게 온(ON) 방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급 형태로 진행하며, 줌(ZOOM), 유튜브, 패들렛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에게는 교재와 학습꾸러미가 제공되며, 4학년은 『우리집 물도둑을 잡아라』,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등을 읽고 환경 문제를 시각화해 표현하고, 5학년은 『나이살이』, 『국경일에 숨은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 등을 통해 전통 의례와 국경일의 의미를 탐색하며 미니북을 제작한다. 6학년은 『지켜보고 있다! 너의 디지털 발자국』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민성과 윤리에 대해 캠페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실천 역량을 기른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관찰하며 사회적 의미를 찾아가는 배움의 과정에 중점을 뒀다”며 “방학이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참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인천교육청 소속 고등학생팀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등 유관기관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교육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INSITE’팀은 ‘공공데이터 기반 통학로 안전지수 시각화 및 최적 CCTV 설치 알고리즘 개발’로 학생 안전을 고려한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제시해 대상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인천진산과학고 ‘SW’팀이 ‘학교별 복합활동지수를 활용한 교육환경 격차 분석과 정책 제안’으로 최우수상을, 같은 학교 ‘에듀 익스프레스’팀과 인천하늘고 ‘Youth Point’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전 학년 노트북 보급과 AI·코딩교육 확대 등 디지털 기반 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 정책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백령도 해병대 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과 교육청 간부들은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46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도 교육감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 위에 서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백령도 해병대 부대에서는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교육청도 튼튼한 안보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영자)은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진로 직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양초, 온정초, 중앙초, 청대초 등 4교 11학급, 총 19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직업군으로는 △수의사 △건축사 △해양경찰관 △경찰관 △교도관 △군인이 있었으며, 각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무 소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직업인의 실제 업무 사례와 조언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영자 관장은 “진로 탐색의 초기 단계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도서관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홍천교육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여름아 읽자! 이야기로 만나는 우리 문화”를 주제로 △도깨비가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덩기덕쿵덕 떡 만들기 △김난지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와 전통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7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이며, 홍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이영희 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고 창의력과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은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열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의 개념과 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가정 내에서의 실질적인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예방교육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디지털 성범죄 양육자 교육 △아동 대상 교육 △가족 통합교육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육자와 아동 대상 교육은 분리 진행하여 연령과 역할에 적합한 내용을 제공하며, 가족 통합교육은 ‘참여형 교육 키트’를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7월 15일(화) 오후 5시까지 강릉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5가족(총 30명)을 모집한다. 신승관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기르고, 가족이 함께 건강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7월 9일, 횡성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횡성군청, 횡성인재육성장학회, 횡성고등학교, 횡성여자고등학교와 함께 ‘2026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횡성교육공동체 협의회’를 열고, 횡성군 관내 학생들의 대학입시 역량 강화와 학력 신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장학회가 2011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그동안 횡성군 관내 고등학교와 장학회가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대학입시 지원을 위해 각각 노력해 왔으나, 변화하는 입시 환경과 고교학점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학교와 장학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교육지원청 주도로 추진됐다.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 횡성군청, 학교, 장학회가 참여하여 지역 학생들의 대입 역량 강화와 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학교는 수시 전형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장학회는 정시(수능) 대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호 보완적으로 지원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방학 중 운영되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