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 특정 지역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일 밝혔다. SKT가 상용화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 내의 ▲이동 수단(버스, 지하철, 일반차량 등), ▲이동 거리, ▲이동 목적별/구간별 속도 분석(30분 단위 평균 속도) 등의 데이터를 추출, 이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정교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전체 탄소 배출량 중에서 자동차∙지하철 등 이동수단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4% 정도로 에너지, 산업 사용 다음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지자체 차원에서 교통 관련 정책을 세울 때부터 탄소 배출량을 고려하면 전체 탄소 배출량 감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기존에는 특정 지역의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정책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다. SKT는 이번 기술을 지자체에 제공함으로써, 지자체가 탄소 감축을 고려한 교통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과 함께 ‘2023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온라인 예선을 개최했다.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ESG활동 차원에서 LG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지금까지 총 38개국에서 4,5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올해는 17개 국가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한 장애 청소년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은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진행된다. 대회 종합1등 및 장애 유형별, 종목별 성적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파워포인트 활용능력 평가 ▲엑셀함수와 데이터 산출능력 평가 ▲인터넷 검색 활용능력 평가 등 개인 종목은 물론이고 ▲영상 촬영 및 편집능력 평가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코딩능력 평가 ▲장애인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IT 활용능력 평가 등의 응용 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응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전자는 31일 삼성 스마트TV '삼성 TV 플러스'에서 'FIFA+'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라면 누구나 남녀 월드컵의 오리지널 영상, 아카이브, 라이브 매치, 하이라이트 등 국제축구연맹 FIFA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FIFA+는 국제축구연맹 FIFA의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로 축구 스타들과 FIFA 주관 대회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FIFA 오리지널(FIFA Originals)은 다큐멘터리와 토크쇼, 쇼츠를 통해 월드컵 속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천재이자 반항아로 잘 알려진 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를 다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The Happiest Man in the World)'를 비롯해 전 세계에 크로아티아를 널리 알린 축구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크로아티아: 국가를 정의하다(Croatia: Defining a Nation)', 라틴 아메리카 여자 축구팀의 감동적인 일화를 다룬 '용감한 후아레즈(Bravas de Juárez)' 등 다양한 장·단편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어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 이탈리아 법인의 임직원 약 100명이 현지시간 28일 조주완 사장[(사진1) 맨 앞줄 왼쪽 두 번째, (사진2) 맨 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밀라노 ‘지노 발레(Gino Valle)’ 광장에서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굿)』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LG전자’를 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화하기 위한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임직원들이 직접 Life’s Good의 의미와 핵심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Life’s Good 티셔츠를 입고 광장에 흩어져 있다가 정해진 시간에 10명씩 10줄의 정사각형 대열을 만들고, 카드섹션을 활용해 Life’s Good을 연상시키는 글로벌 시민 100명의 일상 모습도 선보였다. 이어 카드섹션을 뒤집어 초대형 Life’s Good 문구를 연출했다. 한편 조 사장은 지난 24일부터 일주일 간 폴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소재 해외법인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비전, ESG 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의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www.i-nara.co.kr)’가 ‘키즈스콜레(대표 서명지, www.kidsschole.com)’와 문해력 향상을 돕는 교재를 공동 개발하고 신규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키즈스콜레는 국내 대표 교육기업인 ‘대교그룹’의 유아동 도서 전집 콘텐츠 전문 계열사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어휘력과 단어 이해 수준에 논란이 일며 ‘문해력’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실제로 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보고서에 따르면, 만 15세 학생 기준 한국은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등과 함께 디지털 문해력 수준 최하위 집단에 포함됐다. 이에 2022년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초소양의 모든 영역에 포함하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도 문해력 향상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돕기 위해 키즈스콜레와 손잡고 시각·청각적으로 콘텐츠를 보고·듣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쓰고∙그리고·상상하는 등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방식으로 콘텐츠 내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달 28일 행정 기본법과 민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혼용 돼있던 나이를 세는 규정이 '만 나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통일 되었다. 하지만 '만 나이' 통일에도 불구하고 예외의 경우가 존재한다. 나이 세는 방법에 관한 규정이 없다면 모두 만 나이를 사용하지만, △초등학교 입학, △ 담배 및 주류 구매, △병역 의무, △공무원시험응시는 이전과 같은 연 나이를 기준으로 한다. 그럼 보험을 가입할 땐 어떤 나이를 기준으로 할까? 보험 가입시는 '연 나이', '만 나이'와는 다른 생소할 수 있는 '보험나이'를 사용한다. '보험나이'란 보험업감독업무 시행세칙 중 '별표 15-표준약관' 제 21조에서 정한 개념으로, 계약일 현재 피보험자의 실제 만 나이를 기준으로 6개월 미만의 끝수는 버리고, 6개월 이상의 끝수는 1년 올려 계산하는 나이 셈 방법이다. 이후 매년 계약 해당일에 나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중요한 점은 만 나이 통일법 시행과 상관 없이 보험을 가입할 때는 기존의 보험나이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럼 이처럼 평소에 잘 쓰지않는 '보험나이'는 왜 만들어졌을까? 이유는 보험 계약은 1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022-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LG전자는 올해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과제의 분야별 성과와 달성 전략을 공개했다. LG전자는 ESG 6대 전략과제로 지구를 위한 영역인 ‘3C(탄소중립, Carbon Neutrality, 자원순환, Circularity, 친환경 기술, Clean Technology)’와 사람을 위한 영역인 3D(제품과 서비스 접근성, Design for All, 안전한 사업장, Decent Workplace, 다양성과 포용성, Diversity & Inclusion)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 지구를 위한(For the Planet) 노력...탄소배출 절감, 순환경제 구축, 친환경 기술 잰걸음 LG전자가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서 배출한 직접 온실가스(스코프1)와 간접 온실가스(스코프2)는 92.7만 톤(tCO2eq,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이었다. 전년 대비 무려 22만 톤 가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현지시간 27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 대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나선다. LG전자는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를 지난 2017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다. LG전자는 대회장을 찾은 전 세계 골프팬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다. LG전자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대회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 말 프랑스에서는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린다. 5번홀은 ‘LG 시그니처 홀’이다. LG전자는 홀 주변에 LG 시그니처 배너를 설치해 대회 관람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알린다. 해당홀에서 홀인원(hole-in-one)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에비앙리조트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조 9,984억 원, 영업이익 7,419억 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회복 지연 및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사업 구조적 측면에서 전장, 냉난방공조 등 기업간거래(B2B) 비중이 지속 확대되며 역대 2분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연초 진행한 희망퇴직 등 인적 구조 선순환 관련 비경상 요인과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볼트 EV’ 리콜 재료비 상승분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가량 줄었다. 다만 이러한 일회성 비용 영향에도 콘텐츠/서비스 등 플랫폼 기반 사업 성장과 전사 워룸(War Room) Task를 앞세운 체질 개선 노력을 통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LG전자는 3분기 보다 정교한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조기에 포착하고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브랜드샵(LGE.COM)을 앞세운 소비자직접판매(D2C) 전략을 강화하는 등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노력을 이어가며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에도 주력한다. ■ 사업본부별 2분기 실적 및 3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와 글로벌 통신사들이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AI 산업 지형(地形)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원팀(One-team)’으로 뭉쳤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27일 서울 워커힐에서 최태원 회장과 SKT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글로벌 통신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CEO 서밋’*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CEO 서밋: Global Telco AI Alliance CEO Summit) 최태원 회장이 주재하는 이번 서밋에는 도이치텔레콤의 부회장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중동의 대표적인 통신사 e&그룹의 CEO ‘하템 도비다(Hatem Dowidar)’, 싱텔 그룹 CEO ‘위엔 콴 문(Yuen Kuan Moon)’ 등 최고 경영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도이치텔레콤은 독일,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명실상부 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2023년 2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1조 8,077억원, 영업이익은 27.1% 감소한 1,578억원을 기록했다. HDB, Refreshment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Beauty 매출이 약 8% 감소하며 전사 매출이 역성장했으며, 원가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력 구조 효율화 및 북미 사업 구조조정 관련 비경상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023년 2분기 사업별 실적] Beauty사업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7,805억원, 영업이익은 24.9% 감소한 7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내수 채널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비 회복 지연으로 매출이 하락했다. 백화점, H&B 등 순수 국내 내수 채널 매출은 증가했지만 높은 기저 부담으로 면세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으며 중국 매출은 한 자릿수 역신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채널 실적 둔화 및 사업 효율화 관련 비용 등으로 감소했다. 다양한 신제품 출시 및 주요 라인 리뉴얼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과 ‘글린트’ 하이라이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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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6일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으며 친환경·고효율 가전 기술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생활가전 분야 18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기업이 됐다. LG전자는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최장 기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3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4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2008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고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도 4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녹색상품 개발 등 친환경 활동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LG전자 생활가전의 친환경·고효율 비결은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에 적용하고 있는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이다.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7조 3059억 원, 영업손실 2조 8821억 원(영업손실률 39%), 순손실 2조 9879억 원(순손실률 41%)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회사는 "챗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따라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44% 커지고, 영업손실은 1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분기에 D램과 낸드 판매량이 공히 늘었고, 특히 D램의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고사양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전체 ASP가 1분기보다 높아진 것이다. 또, 회사는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재고평가손실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폭을 줄일 수 있었다. [참고] SK하이닉스 상반기 영업손실률: 1분기 6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캠핑장, 고속도로 등 트래픽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여름철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사전 품질 점검을 마쳤고, 트래픽 집중을 대비해 용량 증설을 시행했다. 특히 리조트를 중심으로 NW 장비를 증설해 전국 어디에서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인 지역 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이 통신 서비스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이동기지국 등을 지원해 원활한 통신 품질에 문제가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전북 부안에서 개최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를 대비해 장비 증설 및 이동기지국 등을 지원, 트래픽 용량 증설을 통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행사 지역 통화품질 점검 및 상시 품질 점검 등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고, 예기치 못한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이원화 ▲과부화 자동제어 ▲행사지역 집중 감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스토어'가 갤럭시 최초의 '한국 언팩'을 알린다.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청담', '삼성스토어 대치' 등 서울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최초의 '한국 언팩'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 26일, 27회차를 맞이하는 갤럭시 언팩을 갤럭시 최초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한다. '갤럭시 언팩'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의 신제품 공개 행사로, 201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의 갤럭시 S 공개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갤럭시 언팩을 진행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UP가전 2.0’으로 생활가전을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전환시키는 과감한 혁신에 도전한다. LG전자는 이번 ‘UP가전 2.0’ 공개를 기점으로 생활가전 사업을 기존 제품 중심에서 서비스, 구독 등 무형(Non-HW)의 영역까지 확장한다.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고객의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를 목표로 ‘스마트 홈 솔루션’ 사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가전에 특화된 AI칩 및 OS(운영체제)를 통한 초개인화 ▲제품 케어십 서비스는 기본이고 가사 관련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연계해 가사 부담 최소화 ▲사용 기간부터 제휴 서비스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는 구독 사업 등을 중점으로 하는 UP가전 2.0을 개발했다.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25일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UP가전 2.0은 가전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서비스 기반 사업으로 확장하는 시발점”이라며 “글로벌 가전 시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통신 기반 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솜씨당컴퍼니(대표 정명원)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결해주는 국내 대표 취미·여가 어플리케이션이다. 올해 6월 기준 솜씨당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약 185만 건, 누적 클래스 수는 약 37만 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키즈·가족 전용 체험 클래스 ‘솜키즈’를 론칭, 고객군을 확대하고 클래스 예약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솜메이트’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지분 투자는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성장이 기대되는 플랫폼 사업자와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신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덴트코퍼레이션’, 케이팝(K-Pop)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 ‘카운터컬처컴퍼니’,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 등 광고·콘텐츠 유망 기업에 연이어 투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코로나19 종식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SKT는 SKB, SK오앤에스 및 홈앤서비스와 함께 7월 마지막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SKT는 이 기간 동안 주요관광지 및 해수욕장, 캠핑장, 휴양림, 리조트와 고속도로 등 트래픽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SKT는 지난 3월 전국 기지국에 적용한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AI 솔루션인 A-STAR(Access-Infra Service for Targeting & Action Recommendation)를 적극 활용, 휴가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올해는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철로 전국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등은 물론,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국제 로밍 관련 트래픽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SKT는 고속도로와 해수욕장, 관광명소 등에 사전 품질점검 및 최적화와 용량 증설을 시행했다. 또한, 휴가철 예정된 주요 공연 및 축제에 대해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하이닉스가 와이씨켐, 솔브레인SLD, ISTE, 코비스테크놀로지 등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4사를 올해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와이씨켐은 반도체 소재(원자재), 솔브레인SLD는 부품, ISTE와 코비스테크놀로지는 장비 회사다. ▲ SK하이닉스가 24일 이천캠퍼스에서 7기 기술혁신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와이씨켐 이승훈 대표, ISTE 조창현 대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코비스테크놀로지 임은재 대표, 솔브레인SLD 노환철 대표‘기술혁신기업’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해낼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2017년부터 매년 기술혁신기업을 선정해 왔고, 올해 7기를 맞았다. 선정 기업들은 최대 3년간 ▲SK하이닉스와 공동 기술개발 ▲기술개발 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경영컨설팅 등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회사들과 SK하이닉스의 협력 과제는 다음과 같이 구체화됐다. ▲와이씨켐과 차세대 슬러리 개발 ▲솔브레인SLD와 프로브카드 국산화 및 고도화 ▲ISTE와 CVD 장비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