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28일 자율방재단원, 통장 등 유관단체원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당가 주변이나 구석진 골목 등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해 막힘 현상으로 침수되는 사고를 예방했다. 청소에 참여한 김만호 자율방재단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광명4동 재해 예방을 위해 애써주신 단원과 통장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빗물받이 점검과 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사전 정비로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자치계획과 마을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2024년 제4회 광명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유관 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의견을 마을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공론의 장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역 현안 주민토론회 ▲2023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추진 현황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마을사업안 발표 ▲주민 공론장 및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목감천 감성살롱 ▲new 환경지킴이 ▲실버 스마트교육 ▲힐링체조 등 4개 사업이 상정됐으며, 주민들은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조력을 받아 원탁토론을 진행하며 마을사업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진우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나누며, 마을의 발전 방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테이크호텔과 협업하여 적합한 전시회 장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지원사업 ‘Take One’을 시작한다. Take One의 첫 번째 전시회 ‘어스름의 끝에서’가 7월 29일까지 테이크호텔 6층 테이크 갤러리에서 열린다. ‘어스름의 끝에서’는 어둠을 몰아내는 새벽녘의 스며드는 빛처럼, 이번 전시 경험이 청년 예술가들의 길을 밝힌다는 염원을 상징한다.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앞으로의 창작활동이 희망의 길로 접어드는 여정을 은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규정 ▲김동찬 ▲김민지 ▲김시우 ▲박은별 ▲송호근 ▲신미소 ▲신예림(YRAPIC) ▲안혜림 ▲윤석화 ▲이인정 ▲이혜준 ▲전영재 ▲한윤제 ▲한준하 ▲홍소정 등 청년 예술가 16명의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가 청년 예술가들에게 테이크 갤러리라는 지역 유수의 전시장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사회 관객과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가. Tak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평생학습원 5층 배움실에서 12개 기후에너지 동아리가 모인 가운데 2024년 기후에너지 동아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광명시 기후에너지 동아리는 시민 주도로 모임 결성부터 줍킹, 용기내챌린지,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해 왔다. 시는 이러한 기후동아리 육성을 지원해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자발적 동참과 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올해는 기후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의 추진 주관단체로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를 선정하고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최민영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은 “지원신청서를 보며 참여 동아리의 다양한 활동 분야에 많이 놀랐다”며 “그만큼 시민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다고 생각하고, 작은도서관협의회도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돕겠다”고 밝혔다. 올해 활동할 기후에너지 동아리는 ▲쓰담쓰담 서초록 ▲씨앗파수꾼 ▲까치프렌즈 ▲광명마을대학 ▲지구를 지키는 아이들 ▲도시숲시민모임 ▲에코그린 가드너 ▲꿀벌 ▲용기있는 GREEN 가족 ▲지구 쉼 ▲슬로비 ▲환연 등 12개 동아리다. 이들은 특히 올해 동아리 연합 활동으로 광명시 곳곳에서 팝업스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광명시청소년재단 및 8개 소속 센터와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 청소년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동현 광명시환경교육센터장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해냄·나름·디딤·푸름 청소년활동센터 등 8개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광명시청소년재단 및 8개 소속 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친환경 교육·봉사활동 등 지원, 청소년 활동·복지 등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현 광명시환경교육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청소년의 환경교육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명시청소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에 마주할 환경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지구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소년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 협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예술단이 지난 28일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500여 명의 관객을 모시고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다소니와 우리 잇다’를 테마로 열린 이번 무대는 다소니예술단의 13번째 정기연주회로 합창, 뮤지컬,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을 맞이했다. 다소니뮤지컬단은 사운드오브뮤직 OST ‘내가 바라는 세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스트리아 알프스와 아름다운 꽃 에델바이스를 상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소니합창단은 뮤지컬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그리스 OST 등 아름다운 사랑의 선율을 음악으로 승화해 선보였다.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단은 클래식의 우아함과 대중음악의 현대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은 다소니예술단의 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이 장식했다. 다소니예술단 단원들은 ‘꿈을 주세요’, ‘우리는 다소니예술단’을 모두 함께 노래하며 제13회 정기연주회를 마무리했다. 제13회 다소니예술단 정기연주회는 전문문화예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삼구아이앤씨와 화영운수, 해성손해사정의 후원금으로 개최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소니예술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민관협치기구 위원과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광명시 민관협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명시 민관협치 위원과 관련부서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명시 협치에 대한 서로의 인식과 지향점을 확인하고, 협치의 주체로서 서로 이해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워크숍에 앞서 시민과 공직자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협치에 참여해 본 경험을 충분히 나누기 위해 워크숍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명시의 협치가 잘 되고 있다고 공통적으로 인식하면서도 협치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어려운 점으로 민관협치 위원들은 ‘협치에 대한 상호 인식’과 ‘숙의 과정’의 부족을, 공무원들은 ‘책임과 권한 공유의 부족’을 꼽아 앞으로의 개선점을 제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이러한 사전인식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협치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민관의 입장 차를 좁히며 협력점을 찾아갔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민관협치 위원은 “민관협치기구 신규위원으로 활동하며 아직은 협치 활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6월 29일 ‘2024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바른자세 개선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사업으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이 중앙행정과 활발하게 소통·협력해 지방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역량 강화와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개최하고 있다. 강남구는 지역 특성상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체(사업체 약 11만 개, 종사자 약 80만 명)가 분포해 있고, 학생 수(6만 2천 명)도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 하루 중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직장인, 학생 등이 많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바른자세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관련 질환 유병률이 2015년 13.67%에서 2023년 3.96%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순회진료 및 건강검진을 해주는 ‘우리 곁에 건강 수호천사’ 행사를 29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열었다. 2009년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을 발굴해 건강검진 및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2600여명이 무료검진 혜택을 받았다. 29일 8시부터 13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오아시스 봉사단 115명과 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210명을 검진했다. 내과, 외과, 안과, 통증클리닉, 산부인과, 치과, 이비인후과, 치매클리닉 등 8개 진료과목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이상 소견이 있는 대상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또는 강남구 협약의료기관에 연계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신건강 상담, 1인 가구 사회적 고립도 간이 측정, 주거 복지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고독사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365일 걷고 싶은 길로 변화 중이다! 송파구는 ‘양재대로변 시설녹지(송파동 188-5일대)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6월 28일 준공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구는 가락시장 사거리부터 오금사거리까지 1Km 양방향 대로변의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휴게 공간을 확충하여 낙후되어 있던 녹지대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양재대로 일대 시설녹지 개선에 나선 것이다. 특히, 송파역 2번 출구 인근 녹지대에는 다양한 맨발 어싱길이 생겼다. 황톳길부터 마사토길, 점토지압길, 석재지압길까지 다채로운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다. 기존 산책길 일부를 활용하여 녹지 훼손을 최소화하고, 신발장과 세족장 등 편의 시설도 마련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 녹지대도 새롭게 정비했다. 주민 일상에서 푸르름을 만나고, 쉼을 느낄 수 있도록 녹지공간에 207주의 교목형 무궁화를 식재하고 주변 곳곳에는 교목, 관목, 초화 등 다채로운 수목을 심어 가꿨다.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7월 1일부터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제한 시간을 1시간으로 대폭 축소한다. 구는 지난 5월 행정예고를 통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0~8시(8시간)에서 새벽 2~3시(1시간)로 변경하는 내용을 사전 고지한 바 있다. 이후, 각종 의견수렴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거쳐 20일 행정고시를 시행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를 통해 7월부터는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와 33개의 준대규모점포(롯데슈퍼·홈플러스)가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새벽배송을 포함한 온라인 영업 시장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 구의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이어 전국적인 규제개선의 신호탄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온라인 장보기와 해외 직배송 등 유통산업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형마트에 대한 시대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유통업계에는 공정한 경쟁을 통한 성장‧발전을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재)안산시청소년재단과 지난 6월 29일 단원청소년수련관 끼나래에서 '2024 청소년 진로멘토링 ‘Dream-UP’'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안산시 이민근 시장((재)안산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 진로멘토링 유관기관 담당자, 멘토 및 멘티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진로멘토링은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진로 결정이 쉽지 않은 시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지원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 역량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결연식 주요 내용은 ▲ 43명의 멘토와 43명의 멘티가 첫 만남을 갖는 자리로 사업 소개 및 서약서 낭독 ▲ 초청공연 및 레크레이션 ▲ 팀별 멘토링 계획 및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진로멘토링 결연식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행해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안산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상반기 지역맞춤 공유학교의 좋은 사례를 발굴하고, 2025년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반기 지역맞춤 공유학교 성장나눔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경기도 31개 시군 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도교육청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31개 시군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공유학교에서 하고 싶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도내 지역맞춤 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818개, 학생기획형(경기이룸학교) 프로그램 377개, 대학연계형(경기이룸대학) 프로그램 282개가 운영되고, 학생 2만 9,657명이 참여하고 있다. 1일에는 ▲(특강) 지역교육과 미래교육, 경기공유학교 정책 방향 ▲ 상반기 공유학교 성과 공유 ▲개선방안 협의가 진행된다. 2일에는 ▲(특강) 새로운 도전 경기공유학교 ▲2025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안 ▲자율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제로 캠페인과 댄스 챌린지를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 내용과 의지를 담아 학생이 주도하고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학교, 지역별로 진행되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경찰,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는 학생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폭력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학생, 학급·동아리, 학교, 기관·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이 제작한 학교폭력제로 뮤직비디오를 보고 20초 분량의 댄스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학교폭력 ZERO를 향한 우리의 움직임’을 주제로 파주시 파평초 이현길 선생님이 안무를 창작했으며 학생과 선생님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채널GO3에 뮤직비디오를 탑재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댄스 챌린지 관련 영상은 SNS에서 누적 조회수 18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과 챌린지를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교사들의 치유와 회복,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공감 토크 콘서트’를 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현장 공감 프로그램이다. 현장과 소통하며 교육활동 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사 이야기:소통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주제로 4개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전에 참여 신청한 교원들의 질의를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4개의 이야기는 ▲2024년 교육활동 보호, 달라진 것 ▲학생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신고 대응과 지원 방안 ▲정서위기 학생과 보호자를 대하는 자세 ▲교원이 존경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제언이다. 이에 대해 검산초등학교 김가람 교사의 사회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변호사 김유미(법률) ▲언주초등학교 교사 송은주(소통) ▲벗이사는 숲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학철(심리)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차장 김천학(교원보호공제)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김세희(행정)가 각 분야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조대왕이 사랑한 ‘행궁동’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동네이다. 1796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완공된 후 동네는 수원의 중심지로 오랜 세월 자리했으며, 2013년 9월‘생태교통 수원’을 통해 도시가 재생됐고 지금은 수원특례시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역사와 문화를 품은 행궁동을 특별하게 즐기는 법으로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을 추천한다. 2016년에 시작한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타임머신을 타고 왕이 되어 행궁동 곳곳을 마을해설사와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마을해설사가 정조대왕이 걸었던 길과 오늘날 행궁동 마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운영하던 코스와 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행궁동 왕의 골목 여행’을 선보인다. 행궁동의 생활환경은 끊임없이 달라지며 골목도 수없이 변화해 왔다. 변하고 없어진 장소가 있지만 새로운 명소도 생겼다. 재단은 동네의 변화에 발맞춰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의 코스와 방식 등을 개편했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1코스 행궁동 사람길 ▲2코스 순례길 한바퀴 ▲3코스 사통팔달의 길 ▲4코스 K-드라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9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중 처음으로 마련된 빈소를 방문하여 조문하고, 30일 함백산 추모공원까지 고인의 길을 유가족과 함께했다. 정 시장은 “유가족의 의견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사태 해결까지 화성시는 유가족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고 현장 수습이 완료된 이상 모든 행정력을 유가족에게 맞춰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희생자의 신원 확인이 완료되고 장례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아리셀 측의 보상과는 별도로 시에서 장례비를 선지급하고 추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가족들이 모여있는 모두누림센터에 장례지도사를 상주시켜 언제라도 장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유가족 대기실을 기존 5개소에서 12개소로 늘리고 가족별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화성시 재대본에서는 유해화학물질이 소방수와 함께 바다로 유출되지 않도록 임시 저류조에 모아두었던 52톤의 폐수를 처리했으며, 환경부와 함께 화재 현장에 남은 전해액(염화티오닐) 1,200리터를 전문업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는 6월 25일 ‘2024년 선배시민 동아리 발대식 – 품격있는 선배시민, 당당한 선배시민,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선배시민’을 진행했다. 선배시민 동아리는 군포시노인복지관 이용 회원(일반회원 6명, 재가당사자 4명, 1인 가구 카네이션하우스 16명)의 신청을 받아 선배시민 교육 6회기, 토론 2회기를 거쳐 발대식을 통해 동아리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선배시민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발대식은 윤호종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선배시민 윤영근 회장 격려사, 선배시민 선서식, 수료식, 동아리 소개, 세레머니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선배시민 동아리는 총 4개의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미동아리는 학습동아리를 통한 선배시민 시각 확장, 해바라기동아리와 당당동아리는 후배시민을 위한 응원캠페인, 한마음가족동아리는 친환경 물품 제작 및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대상 편지작성 및 선물전달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돌보는 선배시민의 역할을 실천하는 역할을 한다. 윤호종 관장은 “1인 가구 노인과 수급대상자가 포함된 동아리는 돌봄의 대상에서 당당한 선배시민으로 앞장서 지역공동체를 돌볼 때 후배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2024년 하반기 국내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매출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 하반기(7월~12월)에 개최되는 국내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군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중소기업으로 제품 신뢰성, 기업경쟁력 등을 평가하여 12개 기업을 선정한다. 전시회 부스임차비(100%), 기본장치비(60%), 홍보비(60%)에 한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한은 7월 12일까지로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 지원소식에서 신청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군포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기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장 하은호는 지난 28일 군포로에 위치한 아사랑 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일보조교사로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록나무반 아동 12명과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아동들이 각자 부채를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반 교실도 방문하여 아동들과 소통하고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조은정 아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시장님의 방문이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창의적인 활동을 보며 큰 기쁨을 느꼈다.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더 많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