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시민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대설·한파에 대비해 상시 상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제설 작업 시행,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동파 관리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올 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클 전망이라 갑작스러운 추위, 폭설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을 지키고,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대설·한파, 화재 등 피해 예방 강화… 시민 체감도 향상 노력 고양시 재난대응담당관은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대설·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응 관계 부서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올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7일 새벽에는 시민들의 출근길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했고 1,474명 직원들이 함께 특보 대응에 힘썼다. 앞서 재난대응담당관에서는 상습결빙구간 28개소에 블랙아이스 안전 유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소형 블로워 등 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흥시의회 소담뜰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회 대학과 도시 포럼 지역 현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 현안 세미나’는 기존의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대학과 도시 포럼’ 구성과는 달리, 시 지역별 현안을 중점 맞춤형으로 접근하는 방식이다. 전문가, 관계 부서, 이해관계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세미나에는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첫 번째 세미나는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의 제안으로 ‘시흥 원도심 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충호 서울시립대학 교수는 ‘시흥시 원도심 발전을 위한 제언’ 발표를 통해 타 지자체 사례를 기반으로 원도심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광명시 뉴타운 재개발, 경기광주 광역교통 개선, 영주시 공공건축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시흥 원도심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설명했다. 김충호 교수는 “원도심에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장소 기반 전략계획이 필요하다”라면서 “강동구 엔젤 공방 거리 사례와 같이 지자체 지원을 통해 원도심의 색채를 살리면서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장소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해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주택행정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주택 공급 및 품질 향상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주거 복지 향상 △주택 행정 시책 추진 등으로 구성돼 각 지자체의 전반적인 주택 관련 업무를 심사한다. 남양주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전 이주 과정을 지원하는 ‘온·품 주거복지서비스’를 비롯해 다수의 우수 시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주택 품질 분쟁 사전 예방을 위한 자체 품질검수,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료 지원 사업,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 △조경 아카데미 교육 △공동주택 사전 컨설팅 △공동주택 자문단 및 전문 감사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 주거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안진호 주택과장은“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설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 및 교통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버스 기사님들이 출근을 하지 못해서 마을버스, 시내버스, 광역버스가 제대로 운행되지 못하고 있고, 경전철도 서행운행을 하는데다 일부는 고장으로 제때 가동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고, 도로는 밤샘 제설작업에도 불구하고 눈이 너무 많이 내리는 바람에 다 치우지 못한 곳들이 많아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며 "시민들께 매우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제설과 교통상황 개선을 위해 매달리고 있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인력과 장비 운영에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 우리가 온종일 전심전력을 다 기울여 낮과 퇴근 시간에는 도로와 교통 사정이 나아졌다는 것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이 시장은 "버스 운행이 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행정 지도를 하고, 경전철 서행 상태도 속히 개선해서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차단된 일부 도로 구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에서 AI ‧ 디지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AI 일상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화성시의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과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AI 전담조직인 AI전략과 신설로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공공부문 사업 추진 제도 마련 △전국 최초 AI 스마트 스쿨존 어린이 보행안전 시스템 △AI 공영버스 AI 안전솔루션 △전국 최초 초거대 AI 기반 민원상담 어시스턴트 시스템 △전국 최초 대중교통 활용 AI 기반 디지털 도로시스템 △전국 최초 최대 규모(국비 740억)의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유치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AI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AI 미래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그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종합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 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평가하는 경연대회이다. 시는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성화와 숙의민주주의 실현 노력과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정책, 시민 공론장을 중심으로 한 민주적 정책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 대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광명을 향한 우리의 비전은 지역 공동체의 힘과 시민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직위는 공동체 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주민 자치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가 운영하는 광명자치대학, 평생학습동아리, 공익활동지원센터 등의 사업을 주민이 주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시민공론장을 운영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숙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시상식에서 복지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생산성 측정과 분야별 우수사례 등 2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분야별 우수사례 부문은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139개 지자체가 제출한 359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복지 분야에서 ‘남양주의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돼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도시로 주목받았다. ‘남양주의 새로운 기부패러다임’은 시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시기와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다. 공공기관 중심의 복지 한계를 넘어 민간 부문과 시민사회를 연결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남양주형 기부패러다임 구축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7일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군포시는 평가위원회 검증과 국토교통부 협의를 통하여 1위 11구역 자이백합·삼성장미·산본주공(2,758호), 2위 9-2구역 동성백두·한양백두·극동백두(1,862호)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군포시는 선도지구 선정 공모 평가기준에 따른 세부 평가 항목의 제출 서류를 검증하고, 검증 과정에서 발생한 동의서 등의 누락·오류 등에 대한 검증 기준 마련을 위하여 평가위원회를 구성 평가했으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하여 산본신도시 선도지구를 선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2,000호로 시작한 산본신도시는 15,000호가 늘어나게 된다. 이번 선도지구 선정은 산본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정책에 따라 가장 빠르게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라는 시민들의 바램을 최대한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 제안으로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순차 정비 등 관리해 나가기로 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주택정책과(031-390-0433, 01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2024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 전국 최종 평가대회’에서 보건소 박준선 주무관이 구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보건소의 만성질환 사업기획과 지역사회 건강통계 생산, 활용에 관한 역량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에서 박준선 주무관은 실시간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고혈당과 저혈당 발생 위험을 예방하는 등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연속 혈당 측정 시범사업’ 효과 평가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건강평가를 위한 설문과 검사 등을 시행한 후 당뇨병 교육과 동시에 연속 혈당 측정기를 지원하고 실시간 혈당 변화를 관찰하면서 저혈당과 약물복용 등에 대한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 운영 결과, 참여자의 체중과 당화혈색소 수치는 감소하고 혈당 자가관리 능력은 향상됐으며, 사업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은 결과를 얻는 등 당뇨병 관리에서 그 효과를 입증함에 따라 대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건강통계를 활용해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가 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바이오 국제공동연구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 규모(2조920억 달러)는 반도체 시장(595억 달러)의 약 3.5배로 글로벌 3대 산업(자동차, 석유화학, 반도체)의 합과 맞먹는다. 시는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를 설치하고 장기적인 바이오산업 육성방안 마련과 인재 양성으로 바이오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우수한 인재 공급이 가능한 지리적 위치와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 킨텍스를 활용한 경제적 파급효과 등 바이오산업 발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가 국내 바이오 기업·기관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한국 분원 설치…바이오 국제공동연구 거점 구축 내년 5월경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 ‘LIH-G’가 고양성사혁신지구 창조혁신캠퍼스 내 개소할 예정이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했다.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파악하는 공공행정 분야의 대표적 평가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순위를 매긴다. 고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수원‧용인‧화성‧성남 등) 중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상으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2023년도에 받은 4억 원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표시 사업 및 내일꿈제작소 청년 공간 리모델링 등에 사용했듯이 내년에도 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8월, 경기도에서 2023년 12월말 기준 정부연계지표를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시군종합평가 및 정부합동평가 모두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고양시는 총 104개의 평가지표 중 단 2개를 제외하고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 복지 환경 분야에서 타 시군보다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민간임대주택 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의왕시 등 민간임대주택 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8개 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관리평가’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민간임대주택 업무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정량적 평가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왕시, 김포시, 안성시, 안양시, 수원시, 평택시, 용인시, 부천시에 유공 공무원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위로 선정된 의왕시는 주택임대차 시장 안정화, 임차인의 주거안정 및 권익보호를 위해 ▲임대사업자의 공적의무 이행 및 점검 ▲주택임대차·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홍보 ▲임차인대표회의 구성 지원 ▲민간임대주택법 제도개선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김포시 ‘임대사업자 등록매뉴얼 운영’ ▲안성시 ‘찾아가는 민간임대주택관리 지원서비스’ ▲안양시의 ‘중복임대차계약신고 방지를 위한 동 주민센터 안내서비스’ ▲용인시 ‘비인가 민간임대주택 허위광고 특별점검’ ▲부천시 ‘임대차계약산고 의무이행 사전 안내 알림톡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정원지원센터에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전반적인 기획, 운영 및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남양주정원박람회’의 준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 경기도 및 남양주시 관계부서 공무원과 전문정원 작가, 시민정원사 등 17명이 참석했다. 다산 중앙·선형·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초청 작가와 시민이 함께 조성한 41개의 정원과 산업전,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여 약 35만 명의 관람객이라는 역대 최다 방문 기록을 세웠다. 또한, 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정원 조성 관련 550여 명의 참여 △1,138명의 자원봉사 △사전교육 334시간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정약용의 자연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정원을 비롯해 기업과 시민의 협업으로 조성된 참여 정원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지역 대표 기업의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3일 구리시청 공무원동호회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 후원으로 김장 김치 10kg 3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김장 김치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 일체를 지원했으며,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용기를 구입하고 김치를 담가 수택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조태성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먹거리 김장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을 갖고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최근 김장 재료비 상승으로 겨울철 먹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나누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는 2008년부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도시락 봉사와 각종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훈훈함을 불어넣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이날 전달된 김치는 수택1동의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3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1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군포, 시민 잇-다’ 토크콘서트를 그림책꿈마루에서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6번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의 일환으로 하은호 군포시장과 사전·현장 신청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자신이 군포시에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을 나누고, 2025년을 향한 기대와 희망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군포, 시민 잇-다’는 시민과 시장을 이어주고, 시민이 있는(존재하는) 소통창구란 의미이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미리 사연을 접수 받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연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군포라는 도시가 주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대학생은 “좋은 기회가 생겨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청년의 날 부스 운영을 하게 되었는데 오신 분들마다 너무 즐거워하시고 웃으며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를 자주 보는데 2025년에는 칭찬하는 문화가 더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민관협치사업으로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 여성소위원회가 주관하여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소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다양한 시정 홍보 활동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홍보대사로 가수 김경호씨와 방송인 윤정수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리사이클센터가 지역 저소득층에 세탁기 500대를 기부한 것을 기념해 지난 4월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서 이들과 첫 인연을 맺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점 등을 높게 평가해 시의 홍보대사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이날부터 2026년 11월까지 2년간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등에 참여하거나 영상을 통해 용인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로써 시의 홍보대사는 가수 김경호와 방송인 윤정수, 배우 민우혁 등 3명이 됐다. 이날 시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두 사람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국내·외에 용인특례시를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4월 행사에서 김경호씨가 멋진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윤정수씨도 9월 시민 페스타 행사를 훌륭하게 진행해 줘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내년엔 용인을 알릴 대표 축제로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캐릭터 축제 등을 준비하고 있는데 두 분이 홍보대사로서 행사를 풍성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2회 성남시 통고구마 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꿈을 갖고 목표를 세웠으면 자기 자신을 믿고 일단 도전하라”며, “목표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으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진정 좋아하는 것을 실행하면 변화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성남시의회 의원, 각 학교 동문회장과 풍생고, 낙생고, 성일고, 성남고, 성일정보고, 성보경영고, 분당아람고 등 7개 고등학교 고3 청소년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5만 유튜버 미미미누와의 만남, 선후배가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고교총동문연합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성남시 통(通)고구마 축제는 ‘고3을 위해 구(舊) 고3이 준비한 마음이 통(通)하는 축제’라는 의미로 수능을 마치고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멘티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직무교육 요청에 따라 전화민원 응대 교육과 행정업무 시스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시스템 교육은 관련 업무 담당자인 선배 공직자가 실제 시스템 사용 시에 필요한 업무 요령을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고 전화민원 응대 교육은 민원 상담 콜센터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이끌어갈 저연차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돕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젝트’가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양평군이 은상을 수상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은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최종 후보 21개를 선정한 후, 질병관리청 내부평가 80%와 행사장 현장투표 20%를 반영해 최종 표창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의 중요성을 크게 체감했으나, 발생 초기 감염병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적으로 역학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훈련된 직원들은 부족했으며 비대면 또는 대면 훈련을 진행하더라도 현장 출동 시 실무 적용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고자 했다. 이에 군은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에 유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사회적경제 정책을 가장 탁월하게 추진한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의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한 선순환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로 평가됐다. 시는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각종 정책연구 등 정책기반 강화 ▲사회적경제‧공정무역‧공정관광‧공유경제 활동가 양성,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개최 등 인식확산 ▲일자리창출‧사업개발비‧사회보험료 등 재정지원 ▲우선구매 상담회 및 나눔장터 등 판로지원 ▲이해관계자와의 정책간담회 개최 등 거버넌스 협력 강화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