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곤지암리조트에서 ‘행복도시 리더십 : 간부 역량 강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급 및 5급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정책 추진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부 공무원들의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위한 리더십 교육, 조직과 사람을 이해하는 전략적 의사결정 그리고 재무전략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주도하는 4급, 5급 리더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토대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21일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하는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경기광주점의 후원(100만 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김치 30봉(4㎏)을 전달했다. 한규천 이마트 경기광주지점장은 “올해 배추 값 폭등으로 김장 김치 준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여름철에는 보양식과 제철 과일, 겨울철에는 김치 지원을 통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는 지난 20일 겨울철 설해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2천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에는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 회원 및 시 안전교통국장, 재난안전과,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직원 등 40명이 참여해 겨울철 눈과 얼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만들었다. 올해 만들어진 모래주머니 2천개는 오포 권역 관내 이면도로, 마을안길, 급경사로 등 제설 취약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게 감사 드리며 겨울철 설해 대책기간 내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오포 권역 자율방재단은 안전한 오포 권역을 위해 재난의 예방 및 대비 활동은 물론, 재난 대응과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이후 매년 연말연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김장 김치 10㎏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70가구에 전달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및 전기장판을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예일교회 김차욱 담임목사와 교인 일행은 는 지난 19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 목사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관내에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해 이웃과 공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신 예일교회 김차욱 담임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현물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에 위치한 더샾오포센트리체아파트는 20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더욱 나은 여가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정서 오포1동장을 비롯해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김옥자 오포1동 분회장, 이승열 더샵오포센트리체아파트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승열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광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과 시청 이음홀에서 2024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도 임금 협약’은 지난 3월 29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 간의 3차례 실무교섭과 상호 간 대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당초 노조 요구안에 대해 일부 수용하기로 합의했다. 공무직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력에 기여하는 발전적 협약안(직종별 기본급 2.1% 인상)을 도출했다. 진덕재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빠르게 협상이 타결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주시는 공무직을 대표해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응해준 광주시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함께 시정을 이끌어 나가는 동반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광주시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공동의 주역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시정 현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황명주 국민의 힘 광주을 당협위원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인 2026~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해 탄소중립 목재교육 종합센터 조성, 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 건설계획 수립 반영 등 대규모 투자사업과 특교세 및 특조금 선정 건의, 지방채 발행 등 의존 재원 확보를 위한 건의 사항 등 총 31건의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은 물론 시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방 시장은 “당정 간 상생 협력체계가 강화돼 광주시가 직면한 현안과 중장기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명주 당협위원장은 “앞으로도 시정 발전과 현안 추진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민선 8기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8개 기관·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제2회 광주시 심쿵쾅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심쿵쾅’은 설렘의 유행어인 ‘심(心)쿵’과 광주시의 ‘광’자를 합성, 심장을 두들겨 생명을 구하는 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광주시 심정지 환자의 자발 순환 회복률은 2023년 3.2%에서 2024년 9월 기준 8.9%로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청, K-WATER 광주수도지사,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봉사단체 42명이 참여해 심정지 발생 상황과 심폐소생술 대처 행동을 5분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고 이를 심사위원이 평가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광주시 ‘주택과’ 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육군 2107부대 1101공병단 119대대 3중대 ‘선봉구조단’팀이, 장려상은 육군 제3879부대 1대대 ‘광주수호대’팀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의 기적’팀이, 심쿵상은 육군 2107부대 1101공병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관련 통합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를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시설 등)의 청소년 업무 관계자로 구성돼 있는 청소년 육성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각각 청소년 보호‧육성과 학교 폭력 관련 정책을 심의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 보호‧육성사업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사업 추진성과 및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충범 위원장은 “앞으로도 필수 연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보호 및 육성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 SOS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기업 SOS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도는 7개 부문 1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개선 △홍보실적 △ 향상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장등록 수에 따라 A, B, C, D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고 광주시는 B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총 15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를 발굴하고자 기관장 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 현장기동반 운영 등 애로 접수 경로를 다양화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기업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매년 21억여 원을 들여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및 노동·작업 환경 등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월읍 지월리 소재 어네스트 카페에서 이웃사랑 나눔 활성화 및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1일 카페 ‘행복한 나눔, 초월 in 카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월읍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후원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지난 3년간의 지역사회보당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홍보하고 1인 1계좌 후원 신청을 통해 지역주민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일 카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행복한 초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 및 1일 카페와 나눔장터 수익금은 초월읍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8일 경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경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뿐만 아니라 경안동 6개 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도 다수 참여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석중 유품관리사(tvN 유퀴즈온더블럭 출연)는 고인이 돌아가시고 나서 남은 자리가 주는 깊은 의미를 느끼며 취약계층이 외롭게 돌아가시지 않도록 우리가 생전에 잘 살펴야 한다고 강의했다. 김 강사는 “여러 분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독사는 증가하는 추세인데 모두의 관심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혼자 지내시는 어려운 분들이 먼저 생각이 난다”며 “우리나라는 고독사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민‧관이 협력해 한 분도 빠짐없이 관심과 보살핌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의원(국민의힘, 오포1·2동, 능평동, 신현동)이 광주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례 개정 이유는 광주시에 설치되는 ‘교량, 송전시설’ 등 거대구조물을 광주시가 주체적으로 경관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자연경관은 물론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 경관’도 경관계획에 포함시켰다. 최서윤 의원은 “광주시는 유구한 역사가 빛나는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특히 남한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광주시 경관 조례에 광주시 고유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담는 것은 당연하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교량, 송전시설’을 광주시 경관 계획 범위안에 포함시킨 것이다. 번천을 중심으로 변전소 건립 문제로 시끄러운 요즘, 광주시 경관 조례 개정안에 송전시설을 담아 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최서윤 의원은 “전력시설이 국가 필수 기반 시설이고, 송전시설도 필요한 것은 알겠는데, 주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해치거나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해쳐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송전탑은 높이나 규모가 위압적이고 주변 경관을 해칠 수 있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원은 19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 추모식을 개최했다.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추모식은 광주·성남·하남 3개 문화원이 매년 순환방식으로 진행하며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3개 문화원의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장인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다 희생되신 성남‧광주·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이 계승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광주문화원장, 성남문화원장, 하남문화원장,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추모식은 진혼무,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은 우리의 자긍심이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라며 “광주시도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본받아 우리 광주를 더 크게 성장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광복회 광주시지회는 순국선열의 날 맞이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오포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조예란 시의원,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김장김치 900㎏을 담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100여 가구(포기김치 9㎏)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러분들이 모여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추진 상황점검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와 한파 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대책 기간 운영 중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 운영 현황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현재 제설제 3천710톤과 제설 차량 83대를 확보해 대설 피해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면도로 제설작업 활성화를 위한 제설 장비 도입과 제설제 추가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시는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파 쉼터 27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온열 의자 88개소, 방풍막 12개소 등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의 한랭질환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탄벌동 제설 전진기지에 방문해 제설제 및 제설 장비 관리 실태와 제설 자재 확보 상태를 확인했다. 제설 전진기지 점검에 이어 송정2통 한파 쉼터를 찾아 난방기기 작동상태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쉼터 이용에 대한 마을 주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방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4년 광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 및 복리 증진에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 리더인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주민자치를 활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서용 주민자치협의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챙기기 타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부는 시인이자 수필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정덕희 교수가 ‘행복의 기술, 오감 만족’이라는 주제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난타동아리 ‘도척난타’, 오포 방송댄스 동아리 ‘수나크루’의 축하공연과 읍면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마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초월읍 쌍동초등학교 전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 시기에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장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지루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마술 공연을 통해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육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약물 및 오남용의 위험성을 배우고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관련 태도와 행동은 성인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청소년을 포함해 지역사회의 약물 오남용 문제를 예방하고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9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배추 1천 포기로 김치를 담가 남부·북부 무한돌봄센터를 연계해 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원영 광주시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광주시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김장 나눔에 나서주신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7일 경안동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각 읍‧면‧동별 새마을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