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0일 ‘시지정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현행 500m에서 300m로 축소하고, 시지정문화유산 89개소 중 55개소의 건축행위 기준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문화유산과 바깥 지역 사이의 완충지역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호하는 지역이다. 녹지지역과 도시외지역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기존에는 외곽경계로부터 500m 이내였지만 300m로 완화돼, 제도가 도입된 2003년 이후 20년 만의 규제 개선이다. 이를 통해 총 55개소의 시지정문화유산 중 34개소의 규제면적이 축소돼 17.2㎢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됐으며,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6배에 달하는 규모, 전체 규제 면적의 54.8%에 해당된다. 아울러 시지정문화유산 총 55개소의 건축행위 허용기준도 완화된다. 먼저 주변 개발정도 및 개발 가능성을 고려해 역사문화환경 보존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도시지역의 일반묘역 9개소는,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하는 타 법령에 따른 구역으로 설정해 문화유산의 규제가 실질적으로 없어지게 됐다. 재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6월 5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하는 공공화단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화단 가꾸기 행사는 아이들이 구리시립양묘장에서 생산한 초화류를 활용해 화단을 가꾸면서 식물의 이름을 배워보고, 꽃 식재 방법을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가정 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계절별 꽃을 직접 양묘하고 거리화단, 화분 및 정원 조성을 통해 사시사철 개화된 식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의 위기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시민, 단체와 함께 도심 내 정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식물의 아름다움과 정원 관리에 흥미를 느끼면서, 나아가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함양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초록빛 가득한 정원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5월 막바지에 접어드는 가운데 안성시는 5월까지 점검대상 68곳 중 46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은 약68%로 6월 4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지자체 점검률인 39%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 집중안전점검은 6주차는 숙박시설 1개소, 유원시설 3개소, 요양병원 2개소에 대해 점검했으며, 해당 점검에는 ▲ 시민안전과, ▲ 문화관광과, ▲ 보건위생과 총괄부서와 대상시설 담당부서뿐만 아니라 ▲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 점검했다. 해당 점검에서 육안점검이 힘든 시설에 대하여 열화상카메라, 균열폭측정기, 누설전류계 등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혔고,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설 관리주체에 즉시 안내하여 조치 완료까지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숙박시설·유원시설과 같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과 거동이 힘든 취약계층이 많은 요양병원은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조치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스쿨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시장, ▲시민안전과, ▲교통정책과,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안성시 의용소방대,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했으며, 한경대학교 정문에서 시민에게 스쿨존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예방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집중안전점검 기간(4. 22. ~ 6. 21.)에 따라 가정 내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홍보물품과 같이 배부하여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와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등·하교 시 안전한 등굣길과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에 대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여 안성시의 안전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전시회참가, 온/오프라인 매거진, 지면광고, 온라인 바이럴마케팅(네이버, 카카오, 인스타, SNS활용), 카달로그 등 수요에 맞는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9개사 내외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진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진입 촉진, 판로확대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서는 6월 24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를 참고하여 작성후 이메일로 제출할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업소당 50만원 상당의 공공요금 감면과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업소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우수 업소다. 관내에선 요식업 20곳과 이·미용원 5곳 등 30곳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시는 이들 업소에 30만원 상당의 전기, 가스 등의 공공요금을 감면하고 20만원 상당의 쓰레기종량제 봉투, 주방세제, 물티슈 등의 용품을 지원했다. 이달부터는 이용자가 시와 협약을 맺은 6개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위메프, 땡겨요)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료 2000원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배달앱에 접속해 배달료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배달료 지원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올리지 않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한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관내 지정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의 교통사고, 보호구역시설 현황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사고 현황 분석 ▲보호구역 시설 및 통행량 현황 조사 ▲시설규정 준수 및 개선안 이행 여부 점검 ▲문제진단 및 개선안 검토 등을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 관리에 반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은 교통안전표지, 노면 표지, CCTV, 신호기, 과석방지턱, 어린이 승하차 구역 표시 등이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단기적으로 처리 가능한 것은 즉시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조치할 사항은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해 광명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교통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5일 10만 여 향남읍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향남 하길리 공영주차타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하길리 공영주차타워는 향남읍 하길리 1471-1번지 3,815㎡의 부지에 건축면적 3,039㎡, 지상3층 4단 규모로 조성된 주차타워로, 주차면수는 382면에 달한다. 향남2지구는 공공택지개발과 민간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공영주차장 이용 수요 증가가 예상됐던 지역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차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하길리 공영주차타워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되며 다음달 1일부터는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향남읍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테이프컷팅식,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향남 하길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주민의 주차불편 해소는 물론 중심 상권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주차타워 2개소를 포함하여 총 9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2024년 아동돌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공백 없는 돌봄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골자다. ‘아동돌봄으로 꿈과 미래를 키우는 인천’을 비전으로 하는 시행계획은 4개의 전략목표와 6개 정책과제, 총 22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총 9백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공적돌봄 기능강화 ▲촘촘한 안심돌봄 환경 구축 ▲아동돌봄 질적 수준 제고 ▲아동돌봄 전달체계 강화를 전략목표로, △아동돌봄기관 확충 △아동특성 맞춤형 돌봄 △아동돌봄 안전보호체계 지원 △아동돌봄 종사자 전문성 강화 및 프로그램 다양화 지원 △아동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아동돌봄 관련제도 개선 및 정보플랫폼 운영의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공적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37개소에서 45개소로 확대하고, 서구에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는 주말 돌봄, 정기·일시 돌봄, 긴급돌봄 및 안전 귀가 등 긴급상황의 유연한 아동돌봄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틈새돌봄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아동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돌봄 욕구에 대응하는 촘촘한 안심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 장애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북부권역 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참여할 시군을 6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 및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추진될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설은 반려동물 관련 문화센터, 반려동물 입양센터,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이며 그 밖에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펫 카페, 도그풀, 동물 장묘시설 등의 서비스 시설은 시군의 여건에 맞게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북부권 내 10개 시군이며,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군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 구축과 기반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 방식은 시군에서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통해 응모요건 충족 여부와 입지 조건,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1개 시군을 선정한다. 사업비는 총 150억 원으로 이 중 도비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4일 화성시 남양읍 지방도 322호선, 안산시 상록구 수인선 지하차도 등을 찾아 재난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3일 실시한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폭염) 분야별 대책 점검회의 후속 조치의 하나로 인명피해에 취약한 산사태(급경사지), 지하공간에 대한 점검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먼저 붕괴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성시 남양읍 지방도 322호선 절토사면 급경사지를 찾아 예방시설 설치 상태, 지반변형 여부 등을 점검했다. 급경사지는 경기도에서 관리 중인 지방도의 절토사면으로 토사 등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낙석방지망, 녹생토 등이 설치됐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급경사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산시 상록구 수인선 지하차도를 찾아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작동상태와 차단방식, 전담 인력 4인 지정, 경찰과 사전 협조체계 구축 등 풍수해 대응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지하차도 수위상승 예상 시, 출입을 즉시 차단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6월 4일부터 10월까지 도내 시내버스 노선 1만 538대를 대상으로 ‘도민서비스 정기평가’를 실시한다. 정기평가는 버스 청소 상태, 실내온도 등 내부 쾌적성과 승객에 대한 친절도, 운전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운행 중 휴대전화 조작 여부 등을 평가단원이 직접 탑승해 평가한다. 올해 정기평가부터는 도내 민영제 노선뿐만 아니라 공공관리제 전환 노선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는 시내버스 운수업체 재정지원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도 시내버스 도민서비스평가단은 장애인, 고령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총 280명으로 구성됐다. 2017년 1월 5일 조례가 제정된 이래로 현재까지 도내 시내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활동하고 있다. 윤태완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도민서비스평가단의 활동이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과 맞물려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경기도 지역축제 현장 곳곳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곳곳의 지역축제 등에 참여해 현장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와 함께 1일부터 이틀간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는 배달특급이 다회용기 8만여 개를 공급하며 폐기물 저감 활동을 했다. 배달특급은 지역 축제가 활발히 열리기 시작한 지난 5월 연천 구석기 축제를 시작으로 광주 도자기 축제, 안성 어린이날 행사, 구리 유채꽃 축제 등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해 신규 소비자를 확보하는 노력을 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경기도민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배달특급이 현장 홍보를 진행하며 많은 지지와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소비자 할인 이벤트 등을 기획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국도 43호선 봉영로 (봉담~영통간 구간) 연결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도43호선에서 병점노을로(병점아이파크캐슬 방향)로 내려가는 상행선인 램프B 구간을 우선 개통했으며, 이달 31일에는 효행로(진안동 832-207)에서 국도43호선으로 올라가는 하행선인 램프A 구간을 개통해 연결로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됐다. 램프A 구간은 당초 올해 8월 이후 개통 예정이었으나 화성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화성동탄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 개통하게 됐다. 시는 봉영로 연결로 전 구간 개통으로 화성시 동부권역의 광역교통기능이 강화돼 인근 주민들의 이동편의 향상 및 교통 정체 완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개통을 앞당기게 됐다”며 “조기 개통을 위해 힘써주신 화성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장애 유형별로 참여기관을 모집해 총 70곳이 선정됐으며 초월도서관은 지체 장애 유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초월도서관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광주새롬학교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 이용 교육과 그림책을 연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월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독서문화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신분 확인의 허점을 악용한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해 본인 확인 강화 제도가 5월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인확인이 가능한 수단으로 ▲신분증(건강보험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행정·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것에 한함) ▲전자신분증 ▲전자서명인증서(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디지털원패스, 간편인증)가 있고, 본인확인 제외 대상으로는 ▲미성년자▲해당 기관에서 본인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진료의뢰 및 회송 받는 경우▲의사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환자▲거동 불편자 등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중증장애인, 장기요양자, 임산부)가 있다. 건강보험 자격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대여해 준 사람과 대여받은 사람 모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부정 사용한 금액을 모두 환수한다. 또한 본인확인을 하지 않은 요양기관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의료기관의 혼선을 감안하여 3개월간 계도기간(2024.5.20.~2024.8.20.)을 두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6월 1일, 제2경인고속도로 인근 지역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교통안전을 위해 인천 기점 부에 매설된 노후상수관을 전면 교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 매설된 상수도관은 1982년부터 42년간 미추홀구 아암대로 주변 및 학익동 자동차정비단지에 수돗물을 공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상수관이 노후되면서 잦은 누수 및 흐린 물 발생 등으로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본부는 5월부터 7월까지 사업비 약 6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아암대로 낙섬사거리 방면 도로에 매설된 노후수도관(구경 400㎜) 1,015㎜를 전면 교체 중이다. 오는 6월 1일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 매설돼 있는 노후수도관(길이 50m)을 교체해 누수, 도로 침하 등 잠재적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본부는 교체 공사로 인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입로의 부분 통제가 불가피하지만, 교통혼잡 등을 고려해 밤 10시 이후에 공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된 상수관으로 깨끗한 물 공급의 어려움과 교통 위험이 잠재해 있어 전면 교체를 실시하게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마약, 물질중독에 취약한 학교밖 청소년을 중심으로 약물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청소년 물질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및 소년원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 물질중독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같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연극 형태의 예방교육으로 특히, 대마· 신종 마약·유해 화학물질 등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약 1시간 동안 전문가가 기관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방 교육’도 병행된다. 교육 신청은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은 6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약물 오남용을 근절할 수 있는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유해한 물질 중독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자기 통제력, 결단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약물·마약 등 중독 예방 활동이 어려우므로 청소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2분기 신청대상자는 1999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4월 1일생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7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화성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한 청년기본소득에 화성시 24세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진행,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식조사는 말라리아 감염병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전달하고자 모바일기기를 활용,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큐알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는 전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기피제나 퇴치용 팔찌를 제공하며 인식조사 결과는 2025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 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 ‘2024년 광주시 환경 한마당’에 말라리아 인식조사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 시민에게는 모기퇴치 용품을 배부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발생지역이 남쪽으로 확대돼 올해 광주시까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 완벽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2년 이내 재발 가능,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말라리아 최선의 예방법임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말라리아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며 “보건소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