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생 37명에 대해 예술문화탐방 주말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영은미술관에서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에게 예술문화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날 체험은 △4개 전시관 작품 관람 △모노판화 액자 및 판화 가방 만들기 △야외 조각공원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후 연계 활동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시간에 스피치, 미술수업 진행을 통해 주말 체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후속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예술문화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주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과 함께 문화‧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참나무그룹홈은 지난 15일 광주시에 위치한 굿커피베데스다에서 ‘참나무그룹홈 바이올린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가족음악회는 참나무그룹홈 자체 특화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키워주고 가족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오롯이 아동과 가족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컸으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정순애 회장의 찬조 연주로 음악회의 여운이 진하게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음악회는 아동들과 가족, 그리고 자립 청년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차와 음악이 함께 하는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신명나는 우리 전통가락인 농악공연을 선사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코리아 페스티벌 2024’ 축제에 참석, 한국 전통 농악공연 및 광주시 홍보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UAE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한국 전통공연 분야를 맡아 열두발 놀이, 버나놀이, 버꾸춤 등 농악 공연을 통해 현지인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수 있는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 냈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광주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남한산성 배경 포토존, 전통악기 체험, 전통복장 착용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준비한 홍보물품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세계 속에 광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에 앞서 광주시 대표단은 주아랍에미리트 대사관에서 류제승 대사와 이용희 UAE 한국문화원장, 김재현 문체부 국제문화정책관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 문화예술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연키즈랜드 어린이집은 15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자연키즈랜드 어린이집이 지난 10월 29일 학부모 12명과 원아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가득한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판매금 전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자연키즈랜드 어린이집 김은이 원장은 “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구를 아끼는 마음과 친구들과 나의 것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를 잘 마치고 모아진 판매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원아들의 귀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애경중부컨트리클럽 민형석 본부장은 15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민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중부컨트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컨트리클럽은 지난 2020년, 2021년, 2022년에도 각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민회장학회 유용태 이사장은 지난 7일 신현태 상임이사, 김태정 사무처장, 박혁규 광주시민회장과 함께 방세환 광주시장을 만나 경기도민 자녀 장학사업과 광주시민 자녀 장학사업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경기도민과 광주시민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사업을 공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광주시민회의 조직 재구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도 다짐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는 역사적으로 도자기 생산의 중심지로 17세기 조선시대의 당초문 접시, 철화용문 항아리, 백자 달항아리 등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각각 33억 원, 99억 원에 판매된 바 있다"며 "광주시는 왕실에 도자기를 납품하던 사옹원 분원이 있었던 지역으로, 도자예술과 도자산업의 진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 이사장은 “방세환 시장과 함께 광주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자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산업의 진흥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시는 성장잠재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린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있다. 이에 첫 시작으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3대 종교가 ‘그린광주’실천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으며, 센터는‘종이팩특공대’와 NAVER whale X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X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그린웨일’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업과 함께 환경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동기를 심어주고자 센터는‘변화하는 기후, 실천하는 광주’라는 주제로 11월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자원봉사단체, 광주도시관리공사 직원 약 6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린광주’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환경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그린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 봉사활동에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6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 참가, 환경‧감시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대회로 공공분야의 드론 교육성과 검증과 공공분야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해 국내 드론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개최했다. 광주시가 참가한 환경‧감시 분야 종목은 산악 지형조사, 산불감시, 병해충 등을 드론으로 확인하며 비행 안정성, 점검 정확성, 측정 정밀성, 임무 수행시간 등 드론 조정을 통한 환경조사 및 감시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이다. 광주시에서는 디지털정보담당관 지능정보팀 이수연, 손병오, 오구환 주무관이 출전해 우수한 드론 조종 실력과 임무 수행 능력을 선보여 전국에서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2024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국가기관, 공공기관을 모두 포함한 전국 단위에서의 수상 성과로 드론 활용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중앙도서관은 김은기 작가의 ‘매일매일 좋은날’을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본관 1층 美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앙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해 마련한 특별 기획전시로 김은기 작가의 대표작인 스노우맨, 행복한 정원 등 한겨울 연말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따뜻함이 가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2월 21일에는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김은기 작가의 스노우맨 그리기 체험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도서관 운영 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특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월 3일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온 가족이 연말을 맞아 편하게 관람하고 즐기며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12월 13일과 12월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주인공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로,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의 대표작이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실리 바이노넨의 버전을 기반으로, 마린스키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23년간을 진두지휘했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의 연출과 유니버설발레단 3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로이 토비아스, 현 6대 유병헌 예술감독의 각색 버전을 사용한다. 러시아 황실 발레의 세련미, 화려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한다. 클라라 역에 홍향기와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 호두까기 왕자역에는 이현준, 이동탁이 출연한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2024년 11차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칸칸가득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협약기관인 칸마트로부터 과일세트, 생필품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11월은 단감 30박스(1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광인 대표님과 우신권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8월 오픈한 온라인 홍보관의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시민들이 참여해 광주의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제안받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온라인 홍보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광주시민 누구나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정된 양식에 따라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광주시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공모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최대 5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5천 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광주시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상징적인 이름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광주만의 매력을 담아낸 온라인 홍보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행복광주몰(가칭)’은 지난 8월 오픈해 현재 50여 개 관내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입점 신청은 매월 1일부터 25일까지 행복광주몰 홈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과 규제개혁에 대한 공직 전문성을 기르고자 ‘2024년 광주시 적극 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 강화’ 온라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 행정 우수사례와 실천 노하우, 지방 규제혁신 과제와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으며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능동적인 업무 자세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업무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 행정에 대한 동기를 함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규제혁신 T/F 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적극 행정의 새로운 사례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불합리한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광주시기독교연합회,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천주교수원교구광주시지구와 ‘희망찬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을 개최한 후 지난 13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광주교회’, ‘광주불교 사암연합회 수도사’, ‘천주교 광주성당’을 필두로 일반팩(우유팩)수거함 설치 및 운영하는 거점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 종이팩특공대 사업은 관내 종교·사회복지·카페 등의 시설에 ‘일반팩수거함’을 설치·운영하여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 및 탄소중립적 관점으로 비대면 환경 자원봉사로 대응하는 캠페인이다. 종이팩은 화장지로 100% 재활용할 수 있는 고급 자원으로, 1톤 재활용 시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라는 높은 자원순환 가치에도 불구하고, 수거 체계 미흡으로 인해 폐지로 버려져 재활용률은 15%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이번 3대 종교가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응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종교계 협력하여 시민의 참여 접근성을 높여 자원순환 재활용률을 확대하고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아울러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순환 사회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내 일반팩수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서울더센트럴치과와 ‘광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서울더센트럴치과는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구강건강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정환 대표원장은 “진료를 보다 다양한 국적의 환자를 만나게 되면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다”며 “광주시 가족센터와 보다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구강건강과 질병 예방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다양한 가족의 구강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이 다양한 가족을 위한 구강건강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3일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더좋은한방병원과 한방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더좋은한방병원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저소득 어르신 및 한방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치료 연계하는 등 치료가 필요한 소외계층이 적절한 시기에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지영 센터장과 강성현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전문 사례관리기관으로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초월읍, 곤지암, 도척면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한층 더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김장철을 맞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 150개를 초월읍에 기탁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무는 같은 날 초월읍 관내 복지시설 두 곳에 전달됐다.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재배한 무를 관내 이웃들에게 나눠드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배웠다”며 “함께 나눈 온기가 모두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정성 가득 담긴 농산물을 기부해 주신 초월읍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 감자 등을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2일 동절기를 맞아 쓰레기 배출지 환경정화 활동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했다. 이번 단속 활동에는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팀별로 총 6개 구간으로 나눠 주요 무단투기 취약지를 대상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행위 등에 대한 단속 활동을 펼쳐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뤄지도록 지도했다. 초월읍은 쓰레기 배출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초부터 매주 현장 단속반을 운영해 11월 기준 141건을 적발했으며 앞으로도 자체적인 무단투기 현장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중신 읍장은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쾌적한 마을 환경 유지를 위해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208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운영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선정 10개소와 재선정 108개소, 선정 유지 중인 90개소로 총 208개소이며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의 서류심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서 전달식에는 분당차병원 소아응급센터장 백소현 교수의 ‘소아 응급질환 대처법’ 강의를 통해 보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눈높이 교육을 제공,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효과에 힘쓰고 부모와 영유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더 나은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 설치 후보지를 오는 2025년 1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광주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 3개 마을이 신청했다. 그러나 주민 동의율 60% 미달, 관련 서류 미비 등으로 적격 신청지가 없어 논의를 통해 공개모집 재공고를 결정했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광주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모 참여 마을 요청 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 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종합장사시설 유치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총 100억 원의 주민 인센티브를 주민지원 사업을 통해 3개 권역으로 나눠서 배분한다. 유치지역(설치 행정리·통)에는 30억 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과 카페, 식당, 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시설 내 근로자 우선 고용과 종합장사시설 사용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후보지는 사회적·지리적·경