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휴양 인구가 늘어나는 휴가철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과 위생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철 관광숙박시설의 일부 바가지요금이 도시 전체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보고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숙박요금 인상 폭을 확인한다. 점검 대상인 관광숙박시설은 외국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갖춘 관광호텔과 휴양콘도가 포함된다. 숙박 요금과 함께 시설 안전과 위생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시는 3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광숙박시설의 기계실, 전기실, 소방시설, 가스시설, 냉난방 시설, 옹벽 등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한다. 또, 조리시설을 비롯한 시설에서 위생에 문제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지도 및 시정명령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숙박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현장 점검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전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미국 피닉스(Phoenix)시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시장을 만나 반도체,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양 지역 선도산업과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공식 일정에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면담장을 찾아 케이트 가에고 피닉스시 시장과 야싸민 안사리(Yassamin Ansari) 부시장 등 피닉스시 대표단 방문단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4월 미국을 방문해 4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미국과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바 있다”라면서 “피닉스시가 애리조나주에서도 핫플레이스임을 알고 있고, 자매결연 도시인 수원시뿐 아니라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또한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피닉스시에 TSMC사가 있는데, 경기도에서도 TSMC사를 유치하게 되어 반도체 관련 긴밀한 교류를 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방문과 연수 기회가 없는 젊은이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좁히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미국 3개 대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역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도내 민방위 실전체험교육장 3곳(성남시, 고양시, 의정부시)에서 31개 시군 839명의 직장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2023년도 경기도 주관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방호, 현장 복구 등 직장민방위대 역량 강화, 민방위 리더로서 즉각적인 현장 대처 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다 많은 지역민방위대장이 참석할 수 있도록 성남시 등 3개 시군에서 권역별로 진행됐다. 교육은 각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한반도 안보 상황과 민방위의 역할’을 주제로 안보 및 국내외 정세 교육, 북핵 위협 대응 방안, 비상사태별 실전 대응 역량 강화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의 분야별 업무 지침 교육을 통해 2023년 중앙-도-시군의 민방위 정책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이 밖에도 심폐소생술 및 방독면 착용법 등 체험형 교육과 더불어,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위치 정보’를 안내하는 ‘민간 포털 앱(네이버, 카카오, T맵)’ 및 ‘안전 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의 활성화 교육도 이뤄졌다. 이순구 비상기획관은 “직장민방위대장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지자체, 산업협회와 함께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이 14일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기술유출 예방 및 사고대응을 위한 협력 ▲기업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협력 ▲정보보안시스템 구축 협력 ▲기술보호 교육 및 세미나 등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글로벌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에 대한 기술보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관련 산업협회 그리고 K-반도체 핵심도시인 성남, 용인, 이천 등 3개 시가 뜻을 함께해 추진됐다. 성남에는 제1,2 판교 테크노밸리에 IT·BT·CT 관련 1,642개의 기업이 소재하고 있고, 반도체 설계기업이 전국 117개사 중 40%인 47개사가 위치해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14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연성대학교와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이왕희 반려동물보건학과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반려동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관내 반려동물이 7만 마리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이번 협약으로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와 협업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 관련 직업 체험,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등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한다”며 “관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업해 반려동물 복지 및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의 복지 및 함께 행복한 사회 문화 조성 등 위해 지난해 12월 전담부서인 ‘동물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유기동물입양센터 및 동물복지문화 위탁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진건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청소년심리안전ZONE’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심리안전ZONE’은 관내 거점학교를 선정해 교내 또래상담반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체험 부스 활동을 진행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하반기 신규 시범사업으로 2개교에서 부스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7월부터 10월까지 중·고등학교 6개교 및 학교 외 장소 1개소로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활동은 학교 또래상담반 및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주축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사전모임 및 역할 분담이 이뤄졌다. 오전 쉬는 시간에는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홍보가 진행됐으며, 점심시간에는‘내 마음의 Recycle 스트레스 분리수거’, ‘삶의 데시벨 높이자’, ‘걱정은 걱정 인형에게 키링은 덤덤’ 등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체험 부스 활동이 이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친구 관계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해결하는 법을 찾지 못했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지난 7월 13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특례시의 특색 있는 역사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향후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방향 제안 등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소속 시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중부대학교의 전미옥, 오현규, 박은진, 최경애 교수, 세계문화기호연구원 노진화 원장을 비롯하여 고양시 문화예술과, 관광과 공무원 및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유희경 본부장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하여 용역수행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수보고회를 주관한 연구회 회장 김민숙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관내에 위치한 중부대학교와 협업하는 만큼 우리 고양특례시의 다채로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역사문화자원 개발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무더위와 바쁜 일정속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제1차 정례회 시 각 상임위에 회부하였으나 계류되어 있는 의안과 이번 회기에 회부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의안들인 만큼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난 7월 8일 의정활동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에서 우리시 의회가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동안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 현장 중심 소통하는 의회, 공정하고 친절한 의회, 겸손하면서도 당당한 의회,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목표로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 시민과 열심히 소통해 온 의정활동이 인정을 받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금일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1차 시·도 대표회이에서‘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32년 화성시 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인 김경희 의장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주민조례발안제도를 마련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고 목소리를 들었으며, 또한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의 일상 생활과 직결되는 의원발의 자치법규 입법안에 대해 철저한 자료조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임기 이후 1년동안 60건에 달하는 입법안에 대한 검토 및 의안 처리를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금일 14일,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의정활동 전략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한 본 교육은 의원들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스피치 기법 함양을 목표로 편성됐다. 본 교육은 소통역량강화 교육전문가인 이용미 교수가 5분스피치 및 음성언어 훈련, 주민들에게 호감받는 스피치 기법, 의원에게 필요한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만들기, 제스처, 시선, 자세, 태도 등에 관하여 총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 했다. 김경희 의장은 “지방의회 의원의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이며,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한층 발전된 소통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2023년 하반기에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심화과정 의원 특강교육’ 및 ‘제 2차 정례회 대비 의정실무교육’등의 교육이 예정 되어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금일 14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제22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2건을 심의했으며, 원안가결 28건, 수정가결 3건, 보류 1건으로 처리됐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공영애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과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공영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의 체육시설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언했다.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 시점에 지역별 인구변화 추이 및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체육시설 확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또한 만들어진 시설의 관리체계를 시스템화”를 강조했다 송선영 의원은 인라인 롤러 종목을 예로 들며,“우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체육 스포츠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스포츠 꿈나무들이 안전하고 좋은 시설에서 마음껏 운동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살펴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별 안건 심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첨단과학과 4차산업의 중심! 판교·백현·운중동을 지역구로 둔 김종환 시의원입니다. 1. 먼저 고기동 산20번지 일대 노인복지시설 건립 현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지난 2010년 용인시에 A사가 제출한 약 50만 제곱미터, 554세대 규모에 실버타운을 짓겠다는 개발계획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난 2011년 용인시가 고기동 실버타운 개발 계획 수립 당시 한강유역 환경청은 높이를 196m로 제한하고, 자연경관을 최대한 유지하라고 권고하였지만 용인시는 이를 무시한 채 높이를 205.92m로 승인했고,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14개동에 대한 허가를 내주었습니다. 당초 지상 8층, 55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었고 47%인 265세대는 분양하고 요양병원 건립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가구 수가 969세대로 대폭 늘어나고 분양이 90%가 넘는 비율을 차지했으며 요양병원 설립 계획은 없어졌습니다. 더구나 용인시는 2015년 실버타운의 분양을 금지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 시행을 하루 앞두고 고기동 실버타운에 대한 실시설계 인가와 건축허가를 동시에 내주면서 의혹을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호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맛비가 일요일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 태세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 밤부터 발령된 시흥시 호우경보는 14일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된 상황이다. 간밤에 시흥시에는 총 144mm의 비가 쏟아졌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올해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시는 관내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흥시 여름철 호우 대응 계획을 준비하고, 지난 3월부터 실질적인 집중 호우 대비에 주력해왔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여름철 침수 피해를 분석했고, 상습 피해지역인 대야·신천지역의 우수관로와 오수관로, 우수관로 준설을 완료했으며, 각 동 준설 요청지 약 10km 구간과 빗물받이 421개소에도 준설을 완료했다. 지난해 도로 침수로 통행에 문제가 발생했던 안현교차로는 150m 구간의 구거 폭을 확장하고, 암거박스를 설치해 통수단면을 추가 확보했고, 주요 우수유입 구간에는 임시 펌프 16대를 설치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호우 경보 발령 전인 13일 대야신천 등 상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14일 CCTV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집중호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여주시 부시장은 센터의 각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임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기간 중 위험지역에서의 물놀이와 낚시 등 각종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사전 관제를 통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통합관제센터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여주시의 안전관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시장은 “CCTV 관제센터가 365일 시민의 안전을 동행하는 곳으로, 앞으로 안전한 여주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했으며, 또한, 현재 여주시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니 산사태 취약지역 및 하천변 피해위험지역을 집중 관제하여 사고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CCTV 통합관제센터는 여주시에 설치된 2,479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조치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우리나라 1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와 정원문화도시, 문화·예술·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광명시는 14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시는 각각의 정원문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정원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전문성을 공유하고,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로 했다. 순천시는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개최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올해 10월 새빛공원 일대에서 제11회 경기도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도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시가 운영하는 문화․관광․레저 시설 이용료를 상호 감면하고, 공동으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화·관광·예술 분야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등 시민 간 예술 교류를 이어가 국제적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순천시의 도시 가치는 높아지고 순천 시민의 행복도 역시 높아졌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동안 강원도 속초일대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직원 10명, 우수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단합 및 소속감을 통해 자원봉사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평창자원봉사센터 김은영 사무국장이 ‘평창올림픽 자원봉사현장 살펴보기’란 주제로 자원봉사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빛났던 활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와 지역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충우 시장과의 특강 시간을 마련하여, 자원봉사자분들과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재윤 센터장은 “여주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뒤에는 묵묵히 참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신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민선 8기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이 계획대로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에 대하여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올 1월부터 신청사 건물 및 부지 면적과 총사업비 등 사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7월 14일 경기도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했으며, 경기도에서는 행정안전부로 이달 말까지 타당성조사 의뢰를 하게 되고, 행정안전부에서 전문기관을 지정하게 되면 지정된 기관에서는 사전 검토를 거쳐 여주시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타당성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여주시는 시민의 오랜 염원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와 앞으로의 투자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비휠체어 장애인과 임산부 및 영유아동반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교통약자 바우처택시’20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란 평소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콜 배차 시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 주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나눔콜택시(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40%는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어, 휠체어 장애인과 비휠체어 장애인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특별교통수단외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차량인 바우처 택시를 도입한다. 바우처택시 모집대상은 관내 일반 및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26일까지 하남시청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자 중 무사고 운전경력, 차령, 택시운전경력, 자원봉사자 이력 등을 서류심사해 대상사업자 20명(대)를 오는 31일까지 선정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 후에는 시스템 고도화와 운전원 교육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바우처택시 도입으로 맞춤형 배차가 가능해져 교통약자분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교통복지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상황,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5일간 제28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8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박경희 의원, 김종환 의원, 성해련 의원, 이군수 의원, 이영경 의원, 김보미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7월 8일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에서 성남시의회가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받았다”며, “영광스럽게도 대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의원 모두 힘을 합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를 목표로 오직 시민만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집행부에서는 장마철 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작년 수해를 입은 지역을 포함하여 현장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선제적 대비 태세를 강화하여 강우로 인한 인명피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부터 찾아가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훈련사와 전문 훈련 받은 개가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물교감치유는 정서적,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신체적 건강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3일 일산초등학교 1학년 교실 훈련사와 훈련견 베베와 캔디가 방문했다. 이날 일산초등학교 1학년 아동은 반려동물 예절 교육을 받고 훈련견과 간단한 상호작용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는 앞으로 동물교감치유 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후 일산민들레학교, 고양노인종합복지관에도 훈련사와 훈련견이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교감 치유교육은 신뢰와 이해를 기반으로 동물과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교육이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동물 복지를 향상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반려동물 예절교육, 반려견 행동교정 등의 동물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 까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