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광릉내로 일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은 광릉내로 사거리 주요 상권을 돌며 △복지 위기가구 신고 방법 안내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정보 제공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만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돌봄데이 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우산1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14만 원을 전달했다. 우산1리 주민들은 지난 2022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도움에 힘입어 복구에 나설 수 있었다. 이에 주민들은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 산불로 아픔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게 됐다. 한경수 우산1리 이장은 “우리가 어려울 때 받았던 도움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산1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안동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10일 ‘2025년도 제1회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2019년 적수 사태를 계기로 인천시 수돗물 정책의 신뢰 회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로, 수돗물 생산과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2020년 출범 이후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인천시 상수도 행정의 주요 핵심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섬 지역 급수시설 현황, 문제점 및 대책 ▲옹진영종수도사업소 신설에 따른 인력 충원과 인건비 편성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 수돗물 안전성 홍보방안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력 부족 문제를 인천시 혁신과제로 도입하는 내용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용량 확보 등 다양한 주요 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인천시 상수도행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9일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 및 농어촌 지역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49명으로, 의과 22명, 치과 14명, 한의과 13명이다. 이들은 공중보건의사 제도에 따라 농어촌 의료 취약지에서 병역의무를 대체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별로는 백령병원에 치과의사 2명을 포함해 총 8명이, 강화군에는 15명, 옹진군에는 25명이 배치됐으며, 인천시 역학조사관 1명도 포함됐다. 이번 신규 인력 배치를 포함해 기존에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28명을 더하면,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총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지역 보건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인천시는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에 인력을 우선 배치하는 등 공중보건의사 인력 운용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필수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30일 성남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감염취약시설 맞춤형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성남시의료원 지역연계협력팀이 협업해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설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염취약시설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 및 예방법’을 주제로 최근 중요 관심사인 호흡기 감염병 및 의료 관련 감염병, 장기 요약기관 감염관리 실무에 필요한 표준주의 실무 수행 교육 등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한다. 아울러 감염취약시설 간의 효율적인 연계와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분임별 토의를 통해 현장 중심 의견 교환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시행할 예정이며,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도 진행한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이나 장애인시설에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집단감염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고, 시설 이용자가 대부분 고령자이거나 기저질환이 있어 고위험·위중증·사망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폐지나 폐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을 다루는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봄철 기후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산지와 주택 밀집 지역 인근의 폐기물업체를 24일까지 점검한다. 시는 용인소방서, 서부소방서와 공동으로 현장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해 대상 업체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컨설팅한다. 컨설팅은 적발 중심의 점검이 아닌, 자율적인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내로 진행된다.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화재예방 규정 준수, 폐기물 보관 및 처리 방법, 2차 오염 방지 대비책, 화학물질 창고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용인소방서와 서부소방서는 소방시설 점검, 특수가연물 관리 상태 확인, 초기 대응 훈련 여부 등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 대상 화재 대피 요령 교육도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최근 기흥구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처럼, 폐기물 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는 주변 지역으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암을 비롯한 주요 질환의 조기 발견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국가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은 주요 질병과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검진 시기를 놓치는 시민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남양주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시민들이 검진 예약이 몰리는 연말을 피해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암, 일반)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전국의 건강검진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관련 궁금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0일 봉담읍 동화마을생태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초화정원 만들기’는 서부공원관리과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앞서 ▲2023년 향남 풍경공원 ▲2024년 살구꽃공원에서 초화 식재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도시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시민정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화쑥부쟁이 약 13,000주를 식재해 공원 내 특색 있는 테마 정원을 조성했다. 식재는 공원 내 팔각정자 부근에서 진행됐다. 조윤호 서부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초화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힐링 공간이 확대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20일인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정약용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장애 인식 개선프로그램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정약용도서관에서만 운영해왔던 체험형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청에 따라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챌린지 참가자들은 △한 글자씩 읽어보는 책(독서확대기 체험) △소리 없이 보는 드라마(청각장애인용 자막 체험) △거꾸로 써 보는 책 속 명언(소근육 발달장애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장애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4월 12일 정약용도서관을 시작으로, 6월 4일 진접푸른숲도서관까지 두 달여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일정은 남양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양주혜 도서관운영과 주무관은 시각장애인 크리에이터로서 유튜브 채널 ‘시시각각’을 운영하며 장애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일산호수공원의 일부 구간을 통제함에 따라, 원활한 자전거 통행을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행사장 설치로 기존 통행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됨에 따라, 보행자뿐만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 동선을 추가로 확보해 이동 동선을 분산하고 행사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보행자 및 자전거 겸용 도로가 혼잡해지며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꽃박람회 기간 일부 구간이 제한됨에 따라 시민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해 우회도로를 개설한다. 시는 자전거 우회도로를 신설하기 위한 예산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한 바 있으며,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원활한 운영과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행사 개최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우회도로는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을 경계로 약 250m 구간이며, 우회도로 표지판을 설치해 방향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은 다양한 연령층,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다. 자전거 우회도로를 개설해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와 ㈜영진이엘이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연 매출 5억 원 미만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의 사회적 공헌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기·조명 전문업체인 ㈜영진이엘이 사업장의 노후된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광명시가 ㈜영진이엘과 협약을 맺고 4년째 진행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현장평가를 거쳐 30개소 내외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영진이엘이 조명 컨설팅, LED 조명 무상 교체, 사후 2년간 관리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방문 접수 또는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권기성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자영업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업조명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영진이엘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감사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공공건축물 건립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성시 공공건축 건립 업무 담당자,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현장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건축시공·건설안전 분야 백재철 기술사가 ‘공공건축 품질 안전 확보 방안’을 주제로, ▲공공건축 하자 발생 원인 ▲공공건축 품질 안전 중점 관리 방안 ▲유형별 안전사고 사례분석 및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황국환 주택국장은 “공공건축물 건립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해주신 직원과 현장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임산부들의 병원 방문으로 인한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부터 임산부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기존에 지원하던 여주시 임산부 교통비 30만원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금액으로,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여주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가 대상이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출산한 산모도 소급 지원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나, 지난해 출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임산부 1인당 최대 100만원이며, 대중교통, 택시, 자가용 유류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포인트 형태로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마을강사 22명을 대상으로‘2025년 우리마을 생생체험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생생체험은 구리시의 역사, 생태, 환경 등과 관련된 체험처와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체험 중심의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교육은 ▲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 2024년 우리마을 생생체험 설문조사 피드백 및 2025년도 운영 방향 ▲ 체험처별 수업지도 방법 연수 및 기술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9경을 포함한 우수 체험처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우리 마을의 역사화 문화를 체득하고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구리시의 모든 자원이 학생들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마을강사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前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14년간 공교육 지원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우리마을 생생체험(신규체험처 운영: 갈매구릉산자락길) △수리과학 창의교실(중·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재활성돼 신경을 따라 감각저하, 신경병성 통증, 이상감각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피부 발진과 심한 통증은 물론 경우에 따라 신경통, 시력 저하, 청력 손상 등의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8∼1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면 미접종자 대비 발병 빈도가 51% 감소하고 합병증 발생률도 66%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접종 비용 부담으로 인해 접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접종은 시흥시 보건소 또는 정왕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예약은 시흥시 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를 통해 가능하다. 단, 백신 접종 금기자 및 과거에 접종받은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노숙으로 전락할 우려가 큰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제도권 내에서 지원에 나서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 체제를 이뤄 연말까지 모란·신흥·서현역 일대 33곳 고시원을 돌며 잠재적 노숙인을 조사·지원한다. 고시원 입실 계약서에 거주지 등이 ‘빈칸’인 이들과 성남시가 임시 거주지로 연계해 준 이들을 개별 상담해 주민등록 복원, 일자리 등 공공복지 연계,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 신청 등을 도와주는 방식이다. 이후 6개월~1년간 지속적으로 생활을 모니터링해 탈 노숙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노숙인은 우리와 함께 사는 소외된 이웃”이라면서 “노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시원 거주자 등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말 기준 성남지역을 떠도는 거리 노숙인은 30명, 시설 입소 노숙인은 52명(자활시설 26명, 일시보호 18명, 고시원 임시 주거 8명)이다. 시는 노숙인 지원을 위해 응급 잠자리 지원, 자활 작업장 일자리 연계, 종합건강검진, 독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1인가구 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센터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지속가능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가구 복지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광명시 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공동 발굴하고,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한 ‘황금도시락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1인가구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황금도시락 사업 대상자들에게 센터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금도시락 사업은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출범 이후 첫 민관 협력 사업으로, 관내 청장년 1인가구 중 고독사·은둔생활이 우려되는 가구 대상으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황금도시락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후원 단체 4곳의 가입식도 함께 열렸다. 광명시1인가구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4월 8일 ESG선포식을 개최하고 중단기 및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활용과 환경보호, 사회적연대 강화 및 투명하고 윤리적인 조직 운영을 추구함으로써 독거노인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 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ESG 선포식은 2024년 ESG 추진 성과와 2025년 ESG 가치 실현 및 실천과제 등을 제시하였으며 선언문에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사업구성 및 친환경적 소비와 저탄소 실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르신 돌봄, 존중과 배려 문화 조성, 복지 실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사회연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참석하여 ESG경영실천에 연대하는 기회가 될수 있었다.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최숙재(루치아)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ESG실천을 좀더 조직화하여 발전시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포식을 공개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성남시내 독거 어르신들을 책임감 있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보다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희망띵동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위기 대상자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체 가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고독사의 개념과 예방·관리 방안 학습, 시범사업 안내 등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이 발생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 연계 가능한 지원 서비스, 일상 모니터링 방법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회복지 실천 기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업단원은 “앞으로 마주할 대상자에게 더 관심을 갖고 책임감을 느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역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광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를 돕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상향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 ‘착한 부동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하게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주거상향 지원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전입 희망지역의 적합한 전세임대 주택을 물색하고 현장에서 대상자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며 이주 과정 전반을 지원하여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공공임대 주택 물색에서부터 입주, 정착까지 원스톱 밀착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주거복지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