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주말·휴일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시설형 긴급돌봄서비스(언제나돌봄)’를 실시한다. 본 서비스는 돌봄공백(보호자 긴급입원·출장·사고 등)이 발생한 관내 6세부터 12세 초등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제공하여 가정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최소 2시간전(저녁 8시 신청마감)까지 신청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군포시는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경기도아동언제나 돌봄 플랫폼, 중앙콜센터, 경기도 아동돌봄군포센터에서 사전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부모, 직계존속,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시간당 이용료가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아동돌봄군포센터(031-396-0996) 또는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방과 후 돌봄 공백이 가장 크게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2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SK에코플랜트㈜ 및 SK디앤디㈜ 와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 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확산되는 인공지능 활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 시대 핵심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의 건립을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시는 고용 창출 및 세수 증대 등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산업 생태계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관련된 행정지원 및 관련 제도에 대한 협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SK에코플랜트㈜와 SK디앤디㈜는 부지 확보, 설계, 구축 및 투자에 대한 계획을 주관한다. 또한 향후 ▲AI 데이터센터 부지확보와 관련한 행정 지원 ▲인·허가 및 전력·통신 등 인프라 관련 행정절차 협의 ▲지역 내 산업·연구·교육 인프라와 연계한 AI 생태계 조성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 유치 ▲관내 기업의 데이터센터 사용료 감면 ▲시민 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연수구 더파티원에서‘인천귀어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귀어인의 밤’ 행사는 귀어‧귀촌을 준비하거나 이미 정착한 귀어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근 해양항공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과 지역어촌계장, 인천 귀어학교 수료생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귀어‧귀촌 활성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천 귀어학교 우수 교육생과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사업 유공 표창이 이뤄졌다. 이후 박광근 해양항공국장의 인사말과 신영희 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뿐만 아니라 지역 어촌계장님과 선배 귀어‧귀촌인의 귀어 노하우와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어 귀어‧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교육생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인천 귀어학교는 올해 정기교육 3회, 보수교육 2회 총 5회 교육을 실시해 총 8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의 생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대공원 습지원의 일부인 도란도란 유아숲체험원을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유아숲체험원은 인천대공원 습지원 내 1998년 조성한 자연학습장을 2019년에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한 공간으로, 그동안 유아들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개방을 계기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개방형 생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그동안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등 자연 생태적 관리를 지속해 온 결과, 이곳에는 오색딱따구리를 비롯한 다양한 조류와 양서·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도란도란 유아숲체험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태 체험 공간으로 손꼽힌다. 개방 이후에도 생태 보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인천대공원 습지원 내 보전(미개방)구역(127,764㎡) 중 이번 개방 대상인 도란도란 유아숲체험원(27,110㎡)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의 2025년 11월 주택 매매가격이 2개월 연속으로 상승했고, 전월세 가격은 오름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11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02%→%0.16), 동구(0.11%→0.14%), 서구(0.13%→0.10%), 남동구(0.03%→0.09%), 중구(0.05%→0.09%), 부평구(0.07%→0.07%), 계양구(0.05%→0.06%), 미추홀구(0.04%→0.05%)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4%에서 11월 0.23%로 상승했다. 서구(0.37%→0.52%), 연수구(0.13%→0.35%), 남동구(0.05%→0.19%), 동구(0.18%→0.17%), 계양구(0.10%→0.13%), 미추홀구(0.13%→0.10%), 중구(0.01%→0.10%), 부평구(0.06%→0.07%) 순으로 상승했다.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5%에서 11월 0.22%로 상승했다. 동구(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재사용 중심의 자원순환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행정’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이르는 1회용품 사용 근절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왔다. 먼저 공공부문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도록 공공청사 내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무원 1인 1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한편 다회용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현재 인천시는 다회용컵 대여함 18대, 반납함 20대, 텀블러 세척기 14대 등 총 52대의 관련 설비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정책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공직사회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킨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시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야구장, 장례식장, 영화관, 지역 축제·행사, 배달음식, 공공캠핑장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측량·설계팀을 운영한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세수 부족 여건 속에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2026년도 건설 분야 조기 발주 대상 사업은 11개 사업, 총 202억 원 규모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사업 예산은 2025년 수준으로 유지했다. 또한 조기 발주 추진을 위해 구성되는 2026년 합동측량·설계팀은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과장이 총괄을 맡아 4개 팀 27명으로 편성되며,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다. 이러한 합동측량·설계팀 운영을 통해 절감되는 약 19억 원의 설계비는 지역개발 사업 예산으로 활용돼 추가적인 경기 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선 군 건설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규모 공사에 대한 조기 발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전통시장은 연말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횡성전통시장 연말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말행사는 지난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횡성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기간 중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및 롤렛 이벤트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경품 추첨 이벤트는 ▲횡성사랑상품권 100만 원권(1명) ▲횡성사랑상품권 50만 원권(5명) ▲횡성사랑상품권 20만 원권(10명) ▲횡성사랑상품권 10만 원권(20명) ▲횡성사랑상품권 5만원 권(50명)으로 총 86명에게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은 12월 30일 오후 3시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 당첨되는 룰렛이벤트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 찰보리쌀 혼합곡, 라면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6세부터 7세 원아를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시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가를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24일,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약 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참여 농가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 구조와 함께 2026년부터 적용되는 제도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개정된 제도가 농가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변경된 절차와 농가의 의무 사항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권 보호를 가장 중요한 핵심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군은 근로자의 주거·근로환경 적정성, 임금·근로시간 준수, 안전관리, 의사소통 체계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농가가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기준을 명확히 숙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17일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함께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 지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양주시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달식에는 양주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장 노현수,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양우석,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이진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3,300만원을 전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장학재단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며 “농협 양주시지부와 경기교통공사가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함께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현수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장은 “오랜 기간 장학재단과 함께 하며 지역 인재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라는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양우석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여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용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성과(R&D)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과정 전반에 초점을 맞춘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제품 상용화와 시장 진입, 이후 안정적인 사업 운영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수요를 반영해 ▲국내외 인증·특허 ▲시제품 제작 ▲디지털 전환(DX) 등 사업화 전반에 필요한 핵심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총 150여 개 기업의 사업화 성과 창출과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뒷받침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지원의 일환으로 신규 추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업무 방식과 경영 체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참여한 기업들은 고객관계관리(CRM), 고객상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수 운영하던 한 참여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CRM 및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고객 문의 관리 체계를 통합·개선했다. 그 결과 고객 응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5년 ‘자활성공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보건복지부는 근로 능력이 있는 생계수급자가 자활근로가 아닌 민간 시장에 취·창업해 일정 기간 근속하거나 탈수급(생계급여 중지)한 경우 자활성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청 기준은 2024년 이후 자활사업에 참여한 사람 중 자활근로 이외 근로소득을 받으며 6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탈수급한 사람이다. 민간 시장 취·창업 후 6개월 근속 시 1차로 50만 원을, 6개월 추가 근속 시 2차로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12월 26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원주DB 프로농구단과 함께 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연고지에 대한 애착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5회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팬과 선수단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3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이다. 최우수작은 실제 유니폼으로 제작돼 오는 28일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와 다음 달 15일 고양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은 원주시의 상징인 장미와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의 은행잎을 활용한 패턴을 디자인에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티유니폼 사전 주문은 12월 17일 낮 12시부터 22일 오전 8시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제품은 1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원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가 지난 16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위원장인 김문기 부시장을 비롯해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운영위원 10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2025년 운영 실적 보고와 2026년 연주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정주영 상임지휘자와 원주시립합창단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연임을 확정하고, 정기연주회 입장료를 인상하는 등 그간 수차례 논의됐던 안건을 확정 지었다. 김문기 부시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귀담아 원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1층 ‘원주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에서 연말 맞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기간 전시판매장 내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전시판매장에는 원주 지역 28개 중소기업이 생산한 약 240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판매장에서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것은 물론,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이고 있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께서 참여하셔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에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시정모니터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모니터 활동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시정모니터 활동을 되돌아보고, 활동이 원주시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는 새벽시장과 우산천 골목형 상점가 주말야시장과 같은 민생 현장 모니터링과 기업종합 박람회, 만두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활동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고, 행사 운영 개선을 위한 중요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한편 시정모니터 제도는 시민의 행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류제용 회장은 “내년에는 한층 깊이감 있는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모니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한강수계위가 발표한 ‘2024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관리청별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분야 ‘매우 우수’ 등급을 기록하고, 종합평가 결과 2위를 차지했다. 한강수계위는 주민지원사업을 포함한 7개 기금 사업을 평가해 2007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단은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평가에서 원주시는 총점 95.3점을 기록해 경기 양평군(99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경기 광주시(92점)가 선정됐다. 원주시는 실 집행률 99.9%를 달성해 사업 시행 및 관리 부문(배점 55점)에서 52.7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성과 목표 달성도도 105%를 기록했다. 한편 한강수계기금은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징수한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한다. 이를 통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는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득 증대, 복지 증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이번 성과는 수변구역 주민 여러분의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올해 1월부터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와 추진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18세∼34세 청년을 모집해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으로 진입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4년 평가에서는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올해는 두 단계나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사업 참여자 126명 중 118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해 목표 달성율이 97.5%에 달했다. 또한 수행기관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이수자의 대부분이 취·창업,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일경험,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 사업은 원주시 거주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필요와 특성을 고려한 장기(25주, 35명)·중기(15주, 65명)·단기(5주, 30명)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참여 대상을 확대해 고립·은둔 청년, 자립준비청년, 노숙자, 귀화 청년 등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시민포럼을 개최하고, 교육과 산업을 연계한 원주형 경제교육도시의 실행 방향을 시민과 함께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학부모, 학생, 대학, 산업계 관계자 등 약 150명의 시민이 참석해 큰 관심 속 성황리에 진행됐다. 포럼은 단순한 계획 설명을 넘어 전문가 토의와 시민 의견을 통해 정책의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참여형 포럼으로 운영됐다. ○ 경제교육도시, 교육과 산업의 간극을 좁히는 전략 경제교육도시 전략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교육과정과 산업 현장 간 ‘미스매칭’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으며, 원주시가 추진하는 경제교육도시 구상이 교육과 산업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업에서는 인재에게 요구하는 핵심 역량으로 인성과 태도, 문제 해결력과 같은 기본 역량을 더욱 중요하게 보고 있고, 초·중·고교와 대학 교육이 각 단계의 역할에 맞게 상호 연계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지자체·대학·기업, 작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반도체 제조를 위한 클라스100 수준의 클린룸을 갖추며, 전공정 및 후공정, 측정 분석 등에 필요한 200억 원 상당의 국가 지원 장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진행 중이지만 반도체 교육은 이미 시작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우산동 상지대학교에 한국반도체육원 임시교육장을 만들고, 강원테크노파크에 운영을 위탁했다. 지난해 7월부터 반도체 측정 분석과 설계, XR(확장현실)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전국 최초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