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중심의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 적극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 개개인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능동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승호 강사(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는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 내용에는 행정 현장에서 마주치는 규제와 소극행정의 벽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군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한 규제개혁의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규제와 시행착오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적극행정이 군정 혁신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가 군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실천하는 행정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병옥 군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이른 아침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군수는 지난 2023년 개교 이후 올해 처음 고3 학생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그동안 쏟은 노력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현장에는 동성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도 함께 응원 구호와 피켓을 준비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조 군수는 “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묵묵히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성군 수능 응시생은 총 645명으로, △동성고등학교 170명 △음성고등학교 315명 △대금고등학교 16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송 및 교통 대책 마련, 소음 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대책 등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추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방역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공항의 방역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 및 최신 기술 동향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방역 관계자, 국립인천공항검역소, 한국방역학회, ㈜세스코연구소 등 방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결하고 안전한 공항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항은 감염병 매개 해충과 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한 통합적 방역 관리가 필요한 특수한 공간이라는 인식 아래 △국내외 해충 방제 동향(한국방역학회) △인천공항 방역시스템 고도화 방안((주)세스코연구소) △검역 대응 절차 개선(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의 3가지 사항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향후 공사는 방역이 단순 소독을 넘어 AI(인공지능) 기반의 감염병 예측 솔루션, 해충 실시간 모니터링 등 과학적 방역 시스템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온양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격려 현장에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이기애 의원, 김희영 의원이 함께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표 의장은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의 정성과 헌신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최근 지역 내에서 연이어 발생한 방진마스크 및 방역복 대리구매 사기 시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주시청 축수산과 이청기 가축방역팀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오후 5시경, 충주 시내 한 철물점에 “방진마스크를 대리 구매하겠다”는 연락이 있었으나,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1차 ‘노쇼사기’가 발생했다. 이어 같은 날, “방역복 4천만 원 상당을 납품 대리구매하겠다”는 2차 시도가 잇따랐다. 이들은 계약금 10% 송금을 요구하며 지정계좌로 입금을 유도했으나, 담당 직원이 외부 사칭 가능성을 인지해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경찰과 통신사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면서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시 축수산과에서는 이번 사건 이후 통신사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번호도용 문자방지 서비스”를 신청했다. 이 서비스는 타인이 인터넷을 통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도용해 스팸·스미싱 메시지를 발송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무료 공공서비스로, 시는 관내 유관기관과 업체에도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이날 이재명 의장을 비롯하여 이강선 부의장, 장동현, 김성우, 임정열, 성한경 의원은 서전고등학교에서, 김기복 의원과 윤대영 의원은 진천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군의회 의원 일동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정문 앞에 초조한 모습으로 입장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응원 팻말을 들고 인사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아울러, 진천군의회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혼잡 및 소음 발생 방지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 및 교육당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재명 의장은 “지난 수년간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다가오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진천군의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군수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에게 따뜻한 인사로 응원했으며, 시험장 밖에서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천군의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42명 증가한 620명으로, 시험장은 진천고등학교(382명)와 서전고등학교(238명) 두 곳에 마련됐다. 또한, (재)진천군장학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대입 응원선물(2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고3 수험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한 바 있다. 송기섭 군수는 “그동안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의 정성과 헌신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2일 상하이대표부가 상하이 구베이(古北, Gubei)에서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과 공동 주관으로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국적선사 대표단 △상하이한국국제물류협회(SKIFFA, Shanghai Korea International Freight Forwarders Association, 회장 김병철) 회원사 △물류기업 및 화주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신 물류 동향을 공유하고 내년 한·중 물류 시황 전망 등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 상하이대표부 남광현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 속에서 2026년 해운시장 전망과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최재하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인천항만공사가 2020년부터 매년 포럼을 통해 물류 분야의 새로운 동향을 전달함으로써 상하이 주재 해운물류 기업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하이센터 김태일 센터장의 '2026년 해운 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충주시에서도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의 열기가 뜨겁다. 올해 충주시에서는 4개 시험장(충주고, 충주여고, 대원고, 예성여고)에서 66개 시험실, 총 1,703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다. 시험 당일 새벽부터 각 학교 정문 앞에는 선후배와 학부모, 교사들이 나와 “수고했어!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다 잘될거야”, “컨디션 풀충! 실력 발사!” “찍신 강림” 등의 격려 문구가 적힌 피켓과 응원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은 따뜻한 차와 핫팩을 나눠주며 긴장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충주고 정문 앞에서는 후배들이 대형 응원 현수막을 들고 우렁찬 소리로 응원하며 눈길을 끌었으며, 예성여고에서는 각양각색의 응원 피켓을 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연이어 서서 학생들과 밝은 미소로 입실 전 마지막 인사와 포옹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오전 대원고, 충주여고, 충주고, 예성여고 순으로 시험장을 차례로 방문해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교 8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체험 프로그램 ‘책을 심도 있게 읽는 삼일, 책심삼일’을 총 15회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책심삼일’은 ‘책을 심도 있게 읽는 삼일’이라는 뜻으로, ▲미술 ‘색의 세계’ ▲민속 ‘동양의 시간 수호대’ ▲음악 ‘뮤지컬 댄스 탐험대’ ▲자연 ‘자연을 담다’ ▲환경 ‘지구를 부탁해’ 등 5가지 주제로 구성하여 각 주제별로 사서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실제 체험으로 연결하는 독서 몰입형 프로그램이다. 1일 차에는 사서가 직접 학생들에게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세계와 한국의 대표 도서관을 영상과 자료를 통해 함께 살펴보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이어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차에는 사서와 함께 각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심화적인 체험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김홍규 강릉시장, 심오섭·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릉교육지원청 부서장들과 함께 지역 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올해 강릉 제51지구에서는 총 6개의 고사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며, 김기현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제2시험장인 강릉명륜고등학교와 제4시험장인 강릉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아침 일찍 등교하는 수험생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최선을 다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며 “강릉의 모든 교육가족이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강릉교육지원청은 시험 당일 원활한 교통 통제와 시험장 운영 지원 등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했다. 한편, 학생별 선택과목에 따라 시험 종료시간이 다른 만큼, 강릉교육지원청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이후 답안지 관리 및 채점본 이송 등 후속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도내 주요 시험장을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춘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교육청 주요 간부들도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춘천여자고등학교, 강원고등학교, 봉의고등학교, 성수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도내 수험생은 총 13,080명으로, 44개 시험장 510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 18명을 위해 별도의 시험실을 운영하는 등 모든 수험생이 공정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이후 대입 상담과 면접 준비 등 입시의 마지막까지 우리 학생들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아산시평생학습관 지하1층 전시실에서 온양서예아카데미(회장 이한용)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후원하는 ‘장애인과 함께 하는 묵향으로의 초대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온양서예아카데미 이한용 회장을 비롯해 김가현 총무, 이원재 회원 등 37명의 회원 작품과, 남보라 씨 등 12명의 장애인 회원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발달장애, 척수장애, 지체 장애 회원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서예를 통해 표현된 각자의 개성과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한용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많은 서예 단체가 있지만, 장애인과 함께 전시를 여는 경우는 드물다”며 “‘묵향으로의 동행전’이 장애인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포용 정신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예라는 전통 예술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이 아산이 지향하는 포용과 화합의 도시 정신을 잘 보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아산 지역 8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온양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응원에 나선 오세현 시장은 시험장에 도착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해온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차분하게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오 시장은 또 응원전에 함께한 학부모들과 교사들에게도 “수험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위해 묵묵히 지원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간부진 역시 각각의 시험장 앞에서 응원전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한편, 올해 수능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55만 4,174명이 응시했으며, 아산시에서는 3,612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아산 지역에서는 설화고, 아산고, 온양고, 온양여고, 용화고, 이순신고, 한올고, 배방고 등에 시험장이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1월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작전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 상황을 점검하며,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오늘 빛을 발하길 바라며, 끝까지 침착하게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긴장된 순간일수록 스스로를 믿고 평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계양구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사장 앞 자녀를 배웅하러 나온 학부모들에게도 “그동안 묵묵히 함께 걸어주신 부모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수험생과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 계양구에서는 8개 시험장에서 총 3,849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구는 원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세명대학교 제2컨퍼런스홀에서 ‘2025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을 이끌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8명이 교육을 이수를 완료하고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강 과정으로, 제천시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했다.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관점에서의 지역 리더십 함양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교육 과정에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지역재생과 안전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경제활동과 리더십(여성경영자 특강)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참여자들이 지역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천시장, 세명대학교 부총장, 교육 강사진, 그리고 수료생들이 참석하여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시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11월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기획활동「꿈을 향해 파이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운영단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청소년을 응원한다.’라는 취지 아래 지역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청소년운영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으로부터 수험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모집했고, 수집된 메시지를 카드 형태로 제작했다. 완성된 응원 메시지 카드는 13일 오전 제천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100명에게 전달됐으며, 청소년운영단 10여 명이 현장에 참여해 “바라던 꿈을 이루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직접 응원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운영단 이지연 단장은 “우리의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이달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4곳에서 진행됐으며, 이 기간 총 90여 건의 주민 민원이 접수됐다.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은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후속 조치 계획을 주민에게 안내하는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현장 행정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 구청장이 직접 상담 테이블에 앉아 주민과 눈을 맞추며 대화함으로써, 복지·환경·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과정은 주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11월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최근 5개년 자사 보험금지급 데이터 36만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당뇨는 5년 전보다 3040세대 발병 비중이 확연히 증가했으며, 발병 이후 의료비 부담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만성 성인질환으로 알려진 고혈압과 비교해도, 암∙뇌심장혈관질환 등 합병증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당뇨병이 젊어졌다 … ‘3040세대로 확산’ 5년전(’21년)만 해도 당뇨 관련 보험금청구는 5060세대 비중이 높았다. 한화생명에 당뇨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한 고객의 67.4%가 50∙60대였다. 30∙40대는 27.3%에 불과했다. 반면, ’25년에는 50∙60대는 55.5%로 감소하고 30∙40대는 35.4%로 증가했다. 당뇨의 최초 발병시기가 젊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당뇨병이 더 이상 노년기 질환이 아니라 활동기 질환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성별로 봤을 때, 남성이 여성보다 조기 발병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5년전 당뇨 발병연령은 남성의 경우 30∙40대가 30.6%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만성 성인질환으로 알려진 고혈압과 비교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연구원은 12일 협성대학교와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학문적 지식과 현장 중심 연구역량을 결합해, 교 육과 연구,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연·학(硏·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화성시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연구 활성화 및 연구성과 확산과 연구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 등 다각적인 연구 지원 활동을 추진 하며, 연구 경쟁력과 사회적 기여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민상 화성시연구원 부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연구원과 협성대학교가 가진 연구 역량이 결합되어,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동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학계에 널리 공유하며 연구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도 “연구원과의 협력은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교육·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연구 참여 기회를 제 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