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의장 이범석, 김현기, 이재은)는 25일 덕벌나눔허브센터(청원구 공항로33번길 5)에서 ‘세대복합커뮤니티 공간 활용 우수사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어르신 위주의 공간으로 여겨졌던 경로당을 세대 복합 커뮤니티 공간 개방해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의 전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대 복합 커뮤니티 공간은 모든 세대가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원도심의 부족한 문화·복지 인프라를 보완한다는 의미를 지향한다. 이날 발제는 김지은 강동구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센터장이 ‘같이의 가치-꿈미소 이야기’를 주제로 아동과 노인,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커뮤니티 공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계획 수립과 공간 마련·사용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 주민·행정의 협력, 저출산·고령화, 도시 재구성 등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변화상에 따라 다양한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조정숙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윤장기 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빵빵 페스타’(부제 미리 만나는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커넥트현대 청주 3층 팝업 스토어에서 개최된다. 프리뷰 이벤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커넥트현대 청주가 맺었던 지역관광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릴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본 행사에 앞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청주 디저트·베이커리의 매력을 미리 선사하고, 만족도 및 의견 경청을 통해 본 전시를 더 성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행사장에서는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본 행사에 참여할 총 50개 업체 중 13개 업체가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디저트·베이커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리뷰 행사장에서 시민 반응과 의견을 숙고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릴 본 행사를 더욱 완성도 있게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임신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예산 2억1천만원(기금 50%, 도비 25%, 시비 25%)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예산을 기존 3억9천만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 편성, 더 많은 시민이 건강검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20~49세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보건정책이다.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 지원한다. 지원 횟수는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등 1인당 주기별 1회,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청주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누리집에서 진행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사업 시행 때는 기혼자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24일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 식전행사에서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전략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다자간 도시재생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와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가 출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협력 기반이 구축됐다. 첫번째 협약에서는 청주시활성화재단, 광주광역시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수원도시재단,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5개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이 참여해‘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협약에서는 도시재생 거점대학 협의체(경북대․경성대․고려대․광주대․인하대․충북대)와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도시재생협치포럼,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해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민ˑ관ˑ학 다자간 도시재생 주체가 참여한 도시재생 협력체계를 확장했다. 협약 주체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나눔마당(3층)에서 ‘청주시체육회 종목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목단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임원들을 격려하고 청주시 체육단체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등 체육 발전과 종목단체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검도 등 22개 정회원 종목단체 임원 및 체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종목단체가 직면한 현안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집 가까이에서 배구, 수영 같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같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종합 경기장과 야구장 같은 대규모 스포츠 콤플렉스도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청주시 체육 정책이나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종목단체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4일 지역 곳곳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시 도시계획과는 올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대상지인 우암동 일원에서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도시계획과, 흥덕경찰서, 우암동 직능단체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주중앙중학교에서 북부시장 일원까지 약 2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및 공터 쓰레기 수거 △보행로 잡초 제거 △가로등 및 CCTV 주변 청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우암동 일원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할 계획으로 금번 행사를 통해 향후 주민들의 사업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하수처리과는 미호강 일원에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오창·오송1·2폐수처리시설 관리를 대행하고 있는 ㈜리워터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수처리과 직원과 ㈜리워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미호강 제방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쓰레기 및 방류구 주변 이물·오물질을 제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서원구 원마루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해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상당경찰서, 청주 YMCA,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청주시지부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원마루공원은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의 ‘청쉼버스’가 매주 화요일 거점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인근 원마루시장 상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 점검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 광고물 제거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연구원은 24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기획된 이번 포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행정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과 타당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발제는 전승준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가 ‘지역 공항을 넘어, 아시아 항공 허브로 도약하는 청주국제공항’을 주제로 활주로 신설 및 아시아 항공 허브로서 청주국제공항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고계성 경남대학교 여행항공관광학과 교수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이란 주제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및 정책 등을 제안했다. 종합 토론에는 변은영 청주시의회 의원, 박성식 충청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 김범제 한국여행업협회 충북지회장, 오상진 충북연구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청주시 노인보호 모니터링단 63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학대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21년 청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노인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보호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노인보호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노인보호 모니터링단은 읍‧면‧동장이 추천한 지역 모니터링단 43명과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시설 모니터링단 20명으로 구성된다.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노인학대 행위자 신고, 피해의심자 전문기관 연계, 노인복지시설 인권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노인학대 사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 등과 협조해 매년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양성평등 문화 및 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인식개선을 위해 양성평등 교육도 같이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보호 모니터링단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청주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촘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초・중・고교에 교육에 필요한 경비 등 총 7억1천3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위원회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 등 2026년 교육경비 지원 5개 사업 분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자율형 공립고 2.0 지원 1억원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1억원 △ 청주온마을배움터 지원 3억원 △청주 글로벌스쿨 지원 1억 2천만원 △ 사립유치원 지원 9천300만원 등이다.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2025년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공업고등학교에 AI 자율제조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6년부터 신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을 이용해 마을 공동 돌봄 기능을 지원하는 ‘꼼지락 마을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이 지난 23일 꼼지락 마을 사업에 참여 중인 ‘솔숲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이용자 학부모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파트너단은 주민 의견을 청취해 △마을 주도 틈새돌봄 필요성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꼼지락 마을 지원 사업이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이웃 간 돌봄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방과 후 틈새 돌봄 프로그램, 안전한 놀이공간 지원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종란 청주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단장은 “아이들의 방과 후 틈새돌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맞벌이 부부는 직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아동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는 여성친화 선도도시 청주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와 프랑스의 공예 가교가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4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창인 문화제조창에서 ‘아뜰리에 아트 프랑스(Ateliers d’Art de France, 이하 AAF)’와 업무협약(MOU) 재연장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직위 변광섭 집행위원장과 강재영 예술감독을 비롯한 세계공예도시 청주 관계자들과 청주를 찾은 스테판 갈레누 회장과 아로레 보르제 마케팅 디렉터 등 AAF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AF는 6천여 명에 달하는 프랑스의 공예가, 장인, 갤러리, 아틀리에가 가입한 비영리 직능 조합으로, 1868년 프랑스 장인 협동조합에서 출발해 오늘날까지 유럽 공예계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메종·오브제(Maison·Objet), 헤벨라시옹 (Révélations) 등 세계적인 공예 박람회와 전시를 주도하면서 현대 공예의 예술적·경제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자국 내 공예 정책 자문은 물론 세계 공예 네트워크와 협력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조직위와 AAF의 협력은 프랑스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전 주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회장 유재곤)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환경정비 활동으로, 청주시새마을회는 무심천 플로깅 행사와 함께 43개 읍면동 새마을단체와 연계해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하며 지역 환경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4일에는 지회 자체적으로 무심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과 청주대교 일원의 쓰레기 및 낙엽을 청소했다. 앞서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성안길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홍보한 바 있다. 이외에도 청주시새마을회는 집중 청소주간 운영 기간에 청주시 4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최소 1회 이상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 도로 및 하천 쓰레기 수거, 산책로 줍깅, 농촌 배수로 예찰, 다중이용시설 청소, 농어촌 지역 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25 청원생명축제 행사장에서 청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홍보 부스에는 △보리로푸드시스템(신봉동)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미원면) △백민구절초연구소(문의면) △대한본(옥산면) △떡과풍경(문의면) △소로리쌀쿡협동조합(옥산면) △숲을들이다(낭성면) △엠에이에프앤비(강내면) △웰니스(북이면) 등 총 9개소에서 진행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조직(액션그룹)이 참여해 자체 개발한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또한 순발력 테스트, 즉석 복권 이벤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한편, 시가 지역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근 오픈한 ‘청주여유’ 온라인 플랫폼 을 함께 홍보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농촌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허위·과대 광고로 어르신 등에게 식품·건강기능식품을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인 이른바 ‘떴다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시니어 감시원들이 점검반으로 참여해 추진한다. 점검반은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판매하는 행위(허위·과대 광고 행위) 단속 △어르신들이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 및 계몽 활동 실시 △허위·과대 광고 예방을 위한 안내문 부착 등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경로당 100개소를 순회해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에는 경로당 130개소를 추가로 방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떴다방은 어르신들의 경제적·심리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주변에서 떴다방 의심 사례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5일 ‘2025년 10월호 청주시민신문’을 발행‧배부한다. 표지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주제로 장식했다.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초정약수로 족욕 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청원생명축제(9월 24일~10월 3일,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청주 미식주 페스타(10월 24일~25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10월 23일~25일, 청주오스코) 등 10월에 개최되는 일정도 실었다. 이 밖에도 △코스트코 청주 입점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 분석 △여성친화인증기업 인터뷰 △청주로컬팜 한소쿠리 소개 △하반기 공연‧전시 내용 등을 수록했다. 김기원 청주시 대변인은 “10월호도 시민들이 알아야 할 생활 소식과 축제 일정을 꼼꼼히 담았다”며 “매달 발행하는 시민신문만 봐도 그달의 청주시정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한 ‘김수녕양궁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올해 하반기 완료하고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특히 양궁장 입구 5거리와 주변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해 온 교통 정체가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녕양궁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48억원을 투입해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3순환로)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0.206km)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3순환로 전면 개통 후 주변 도로의 교통량이 대폭 증가해 극심한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우려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심 교통난 해소 및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개설 공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5년에서 2026년까지 총 640억원을 투입해 1,700면 이상의 주차면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가경동, 복대동 등 11개소에 309억을 투입해 토지 및 건축물 매입을 통한 노외주차장(611면) 조성을 추진 중이다. 그 중 운천동 노외주차장은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지난 8월 조기 준공했다. 지난 7월에는 용담광장과 강서지구에 약 4억원을 들여 62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을 새로 마련했다. 최근에는 오송2산단 공공청사 부지를 매입해 143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에 개방했으며, 지난 6월에는 수곡동 일원에서 토지주가 무상 제공한 공한지를 활용해 101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도심 주차난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차 공간 확충과 함께 공유주차장 사업과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 보조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우암동 청주에덴교회와 협약을 맺어 60면의 공유주차장을 개방했으며, 단독주택 내 주차장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현재 9개소에서 완료돼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주차 문제를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24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청원생명축제는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의 정체성인 ‘농업문화축제’의 본질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 가족 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 먹거리와 체험이 어우러진 농업문화 한마당 축제장에는 청원생명쌀밥집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공간이 운영된다. 축산단체가 참여하는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한우, 돼지, 염소, 오리 등 신선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도 마련돼, 풍성한 쌈꾸러미와 함께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주시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꿀잼 먹거리 팝업존’, 청년 창업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창업기업존, 다채로운 메뉴의 푸드트럭 10대가 준비돼 축제의 풍미를 더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올해 19회째를 맞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의 올해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했다. 지난 7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기록을 책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의 공모를 받아 단행본 49편, 북아트 17점을 접수했다. 이 중 1차 심사를 거쳐 40편의 출판도서를 선정한 뒤, 출판도서로 선정된 원고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 2차 심사를 진행해 단행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장려상 5편과 북아트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 등 입선작을 선정했다. 올해의 단행본 최우수상은 김정혜의 자서전 ‘사고 싶은 고추’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자기 삶의 일상적 소재들에 온기를 품어 진솔하게 기록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김원택 ‘너는 언제든 피어날 수 있는 꽃인 걸’ △곽명숙 ‘조용한 열정’ △양현희 ‘고난의 길에도 꽃이 핀다’ △김기성 ‘어느 5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